기도하기로 결심하십시오 / 젠센 프랭클린

◈기도하기로 결심하십시오       마18:20, 26:39          TV-말씀-젠센 프랭클린 제219강

 

Make Up Your Mind To Pray / Jentezen Franklin

 

오늘 말씀의 주제는 “기도하기로 결심하십시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개인기도 생활의 5가지 중요 핵심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배우고자 합니다.

 

▲1. 첫 번째, 예수님은 <정해진 기도시간>이 있으셨습니다.

 

막1:35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미명에, 아직도 밝기 전에..’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사 기도하시더니’

 

예수님의 기도생활에서 첫 번째 중요한 핵심은

예수님께서 기도할 시간을 내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분께는 기도 시간이 있었고

기도시간을 구분하셔서 아버지와 교제하고 대화하셨습니다.

어떤 것도 예수님과 기도 시간을 분리시킬 수 없었습니다.

 

너무 바빠서 기도 못할 정도가 아니셨고

He was not too busy to pray

 

너무 성공해서 기도 못할 정도도 아니셨습니다.

He was not too successful to pray

 

기도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너무 활동적이지도 않으셨습니다.

He was not too active to pray

      

그 분은 기도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셨고

기도 은행에 적립한 돈이 없으면

사람들을 치유하는 동안 신용카드에 싸인을 못할 것(병을 고치지 못할 것)을 아셨습니다.

은행에 돈이 없으면 신용카드가 거절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기도의 카드를 마구 쓰는데, 카드 긁듯이 마구 기도해 주는데

기도은행에 아무런 예금이 없다는 것입니다. 쌓인 기도가 없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그 기도의 카드는, 지불(응답)이 되지 않겠지요.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예수님은 기도의 시간을 따로 구분하셨습니다.

 

눅5:16절에도 이것을 동일하게 말씀합니다.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예수님의 기도생활은 꾸준했습니다.

하다가 말다가 하다가 말다가 하시지 않고 규칙적으로 기도하셨으며

그분이 기도하심을 사람들이 언제나 예측할 수 있었으며

특정한 시간을 정하여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침에 기도하셨고 다음날 아침에도

또 그 다음날 아침에도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어떤 왕 앞에서도 당당하게 서 계셨습니다.

   왕의 왕께 무릎을 꿇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재판장 앞에서도 당당하게 서 계셨고

   그 앞에서 주눅 들거나 두려워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떤 권력자 앞에서도 당당하셨습니다.

   온 우주 만물의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시고 무릎을 꿇으셨기 때문입니다.

 

눅9:18 ‘예수께서 따로 alone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더니 물어 이르시되 무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예수님께서 ‘따로’ 기도하신 것에 주목하십시오.

교회에서만 기도하지 마시고, 따로 혼자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제가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여러분은 기도하는 <정해진 시간>을 갖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기도의 시간을 가지셨다면

   여러분도 기도의 정해진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교회가 그저 모여서 예배만 드리는 곳 이상의 (즉 기도의) 장소가 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가

   주일에만 만나는 것을 넘어서야 하지 않겠습니까.

 

진실로 여러분이 성장하고 살아나기를 바라신다면

시간을 정해서, 따로 혼자 기도하셔야 합니다.

 

수년 전 어느 날 주님께서 제게 말씀하신 것 때문에

제 기도 생활은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죠

‘나는 네가 이렇게 기도하기를 바란다’

그때 저는 너무나 바빴고 교회가 급속도로 성장하였으며

저희 아이들이 어려서 여기저기 뛰어다닐 때였거든요.

 

그래서 제 기도생활과 열정이 꺼져가던 때였습니다.

 

기도를 하긴 했지만

특정한 장소에서 특정한 시간에 하지 못했습니다.

주님은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가 나를 보기를 원한다

나는 이곳에 찾아와

네가 나타나 나를 만날 때를 기다릴 것이다.

 

너는 나와 약속을 한 거야.

그러므로 네가 이 장소에 오지 않으면

나를 기다리게 하는 것이 된다.

그래도 난 여기에 있을 것이다.

나는 너를 이 기도의 장소에 부를 것이다.’

 

주께서 저를 기다리신다는 것을 알게 된 것만큼

저의 기도생활을 변화시킨 것은 없었습니다.

 

저는 우주 만물의 하나님과 기도 시간의 약속이 있는 것이고

그분이 저를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저를 찾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메일과 전화 등 이런 저런 것에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에는 이 모든 것을 한쪽으로 치워놓고

말해야 합니다. ‘지금은 예수님과의 시간이야!’

 

예수님의 기도생활에서 첫 번째 주요 핵심은

주님은 기도하는 시간을 따로 떼 놓으셨다는 사실입니다.

 

▲2. 둘째로, 그분께는 <기도의 특별한 장소>가 있었습니다.

막1:35절에 보면 ‘나가사 따로 한적한 곳에 가셨습니다’

  

예수님께는 기도의 장소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계실 때는 종종 감람산 겟세마네 동산에 가셔서

그곳의 감람나무 사이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예수님은 물러나사 한적한 곳으로 가시며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지역에 계실 때면

그분이 들판에 가셔서 기도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산에 올라가셔서 기도하기도 하셨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기도할 장소를 찾아다니시면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분께는 <기도의 장소>가 있으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께는 기도의 정해진 장소가 있으십니까?

 

제게는 있습니다. 수십 년간 이곳에서 기도해왔죠

그곳은 숲 속의 오솔길인데요

제가 돌이나 칼로 표시한 나무가 있습니다.

 

나무를 긁어서 표시하는 식으로

제게 주어진 짐과 시험과 가족과의 문제를

나무에 표시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이것이 당신 앞에서 기념비가 되기를 원합니다.

지금 이 상황과, 제 아이와, 교회 안에 이 문제와

제가 간구하고 있는 필요에 관한 표시입니다.’

 

저는 그 오솔길을 걸어갑니다. 어제도 지나갔고

제 인생에서 거의 매일 그곳을 거닐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나무를 볼 때마다 저 자신에게 상기시킵니다.

 

‘하나님께서 바로 이곳에서 내게 승리를 주셨어!’

한 때는 내게 짐이었지만

이 기도의 장소에서 그것이 승리로 변했어’ 할렐루야!

 

▲3. 예수님의 기도생활에서 볼 수 있는 세 번째 특징은

주님은 <소리내어 기도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어디서든, 모든 곳에서든

우리는 조용히 속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예수님의 기도생활에는 비밀이 있었습니다.

 

마26:39절입니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이 단어에 주목하세요 ‘기도하여 이르시되 prayed saying’

 

기도하며 생각했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기도하며 마음속으로 묵상했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기도하여 이르시되 prayed saying’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소리내어 아뢰신 것이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기도를 '생각'으로만 하지 않으시고

'소리내어' 말로 아뢰셨습니다.

 

여기에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기도를 위해 시간을 내셨고

-기도하지 위한 장소가 있었으며

-소리내어 음성으로 기도하셨습니다.

 

저는 소리내어 기도하는 것의 능력을 압니다.

교회가 통성으로 기도하는 법을 알 때, 큰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너무 타인에게 신경쓰고 예절을 지나치게 갖춥니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너무나 신경을 씁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낫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소리내어 기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집에서 소리 내어 기도하는 엄마나 아빠가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없다면 할머니 할아버지라도 계셔야 합니다.

 

제 어린 시절의 토요일을 기억합니다.

제 아버지는 목회자이셨고 우리 가족은 록키 마운틴에 있는 작은 사택에서 살았습니다.

저희처럼 대가족이 살기에는 아주 작은 집이었죠

 

그런데 하루는 아버지가 옷장을 가져다가

그 안에 있는 옷을 모두 꺼내시고는

그 옷장을 아버지가 공부하는 서재로 만드셨습니다.

 

우리 집은 형제자매가 다섯이었고

거실에서 모두 텔레비전을 보았습니다.

그러니 아버지는 집중하기 위해서

옷장을 열어 제치고, 그곳을 서재로 쓰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토요일에는 온종일 밖에서 농구를 하고 돌아와

밥 먹고 설거지를 했습니다.

그 시간에도 아버지는, 바로 그곳 옷장에서 계속 기도하고 연구하셨습니다.

 

저는 가끔 농구를 하루종일 하고 늦게 집에 들어오곤 했습니다.

밤11시쯤 되면, 저는 재미있는 TV 오락프로그램을 시청했습니다.

 

그때 저는 거실에 딸린 작은 방에서 아버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그 벽장 안에서 작은 빛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기도하고 계셨죠.

‘오 하나님 하나님, 저희를 만져 주시옵소서

저희 가운데 당신의 능력의 영을 부어주시옵소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소리내어 하는 기도를, 자녀들이 들을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큰 능력이 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여러분의 가족은, 여러분 부모가 하는 기도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까?

물론 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일부러 소리를 높여서는 안 되겠죠.

 

그러나 소리내어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는 일은 아주 좋은 일입니다.

선포하는 말에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잠18:21

 

간절히 드리는 기도소리에 사단과 마귀가 도망갑니다.

하나님의 천사가 그곳으로 찾아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기도하는 장소를 거룩하게 하시고

천사가 그곳을 에워싸게 하셔서

귀신이 하나님과의 대화에 끼어들지 못하게 만드십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말입니다. 아멘!

 

▲4. 예수님은 사람들을 <이름을 각각 부르시며> 위해서 기도하셨습니다.

주님은 친구와 가족을 위해, 그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셨습니다.

 

눅22: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으니..’

 

이렇게 "내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불분명하지 않았고

그저 일반적으로 단체를 뭉뚱거려 하시는 기도도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큰소리를 내어서 기도하셨고

또 사람들의 각각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셨습니다.

 

‘그(목자, 예수님)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요10:3

 

우리 각자도 때로는 베드로처럼, 사탄이 밀까부르듯 하며 시험할 때가 있습니다.

그는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고, 우리는 아주 넘어질 듯 말 듯 하는

그런 위기의 때가 있는 거죠.

 

여러분에게 지금 그런 어려움과 도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바로 지금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 입술로 여러분의 개인의 각각의 이름을 부르시면서요!

 

수십억의 주의 자녀를 위해 뭉뚱거린 보편적인 기도를 하지 않으시고

그분은 영원토록 여러분을 중보하시며 여러분의 이름을 부르십니다.

왜냐면 사탄이 여러분을 노린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시몬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셨습니다.

여러분께 묻습니다.

사단이 베드로를 밀 까부르듯(넘어지게) 하려고 허락을 요청했을 때

사탄은 이때 누구에게 요청했을까요?

 

하나님께 요청한 것일까요?

예수님께 요청한 것일까요?

(이렇게 해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많은 신학자들은, 사탄이 “악한 천사들에게”

베드로를 공격하도록 요청한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그는 자기의 악한 천사들에게 요청한 것입니다.

‘나는 베드로를 밀까부르듯(체질하기를, 체에서 떨어뜨리기를) 너희 마귀들이 총공격하기를 원한다’

 

‘왜냐면 베드로에게는 위대한 가능성이 있다.

하나님의 손길과 사명이 그의 삶에 미치는 것이 느껴진다.

그러므로 나는 마귀들이 총동원해서 그에게 역사해서

그가 자기 사명을 이루기 전에 그를 멈추기 바란다.

이 땅에서 그를 없애버리기를 바란다.’

 

마귀의 무리가 대답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들은 베드로의 삶에 지옥의 악의 무리를 보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노라’

시몬아,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노라

그래서 너는 타락하지 않을 것이고,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네가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너는 돌이킨 후에

오순절에 너는 일어나 설교하고, 너를 통해 3천명이 구원을 받을 것이다.’

 

이것이 다 예수님이 시몬을 위해

그의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름을 부르며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는 요지를 지금 말씀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사탄은 우리 가정의 유전적인 배경을 연구합니다.

사탄은 우리 과거의 실패를 조사하며, 우리 약점을 조사합니다.

 

그리고 악의 무리를 보내며 말합니다.

‘나는 저 친구를 막을 거야, 그의 삶을 향한 계획과 목적이 있다는 것이 느껴져

지금 그에게 가서 그를 없애 버려라’

 

그러나 여러분이 아들을 위해 소리내어 기도하고

그들의 이름을 부르며 소리내어 기도할 때

여러분의 남편을 위해 기도하고, 그의 이름을 소리내어 부를 때

바로 그 순간, 성령의 힘과 능력과 은혜가 그들을 덮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소리내어 기도하실 때, 특별히 사랑하는 가족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보좌 앞에서요!

 

여러분은 지금 그렇게 여러분의 자녀를 위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계십니까?

 

저는 정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저 젠센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제 가족의 모든 이름을 각각 부르면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소리내어 기도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소리내어, 그들의 이름을 각각 부르며 드리는 기도가

능력 있음을 제가 믿기 때문입니다.

 ▲요일 5장에는, 우리가 기도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가 가진바 담대함(확신)이 이것이니’ 요일5:14

이 말씀을 보십시오.  

담대한 확신은, 내 용기나 내 성결한 삶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의 확신이 생기는 것입니다, 무슨 확신입니까?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 가족이 구원 받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행16:31

여러분의 자녀가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자녀가 올바른 배우자와 결혼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할 때, 이런 확신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과 담대함입니다.

 

그래서 자녀가 예수를 믿는 것이 쉽지, 예수를 거부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요!

 

그래서 자녀가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더 쉽지,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니까요.

 

우리가 자녀를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혹시 자녀가 지금 죄가 넘치는 삶을 살고 있더라도

그 속에서 은혜가 더 넘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기도하시면서, 그런 기대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는 천사들이 둘러 서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들은 주님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죠.

‘우리가 가도 될까요? 우리가 가서 마귀들을 무찔러도 될까요?’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저기 어머니의 기도가 올라오고 있구나.

이제 너희들은 내려가라’

 

그러면 천사들이 그의 아들과 딸을 찾아가 에워쌉니다. 시34:7

그들이 바보 같은 짓을 하려는 순간,

그들을 제지하는 성령의 힘이 임하여, 그들은 시험을 모면하게 되는 것입니다.

 

혹시 이미 그들이 타락하였다 할지라도

어머니의 기도가 금대접에 가득 차게 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자녀에게 부어져서,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울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를 향한 기도를 멈추지 마십시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5.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종종 <다른 사람과 함께 기도>하셨습니다.

물론 예수님은 홀로 기도하신 적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눅9장에 보면,

예수님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기도하러 산으로 올라가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의 띠' prayer band 입니다.

‘하나가 천을 쫓으며, 둘이면 만을 도망하게 하리요’ 신32:30

 

예수님은 제자들과 기도의 띠, 기도 연대를 만드셨습니다.

이렇게 함께 기도하는 것이 강력한 이유는

마18:18절에서 이렇게 증거합니다.

 

마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우리가 두 세 사람이 모여 합심해서 기도할 때

그곳이 직장 사무실이든지,

가정이든지, 병원이든지 그곳이 어디든지

주님이 임재하십니다. 주님이 임재하시면,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행16장에, 바울 일행이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 보니까

강가에서 기도하는 자매들의 무리가 있었습니다.

 

만약 저희 교회에, 이렇게 몇 명이 함께 모여서 기도하는 모임이

수 천 개가 있다면, 얼마나 능력 있는 교회가 되겠습니까!

 

우리나라 미국을 위해서도, 지금 얼마나 많은 기도제목들이 있습니까.

대통령 선거도 앞두고 있죠.

 

이럴 때 그리스도의 몸이 기도 모임으로 서로 연합하여

함께 기도하면, 어떤 역사가 나타나겠습니까.

 

제가 여러분께 제안드립니다.

여러분이 기도할 때마다, 중보 대상자를 각자 다섯 명을 선정하십시오.

그들의 이름을 소리내어 부르시며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능력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에 우리가 기도할 때,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가능하신 분은 무릎을 꿇고

다른 분들은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입술을 열어서 소리내어 기도드리십시다.

이렇게 기도할 때, 이곳이 진동하는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의 이름을 각각 불러가며 이 시간 부르짖어 기도하겠습니다.

중보대상자들의 이름을 각각 불러가며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우리가 이 시간 기도할 때, 하늘에서 천사가 파송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임하실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