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말해주는 사랑 막10:21
존비비어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中
*8분45초~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막 10:21)
예수님은 그 청년을 "너무나 사랑하셨다."
그러나 그 청년에 대한 사랑을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표현하셨는가?
그 청년의 마음이 다칠까봐서 복음을 부드럽게 전하셨는가?
인간의 삶의 우상들인 권력, 지위, 명예, 재물에 대한 언급을
은근슬쩍 피해서 가셨는가?
나중에 스스로 알아서 회개하도록 그냥 기도만 해주셨는가?
그 청년은 부자였음으로 대충 예수님의 제자로 받아들여 주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그러면 돈 많은 청년이 예수님을 팍팍 밀어주지 않았을까?
그러나 예수님은 그 청년을 사랑하셨다 진짜로 사랑하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청년에게 진실을 말씀해 주셨다.
비록 진리가 그 청년을 심각하게 괴롭히게 된다고 해도.
진실된 말을 해줌으로 그 권세와 재력의 청년을 잃어버릴 수도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청년에게 직접 대놓고 진실을 말씀하셨다.
뭔가 부족한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위해
그가 가진 모든 소유를 포기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지적이었다.
만약에 예수님께서 당신에게 그러한 말씀을 하시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겠는가? 당신은 뭔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신다. 그렇기에 진실을 말씀해 주실 것이다.
그러나 진실은 마음을 무척이나 아프게 만든다.
많은 기독교 설교자들과 목회자들이 사람들에게 거부당할까봐 두려워서
감히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있다.
목회자들은 교인들에게 수용되고 용납되기만을 원한다.
나조차도 역시 그러한 것을 원했었다.
그리고 나는 그러한 목회자들을 많이 만났다.
목회자들은 교인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만 전한다.
나는 교인들에게 결단을 촉구하고, 그들과 정면 대응하여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을 꺼렸었다.
왜냐하면 나는 거절당하기 싫었고,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심어주기 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냥 좋은게 좋다는 식의 나의 태도를
하나님은 고쳐주시기 시작하셨다.
하나님은 나의 불안해하는 마음과 이기적인 동기를 폭로해 내셨다.
나의 최대의 관심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 이외의 다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하나님은 보여 주셨다.
왜냐하면 나는 교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나 진실을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오직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기만을 원했던 것이다.
진실을 밝히는 것은 "언제나" 중요하다.
대충 얼버무림으로 거짓 가운데 살게 해서는 안 된다.
거짓 가운데 살다가 나중에 마지막 심판때에 주님께서
"나를 떠나라, 나는 너를 알지 못하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라는 말을 듣느니,
차라리 지금은 마음이 쓰라리고 아파도 진실을 듣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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