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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그렇게 많은 지도자들이 타락하는가?

LNCK 2018. 3. 28. 20:56

어째서 그렇게 많은 지도자들이 타락하는가?              출처

 

딘 셔먼 "영적전쟁"중에서

 

하나님께서는 지도자를 찾고 계신다.

그리스도의 몸에 무언가 부족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안정감 있고 성숙하고 한결같은 지도자일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외부에 보여지는 직책들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다만 겸손과 능력으로 인도할 지도자가 필요한 것이다.

 

사탄은 모든 사회계층의 지도자를 엄습하고 있다.

목사로부터 시작해서 정치가, 부모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매일 타락한다.

 

지도자가 타락하면 무서운 결과가 초래된다. 타락한 지도자라고 해서

이들에게 꼭 성품상의 잘못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아마도 광야에서 알맞은 시험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다.

 

명성이나 재물 혹은 자기 신학으로 광야의 시험을 받지 못하도록 막았기 때문에,

자신을 강건하게 하고 올바로 세워주며

혹은 미처 갖추지 못한 지도자의 자질을 갖추도록 하는 기회를 놓쳤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광야에서 도망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에

어느 날 자신이 광야 한 복판에 와 있는 것을 깨닫는 순간 그만 실족하고 만다.

 

하나님께서는 지도자라면 광야에 들어가 인내하며 시험받기를 원하신다.

지도자에 대한 잠재력이 큰 사람일수록 그가 당하는 시험은 더 클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지 그렇지 않은지 알기 위해서

광야를 통과한다. 광야에서는 거의 언제나 지치게 하는 일이 있다.

 

그곳은 우리가 타락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어떤 죄들에 대해 특별한 성향을 갖는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잘못 되기가 쉬운 곳이다. 당신이 정욕에 대한 성향이 있는 사람이라면

광야에서 정욕이란 문제에 걸리고 만다.

낙담하여 그만 이 길을 중단하고 싶은 욕망이 생기고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려는 유혹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시기를 지내되

결코 좌절하지 않고 극복하기를 바라신다.

만일 우리가 광야에서도 하나님의 명령을 지킴으로써

하나님께 순종하며 신실함을 나타낸다면

우리는 어떠한 상황을 만나더라도 넉넉히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광야는 우리를 성숙시키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다. 우리가 광야를 지나갈 때

죄를 거절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어떠한 유혹이라도 견디어 낸다면

우리는 참으로 잘 닦여진 성품을 갖게 될 것이며

또한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시험에 빠졌다해도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된다.

그럴 때에는 회개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원수 마귀가 우리로 하여금 광야 학교를 빠져 나오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