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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꾼 새벽씨름

LNCK 2018. 4. 24. 21:45

◈인생을 바꾼 새벽씨름                         창32:25                06.04.02.스크랩



▲큰 싸움에서 이기면 세계 정상급이 된다.

2002년 월드컵 대회에서 한국 축구가 세계 강호들과 겨루어 이기고

4강에 든 경험은, 한국 축구의 자신감과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젠 누구와 맞붙어도 기가 죽지 않는다. - 이것이 큰 수확이었다.


우리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큰 경기를 치르고 나면, 우리 신앙의 실력이 물씬 자라난다.

큰 씨름하고 나면, 다음 씨름에는 자신감이 생긴다.

큰 시험을 이기고 나면, 작은 시험정도는 가지고 놀 수도 있다.


큰 씨름 경기에서 이겨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자칫 늘 쫀쫀한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크다.


그런 의미에서 야곱은, 하나님과 씨름하여 이긴 사람이었다.

이제 그 어떤 것과 싸워도 이길 만큼, 정상의 실력자가 된 것이다.

야곱처럼, 이런 멋진 씨름 한 번 해 보고 싶지 않으신가?


▲에서에게 좋은 선물을 보내다

야곱은 타국에서 20년 망명 생활을 하는데, 그 중

14년은 부인을 얻기 위해서, 6년은 재물을 얻기 위해서 허비한다.


형 에서에게 보낸 예물은 암염소가 2백, 수염소는 20

암양은 2백, 수양은 20, 암낙타 30과 그 새끼 

암소가 40, 황소가 10, 암나귀가 20, 그 새끼가 10마리였다.


철저히 암놈이 많다. 동물들은 암놈이 수놈보다 훨씬 비싸다.

한마디로 정성을 다한 좋은 선물이었다.


▲그러고도 불안해서 야곱은 가족과 재산을 3무리로 나눈다.

가장 선두에는 첩의 자식들과 그 재산을,

중간에는 레아의 자식들과 그 재산을,

맨 나중에는 사랑하는 라헬과 자식과 그 재산을 배치했다.

그리고 자신은 제일 나중에 섰다.


야곱은 20년 고생할 만큼 했지만, 여전히 졸장부 기질을 버리지 못했다.

그가 진정 변화되었다면, 위기상황에서 자신이 가족들 앞에 섰을 것이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당당히 앞에 나서지 못하는 이 졸장부!


삼촌 라반과는 싸워 이겼지만, 아직 제대로 된 큰 싸움은 겪어보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여전히 불안한 것이었다.


그는 가족들을 모두 강을 건너보내고, 혼자 얍복강 나루터에 남았다.

밤이 되었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인생을 바꾼 새벽씨름


깊은 밤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와서 야곱을 걷어찼다.

그래서 얍복강 나루터의 밤중 씨름이 시작되었다.

 

▲하나님이 씨름을 걸어오신다.

이 씨름은 야곱이 하나님께 매달린 것이 아니다.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여기서 주어는 “어떤 사람”이다. 야곱이 아니다.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32:25

여기서도 주어는 “그 사람”이다.


무슨 얘긴가?

지금 야곱이 하나님을 붙들고 철야기도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다.

반대로, 하나님이 야곱을 붙들고 그를 연단하며 씨름하고 있다.


야곱에게 뭔가를 주려고 하는데, 야곱이 아직 받을만한 준비가 안 되었는지

하나님이 야곱을 붙들고 씨름하고 계신다.


창 28장에서 야곱이 본 사다리도, 야곱이 하나님을 찾아가려고 만든 것이

아니었다. 반대로 하늘에서 야곱을 찾아온 사다리였다.


야곱은 자기 혼자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주도적으로 야곱을 찾아오셨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내 인생의 주관자가 되신다.

그 분은 오늘도 내 인생을 간섭하시고, 내 사건 속에 찾아오셔서 개입하신다.


야곱 같은, 오래 믿었으나 아직 완전히 변화되지 않은 사람의 삶 속에

하나님은 주권적으로 찾아오셔서 그를 붙들고 씨름하신다.


▲야곱이 홀로 남았더니   32:24

내가 홀로 남은 시간, 고독을 느끼는 시간은 - 주님이 찾아오시는 시간이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 속에 휩싸여 바쁘게 살아갈 때 - 자신을 보지 못한다.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을 때 - 자신을 과장하며 허세를 부린다.


그러나 직위, 박수갈채 이런 것들이 내 곁을 떠날 때가 홀로 남는 시간이다.

탕자도 친구, 재물 이런 것 “다 없어진 후에” 스스로 돌이켰다. 눅 15:14


얍복”이란 말 뜻은 - “비운다, 털어버린다, 쏟아낸다”의 뜻이 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헛된 자기 인생을 쏟아내는 자리였다.

자신을 위한 야망, 욕망을 털어내고 비워버리는 자리였다.


하나님을 만나고 은혜를 체험하려면, 먼저 얍복 = 비워야 한다.


▲마침내 환도뼈가 부러지다

환도뼈는 골반과 다리를 연결하는 뼈다. hip joint

인체 중에서 “가장 강한” 뼈며, 그래서 왠만한 힘으로는 부러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 일은 뭐든지 다 되더라. 내가 마음먹기만 하면

안 되는 일 없더라>는 야곱의 강한 자만심을 내리 치신 것이다.


실제로 야곱은, 장자의 명분 빼앗은 일, 라헬과 결혼한 일,

라반의 양떼를 교미 조작으로 많이 자기 소유로 만든 일 등,

지금까지 자기가 마음먹은 대로 안 되었던 일은 없었다.


그러나 환도뼈가 부러진 지금, 자기가 마음먹은 대로 일이 되게 되었다.

도망을 치려고 맨 나중에 남았는데, 이제 도망칠 수도 없었다.

붙들 수 있는 것이 오직 한 가지 남았는데, 그것은 하나님뿐이었다.


이렇게 건강에 자신만만하던 사람에게, 하나님은 건강이란 환도뼈를 치신다.

주머니에 항상 돈이 있어 주님을 의지할 줄 몰랐는데, 어느 날 그게 사라진다.

자기 능력 때문에 늘 자신만만하던 사람이, 자신감이 부러지는 날이 온다.


‘이제 내가 붙들 분은 하나님밖에 없구나!’ 고백하는 날이 온다.

‘주 없이 살 수 없네, 주님 은혜 없이 살 수 없네!’ 진실하게 고백하게 된다.


▲가장 진실한 눈물!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않으면 못 떠나십니다! 32:26 

뚝 부러진 다리를 질질 끌며, 천사의 다리를 붙잡고 처절하게 매달린다.

 

그 때 야곱은 울며 그에게 매달렸다.

천사와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여... 호 12:4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으면 기뻐해야지 왜 우는가?

이 눈물은 깊이 감추어두었던 자기 속내를 드러내는 눈물이었다.

자기 체면과 가식과 자신감이 모두 깨어질 때 흘러내리는 눈물이었다.


억척스럽고 씩씩하게 사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럴수록 더 외로웠던 속마음

겉으론 강해 보였지만, 속으론 불안과 한없이 약한 모습이 숨어 있었다.

 

이제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그런 부끄럼을 적나라하게 토하는 눈물이었다.

가장 진실한 눈물! 가장 정직한 기도! 가장 처절한 몸부림의 시작이었다.


▲새벽 신앙

이렇게 얍복에서 깨어지며 기도하던 시간은 바로 새벽이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이런 씨름을 해 보지 않고 살아오신 분이 만약 있다면...

직업적으로 숨돌릴 겨를 없이 바쁘게만 살아오신 분은

이런 야곱 같은 새벽씨름이 있기를 축원드린다.


새벽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기로 결단했던 시간

새벽은 야곱이 얍복강에서 천사와 씨름했던 시간

-인생의 가장 위대한 결단이 일어나는 시간이 새벽이다.


새벽에 예수님은 실패해서 고기 잡는 제자들에게 찾아오셨다.

-인생의 빈 그물을 들고 낙심할 때, 주님을 다시 만나는 시간이 새벽이다.


1907년 한국 교회 부흥도 새벽기도로 시작되었다.

-우리 인생에 가장 위대한 일들이, 새벽에 일어날 것이다.

 

*새벽의 기도에 관해  http://blog.daum.net/rfcdrfcd/7897975


 

▲큰 씨름에서 승리하면 큰 인물이 된다.

이름을 바꾼다는 의미는, 새사람이 되었다는 뜻이다.


야곱(남의 발꿈치를 잡는 자)이

  남의 복을 가로채서 살겠다는 사람이...

  자기 꾀와 권모술수로 남과 경쟁해서 살겠다는 사람이...

이스라엘(승리자,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로 이름이 바뀌었다.


야곱이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고 하지만, 실제로 야곱이 KO패 당했다.

그러나 자식 이기는 부모 없듯 하나님은 야곱에게 져 주셨다.

역설이지만, 하나님을 이기는 길은, 하나님께 지고 항복하는 길이다.


이렇게 하나님을 이기는 길은, 사실상 쉽지 않은 큰 싸움이다.

그러나 이렇게 한 번 어렵지만 큰 싸움을 치르고 나면

이후부터 그는 큰 인물이 된다.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 해가 돋았고, 그 허벅다리로 인하여 절었더라 32:31

깨어져서 변화된 야곱이 본 태양은, 어제 보던 태양과 달랐다.

만물이 새로워진 것이다.


과거에 에서의 얼굴은 두려움을 주는 얼굴이었다.

이제 에서의 얼굴은 하나님의 얼굴처럼 변했다. 33:10  두려움이 사라졌다.

에서가 변한 것이 아니라, 야곱 자신이 변한 것이다....


<인터넷 설교 발췌, 요약  06.04.02. *원제목 : 인생을 바꾼 새벽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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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에서 이겨야 복 받는다   (참고자료)


WRESTLING FOR A BLESSING  영어설교를 요점만 요약.


▶축복은 두려움을 돌파해야 온다

당신은 가장 가지기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어떤 축복들을 받기 원하는가?

반대로, 당신은 가장 두려워하는 것들이 무엇인가? 가장 껄끄러운 것이 무엇인가?


이 설교의 요지는 <우리가 받기 원하는 축복은,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들을 직면하고

이겨야 받는다!>이다. 그것이 두렵다고 피하고 우회하면 못 받는다는 뜻.


▶흥분과 두려움의 교차

야곱은 하나님의 축복을 갈구하는 욕심쟁이였지만, 또한 극복해야할 두려움도 많았다.

하나님은 삼촌 라반의 집에 있던 야곱에게 가나안으로 돌아갈 것을 명령하신다.

그것은 20년 만에 귀향하는 흥분과 동시에 두려움이었다. 만나기 싫은 형 에서 때문이다.


야곱은 귀향 길에 하나님의 군대가 동행하는 것을 보고 기뻐한다.(창 32:1-2)

동시에 에서가 4백인을 거느리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더욱 두려워한다.

흥분(하나님의 군대)과 두려움(에서의 군대)의 교차였다.


하나님의 축복의 흥분은 종종 직면하기 싫은 두려움과 교차된다. 둘은 함께 나타난다.

그런 와중에서 야곱은 기도로 두려움을 점점 헤쳐 나가면서 비로소 축복을 받았다.

(그렇지 않고 세상에 마냥 좋은 일만 생긴다면→그것은 축복을 가장한 저주일 가능성 크다)


▶1. 왼손으로 싸우시고 오른손으로 도우신다.

사람은 도저히 천사를 이길 수 없다. 사람 수만 명이 달려들어도 천사가 이긴다.

그런데 어떻게 야곱 한 사람이 천사와 밤새도록 레슬링 할 수 있었을까?

천사가 봐 주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야곱은 건장한 사람과 씨름해도 질 것이다.  

야곱이 천사(하나님)를 이긴 것도 실제로는 하나님이 일부러 져 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와 씨름하기도 하시고, 우리가 하나님과 씨름할 힘도 주신다.

천사가 한 손으로 야곱을 치지만, 천사의 다른 한 손은 야곱을 도와 방어하게 하신다.

천사는 야곱을 잡아먹을 듯이 덤비지만,

한 편으로 야곱이 끝까지 버틸 수 있도록 힘주신다.

천사는 왼손으로 야곱과 싸우지만, 오른손으로 야곱을 도우신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고난을 주시지만, 그것을 이길 힘도 함께 주신다.


▶2. 좋은 것은 거저 안 주신다

그렇다. 하나님은 일부러 져 주신다. 그러나 쉽게 져주지는 않으신다.  

그럼 이왕 져주실 것을 왜 밤새도록 시간을 끄시는가? 왜 야곱을 기진맥진 만드시는가?

그 이유는, 축복도 고통 중에 받아야 그 가치를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다.


만약 야곱이 쉽게 응답을 받았다면, 그는 쉽게 과거의 생활 방식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주님을 간절히 의지하지 않고, 자기 꾀와 수단 방법으로 해결하며 살던 그 방식으로....


지금 야곱은 계란으로 바위치기 씨름을 하고 있다.

입김 한 번 부시면 만물이 망해버리고, 말씀 한 마디로 산이 녹아 평지가 되게 하시는 분,

표정만 봐도 두려워 엎드려 떨게 되고, 감히 가까이 갈 수도 없는 분을 맞아 씨름이라니....

야곱이 이전에 가졌던 비장의 무기(꾀, 수단)들을 총동원해도 턱도 안 된다.


밤새 연단을 통해, 야곱은 자신의 무능함과, 그것을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으며,

주님이 얼마나 전능하시며, 그것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앞으로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뼈저리게 하게 된다.

이와 같이 믿음은 씨름과 고통 가운데 강하게 자라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쉽게 야곱에게 져주시지 않으신 것이다.

쉽게 얻은 것은 쉽게 버리고, 어렵게 얻은 것일수록 소중히 간직하는 것이 인간 본능이다.

     

▶3. 하나님과 씨름에 포기하지 말라

야곱은 천사와 씨름해서 도저히 이길 수는 없으나 그렇다고 질 수도 없는 씨름이었다.

새벽녘에 떠나려는 천사를 인간의 힘으로 붙잡을 수는 없었으나 놓칠 수도 없었다.


“당신이 나를 축복하지 않으시면 저는 당신을 놓치 않겠습니다!”며 결사적으로 매달렸다.

환도뼈가 부러져도 막무가내다. 거기서 진다는 것은 야곱 인생의 끝장을 의미했다.


사람이 하나님을 뵈면, 축복을 받지 않으면 죽음을 받는다. 천사를 잘못 대면하면 죽는다

(삿 6:22-23 참조. 왕비가 왕과 대면할 때도 은총을 못 받으면 죽음을 받았다. 에 4:11)


비슷한 예로 수로보니게 여인의 경우를 봐도 예수님은 쉽게 응답해 주시지 않고,

이미 응답해 주실 것을 마음에 거의 작정하셨지만, 여인과 씨름하신다(마 15:25-28).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에게 주지 않는다...” 입술로 치시지만 마음으론 도우신다.

“개라도 좋습니다. 부스러기라도 던져 주소서!” 포기하지 않은 여인은 결국 응답 받았다.

수로보니게 여인처럼, 예수님으로부터 상처를 받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말라.

야곱처럼, 만약 하나님이 환도뼈를 쳐서 부러뜨리시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말라.


앞서 말한 것처럼, 축복은 두려움을 돌파해야 온다.

우리가 인내하면 반드시 이긴다. 왜냐면 왼손으로 치시나 오른손으로 붙드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고난을 주시나, 그 고난을 이길 힘을 동시에 주신다.


성경에는 “두려워말라, 담대하라”는 말씀이 반복적으로 계속 나온다.

하나님은 우리와 씨름을 겨루시지만, 우리가 져서 도망가기를 원치 않으신다.

야곱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네가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며 칭찬하기 원하신다. 

수로보니게 여인에게처럼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며 상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크게 축복하시기 원하시지만, 종종 그 축복을 씨름을 통해서 주신다. 

성경은 씨름꾼, 용사, 믿음의 경주자(히 11장), 이기는 자(계시록)들의 기록이다.

씨름에 져서 등 돌리고 물러서는 자의 기록이 아니다.

씨름 없는 순탄한 사람들의 기록도 아니다.


쉽게 받는 축복은 없다. 인스턴트 성공(instant success, 인스턴트식품에 빗댄 말)은

없다. 사람들은 고통 없이 축복을 쉽게 받기 원하지만, 세상에 그런 것은 없다.

(있다면 도리어 화다) 


당신이 가장 원하는 것(축복)은, 당신이 가장 원치 않는 것(두려움)을 직면할 때 온다.

What do you  want most? What do you fear most? They are connected! 

그러므로 당신이 축복을 받기 원한다면 -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들을 직면하고 씨름하라!

그리고 이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