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박국서 영어녹취록
스바냐가 활동한지 20년 후에 하박국 선지자가 나타납니다
이 이름은 '포옹하는 자, 껴안는 자'
회화체로 말하면 '매달리는 자'입니다
우리는 그를 ‘매달리는 자’로 부르겠어요
그는 하나님께 매달렸고 감히 하나님과 논쟁을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대답을 얻으려고 매달렸어요
그러나 그 대답을 얻었을 때 그 답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여기에서 다시 근본적이고 중요한 문제를 다루게 되는데
바로 사실과 믿음 사이의 충돌입니다
때때로 우리가 믿는 것(진리)이 옳다고 보이지 않는데
왜냐면 이는 사실과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만약 하나님이 선하시고 전능하시면
왜 무죄한 자가 고통당하고 죄인은 고통을 안 겪지요?
왜 하나님은 신속히 행하시지 않습니까?
왜 그 분은 이 세상의 엉망인 문제들에 대해
아무 일도 하시지 않죠?
어떤 사람들은 마음 속으로 계속하여 의문이 풀리지 않아
스스로 씨름하고
혹은 어떤 사람들은 이 일을 언급하여
다른 사람과 변론하며 씨름합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런 큰 문제를 가졌을 때 가장 최선의 길은
당신이 하나님과 씨름하고 그 분께 매달리는 겁니다
그 분이 당신에게 해답을 주실 때 까지요
하박국이 그랬습니다
그의 당돌함과 순수한 정직성이 이 작은 예언 속에 나타납니다
저는 하나님과 논쟁한 하박국에 대해서
매우 따뜻함(호감)을 느낍니다
이 소선지자는, 스바냐와 달리, 많은 사람들이 하박국서 말씀을
많이 인용하는데 여러분은 아마 ‘스바냐서’에서 무엇을
인용했는지 한 구절도 생각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성가 가사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외에는!
그러나 하박국서는 아주 다릅니다 (요절이 많이 인용됩니다)
예를 들면 여러분은 사람들이 이렇게 기도하는 걸 들었을 겁니다
‘오 주님 당신의 눈은 순결하셔서 불법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1:13
여러분이 들은 이 구절은 하박국서에서 나온 것입니다
사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하신 게 아닙니다
그 말은 하박국이 한 말입니다
그가 그렇게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우리가 뒤에서 논하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말씀들을 하나님이 하셨는데
우리가 자주 인용하는 것은 ‘온 땅에 여호와의 영광을 아는
지식으로 가득 차게 되리라 물이 바다 덮음 같이’ 2:14
여러분은 이 말씀을 들으셨을 겁니다
또 한마디가 더 있는데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2:20
혹은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3:2
이 말씀은 여러분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말씀은 어떻습니까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3:17~18
하지만 하박국서에서 제일 유명한 구절은 종교개혁운동
이후 이미 개신교에서 대헌장처럼 받드는데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2:4
바로 마틴 루터가 하박국 2:4절을 북유럽 전역에 울려 퍼지게
하였고 이 구절은 종교개혁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드립니다
그들은 그 구절을 잘못 이해했고 잘못 해석했어요
우리가 자세히 살펴볼 것입니다 그 구절이 무엇을 실제로 말하며
의미하는지를!
이젠 우리 하박국서의 구조를 보겠는데
이 책은 두 부분으로 명확히 나뉩니다
1장과 2장은 예언의 절반이며,
제3장은 나머지 절반의 예언입니다
전반부와 후반부는 확연히 다릅니다
전반부는 그가 하나님과 씨름하고 전쟁이 계속됩니다
하지만 후반부에서 그는 하나님 안에서 안식합니다
그는 평화속에 거합니다
전반부에서 하박국은 고뇌에 차 있지만
후반부에서는 즐거워합니다
전반부에서 그는 하나님께 고함치지만 실제로요,
후반부에서 그는 하나님께 노래합니다
전반부에서 그는 기도하지만 후반부에서 그는 찬양합니다
전반부에서는 인내심이 없어요 ‘하나님 왜 이렇게 하십니까?’
후반부에서는 그는 인내합니다 ‘저는 하나님을 기다리겠습니다’
전반부에서 그는 공의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당신의 공의가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후반부에서 그는 말하길
‘주님, 당신의 진노중에라도 긍휼을 기억하소서’
전반부에서 그는 기분이 가라앉았는데
후반부에서 그의 기분이 분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박국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겁니까?
무슨 큰 변화가 그 중간에 있었던 게 틀림없어요
그는 변화되었어요 무엇이 그를 변화시켰나요?
우리는 그의 예언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그 요인을 찾을 겁니다
지금 자세히 살펴봅시다
저는 전반부를 이렇게 제목 붙였어요 ‘불평하는 기도’
하박국이 하나님께 불평을 제일 많이 한 셈입니다
그는 아주 솔직하게 불평했으며 마음의 생각 전부를 하나님께
알려주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기도할 때는
완전 솔직하게 해야 합니다
먼저 그는 하나님이 일을 너무 적게 하셨다고 불평했고
후에는 하나님이 일을 너무 많이 하셨다고 불평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뭘 해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죠?
일부 사람들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에 절대 기뻐하지 않아요
그는 하나님과 논쟁하는 중에 입장을 바꿉니다
‘하나님 너무 적게 일하셨습니다’에서 ‘너무 많이 일하셨어요’로
놀라운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원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맞추어주시고, 그렇게 행하셔야 한다고요
그것이 하박국의 진짜 문제였어요
하지만 후반부의 표제어를 제가 ‘작곡된 찬양’이라고 정했는데
이는 이 3장이 사실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말하기를 ‘음악에 맞춘 것이니라’
그는 특별히 현악기가 반주해 주기를 원했어요
그래서 이것은 사실 부를 수 있는 노래입니다
베토벤 교향곡 9번인 ‘기쁨송’에 맞춰서 부를 수 있는데
그 곡 뒤에도 긴 이야기가 있어요
이것이 하박국서의 개요입니다
이제 우리 여기(전반부)를 봅시다
여기가 하박국 예언의 중점인데
제가 이런 기도를 ‘질문(심문) 기도’라고 부릅니다
여러분이 이런 기도를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기도의 형식이
아주 중요한데 저 개인적으로 아주 유용하다고 느낍니다
여러분들이 ‘중보기도’를 들었을 것인데
바로 하나님께 어떤 일을 구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질문 기도는 하나님께 묻는 것입니다
제가 하나님께 문제를 물었을 때
하나님이 통상적으로 저에게 말씀하는데
저는 답을 얻으려고 의도하지 않고
단지 문제를 물어보고 싶어서 입니다
하지만 (묻고 나서) 만약 어떤 일이 제 마음에 떠오르는데
특히 제가 평시에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생각나면
저는 이것은 하나님의 (대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열 번주에 아홉 번은 그렇습니다
제 딸(아마 30대)이 죽은 후 우리가 그제야 발견했는데
딸이 주님을 위해 많을 일을 했었더라고요 우리는 매우 놀랐어요
딸은 한 번도 얘기를 하지 않았어요 딸은 정기적으로 중국선교사
와 연락했고 또한 아프리카 아이티 와 모든 지역의 선교사들을
자주 연락했더라고요
딸은 교회에서 찬양인도자였고
전 교인이 그녀를 애도했어요
제가 딸의 죽음에 대해 주님과 대화했죠
‘주님, 저는 딸이 아주 자랑스러워요 그런데 주님은 제 딸에 대해
어떻게 느끼세요? 주님의 의견은 어떠세요?’
그 즉시 제 마음에 말씀이 떠올랐는데
‘그는 나의 성공의 예이다’
그래서 장례식 때 제가 그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공의 예인가요 아니면 실패의 예인가요?
가룟 유다 이후로 하나님의 많은 실패의 예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물어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느끼시는지,
만약 당신이 일생에 하나님의 말씀을 결코 듣지 못했다면
하나님께 이렇게 물어 보십시오
‘주여 내 삶에서 당신이 싫어하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만약 여러분이 정말 하나님으로부터 (음성을) 듣기 원하신다면
그분께 이 질문을 드려보세요 제가 그렇게 말했더니
어느 여사님이 듣고서 말하기를
‘저는 하나님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실지 아십니다’
제가 말하기를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아마 당신의 생각과 다를
것입니다 하나님께 물어보십시오’ 일주일 후에 여사는 말하기를
‘당신 말이 맞았어요’하였습니다
여러분 하박국이 하나님께 많은 문제를 물었습니다
하박국은 스바냐 20년 후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세요
요시야 왕의 개혁은 아쉽게도 효과를 거두지 못했고
BC 608년에 그가 므깃도 에서 죽었습니다
그 후 다음 왕은 매우 세상적이고 이기적이며 방종했는데
바로 여호야김 왕입니다 당시 율법이 힘이 없었고
정의가 왜곡되었어요
뇌물과 부패가 만연했으며 불법과 억누름이 하나님의 도성인
예루살렘을 가득 채웠습니다 마지막에는 밤에 홀로 거리에
나가는 것은 위험한 일이 되었습니다
폭력이 그 도시를 채웠어요
상황은 나쁨에서 더 나빠졌어요
하박국은 이 모든 일들을 봐야만 했습니다
그는 참을 수 없어서 하나님께 나아왔어요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은 당시 국제 정세입니다
앗수르가 열 지파를 빼앗았지만 지금은 기울어가고 있어요
그들은 퇴장하고 있었고 당시에 강대국이 없었어요
그래서 하박국은 알았어요 하나님이 더 이상 앗수르로 유다를
징벌하지 않으실 것을, 왜냐면 앗수르의 세력이
점점 쇠퇴해 가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는 보았어요 정치적으로는 어떤 변화도 없었어요
그래서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처럼 보였어요
하박국은 예루살렘이 타락해 가는 것은 갈수록 태산인데
(눈 뜨고 볼 수밖에 없었고) 당시의 배경이 이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불평합니다
‘하나님, 어떻게 당신은 참으시고
당신의 거룩한 도시에서 아무 일도 안 하십니까?
폭력과 뇌물과 부패와 (백성들이) 두려움이 많습니다
정말 무서워하고 있어요
상황이 이렇게 엉망인데 당신은 아무 일도 안 하십니다
왜 제게 이런 불의를 다 보게 하셨습니까?
당신은 나의 눈은 열게 하고 나의 귀는 오히려 막아서
제가 당신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박국은 하나님께 계속 잔소리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상황을 바로잡고 사회를 변화시켜
법과 질서를 회복하기를 원했습니다
듣고 보니 아주 익숙하지 않습니까?
저는 크리스찬이 이렇게 기도하는 것을 듣습니다
‘주여 당신이 왜 영국의 상황을 바로잡지 않고
왜 법과 질서를 회복하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안전
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게 하지 않으십니까? 왜 사회를
변화시켜 주시지 않으십니까?’ 하박국이 이렇게 말씀드렸죠
그러자 하나님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하나님과 논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경고하겠는데
당신은 결코 논쟁에서 하나님을 못 이겨요
하나님은 하박국에게 5가지 대답을 주셨어요
‘왜 당신은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십니까?’
‘왜 악한 사람들이 아무 일 없습니까?’
‘왜 범죄자들이 고통 당하지 않나요?’
‘모든 폭력적인 사람들이 왜 고통 받지 않죠?’
하나님은 다섯 발언으로 대답하셨는데
‘너는 충분히 넓게 보지 않는구나
네 눈을 열어 좀 더 넓게 보려므나’
둘째는 너는 아주 큰 뜻밖이라고 느낄 것이다
셋째는 하나님이 이미 한가지 일을 준비해 놓았는데
네가 살 동안에 발생할 것이다
넷째는 내가 하려는 일을 네게 말하지 않았는데
이는 네가 믿지 않기 때문이다 약간 묘한 느낌입니다
다섯째는 나는 이미 한가지 일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네가
보지를 못하는구나 하나님 대답이 아주 멋지지 않습니까?
하박국이 하나님의 대답을 듣고 자신이 아주 보잘 것 없다는
것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박국은 ‘도대체 무슨 일인데 내가 보지 못했다는
겁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바벨론을 일으키리라’
그 당시까지 바벨론은 티그리스강 기슭의 작은 도시였어요
히스기야 말고는 이때 아무도 바벨론을 들어보지 못했어요
선한 왕 히스기야 때를 거슬러 가 보면
그의 가장 큰 실수는 이것이었죠
히스기야가 한 번은 매우 아팠어요
그때 하나님은 말씀하길 ‘그가 나을 것이고 그 표적은 40분,
즉 해시계가 10도 뒤로 물러나는 것이다'
그렇지만 어쨌든 어떻게 되었나요?
바벨론 왕은 당시 작은 도시였어요 그래서 힘이 없는 왕이요,
도시도 작았어요 그러나 그는 히스기야에게 안부 서신을 보냈
어요 그는 ‘곧 쾌유를 바랍니다’라는 동정의 메시지를
두 군인의 손에 의해 보냈지요
그들이 도착했고 히스기야가 말했죠
‘바벨론 왕이 내가 곧 낫기를 바라고
이 카드를 보냈으니 벽난로 위에 전시해라‘
(*유럽은 카드 받으면 벽난로 위에 전시)
히스기야는 매우 흥분했어요 누군가 먼데서 자기가 아픈 것에
관심가지는 것에 대해서..
그렇지만 그는 머리로 생각해야 했어요
그는 ‘여러분이 여기 머무는 동안 내 궁궐을 둘러보겠소?’
그래서 자기 궁궐을 두루 보여주었죠 그리고 말하길
‘여기 내 보물은 궁궐 옆 성전 보물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요
성전 보물도 둘러 보겠소?‘
그래서 그는 성전과 그 모든 보물들도 두루 보여주었어요
이사야 선지자가 다음 날 히스기야의 궁궐로 왔어요
‘당신이 구경시킨 사람들은 누굽니까?’
‘오 그들은 멀리 떨어진 바벨론이란 도시에서 온 방문객이요
바벨론 왕이 문안 카드를 내게 보냈는데, 나는 내가 그렇게
유명한지 몰랐소!’ (*앗수르 18만 5천 군사 물리친 후 시점)
이사야는 ‘바벨론이 궁궐과 성전에서
당신이 그 두 사람에게 보여준 모든 것을
다 가져갈 것이요!’
이사야도 다가올 것을 보았어요
그렇지만 하박국은 보지 못했어요
왜냐면 당시 바벨론은 커지고 있었죠 당시 바벨론 왕은
더 강성해지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앗수르를 정복하고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 동쪽에서 가장 강대국이 되었죠
바벨론이 역사 이래로 예루살렘의 제일 큰 대적이 됩니다
요한계시록 마지막 부분에서 바벨론과 예루살렘을
‘음녀’와 ‘순결한 신부’로 묘사했는데
마지막에는 이 두 여자의 대결입니다
여러분 바벨론은 물론 ‘바벨’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원문에 동일한 단어입니다
바벨론이 과거에 바벨탑을 쌓던 곳입니다
히스기야는 바벨론이 먼 곳에 있는
하나의 작은 도시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바벨론은 곧
대국이 되고 나아와 예루살렘을 징벌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바로 내가 현재 하는 일이다
내가 곧 바벨론을 일으킬 것이다 하지만 네가 알아차리지
못했고 너는 예루살렘의 현 상황만 보고 있구나
너는 안목을 멀리 내다보아야 하며 현재만 보지 말라
너는 아직도 알아차리지 못하겠느냐?‘
한 힘쎈 나라가 동방에서 곧 일어날 것이며
그것은 이 도시에 대한 나의 끓는 분노의 도구가 될 것이며
나는 그들을 데려와서 그 (예루살렘의) 죄를 다룰 것이다’
히스기야(아마 하박국)는 충격을 받았어요
그건 마치 하나님이 ‘내가 NK를 들어서 SK를 벌하겠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죠 그것은 그 정도 큰 충격이 되었을 겁니다
혹은 ‘내가 나치 독일을 일으켜서 영국을 벌할 것이다’
라는 식이죠 하셨죠?
이것이 하나님이 실제로 나라들을 다루시는 방식입니다
그 분은 다른 세력을 일으켜서 악한 나라를 다루십니다
여러분은 이런 일을 역사 속에서 반복해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이스라엘을 벌 주기 위해 바벨론을 일으키겠다'
이제 하박국은 완전 반대방식으로 하나님과 논쟁합니다
‘하나님 그건 너무 하십니다 너무 과하십니다!
제가 듣기로 바벨론은 앗수르보다 더 심한
악명을 떨친다고 합니다‘
그들은 아주 잔혹한 민족입니다 그들은 가장 무서운
죽음 방식을 고안했어요 말뚝을 뾰족하게 깎아서 땅에 박고
사람의 발을 붙잡고 뾰족한 말뚝에 꽂았어요
그들은 그것을 impaling(꽂기)이라 불렀죠 무섭게 죽이는
방식입니다 앗수르 인들은 이렇게 잔인했지만
바벨론에 비교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전에 말씀드렸지만 바벨론 사람들은 ‘초토화 정책’이
있었어요 그들이 한 나라를 정복하면 바로 그 곳의
모든 생명체를 파괴합니다 나무까지 그냥 두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든 나무를 베고 동물까지 다 죽입니다
바벨론 사람이 지나간 곳은 아무 생명체가 남지 않았어요
그들은 매우 사나웠습니다
하박국은 그것을 깨달았어요 만약 바벨론이 예루살렘에
온다면 아무 것도 남지 않을 것을요, 아무 것도!
그 말씀의 의미가 그런 뜻입니다
‘무화과나무가 마르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어도
우리에 양과 소 떼가 없어도‘ 이 말씀이 그런
(초토화가 될지도 모른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 구절로 노래부릅니다 그러나 그 배후의 뜻은 전혀
모르지요 그 배후의 뜻은 ‘산 것은 아무 것도 남지 않더라도’
입니다
하박국은
‘이것은 너무합니다 당신이 바벨론 사람을 데려오신다니 너무
뜻밖이네요 이 도시에 아직도 선한 사람이 일부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선한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그런 뜻이 있었습니다
하박국은 ‘예루살렘에 일부 의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악인들과 함께 죽을 것입니다
그것은 너무 심한 징벌입니다 주님
바벨론은 당신의 백성들을 아무도 남기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 죄송하지만 저는 정말로 받아들이지 못하겠습니다
이것은 너무 과합니다 이러면 당신이 우리보다
더 악한 사람으로 우리를 징벌하는 것입니다’
그건 부도덕합니다
이때 하박국이 이렇게 말하죠
‘주님의 눈은 정결하여 차마 악을 보지 못하시며’ 1:13
하박국은 이 말로 하나님의 뜻을 되돌리려고 생각했는데,
이 말씀은 하나님이 하신 게 아녜요
그 말은 하나님의 속성에 맞지 않아요
하나님은 눈이 정결하여 악을 못 보시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불법을 날마다 보십니다
그 분은 모든 강간, 살인을 다 보세요
우리는 악을 꼭 볼 필요가 없지만 하나님은 꼭 보십니다
하박국은 ‘주여 당신이 수수방관만 하시면 안 됩니다
당신의 눈은 우리보다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는
데도 악인이 의인이 죽임 당하는 것을
당신이 두 눈으로 보시기만 하시는데 그러시면 안 됩니다’
이것은 하박국의 쟁론입니다 우리가 성경 구절을 인용할 때
조심해야 하는데 사람의 쟁론을 하나님의 말씀인 것처럼
인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성경이라도) 이해가 됩니까?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하박국이 하나님께 말하길 ‘당신이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박국이 두번째 쟁론에서 아주 화가 나서 말하기를
‘당신이 왜 더 나쁜 사람을 도구로 나쁜 사람을 징벌하십니까?
이러면 너무 부도덕적이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자주 이렇게 하십니다
그는 항상 아주 나쁜 사람으로 나쁜 사람을 징벌하시는데
듣고보면 비정상적이지 않습니까?
좋아요 우리 계속 읽겠습니다
'그럼 좋은 사람들은요? 예루살렘에는 그래도 좋은 사람이
조금 있는데 주님, 바벨론 사람들이 어떻게 하실지 아세요?
그들은 좋은 사람 나쁜 사람 구분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다 죽일 뿐입니다'
그래서 하박국이 성 위 망대에 올라가서 거기에 앉았어요
요나가 니느웨에서 했던 것과 아주 같습니다 그가 거기에
앉아서 하나님이 진짜 그렇게 하실지 보고 있었습니다
그가 망대에 앉아서 바벨론 사람들이 정말로 오는지를 보고
있었습니다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아요 ‘주여 당신이
그들을 데리고 오는지를 내가 보겠어요’ 하박국은 타고난
인간적 성격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과 논쟁했어요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하박국아 네가 거기 앉아 있어서
좋을 게 없다 내려와 거리로 가서 이것을 써라 사람들이
달려가면서도 볼 수 있도록 (잘 보이게) 성벽에다 쓰라'
'너는 그들에게 경고해야 한다
여기 앉아서 내가 무엇을 하려는지 보려는 것이 아니라,
너는 그들에게 말해야 한다 내가 무엇을 하려는지
그래서 지금 내려 가라 이 말을 광고판에 새겨서
달려가는 사람이라도 읽게 하라’
그래서 하나님이 뭔가 하실 일을 우리에게 알려주실 때
하나님은 그렇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람들에게 준비
하라고 알려줘야 해요 그냥 우리가 가만히 앉아서
하나님이 그대로 하실는지 지켜보며 기다리면 안 됩니다
이것은 중요한 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세 때 어떤 일이 일어날런지의 예언을
연구하길 좋아해요 그저 지식적으로요
그러나 계시록을 연구하는 목적은 장차 올 일에 대해
사람들에게 말하고 그들을 준비시키는 일입니다
‘하박국아 그 망대에서 내려오너라
거리에 가서 이 말씀을 기록하라’
이 구절은 두 가지 번역이 있는데 하나는
‘뛰어가는 사람도 읽는다’ 혹은 ‘읽는 사람은 뛸 것이다’인데
저는 어느 번역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히브리어로
두 번역 모두가 가능하고 모두 말이 됩니다 그렇죠?
'너는 사람들더러 준비를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지
하나님 정말로 그 일을 하시는지를 기다리는 게 아니다'
그 다음에 하박국서에서 제일 유명한 구절이 나오지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2:4
이 구절은 무슨 뜻인가요?
이것은 개신교도가 종교개혁 때
이 구절로 주장했던 의미가 아닙니다
문맥 속에서 그 뜻을 살펴봅시다 하박국은 말합니다
바벨론이 의인을 악인과 마찬가지로 죽일 것이라고요
그러자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아니다 내가 의인들을 보호하겠다
그들은 살아남을 것이다 그들이 내게 신실한 동안‘
그것이 바로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의 의미입니다
‘예루살렘의 선한 사람들은 살 것이다
내게 믿음을 계속 가지는 동안’
물론 바벨론 사람들이 올 때 반드시 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잃을 것입니다 그 때 그들은 ‘하나님이 어디 계십니까?
그 분은 우리를 보호하지 않았다’라며 (믿음을 잃을)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시길 ‘나를 계속해서 믿는 사람들은
계속 나를 신뢰하는 사람들은 오는 심판 때에도 생존할 것이다
너는 걱정할 필요 없다 나는 공의로운 하나님이고
내가 너 하박국에게 약속한다 선한 사람들은 생존할 것이다
만약 그들이 내게 계속 신실할 때 그 심한 일이 일어날 때에도
이것이 이 구절의 진정한 뜻입니다 왜냐면 ‘믿음’이란 단어가
히브리어와 헬라어에서의 ‘신실함’과 같은 단어인데
이 점은 제가 아주 강조합니다
제가 민수기와 스바냐를 공부할 때 이미 힌트를 드렸습니다
문제는 ‘신실함(믿음)이 구원한다’는 뜻입니다
그건 계속 믿는 것을 뜻합니다 계속 믿음을 유지하는 것이지요
그것이 당신을 구원합니다
한 번 믿고 천국 가는 티켓을 얻는 게 아닙니다
신실하게 계속 남아있는 것입니다 (그가 구원 받습니다)
믿음은 지속적으로 믿는 것입니다
비록 바벨론이 비론 온다 하더라도, 혹은 하늘이
비록 무더진다 해도, 모든 것이 잘못 되어 돌아가더라도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나는 여전히 그 분을 신뢰합니다’
그러면 당신은 생존할 것이고 구원 받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그 구절(2:4)의 의미를 알겠습니까?
구약성경에서 명사로 ‘믿음’(히, 에무나)이란 단어는
세 번만 나타났습니다 한번은 여기 (2:4)에서,
다른 한번은 혼인에서의 실실함을 말했는데
혼인에서의 ‘믿음’은 배우자에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신실’을 가리킵니다 결혼에서 믿음은 끝까지 함께 가는거죠
아십니까? 결혼 70주년 기념일을 맞이한 부부가 텔레비전에서
인터뷰를 했어요 남편에게 묻기를 ‘지난 70년 동안 이혼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셨죠?’ 그는 대답했어요
‘이혼은 생각해 본 적 없어요 다만 종종 죽여버리고 싶었지요’
그 말을 듣고 모든 사람들이 기뻐했어요 그들도 (결혼 생활에)
갈등을 겪었고 의견이 엇갈릴 때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그래도 서로 의지하며 지냈는데
이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2:4에서
믿음(에무나)이 모세에게도 나오는데 그가 아론과 훌에 의해
팔이 지탱되어 기도할 때도 이 단어가 쓰였죠
그는 계속 기도했습니다 전쟁이 이길 때까지요
*출17:12 그 손이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에무나, 견디다)
믿음과 신실함은 똑같은 말입니다 *지적동의가 아녜요
히브리어에나 헬라어에서 같은 단어입니다
그런고로 여러분이 ‘믿음’이란 단어가 나오면
‘신실함’으로 이해하셔야 해요
여러분 제 말을 알아들으시죠?
여러분이 계속 믿지 않고는 예수님을 믿는 게 아닙니다
그 분을 (과거에) 한 때 믿은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은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계속 그 분을 믿는 것입니다
바로 ‘신실함’이죠 그것은 계속 믿는 것입니다
저는 그 말을 좋아해요 ‘누구를 계속 신뢰한다’ 이렇게 주님을
계속 신뢰함으로써 ‘의인이 구원받는 것’입니다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바로 심판 날까지, 심판 당일까지
하나님을 지속적으로 믿는 사람은 반드시 구원을 받습니다
그래서 세 복음서에 모두 말씀하길
‘끝까지 참고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구원 받는 자들은 계속 믿는 자들입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여러분이 보듯이, 여기 하박국서에서
그는 들었어요 ‘선한 사람은 바벨론을 통한 심판에도 살아남을
것이다 내게 믿음을 계속 유지하는 동안에는!‘
이 구절(합2:4)은 신약에서 세 명의 다른 저자에 의해
인용되어졌는데 셋 다 ‘계속 신실하게’를 가리켰어요
예를 들면 바울은 롬1:16에서 말씀하길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않노니 이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계속 믿는‘
모든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왜냐면 그것은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혹은 문자적으로 번역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으로,
기록한 것같이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며
하박국서를 인용했죠
다른 말로, 구원은 믿음으로 시작해서 믿음으로 끝납니다
구원은 계속 믿는 것입니다 그것은 ‘신실함’에 의해 받습니다
그 말이 ‘믿음으로 구원받는다’인데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계속 (주님을) 붙드는 것입니다
(신약에서) 또 히브리서 10장에서 인용했어요 *10:38~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우리는 계속 믿어서 구원을 받을 자들이다
기록된 것과 같이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여기에 또 인용했지요
항상 합2:4가 신약에 인용될 때는 그 강조점이 ‘계속 믿는 것’,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유지되는 믿음’,
‘뒤로 물러가지 않고 계속 신뢰함’에 있었어요
이 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면 불행하게도
이 구절(합2:4, 롬1:17)이 지금 잘못 사용되고 있어요 그래서
어떤 사람이 자기 생애에 한 순간에 한 번 믿으면
자기가 구원받는 줄 알아요 그것은 이 구절을 크게
잘못 사용한 것입니다
‘의인은 주님을 계속 믿음을 견지함으로써 삽니다’
저는 이 사실을 매우 강조합니다 왜냐면 제가 염려하는 것은
신자들가운데 매우 큰 만족감이 있어요
그들은 성경구절을 오용해서 자기 견해를 지지하는데
‘한 번 구원 받으면 영원히 구원받는다’는 견해죠
이것은 무서운 말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안 좋은 일이 일어나더라도
주님을 계속해서 믿는 사람들만이 살아남을 것이고
그래도 계속 믿는 사람들이 생존할 것입니다
그 말이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2:4
저를 용서하세요 제가 이 구절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했네요
이 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별히 종교개혁 이후 이 구절이
채택되어져서 개신교의 대헌장처럼 되어버렸죠
‘의인은 계속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것이 최선의 번역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의인이 지속적인 믿음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을 뿐 아니라 바벨론 사람들은
보응을 받게 된다’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이제 그들 차례가 되었어요 *2:5~
합2장 후반부에 일련의 재앙을 논하는데 ‘화 woe’라는 단어
가 성경에서 저주라는 뜻이며 이 단어를 함부로 이용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저는 부모들이 아이에게 ‘네가 만약 계속 이렇게 하면 화가
닥치게 될 것이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그것은
아이를 저주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입에서 나온 ‘화’는
아주 무서운 일입니다 예수님이 ‘화’를 ‘복’만큼
자주 언급하셨다는 것을 아십니까?
‘가난한 자는 복이 있지만 부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애통하는 자는 복되지만 지금 웃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제가 이런 내용을 최근에 설교했어요
예수님은 종종 말씀하셨어요 화가 있도다 화, 화
아십니까 예수님 당시 갈릴리 호숫가 주위에 25만명이 살고
있었어요 5개 도시에 살았는데 예수님이 그 중 4개 도시에
화를 선포하셨어요
‘가버나움아 네가 화가 있도다 벳세다야 네가 화가 있도다
고라신에게 화가 있도다‘ 그러나 그 중 하나인 디베랴에는
화를 선포하지 않으셨어요 만약 여러분이 오늘날 갈릴리에
가신다면 디베랴에 머무르게 됩니다 왜냐면 그 지역에 남아
있는 도시는 디베랴 뿐이거든요 다른 모든 도시들은 예수님
이 화를 선포하셨는데 지구상에서 사라져버리고 말았어요
지금 그들 도시들은 찾을 수도 없어요
여러분은 가버나움의 잔해만 볼 뿐입니다
고라신에는 돌 한 두 개만 남아있어요
화, 화 계시록에도 화가 나오죠
하박국이 말하기를 ‘화 있을진저 바벨론아 너희의 날이 왔다
하나님이 너희를 들어서 우리를 징벌하셨지만 너희들은 화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 다섯가지로 인해 그들을 징벌한다고
그가 말하였는데
1) 不정의, 훔치고 약탈하고 탈취했어요
2) 제국주의, 다른 민족을 독재했어요
3) 비인간성, 피 흘리고, 노예 노동력으로 바벨론을 건설했죠
그것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죠
4) 난폭함인데, 그들은 과음하여 술에 절었어요 만취한 상태
에서 끔찍한 일을 저지르지요 그들은 동물을 무차별 살육하고
나무를 다 베었는데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전쟁 때 나무를
베는 것을 금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전쟁에 필요한 외에
나무 베는 것을 금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무와 전쟁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나무는 나의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제가 베트남전에 관해 읽었는데
그들이 화학약품으로 산림을 파괴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허락지 않는 것인데 라고 제가 생각했습니다
너희는 나무와 싸우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바벨론이 그랬어요
5) 그런데 무엇보다도 우상숭배,
그들은 생명 없는 나무, 돌, 금속 우상을 숭배했어요
이 다섯 가지 죄, 不정의, 제국주의, 비인간성,
난폭함, 우상숭배로
하나님은 말씀하셨죠 ‘화가 있도다’
그리고 하박국은 바벨론의 파멸을 선포했는데
심지어 바벨론이 (큰) 힘을 갖기도 전에 선포했습니다
흥미롭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이 이렇게 하박국에게 대답합니다
의인은 반드시 살겠고 악인은 반드시 고통을 받을 것이다
다음 이 말씀이 너무 멋있습니다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 지니라’ *2:20
하박국은 하나님과 논쟁하려고 했지만 하나님이 그에게
입을 다물어라고 했지요 그가 입을 다물고서야
빛을 보았고(깨달았고) 그리하여 그는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다시는 하나님과 논쟁하지 않고 조용해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그의 기분 전체가 변해서
이제 노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볼 제3장은 그의 묵상 후의 결과인데
하박국 자신이 손으로 친히 작곡한 놀라운 노래입니다
그는 연주법도 주었는데 시기오놋, 현악기에 맞춰서
(3장을) 불러라고 했어요
그는 생각을 완전히 바꾸었어요 그가 하나님과 논쟁했는데
이는 눈앞의 현재 상황만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가 과거를 회고하니
언제나 하나님이 개입하신 것을 보게 되었고
이로써 미래에도 하나님이 개입하리라는 것을 알게 되어
말하기를 ‘나는 하나님을 기다릴 준비가 이제 되었다’
지금 제가 3장을 제 자신이 번역한 버전으로 읽겠습니다
제가 현대 시어체로 제3장을 다시 썼는데
이러면 노래하기가 쉽습니다
제가 여러분을 위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이 노래가 아주 긴데 이 장이 아주 길기 때문입니다
내용은 바로 여러분의 강의안에 있는데
하지만 제가 읽는 것을 들어보시겠습니까?
Lord, your fame has gone before you form the time your
arm was bared
Tales of deeds so overwhelming even listening makes me
scared
주여 당신의 명성은 태초부터 각처에 널리 퍼졌고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Now today Oh Lord, repeat them
Prove that you are still the same but in wrath remember
mercy
For the honor of your name
주여 당신이 다시 크신 능력을 행하여 당신이 오늘날도
여전히 똑같다는 것을 증명하여 주십시오
하지만 당신이 분노 중에도 당신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Look this holy God descending spreads the sky with
glorious rays
Trailing form his hand of power
Earth is filled with sounds of praise
보라 거룩하신 하나님이 임재하신다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손에서 큰 능력이 나타나고
온 땅에 찬양의 소리가 가득하다
But the guilty nations tremble
Plague and pestilence there fears
Even ancient mountains crumble when the infinite appears
하지만 범죄한 나라들은 재앙과 역병에 내릴까봐
무서워서 떨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타나시면 영원한 산도 무너진다
Are you angry with the rivers?Is your wrath upon the
streams?
Do you rage against the ocean
With your horse and chariot teams
주여 당신은 산을 향해서도 분히 여기십니까?
당신이 바다를 향하여 성내시렵니까?
당신이 말을 타시고 전차에 앉았는데
강을 싫어하기 때문입니까?
Writhing hills on flooded valleys
Sun and moon stands still in fear at the glint of flying arrows
Lighting up your flashing spear
산들이 흔들리며 홍수가 계곡에 범람하고
해와 달도 무서워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주의 화살의 빛과 번쩍이는 주의 창의 광채로 말미암아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Striding through the earth in vengeance
Threshing nations till it is done
All to save your chosen people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을 두르셨으며
분을 내사 여러 나라를 밟으신 것은
당신의 백성만 위해서이며
당신이 기름부은 자를 구원하기 위함이니이다
Rescue your anointed one
You have crushed their wicked leader
Strip him bare and split his head
So his storming gloating warriors scatter to the wind instead
당신이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시며 그를 발가벗기고
그의 머리를 까부셧나이다 그 회오리바람 같은 전사들이
마지막에 바람에 의하여 무너져 내리리라
Having heard the final outcome
Knowing all are not just part
Greater motion grips my body
마지막의 결말을 듣고 전체 상황을 알고 난 후
나의 몸은 대단히 감동적이며
Quavering lips and pounding hearts
Trembling legs give way beneath me
Yet with patience will I wait
나의 입술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린다
나의 두 발이 끊임없이 떨리지만 나는 인내하여
하나님의 솜씨를 여전히 기다리리라
When the foe invades my country
Certain of his dreadful fate
Though the fig tree does not blossom
And the vine is void of grape
적들이 국경을 침범하여 오면
그들이 반드시 보응을 당할 것이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Though the olive tree is barren and the fields produce no
crops
Though no lambs are in the sheep fold and no cattle on the
stall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Yet will I enjoy my savior
Glad that God is all in all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Joyfully I face the future
With my failing strength restored
나는 기쁨으로 미래를 맞이할 것이며
나의 절망했던 힘이 회복될 것이다
And my angry questions answered
By this marvelous sovereign Lord
전능하시고 기묘하신 주께서
내 분노의 의문에 대답하여 주셨네
See my heart and feet are leaping like it dear upon the height
보라 나의 마음과 발이 사슴과 같이 높은 곳으로 다닌다
Set my words to holy music, voiced and string instruments
이 성악을 수금에 맞춰서 반주하여
이 말씀을 노래하십시오
제가 번역한 이 시가, 혹시 여러분에게 이 하박국의 마음 중
어떤 것이라도 전달해주기를 원해요
하나님과 논쟁하고 하나님과 쉼없이 씨름었는데
이제 그는 평화롭게 되었어요
이제 그는 하나님이 앞으로 행하실 일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초벌번역 LCY
영어타자 Chris
교정자막 J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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