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중생이요 복음입니다 / 폴 워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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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중생이요 복음입니다                 갈5:11             출처

 

폴 워셔  Give up and fall upon Christ

 

우리는 순례자들이고, 우리는 나그네들이며

우리는 이 세상에 서투른 자들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잘 맞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영구히 거주할 집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잘 맞는 곳은 없습니다

왜냐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건축하고 세우시는 하늘의 도성을

바라보며 살기 때문입니다 *히11:10

 

그리고 우리 참 크리스천, 또는 제자의 직업은

사람들의 치장과 단장 때문에 감춰진 복음을

그래서 더 이상 아무 능력이 없어져 버린 복음을,

그 모든 치장된 옷들을 벗겨내고

복음을 생생한 뼈대(근간)를 그대로 설교하는 것입니다

 

그 복음은 '거치는'(걸림이 되는) 것입니다 *갈5:11

그러나 그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복음은, 그걸 믿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걸려 넘어지게 합니다

왜냐면 인간의 이성으로는 결코, 이해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는 내용이거든요

 

그것이 우리가 성경을 연구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이 되려는 것입니다 *딤후2:15

 

그래서 우리는 사도바울이 롬3장에서 했던 것처럼 합니다

우리는 모든 힘을 다해 사람들에게 무서운 죄의 본성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죄와 곤경에 대해 보여줍니다

우리는 그 일이 성취될 때까지 계속 거기 머뭅니다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필요성을 거의 보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은 말하기를,

그들의 곤경스런 처지가 매우 미약하기 때문이라 합니다

 

그들은 자기 자기의 처지(지옥)에 대한 두려움이 거의 없는데

왜냐면 자기들이 얼마나 엄청난 죄인인지 모르고

그걸 모르는 것은 우리가 말해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느긋한 이유는

우리가 새로운 방식의 복음전하는 법을 발견했기 때문인데

그건 우리를 거침 또는 걸림돌이 되지 않게 보호하는 방식입니다 *갈5:11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오늘날 우리 복음전하는 자들에 대해

호평합니다 잘 한다고 칭찬합니다

 

여러분은 미국에서 어떤 세속적 모임에 가서

웃으면서 그들에게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말하죠

그러면 아무도 당신에게 문제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칭찬을 듣죠

 

그렇지만 당신이 사람을 가리키며 ‘당신은 죄인입니다’

라고 말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당신은 죄인입니다!’

 

물론 우리는 사랑으로 그렇게 하며

동정심으로 그렇게 합니다 은혜와 긍휼로 정죄합니다

우리 자신도 죄인이며 어쩌면 다른 어떤 사람보다 더 죄인임을 아는 가운데서

그들의 죄를 지적합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우리는 말합니다

사람들이 죄인임을 설교로 증명해 냅니다

 

그렇지만 정죄에서 계속 머무는 것이 아니라

거기로부터 복음설교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복음은 정죄에 계속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구원으로 넘어갑니다

 

그러나 구원에 이르기 위해서는

‘정죄’의 진리를 건너 뛸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불신자에게 묻는 가장 끔찍한 질문은

‘당신은 천국에 가기 원하십니까?’입니다

 

전도, 또는 복음설교의 끝은 ‘자기 보존’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끝은 ‘나는 그 분을 원합니다’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토기장이 비유, 즉 예정 정도로만 바꾸었습니다

하나님이 네가 믿도록 다 예전에 예정해 놓으셨다는 것 정도로 설명합니다

 

그러다가 어린 아기가 걸음걸이 걷는 상태인 것을 

갑자기 성숙한 주제로 건너뜁니다

복음보다 더 위대한 것은 없다고요 

이렇게 중간과정 다 생략한 채 어떤 부분적인 복음을 전합니다

 

대부분의 설교는 구원이 뭐냐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적용되느냐

자기가 구원 받았는지 어떻게 아느냐

그것은 자기 생애에 한 번 ‘예수님 내 마음에 오세요’

기도했다고 얻는게 아닙니다

 

그것은 어떤 전도자가 당신의 성경책 뒷면에, 당신이 지적 동의로 영접한 날 

당신 이름과 날짜를 써 줬다고 얻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이 구원 받는 것은

성령께서 여러분이 거듭났다고 증거해 주실 때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삶이 변화되었고

지금도 변화중이고, 계속 변화의 과정 중이고

그 변화의 과정이 중단될 때

긍휼과 사랑의 하나님이 오셔서 여러분을 징계하십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초자연적 (=기적적) 역사입니다

저는 여러분께 복음은 이런 것이라고 제출합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

성령님의 사역

중생의 사역이

그 속에 나타나 있어요

 

능력이 그 속에 스며 있어요

죽은 자를 부활시키는 것과 같은 능력

성령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보다 더 큰 능력,

그것과 똑 같은 능력, 그 보다 더 큰 능력이 죄인을 중생시키는, 거듭나게 하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중생은 기적이요, 초자연적 역사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이런 중생의 사역 속에서

성령님이 재창조의 역사를 일으키시는데

즉 하나님을 미워하는 사악하고 비열한 마음을

재창조하여, 마치 천지창조와 같은 수준의 재창조입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인 참된 의로움,

하나님의 형상인 참 거룩함으로 변화시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죄들을 위해 죽으셨고

그리스도께서 죄를 위해 죽으셨는데

왜 그게 필요하냐면 대가를 치르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정의가 만족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죄는 치워져야 하고

그래서 여러분은 하나님께 올 수 있게 되었고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을 용서하실 수 있고

그것은 그 나무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되어졌습니다

 

그것은 어떤 간단한 계약을 통해서가 아니라

성령의 초자연적 역사를 통해서 우리에게 되어졌습니다

 

동시에 초자연적인 성령을 통해서 적용되어졌습니다

이 시간에 하나님은 명하십니다

 

‘모든 사람은 회개하고 믿으라

오늘은 구원의 날이며

너희는 장차 닥치는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피하여

너희를 정죄하는 모세의 율법으로부터 피하여

도피성으로 가라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 분께 달려가라!’

 

회개란 간단히 말하면 항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항해 싸우는 것을 멈추고

자기 공로로 구원을 취하려는 시도를 멈추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걸 포기하고 그리스도 앞에 고꾸라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