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에게 선포하라 시8:1~9 선포신앙 보기 스크랩, 출처
존 파이퍼
그(다윗)는 자신의 영혼을 향해 선포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교훈 중 하나입니다.
시편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다윗은 지금 자기 영혼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선포하고 있습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42:5
너무나 중요한 교훈입니다.
▲마틴 로이드존스의 책에서 제가 한 단락을 읽겠습니다.
몇 년 전에 읽었는데, 참 강력한 내용입니다.
저는 그 책의 이 단락을 읽으면서
‘이래야 돼, 정말 이렇게 해야 돼’
이렇게 다짐했었지요.
“우리 삶의 대부분의 불행은
자신에게 선포하기보다
자신의 말을 듣기 때문이라는 것을 아십니까?"
아침에 잠에서 깨어 일어날 때
여러분 마음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한 번 살펴보십시오.
일부러 생각을 짜내지 않아도
그 생각들이 여러분께 말을 겁니다.
어제의 문제를 다시 끄집어내기도 하죠.
누군가 여러분께 말을 하는데, 누가 말하죠?
여러분 자신이, (자기 혼적인 사람이) 말하고 있지요.
그런데 시42편 다윗의 대처는
자기 (혼적) 자아가 자신에게 말하게 내버려두지 않고
자기 (영혼)가 자아(혼)에게 말하기 시작합니다.
‘내 혼(네페쉬, soul, 혼)아 네가 어찌하여 내 속에서 낙심하는가?’
*개역에 ‘내 영혼 spirit아’로 번역했는데 ‘내 혼 soul아’가 더 좋은 번역입니다.
그의 혼이 그를 침체시키고 부숴뜨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일어나 자신에게 말합니다.
‘잠깐 들어라, 내가 네게 말하겠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제 John Piper가 말려드는 방식을 보면,
내 자아가 하는 말 대부분이 아주 패배주의적 임을 보게됩니다.
내 자아는 온갖 나쁜 소식들을 다 내게 전합니다.
나의 나쁜 자아가 이렇게 말하는 걸 상상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좋은 소식을 듣고 싶어하겠지만
나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
그래서 나쁜 소식을 더 많이 전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결과적으로 낙심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보면,
십자가 이쪽 편에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미 오셨습니다.
이제 자신에게 뭐라고 선포하시겠습니까?
자신에게 이렇게 복음을 선포하십시오.
‘내 자아야 들어라, 하나님이 너를 위하신다면
누가 너를 대적할 수 있겠느냐?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롬8:31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값없이)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2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정죄할 수 있겠느냐’ :33
내 자아야, 나를 의롭다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는 자시니라’ :33~34
‘내 자아야, 무엇이 너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놓겠느냐?’ :35
우리가 시편 8편을 암송해야 할 이유가 있다면,
그건 바로 자아에게 선포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편8편도 자신에게 선포합니다.
이 말들은 수많은 어려운 상황에서 나를 건져주는
다이너마이트 같은 능력이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에게 선포하는 법을 배우세요.
큰 소리로 이렇게 한다면
사람들은 여러분이 지금 이어폰을 끼고 있다고 생각할 겁니다... 하하하
시편 8: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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