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새 역사를 이루자 느6:1~14 05.06.26.류영모 목사 설교정리
▲단기간(52일만)에 끝난 성벽 건축 역사
과거에불가능하게보이던예루살렘성벽건축역사는불과 52일만에끝났다.(6:15)
하나님이함께하시고개입하시면, 역사는빨리끝난다.
초대교회의 부흥도 빠른 속도로 하루에 3천명씩 회개하고 돌아왔다.(행 2:41)
날마다 구원받는 백성들이 더해졌으며(2:47), 그숫 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허다했다”.(14:1)
세계 최대의 갑부 빌 게이츠도 100조원이란 큰 돈을, 단 10년만에, 벌었다고 한다.
부흥하는 교회들도 보면 단 10년만에부흥한다. 잘 되는 회사들도 마찬가지다.
▲현대(오늘날)의일하는방식은많은사람들을필요치않는경향이있다.
수만명이일하는자동차회사보다,
수백명이일하는통신, 컴퓨터, 인터넷관련회사들이더많은돈을벌어들인다.
영적세계도마찬가지다.
성령의기름부으심이있는교회공동체를하나님은지금애타게찾고계신다.
이런사람/교회들을통해, 비록소수라도, 하나님은도시를바꾸고민족을변화시킬것이다.
▲한국교회는 다시 일어나게 될것이다– 그 명백한 이유는?
지난 몇 년간의 한국교회가 침체해 있었다.
그러나 이대로 주저 앉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누가 뭐라해도 한국교회는 세계선교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이다.
과실을맺지못하는가지는끊어버리지만, 과실을맺는가지는더열매맺도록깨끗케하신다.(요 15:2)
지금의고난은, 제하여버리심보다는, 깨끗케하심인줄믿는다.
그러나그런부흥과재기에는반드시치러야할대가가있게마련이다.
고난없는영광없고, 시련없는성공없다.★
▲느헤미야가 치른 대가(느헤미야6장)
지금내가주님을섬기는데고난과시련을받고있다면, 먼저하나님께감사해야한다.
그것은주님이지금나를쓰시고계신다는결정적증거다.
느헤미야의최대위기는, 모든성곽을건축하고마지막으로문짝을달기바로직전에찾아왔다.(6:1)
인생도마찬가지로, 정상을앞두고, 일보직전에위기가찾아온다.
그래서정상일보직전에서포기해버리는사람들이많다.
사단의극심한훼방을극복하는길은“기도”이다.(6:9)
1) 첫번째대가– 두려움을줘서집중력을흐트림
원수산발랏이느혜미야를만나자고 4번씩이나사람을보냈다.
실상은그를헤치기위함이었으므로(6:2~4) 거절했다.
성벽이아직완성되지못했는데, 이중요한일을제쳐두고다른엉뚱한일에신경쓰는일이옳지않았다.
사단은느헤미야의관심과힘을엉뚱한곳에쏟도록하는전략이다.
두려움을줘서, 비전과사명보다는, 대적의공격에대한경계에만전심전력하도록만드는전략이다.
영적전쟁에승리하려면, 대적에대한경계도필요하지만, 비전에사명에집중해야한다.
진정한애국자는누구인가
1776년겨울미국독립전쟁때, 조지워싱턴장군은추위에떨고있던전선의장병들에게이렇게말했다;
“봄날의구름과햇볕날때애국자는, 진짜큰일하는애국자가아니다.
장차국민의사랑을받는진정한애국자는
고통의날에나라를지킨사람들이다.”
세상이안정되어있을때애국을부르짖는입술의봉사lip service는누구나할수있다.
그러나당당히대가를지불해야할때에, 십자가를걸머져야할때,
피를흘려야될때
당당히자기사명을걸머지고나갈수있는사람
– 이런사람들을통하여하나님은역사를이루어가신다.
2)두번째대가-- 못된소문, 유언비어를퍼뜨림(6:5~6)
마귀의조정을받는대적들은악성루머를만들어봉하지않은편지를보낸다.
“네가모반하려고성벽을건축하고, 네가거기서왕이되려하는도다….
그래서너는성소에잠깐몸을피해라. 내가이문제를잘도와서해결해줄께….”
고대왕국에서모반은삼족을멸하는가장큰죄목이다.
산발랏과도비야의편지는하나님의역사를중단하는데목적이있었다.
느헤미야의대처-- “이제이손을힘있게하옵소서!” 기도했다.(6:9)
그는이런루머를듣고나서, 아마두손과두어깻죽지에힘이쭈욱-- 빠져버렸겠다.
‘아하, 사단이내힘을빼게만드는전략을쓰는구나….!’
하나님, 내손에힘을주셔서, 훼방하는사탄의역사를이기고, 하나님의역사를마치게하옵소서.
비록왕이나를죽인다할지라도, 나는끝까지하나님이주신사명을감당하고야말겠다….
▲1907년 한국교회의 부흥을 다시 이 땅에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여그날의영광을지금우리에게다시보여주시옵소서!”
우리는한국교회부흥의문제를구경만하고있지않겠다
이시대의위기를비판만하고있지않겠다. 우리는정면돌파할것이다.
2주후에, 우리는 7백일연속금식기도를시작한다.
지금부터 1백년전, 1907년, 원산과평양을시발로일어났던한국교회의대부흥이
그때부터 1백년후, 2007년, 한소망교회를시발로일어나한국교회에퍼지기를기도한다.
하루 10명이기도하면, 7백일동안연인원 7천명이금식기도하게된다.
하나님, 먼저저희교회에성령의임재를보여주시옵소서!
▲성령이 역사하시는 교회를 회복하자
과거이단에놀란한국교회가 오늘날성령의역사에 지나치게몸사리는경향이있다.
우리는지금‘성령의시대, 교회의시대’를살아가고있다.
(→ 사도행전이후의시대에관한신학적해석임)
이성령의시대에, 성령과거의무관하게살아가다가주님의영광스런역사를이룰수없다.
서구교회의몰락사를연구해보면
대형 쇼핑몰이 먼저 생기면 동네의 구멍가게와 슈퍼가 문을 닫게 된다.
마찬가지로대형교회들이생겨나면서, 본의아니게, 동네작은교회들이어려움을겪는다.
처음에는대형교회의부흥이라고감격하지만, 시간이지나면대형교회역시점점준다.
(셀/구역속에들어가지못하는교인은몇번나왔다가…. 다시안나온다)
그래서결국대형교회와작은교회가함께몰락해가게된다.
대형교회가잘못됐다는뜻이아니라, 과거와지금에이런현상이나타난다.
대형교회가이시대의“꽃”이라한다면, 작은교회는이시대의“뿌리”와같다.
알파코스를통해서수천개의작은교회(셀교회)를이루고, 거기서불신자를전도하는것이나의꿈이다.
▲마치는 기도 -- ”자는 자여 어찜이뇨? 일어나라!”
선장이나아가서그에게이르되자는자여어찜이뇨일어나서네하나님께구하라
혹시하나님이우리를생각하사망하지않게하시리라하니라 (욘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