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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 / 릭 워렌

LNCK 2019. 12. 27. 06:02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                  엡1:5

   

<릭 워렌 목사님 설교 녹취, 06.07.16. 사랑의 교회에서 

 

하나님은 목적purpose 없이 아무것도 창조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목적은 사람의 목적과 계획보다도 더 오래 영원히 지속된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가? 다시 복습해 보자.

 

인생은 영원을 준비하는 기간이다.

성경은 우리가 영원한 존재로 창조되었다고 증거 한다.

내세(來世)의 시간이, 현세적 시간보다 훨씬 더 길다.

성경은, 현세가 내세를 위한 준비 기간이라고 우리에게 가르친다.

인생은, 영원을 준비하는 기간이다.

 

천국에 가면 우리는 다음 4가지를 하게 된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

다른 성도님들을 사랑하는 일

예수님을 점점 더 닮아가는 일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다.

 

그러면 왜 우리는 이 땅에 지금 남아있는가?

영원히 하게 될 4가지 일들을 지금 이 땅에서부터 연습practice하라고

이 땅에 남겨 두셨다.

 

 

1. 첫 번째 삶의 목적

-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창조되었음을 아는 것

 

하나님은 당신의 기쁨을 위하여 우리를 이 땅에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보시기에 좋아하실enjoy 목적으로 우주를 창조하셨다.

화초와 동물들과 사람들을, 기뻐하시기enjoy 위해서 창조하셨다.

 

부모님들은 자기 자녀들을 무척 좋아한다. 하나님도 그러실 것이다.

자녀들이 꼭 영적이며 선한 일을 해야만 부모가 그들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자녀들이 꼭 기도, 성경읽기, 전도에 집중할 때만 부모가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언제나 사랑한다. 자녀니까 그렇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제 자녀들이 어릴 때, 나는 아이들 방에서 아이들이 자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들이 숨쉴 때 마다 가슴이 부풀었다 가라앉았다를 반복했다.

그 가슴이 팔랑팔랑 움직이는 모습을 볼 때 나는 소름끼치도록 기뻤다.

왜냐하면 그들은 내 자녀요, 나는 그들을 태어나게 한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유독 우리 아이들을 볼 때 그렇다. 이것이 자녀를 낳은 아버지의 기쁨이다.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의 기쁨도 이와 같으리라.

그렇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결코 중단하지 않으실 것이다.

 

우리가 그 사랑을 절실히 느끼든지, 못 느끼든지... 우리를 사랑하신다.

우리가 선하든지, 악하든지에 상관없이... 자녀니까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행위에 좌우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의(사랑할 수밖에 없는) 속성에 근거한다.

 

그래서 성경은 ‘God is love’라고 증거 한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다른 어떤 동물과 다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으며,

우리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에 (동물과 달리)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관계를 가진다는 것이다.

 

호세아 6:6, 나는 너희 제사를 원치 않는다.

나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는 것을 원한다.

나는 너희 번제(헌금)를 원치 않는다. 대신에 나를 아는 것을 원한다.

라고 말씀하신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행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면 이렇게 고백 한다;

 

오늘 하나님, 아무 것도 못 하더라도 한 가지를 하기 원합니다.

주님을 조금 더 사랑하고, 주님을 조금 더 잘 알기 원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내 인생의 첫 번째 목적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천국가기 전에 벌써 이 세상에서부터

우리를 친구로 삼아, 우리가 하나님을 점점 더 깊이 알아가기를 원하신다.

주님을 알아야 주님을 더 잘 사랑할 수 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는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이다.

평소에 예수님과 깊은 교제 관계를 만들어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단절된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사랑,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그 증상은 - 항상 염려worry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 첫 번째 증상은 - 염려가 많아지는 것이다.

내가 염려한다는 것은, 내게 하나님이 첫 번째 삶의 목적에 계시지 않고

뭔가 다른 것이 내 삶의 첫 번째 목적에 차지하게 될 때, 염려가 시작된다.

 

Whenever God is in the first place, we don't worry!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우선순위 1위시면, 걱정이 없는 줄 믿으시기 바란다.

(일동 아멘!)

 

(기도)하나님께서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도록 창조하신 것을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을 결코 중단하지 않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무조건unconditionally 사랑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는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주님, 날마다 주님을 좀 더 알기 원하고, 좀 더 깊이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제 삶에 첫 번째 목적이 되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을 더 사랑할 수 있는 은혜,

이웃을 더 사랑할 수 있는 은혜를 부어주소서!

 

 

2. 두 번째 목적 - 하나님의 가족(이웃)을 사랑하는 것.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창조되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예배하게 된다.

(교회를 찾게 된다.)

 

예수님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인생의 첫 번째 계명이라고 가르치셨다. 22:37

두 번째로 중요한 계명은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다. 22:39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 인생의 첫 번째 목적이 되어야 하고, 22:37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 - 인생의 두 번째 목적이 되어야 한다. 22:39

 

하나님은 사랑이시니까, 이 세상에 살 동안 사랑하는 연습을 하며 사는데

특별히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가족이 되도록 창조하셨다.

이 세상에 많은 사람이 사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가족이 되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무슨 을 시킬 필요가 있으셔서 우리를 만드신 것이 아니라

당신의 자녀가 필요하셨기 때문에 우리를 만드셨다.

하나님의 가족은 영구적으로 남으며 영원히 지속된다.

 

1:5,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

 

자기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는 것은 - 서로 가족으로 살아라는 뜻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이유는 - 하나님 가족의 일원으로 살기 위해서다.

 

하나님의 가족임을 알면, 더 이상 열등의식, 불안정감을 가질 필요 없다.

하나님이 온 우주를 창조하신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초청하기 위해서다.

 

우리의 영적인 가족관계가 육적인 가족관계보다 더 영원히 지속된다.

육신의 가족을 보시라. 세월이 지나면 자녀들은 커서 집을 떠난다.

이혼을 할 수 도 있고 사별할 수도 있다. 가족관계가 그리 길지 않다는 뜻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가족은 영원히 지속된다. 결코 분리함과 이탈됨이 없다.

그런 영원한 하나님의 가족관계를 이 땅에서 맛 볼 수 있는 곳이 - 교회다.

 

혼자서 살고, 혼자서 하나님 사랑하라고 우리를 만들지 않으셨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신다.

에덴동산 같은 완벽한 세상을 만들어주셨지만

거기서 아담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셨다. 2:18

 

어떻게 하나님의 가족이 될 수 있는가?

우리가 그 일원이 되도록 선택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고, 예수님도 우리를 ()택하셨듯이

우리도 선택해야 한다. 선택을 되갚아 드려야 한다.

하나님은 가족되는 것을 억지로 시키지 않으신다.

 

모든 세상 사람이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지만

모든 세상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아니다.

자녀가 되려면 우리가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면, 제가 태어나자마자 나는 자동적으로 인류의 일원이 되었다.

그런데 누군가 나를 병원에서 집으로 데려가(선택) 가족을 삼아주었으므로

나는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

 

거듭나면 하나님의 보편적 가족universal family(무형교회)의 일원이 된다.

그런데 지역 교회의 일원이 되려면, 반드시 당신이 그것을 선택해야 한다.

 

아주 중요한 말씀 한 가지 드리겠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 5가지가 있다고 했는데

그것은 당신 혼자 스스로 절대 이룰 수 없다.

그것을 이루는 데는 당신의 주변에 하나님의 가족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는 서로 같이 있을 때, 장점과 유익이 훨씬 더 많다.

우리는 몸의 지체들이다. 발이 손더러 너 쓸데없다라고 말 못 한다.

몸에서 끊어진 손은 아무 쓸데없을뿐더러 곧 죽게 된다.

크리스천도 교회에 소속되어 있지 않으면 곧 활기vitality를 잃을 것이다.

 

그래서 새들백 교회는 목적이 이끄는 40을 공부한 다음에

목적이 이끄는 공동체 community 40을 더 공부한다.

 

우리는 오렌지카운티의 모든 노숙자들을 초청해서 40일간 3끼를 베풀었다.

처음에는 몇 명인지 몰랐는데, 막상 해보니까 노숙자는 모두 42천 명이었다.

42천명을 하루 세 끼, 40일 동안 먹인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었다.

 

교회가 하루에 126천 끼를 매일 어떻게 준비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소그룹 공동체가 3천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3천개의 소그룹이 힘을 합치니까, 그런 어마어마한 일도 거뜬하게 해 냈다.

(1소그룹 당 노숙자 14명꼴) 이것이 온 가족이 함께할 때 나타나는 능력이다.

 

벧전 2:17에 우리의 영적 가족을 사랑하라고 하신다.

우리가 천국에 가면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

두 번째로 하나님의 가족을 사랑하게 된다.

그것을 이 땅에서 연습하라고 아직 우리를 이 땅에 남겨 두셨다.

 

(기도)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셔서 우리를 교회 가족으로 만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렇게 지역교회 공동체를 주셔서 이 땅에서 힘 있게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도 사랑하게 하시고

이 교회가 진정한 사랑의 공동체가 되는데 제가 헌신할 수 있게 하소서!

 

 

3. 세 번째 인생 목적 - 예수님을 닮아가라고 창조되었다.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려고

미리 정하셨다.

 

하나님의 아들처럼 되라고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뜻이다.

이 원리만 이해하면, 인생의 많은 수수께끼들이 풀린다.

 

큰 고난을 겪는 사람은 왜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나는가?’ 또는

왜 내게는 문제들이 이렇게 많은가?’ 의문을 품는다.

그 대답은, 예수님을 닮아가라고 그런 어려움이 닥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진리truth, 고통trouble, 시련trials, 시험temptation, 사람people

등을 통해서 우리가 아들을 닮아가도록 이끄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에 두신 목적 중 하나가

바로 이 세상에서 우리 인격이 더욱 성장하도록 원하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천국에 도착하기 전에, 우리 인격이 그리스도처럼 되기 원하신다.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원하신다. 4:13

 

주님의 관심은, ‘우리가 무엇을 했느냐보다, ‘우리가 어떤 인격인가이다.

우리는 업적을 갖고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인격을 갖고서 천국에 간다.

 

영어로 인간을 human being이라 그러지 human doing이라 칭하지 않는다.

행하는 업적doing보다, 인간 됨됨이와 인격being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우리는 종종 어떤 직업을 갖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까?’ 고민한다.

당신이 어떤 직종에 종사해도 하나님은 무방하신 경우가 많다.

네게 지각을 주었으니, 그것은 네가 선택해라!’고 하신다.

 

본래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가 무슨 직업을 갖든지 그것은 크게 상관 없다.

그 직업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어가는 것이다.

 

2:5,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처럼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5

 

그렇다면 예수님을 닮는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뜻하는가?

-가장 좋은 대답은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5:22

성령의 9가지 열매는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인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그럼, 어떻게 이 성령의 9열매가 내 삶과 인격 속에서 열매로 나타날까?

(이것이 오늘 설교 중에서 가장 내가 전하기 원하는 가장 큰 핵심이다.)

 

성령의 열매가 우리 삶에 형성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은 정 반대의 상황을 우리에게 주신다.

 

사랑love

사랑의 인격을 형성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만나게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heavenly sandpaper(하나님이 보내신 사포)를 만나게

하신다. 그들은 뺏빠처럼 우리를 거칠게 한다. 모든 교회, 소그룹, 직장에

그런 사포같이 사람들을 긁어서 상처 주고 화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과 사랑하며 화목하게 지내려면 많은 은혜와 인내가 필요하다.

그런데 자기는 뚜렷하게 그런 사포 같은 사람이 자기 주변에 누구인지

잘 모르겠다는 사람이 있다. - 그 때는 바로 자기 자신이 그런 사포인 경우다.

 

이렇게 사랑하기 어려운, 사랑하기 불가능한 사람을 우리 주변에 두셔서

사랑이란 인격을 우리에게 가르치시고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신다.

 

기쁨joy

이것은 행복happiness과는 다른 차원이다.

디즈니랜드에 가면 잠간 행복happy할 것이다.

그러나 집에 돌아오면, 돈을 많이 써버려서 그 행복이 다 사라질 것이다.

 

기쁨이란, 삶의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기쁨은 내면적이며 영원한,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관련글 : http://blog.daum.net/rfcdrfcd/6792955

 

하나님은 슬픔 속에서 우리의 기쁨을 연단하신다.

살다보면,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할 때가 있다.

슬픔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연단된다.

 

평화 peace

하나님은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주시고, 혼란chaos을 주셔서

그 속에서 우리가 평화를 누리도록 연단하신다.

 

모든 것이 잘 되어갈 때, 우리는 당연히 평화를 누린다.

그러나 예수님의 인격을 닮은 사람은

모든 것이 안 풀릴 때에도 예수님의 평화를 자기 가슴속에 유지한다.

 

인내 patience

교통체증 때 우리의 인내가 연단된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어려울 때는, 나는 급한데 하나님은 느긋하실 때다.

그 때가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인내를 가르치실 때이다.

 

(기도) 인생의 모든 문제 뒤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는 줄 믿습니다.

인생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 주님을 더욱 신뢰하는 사람으로 변화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 지금 제 삶 속에 바뀌어져야 할 것이 있다면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을 더욱 닮아가도록 가르쳐 주소서. 축복하여 주소서.

 

 

4. 네 번째 목적 - 이웃을 섬김으로 하나님을 섬기도록 만드셨다.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시 139:13

 

하나님을 섬기는 존재가 되도록

하나님은 우리를 모태에서부터 형성SHAPE하셨다.

 

Spiritual gift - 하나님을 섬기도록 영적 은사를 주셨다.

 

Heart - 섬기려는 뜨거운 마음, 열정을 주셨다.

 

Natural Ability - 타고난 재능들을 주셨다.

 

Personality - 우리에게 독특한 개성을 주셨다.

어떤 사람은 남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혼자 있기 좋아한다.

어떤 사람은 똑같은 일을 반복하기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늘 새로운 일을 다양하게 경험하기 원한다.

어떤 사람은 morning people이고, 어떤 사람은 night people이다.

 

아침형 사람은 종종 저녁형 사람과 결혼하시는 것을 아시는가?

데이트 할 때는 상대방의 나와 다른 개성 때문에 서로 매력을 느낀다.

그러나 결혼 후에는 상대방의 그 나와 다른 성격 때문에 서로 싸운다.

결혼 전에 매력적으로 보였던 점들이, 결혼 후에 성질나게 보이는 것이다.

 

부부가 서로 다르다는 점이 사실은 매우 좋은 것이다.

우리가 밥 먹을 때에도 나이프와 포크처럼 다른 도구가 있으면 좋다.

만약에 둘 다 나이프거나 둘 다 포크라면,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마찬가지로 두 사람의 성격이 똑 같으면, 한 사람은 사실 별 필요 없게 된다.

 

Experience - 하나님을 섬기도록 경험을 주셨다.

가족의 경험, 직업의 경험, 교육적 경험 등을 주셨다.

그런데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섬기는데 유용한 경험은 바로

아픔의 경험painful experience 이다.

 

아픔의 경험painful experience

하나님은 아픔을 허비하지 않으신다. 쓸데없이 주시지 않으신다.

우리 인생에 가장 잊어버리고 싶은 그 경험, 가장 많이 아팠던 그 경험,

가장 부끄러운 경험,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뻔했던 그 경험,

- 그것들이 바로 하나님이 사용하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섬기는데 필요한 당신의 경험들이다.

 

예수님의 가장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셨든 모욕의 경험(십자가)을 통해

바로 우리가 구원받았다.

 

알콜중독자 아버지를 가진 사람을 제일 잘 도울 수 있는 사람은

알콜중독자 아버지를 가진 경험이 있는 거듭난 성도이다.

 

아기를 잃은 아픔을 가진 사람을 제일 잘 도울 수 있는 사람은

아기를 잃은 아픔을 가진 경험이 있는 거듭난 성도이다.

 

남들이 모르는 중독으로 고생하는 사람을 제일 잘 도울 수 있는 사람은

자기도 과거에 남들이 모르는 중독으로 고생해 봤던 경험이 있는 성도이다.

 

성적 학대를 받은 사람을 도우려면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이 도우는 것이 제일 좋다.

 

여러분이 그런 아픔들을 많이 경험하신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을 표한다.

그러나 여러분이 아파하셨을 때, 하나님도 슬퍼하시고 아파하셨다.

하나님은 그런 여러분의 아픔의 경험들을 앞으로 기쁨으로 바꾸실 것이다.

십자가의 아픔을 부활의 기쁨으로 바꾸어주신 것처럼...

당신의 아픔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을 돕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기쁨이

생길 것이다.

 

자기 자신의 아픔에 대해 (숨기지 마시고) 정직하시기 바란다.

그 아픈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목적을 달성할 것이다.

 

지금 여러분은 많은 문제들을 갖고 계실 것이다.

그 문제들 뒤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

하나님의 목적은, 여러분이 지금 겪는 문제보다 더 크고 위대하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그 문제들을 무시ignore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그 문제들을 사용하시기를 원하신다.

 

전 세계를 구원하신 것은 예수님의 강점이 아니라,

예수님의 아픔(십자가)이었다.

주님은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서 아파하셨다.

하나님도 똑 같은 일을 당신을 통해 이루기 원하신다.

 

 

5. 한 가지 목적 더 - 오직 이 땅에서만 할 수 있는 것, 전도

 

이것은 천국에 가서 못 하는 것이다. 죄 짓는 것과 더불어.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만 할 수 있는 전도를 많이 해야 한다.

우리를 죄 더 지으라고 이 세상에 남겨두시는 것은 아니다.

 

여러분이 오늘 들은 4가지 목적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시기 바란다.

예수 믿고 자녀가 되었으면, 빨리 죽어 천국 가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그런데 아직 우리가 이 죄와 고통과 아픔의 세상에 남아 있는 것은

- 전도를 위해서이다.

 

저는 이 질문으로 오늘 아침 설교를 마치려고 한다.

여러분이 천국에 가서, 여러분 때문에 천국에 온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가 천국에 가게 될 터인데 거기서 어떤 사람이

감사합니다. 당신 때문에 내가 예수 믿고 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나타나기 바란다.

 

마치는 말

주님은, 당신이 목적이 이끄는 사람이 되기 원하신다.

바울은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았다.

바울은 푯대를 향하여 목적을 가지고 달려갔다고 했다.

 

예수님도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사셨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목적을 다 이루셨나이다 라고 고백했다. 17:4

 

다윗도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았다.

13:36, 다윗은 자기 시대에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고 죽었다고 했다.

 

제가 죽을 때에도, 제 시대에 하나님이 주신 목적을 달성하고 죽었다는

사람으로 평가받기 원한다.

 

여러분도 죽을 때, 여러분의 시대에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목적을

이루시고 죽는 사람이 되시기 바란다.

 

하나님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주신 목적을 우리가 달성하기를 원합니다.

저의 삶이, 우리 교회가, 우리 세대에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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