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워렌 목사
Rick Warren
◑1. 질병의 가시를 통해 더욱 능력있는 목회자가 되다.
건강한 교회가 모토인 릭 워렌 목사님은 사실은 매우 몸이 약하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 릭 워렌 목사님은
주일마다 평균 6차례의 설교를 하신다.
그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극히 평범하게 생기셨고
몸은 정상인보다 훨씬 뚱뚱하다.
외모가 워낙 평범해서 외모로 보면 큰 교회를 감당할 것 같지 않은 분이다.
그러나 그는 세계에서 가장 지도력있는 목회자 중의 한 분으로 평가받으며
뉴욕타임즈와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의 유력 언론들은
그를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개신교 지도자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가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뇌 기능 이상(brain disorder) 증상을 가졌다.
어릴 적부터 그에게는 간질증세가 있었고 자주 기절을 했다.
파킨슨병처럼 떨리는 증상도 있으며, 그래서 워렌 목사가 졸도할 경우를 대비해
예배 때마다 다른 목사를 대기시켜 놓는다고 한다.
그의 병은 간질병은 아닌데 이와 비슷한 희귀병이다.
워렌 목사는 아드레날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종종 설교 전에 아드레날린 주사를 맞기도 한다.
그리고 때로는 눈앞을 천으로 가린 듯 설교 원고도, 교인들도
제대로 안보일 때가 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그래서 그가 절대로 선택해서는 안 되는 직업이 목사이다.
그는 지난 25년간 하나님께 이 질병을 고쳐달라는 기도를 했지만
이제는 그 문제로 기도하지 않으며, 이 질병의 가시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하심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렇다. 그가 능력 있는 하나님의 종이 된 비결은
자기의 무능과 부족함을 깊이 절감하고 죽도록 하나님께 매달린 데 있었다.
르완다는 동 아프리카에 위치한 사방에 바다를 볼 수 없는 내륙국이다.
지금 하나님의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소용돌이치고 있다.
현재 재직 중인 르완다의 키가미 대통령은, ‘목적이 이끄는 삶’을 읽고
이 일을 계기로 워렌 목사와 새들백 교회 지도자들은 르완다를 방문하게 된다.
대통령은 “르완다가 목적이 이끄는 나라가 되기 원합니다!” 라고 선포했다.
그래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P.E.A.C.E. plan 이 수립, 진행중에 있다.
1. Plant Churches in response to spiritual emptiness
2. Equip servant leaders - 섬기는 지도자들 세우기(양육)
4. Care for the Sick (Particularly those impacted by HIV/AIDS)
5. Educate the illiterate - 문맹자 교육, 희망심어 주기
이 계획이 앞으로 잘 추진된다면, 르완다는 세계에서 최초의
르완다의 교회, 사업, 정치 지도자들과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현지인 지도자들이 원하는 가장 급선무부터 해결해 나가는 전략을
이러한 복음 선교의 결과로, 지금 후투와 투치의 두 부족간 용서와 화해가
나아가 보다 적극적으로 서로 친구가 되는 일들이 생기고 있다.
무엇보다도 ‘피스 플랜’은 지역교회를 토대로 변화의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각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로, 헌신된 크리스천 봉사자들이 모여 있는
‘지역교회’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좋은 전략은 없다고 보는 것이다.
‘피스 플랜’을 통해, 정말 르완다에 하나님의 평화가 오기를 기대해 본다.
새들백교회 담임이신 릭 워렌 목사님의 아버님께서 임종하실 때
모두 침상에서 아버님의 임종을 지키고 일을 때 갑자기 일어나셔서
(한 사람이라도 더, 한 사람이라도 더, 한 사람이라도 더)
(한 사람이라도 더, 한 사람이라도 더, 한 사람이라도 더~
혹시 지옥에서 신음하는 영혼들의 모습을 보신 것일까?)
아직도 구원하지 못했던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 때문에
당신이 세일즈맨이건, 관리자이건, 지도자이건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건 간에
‘최상의 동기부여’를 할 줄 아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①프로이드는 모든 행동은 고통을 피하고 즐거움을 추구하는 욕망
그의 관점은, 어떤 일의 이면에는 ‘쾌락을 추구하는 동기’가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즐거움을 줄 것 같은 그 무엇을 얻기 위해 일한다는 관점이다.
일면 맞다. 우리가 하는 많은 일 뒤에 숨은 실제적이고 강력한 동기는
매일 기꺼이 육체적 쾌락을 포기하고 고통을 감내해 내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기 자신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느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느낌을 얻기 위해 우리 삶의 주변에서 관계 맺은 사람들과 사건들을
즉, 우리는 권력이나 지위를 느끼게 해주는 일을 찾아 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의 주장도 역시 왜 많은 권력가들이나 성공한 유명인사들이
여전히 만족하지 못한 채 사는지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프랭클은 죽음의 그늘이 드리워진 나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로서
사람은 음식이 부족하고 삶의 환경이 열악해도 살아갈 수 있지만
위에서 제시한 모든 견해가 부분적으로만 옳다는 것이다.
인간은 육체적인 측면, 정신적인 측면, 영적인 측면을 모두 갖고 있다.
우리의 육체적 측면은 안전한 직장과 안정된 수입을 원한다.①
우리의 정신적 측면은 무시당하기보다는 존중받기를 원한다.②
우리의 영적인 측면은 우리가 하는 일에 의미와 목적이 동반되기를 원한다.③
사람들이 ①신체적으로는 고통보다는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그리고 ③영적으로는 의미와 목적을 찾도록 도와주는 조직을 창출한다.
평범한 사람들을 통해 엄청난 성과를 거둬들이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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