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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오직 참된 것은

LNCK 2019. 12. 27. 09:10

세상에 오직 참된 것은               요1:9

06.06.23. 2006CBS 전국시청자대회 김삼환 목사님 설교 정리 


역사상 가장 톱뉴스 - 복된 소식!

일년이 지나면, 세계 십대 뉴스가 발표된다.

한 세기가 지나면, 지난 백 년 동안 가장 중대한 사건을 뽑기도 한다.

2001년이 되면서, 우리는 새 천년을 맞게 되었다.

그러면서 과거 천년의 가장 큰 뉴스를 사람들이 정리해 보았는데,

그 천년 중 가장 톱뉴스가 - 에디슨이 전기를 발명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 모든 톱뉴스를 다 모은다 해도,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오신 뉴스(굿 뉴스)보다도 더 큰 뉴스는 없다.

 

전기 만든 사람과, 태양을 만드신 분과 어찌 비교가 되겠는가?

해와 달과 몇 백 억 개의 별들을 창조하신 분과 어찌 비교가 되겠는가?

 

참되고 완전한 것은 오직 예수 뿐! 이것이 복음

1:9에 참(원어적으로 완전한) 빛이 오셨다고 했다.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요 1:9

 

예수 밖에, 이 세상에 완전한 것은 - 아무 것도 없고, 어디에도 없다.

다 문제가 있고, 다 거짓되고, 다 온전하지 못 하다. 세상에는 이 없다.

 

참 사랑 ? - 이 세상에는 그런 것 없다.

여러분, 참 사랑 하려고 시도하면... 실패할 것이다.

세상에서 참 사랑은 줄 수도 없고, 받을 수도 없다.

 

참된 길 - 어디에 있는가?,

참된 진리 - 세상에 있는가?,

참 친구 - 과연 세상에 존재하는가?,

참 평안, 참 기쁨 -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가?

있기는 있되, 거짓된 평안이요, 일시적 평안(, 진리, 친구, 기쁨)이다.

 

참 보화 - 과연 세상에 있는가? 솔로몬은 세상의 모든 보화를 가져보았다.

그러나 그는 참 보화를 발견하지 못하고 다 헛되다고 고백했다.

 

오직 예수만이 참 기쁨, 참 생명

여러분 가정에 참된 것이 무엇이 있던가?

여러분 가정에 그 많고 많은 것 가운데, 참된 것 하나만 찾아내 보시라.

대한민국 전국의 백화점에서, 아니면 박물관에서, 어디에 가든지

정말 참된 것(완전한 것) 하나만 찾아내 보시라!

아니 온 세상에 두루 다녀서 참된 것 하나만 찾아내 보시라!

- 참된 것은, 이 세상에는 없다.

 

내 생각에는 참된 것 같은데... 다 가져보면... 이 아니다.

그래서 또 새로운 것을 찾아서 헤매지만... 새로운 그것 역시 되지 않다.

 

이 세상에 오직 참된 분은, 참된 것은 - 예수님과 진리의 말씀뿐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참된 우리의 구주가 되신다.

예수님 안에 생명이, 기쁨이 있다. 영원한 생명, 영원한 기쁨이다.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예수 이름 믿으면

영원토록 변함없는 기쁜 마음 얻으리

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 기쁨일세

 

존귀하신 주의 이름 우리 기쁨 되도다

주의 품에 안길 때에 기뻐 찬송부르리

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 기쁨일세

 

참 기쁨을 소유하면 항상 기쁘다

현대인들은 물질에 기쁨이 있는 줄 안다.

사람에게 기쁨이 있는 줄 안다. 세상 소유에서 기쁨을 찾으려 한다.

거기에 무슨 참 기쁨이 있겠는가? - 오직 예수 안에만 있다.

주님은 샘솟는 기쁨,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참 기쁨을 주신다.

 

나이가 많아도 기쁘고, 젊어도 기쁘다.

아침에도 기쁘고, 저녁에도 기쁘다.

사람이 많아도 기쁘고, 혼자 있어도 기쁘다.

건강해도 기쁘고, 몸이 아파도 기쁘다.

집에서도 기쁘고, 들에서도 기쁘다.

먹어도 기쁘고, 안 먹어도 기쁘다.

이래도 기쁘고, 저래도 기쁘다.

항상 기뻐한다.

 

세상에 기대하지만, 실망만 준다.

어떤 분은 기쁘게 신혼여행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험상궂게 싸운다.

 

어떤 분은 남편 출세를 위해 그렇게 기도했는데,

남편이 출세하고 돈 벌고 나니까 그만 딴 살림을 차려버렸다.

기쁨이 변하여 슬픔이 되었다. 가슴을 치며 애통해 한다.

 

남편의 승진과 진급을 위해 그렇게 애써 기도하는데, 특히 연말에 더 그렇다.

그래서 겨우 성공한 남편이... 해외로 비서와 출장을 갔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렇게 오래도록 기도했는데, 이럴 수가 있을까?’

 

어떤 분은 아들을 의대 졸업 시키려고 모든 정성을 다 쏟았다.

아들은, 후에 성공하면 부모를 잘 모시며 살겠다고 늘 약속해 왔다.

그런데 실상은, 결혼 후에 월급타서 돈 한 푼 안 도와준다.

부모를 뵈러 오지도 않는다. 가끔 오면 잠시 앉았다가 후딱 떠난다.

부모는 무척 섭섭하고 속이 상했다. 기쁨이 변하여 슬픔이 되었다.

 

아들 잘못인가? 아니다.

우리는 세상에 그 누구에게도 기대하면 안 된다.

세상은 기대하면 기대하는 것만큼... 후회하고 실망한다. 상처받는다.

기대했던 것보다도 도리어 아주 나쁜 것이 되돌아온다.

 

우리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 기대한 것보다 더 큰 은혜를 주신다.

영원하고 참되고 온전한 기쁨과 만족과 은혜를 주신다.

 

흔들어 넘치는 복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와 복을 주시되, 흔들어 넘치도록 주신다.

쌀을 됫박에 담아 줄 때도 흔들어서 담으면, 훨씬 더 많이 담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은혜와 복을 야박하게 주시지 않고, 풍성하게 주신다.

흔들어서 또 담고, 그런 식으로 넘치도록 주신다.

 

다윗이 중대장, 기껏해야 대대장 정도 기대했지... 그 이상을 기대했으랴?

요셉이 뭘 기대해도, 애굽에서 총리되는 것까지 기대했으랴?

그들은 모두 흔들어 넘치는 복을 받아서 그렇게 자기 기대 이상으로 되었다.

 

제 어릴 적 소원은 중국집에서 자장면 면 뽑는 요리사가 되는 것이었다.

자장면이라도 실컷 먹어보겠다는 소원을 가지고 살았었다.

오늘날 제가 주의 종이 된 것은, 하나님의 흔들어 넘치는 복이었다.

 

가정 파탄과 정신병 증가 - 가짜 때문

지식이 발달하고, 과학이 발달했는데, 우리 삶에 왜 이리 불만이 많은가?

오늘 우리 소유가 이렇게 풍성한데도, 현대인들은 불만투성이다.

자살한다. 범죄 인구가 몇 배로 늘어났다.

가정 파탄이 몇 십 배로 늘어났다. 정신병자가 몇 백배로 늘어났다.

 

왜 그런가? - 세상에 뭐 가져보니까 다 가짜라서 그렇게 되었다.

결혼해 보니 가짜,

살아보니 가짜,

(저기에 뭐 있을 것 같아서) 가 보니 가짜, ()

그래서 미친다.

 

도박판에 뭐 있을 거 같아서 가 보니 가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어디를 가도 쭉정이요 가짜이다.

 

온 민족이 예수 잘 믿는 비전

그러므로 예수 잘 믿는 것이 - 이제 우리 소원이 되어야 한다.

이제 하나님 은혜로 복음이 이 땅에 전해져서 교회들이 세워졌는데

민족이 모두 예수 안으로 돌아오는 비전을 가지고 살아야 하겠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여름철 수풀이 무성하게 우거지는 것처럼

이 땅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와서 온 나라를 다 덮도록 기도하며 힘쓰자.

 

저는 늘 이렇게 기도한다.

주여, 우리나라 세계에서 예수 제일 잘 믿는 일등 나라 되게 해 주소서!”

그러면 그 안에 다 있다. 예수 일등으로 믿으면,

민주주의도 일등, 경제도 일등, 교육도 일등, 노사도 일등, 문화도 일등,

모든 것이 일등 된다.

예수님 믿는데 일등이면, 꼴등할 것 하나도 없다.

가정도 건강하게 되고, 청소년도 건강하게 되고, 교도소는 점점 비어간다.

예수 잘 믿는 비전을 가지고, 건강하고 부강한 나라로 만들어 가자.

 

우리는 축구 잘 해도 좋지만, 못 해도 괜찮다.

축구 제일 잘 하는 나라는 브라질인데, (국가 경쟁력은) 세계 66위다.

브라질에 가 보면 비극의 땅이다. 불쌍해서 못 본다.

축구 잘 하고 66위 하는 것보다는, 축구 못 하고 1등 하는 미국이 더 낫다.

 

예수 잘 믿는 가정이 - 일등 가정이다.

예수 잘 믿는 부모가 - 일등 부모다.

예수 잘 믿는 나라가 - 일등 나라다.

 

헛된 부러움, 참된 부러움

저는 학교 다닐 때 부모 잘 만난 친구가 제일 부러웠다.

돈 많은 집 친구들 부러웠다. 운동 잘 하는 친구도 몹시 부러웠다.

여학생 잘 사귀는 친구들도 부러웠다.

그런데 내게는 어느 것 하나도 내세울 것이 없는 것 같았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부모 잘 만난 친구도 30대가 지나니, 부모님 돌아가셨다.

연애 많이 하던 친구들도, 세월이 지나니, 먹고 살기 힘들어했다.

운동 잘 해서 부러운 친구들도, 결혼하고 나서 보니, 아무 소용없었다.

 

가장 귀한 축복은 - 예수님 잘 믿는 것이다.

그것은 세월이 지나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 소망과 참된 부러움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는 것이 되어야 한다.

 

오늘 한국 교회가 너무 잠들어 있다. 나태해 있다.

사도 바울이 말한 대로 너희가 빨리 일찍 예수님을 떠났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갈 1:6

 

를 바라보는 것보다, 너무 아래를 바라본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축복은 에 있다.

에는 아무 것도 없다. 땅에 관한 용어가 성경에 22가지가 나오는데,

그 용어의 배후에는 다 사탄과 어두움의 세력이 있다.

그래서 성경에는 세상을 매우 경계한다.

 

오늘 한국교회가 너무 세상적인 것을 좋게 보고 있다.

너무 예찬하고 있다.

세상적인 유혹에, 성도들도 너무 많이 유혹당하고 있다.

 

찬송가에 분토만도 못하다고 했고, 바울은 배설물로 여기라고 했는데

너무 세상적인 가치들을 우러러보도록 올리고 있다.

그래서 놀라운 영원한 참 예수를 찾아가지 않으니... 오늘 우리가 잠들어있다.

 

교회 큰 데 - 너무 만족하지 말자.

교인들 많이 모이는 것 - 그런데 너무 만족하면 안 된다.

교인들에게 대접받는 것에 너무 만족하면 안 된다.

 

사도행전으로 돌아가서 춥고, 배고프고, 환란, 핍박, 고난당하고,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복음전하는 일에 생명 바쳐야

이 민족이 살고 한국교회가 일어날 줄 믿는다.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그런 헝그리 정신, 초대교회 처음 정신으로 돌아가면

이 민족 다 살리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복음과 함께 발전한 대한민국

우리는 예수 없이 살아온 지난 과거가 너무 불행했고, 비극이었다.

다 없어도 예수님이 계시면... 다 있는 것이고

다 있어도 예수님이 안 계시면... 다 없는 것이다.

120년 전에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이후, 우리는 기적의 나라가 되었다.

 

세계 2차대전 이후에 서구의 식민지에서 독립한 나라들이 2백 개국 된다.

서구와 일본을 제외한 세계 대부분 나라들이 강대국의 식민지로 있었다.

그 중에서 경제가 성장하고, 민주주의를 이루고,

복음이 왕성하게 전해진 나라는 2백 개국 중에 대한민국 밖에 없다.

 

대부분 나라들은, 2차대전 당시 가난한 그 수준을 지금도 거의 못 벗고 있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발전했는가 하면

길에서 데모하면서 경찰을 막 때려도 괜찮은 나라가 되었다. 웃음

특별한 민주주의 나라가 되었다.

 

한국은 선교사를 미국 다음으로 많이 보내는 나라가 되었다.

세상에 기독교가 자체 방송국을 갖고 있는 나라가 거의 없다.

오늘 우리나라가 이만큼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축복 덕분이다.

우리가 교육 잘 하고, 정치 잘 해서 그렇게 된 것이 결코 아니다.

 

우리는 자기 가정만 잘 되기 바라는 좁쌀 교인이 되면 안 된다.

하나님의 나라를 가슴에 품고, 온 세상에 그 나라가 확장되는 비전을 갖자.

 

예수를 잘 믿으면... 남북통일도 두렵지 않다.

국제 정세도 염려할 것 없다.

북한의 미사일도 두려울 것 없다. 주님이 붙잡아 주실 것이다.

우리가 정신 차려 예수 안에서 깨어 기도하면 다 해결 될 줄 믿는다.

이 이상 더 큰 힘은 없는 줄 믿는다.

 

이스라엘 민족의 위기가 언제 찾아왔는가?

열왕기, 역대기를 읽어보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남왕국, 북왕국이 서로 의지하고 손잡았을 때 - 위기가 찾아왔다.

남북이 서로 화목하되,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보다 앞세우면 안 된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앗수르 주변 강대국을 의지했을 때 큰 위기가 왔다.

르호보암이 어려움을 당했던 것은 애굽을 의지했기 때문이었다.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주변국을 의지했을 때 위기가 찾아왔다.

 

물질을 의지하면 물질의 종이 된다.

사람을 의지하면 사람의 종이 된다.

권력을 의지하면 권력의 종이 된다.

그것들은 조금 도와주고 나서는, 완전히 우리를 종 삼아 버린다.

르호보암이 애굽에게 고난당한 것이 바로 그런 이유였다.

도움받고 나서, 깨끗이 끝난 것이 아니라, 도리어 종 되어 버렸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변 나라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야 한다.

물질, 사람, 권력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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