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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성취일수록...

LNCK 2019. 12. 28. 09:31

www.youtube.com/watch?v=78ZMlVRTzus

큰 성취일수록...                      25:23, 78:70~72                  묵상글 모음 

작은 친절과 승리가 Small act of kindness and victory 모아져서 큰 성취를 이룬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25:23)

 

큰 성취일수록,

작은 일에 대한 배려와, 관심과, 일관된 충성의

"축적"된 결과다.

 

더 줄여서 쓰면,

큰 성취일수록... 작은 일들이 "축적"된 결과다.

 

어떤 분은 설교 시간에 청중이 너무 작으면 의기소침해 진다.

그러나 성경은 "듣든지 아니 듣든지" 외치라고 한다. (2:5, 7, 3:11)

 

듣는 사람에 관계 없이,

듣는 사람이 많든지, 적든지... 그런 것에 아예 신경 끄고

그냥 외치기만 하면... 자기 사명이 완수된다.

 

129300의 법칙

1930년대 초 미국 한 보험회사의 관리감독자였던 H. W. 하인리히는

노동재해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 결과를 통해

129300의 법칙을 발표했다. (소위 하인리히 법칙)

 

1대형사고 이전에

그와 유사한 29작은 사고가 있었고,

그 작은 사고들 주변에는 300이상 징후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실패학에서 자주 인용되는 법칙이다.

그렇다면 성공학에서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하인리히 법칙이 맞다면,

 

1번의 큰 성공 뒤에는

29번의 작은 성공이 있고, 29번의 작은 성공 주변에는

300번의 성공 징후들이 분명히 포착될 것이다.

 

내 삶을 한 번 자세히 들여다보자.

그리고 소속된 신앙공동체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자.

포착되는 이상 징후들은 무엇인가 정리해 보자.

 

그리고 이런 이상 징후들을 성공 징후로 바꿔 나가는 작업을

꾸준히, 치밀하게 해 나가야겠다.

 

미사일은 수십만 개의 작은 부속들이 결합되어 하나의 완성체를 구성한다.

그 작은 부속 몇 개가 망가지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면

결정적인 순간에 미사일은 아군 진영에 떨어질 수도 있다.

 

믿음은... 작은 움직임을 잘 포착해야 한다.

이것들은 믿음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이 작은 징후들을 관리하지 못하면

어느 사이에 뿌리가 통째로 썩어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영적 긴장

주께서 어떻게 최종적으로 3백 명을 추려내셨는가?

3백 명은 <긴장을 풀지 않고> 경계 태세를 갖고 있었던 사람들이었다.

이미 전쟁은 시작된 전시 상황이었다.

 

그리스도인은 긴장을 풀면 안 된다.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다"

 

영적 전쟁-사탄을 상대로 싸우는-을 수행하는 자들에겐

항상 영적 긴장 태세가 필요하다.

 

긴장이 풀어졌던 사람들은 모두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하나님은 그들을 사용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시험받았던 것은 아주 미미한 것 -물 마시는 것 등- 이었다.

그들 대부분은 자기들이 테스트를 받고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를 테스트 하신다.

그 테스트는 일상적인 환경, 매우 작은 것에서 이루어진다.

 

물 마시는 일 -아무 것도 아닌 일- 에도 긴장을 풀지 않는 사람,

항상 전쟁을 수행할 준비가 갖추어져 있는 사람을 불러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다윗을 양치는 우리 가운데서 택하셔서 이스라엘 전체를 맡기셨다.

양을 치는 작은 일에 그가 정말 충성했기 때문이었다.

 

왕이 된 다윗은 마음의 성실함integrity과 기술적으로 백성들을 잘 다스렸지만,

그 이전에 양을 칠 때부터, 그는 이미 성실함으로 양떼를 잘 돌본 것이다.

(78:70~72)

 

지금 내가 처한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충성을 다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이런 사람을 쓰실 것이다.

 

한비야 씨의 걸어서 국토종단

몇 년 전 걸어서 국토를 종단할 때다.

출발점인 전라도 땅끝 마을에서 만난 할머니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하셨다.

워메, 걸어서는 못 간당께!”

 

그러나 40일 후 나는 강원도 통일전망대에 도착했다.

뛰는 재주도, 나는 재주도 없이 보통사람보다 작은 발로

그저 하루도 빼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을 걸었을 뿐이다.

 

작은 걸음들이 조금씩 모이고 쌓여

마침내 도보 국토 종단을 이루게 된 것이다.

그때 새삼 깨달았다.

정말 세상에 매일 무엇인가를 하는 것보다 무서운 건 없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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