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를 위한 단상들 펀 글
▲성경과 삶
*나는 아직까지 성경을 연구하는 일이 없이 열매를 맺었다는
그리스도인을 본 일이 없다.
*성경책은 당신을 죄로부터 멀리하도록 지킬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죄가 당신을 성경책으로부터 멀리하도록 지킬 것이다.
<존 번연
*Clean Bible dirty mind, Dirty bible clean mind
성경책이 깨끗한 사람은... 마음이 더럽고,
성경책이 더러운 사람은... 마음이 깨끗하다.
*양식은 여러 끼를 미리 먹어둘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몇 끼 그른 후에 나중에 먹어서 보충되는 것도 아니다.★
그 날의 양식은 그 날 먹어야 하고, 그 때의 식사는 그 때 해야 한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성경은 도덕을 가지고 있지만 도덕책은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다.
그리스도는 도덕을 가르치지만 도덕 선생은 아니다.
인류의 구주이시다.
이 사실은 몇 번이든 되풀이 해 말할 필요가 있다.
이 사실을 모르고는 성경도 그리스도도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우찌무라 간조
구약에는 신약이 숨겨져 있고, 신약에는 구약이 열려져 있다.
자막 없이 화면만 보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고
화면 없이 자막만 읽으면 또 그 자막이 갖는 의미를 잘 모른다.
참으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세심한 배려가 아닐 수 없다.
성경을 어떤 교리나 주장에 이용하려고 해서도 안 되며,
성경이 나의 입장이나 주장을 변호해 주기를 원해서는 안 되며,
거기에 내 생각이 가감, 혹은 각색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나중에는 성경이 그 교리를 뒷받침해 주는 역할을 하도록 요구하고
또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다.(교리가 성경보다 우선)
교리가 각각 다르다는 것은 성경이 다르다는 말이 아니다.
감리교가 있고 성결교가 있는 것은 그들의 교리를 만든 사람들의
성경을 모르고 칼빈주의만 알면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닌
흔히 교리를 조직하는 자는 성경을 알고 교리를 만들지만
그 사람의 일생을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갈 경우가 많다.
이 사람은 교리를 배웠다는 것 자체가 큰 불행이 된다.
교리가 성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은 줄 수 있을는지 모르나
반면에 교리적 시각은 성경을 오해하게 하는 안경일수도 있다
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되겠다.(not 안경이다, 단정적이 아닌 가능성)
즉 우리 삶에 절대 표준이 될 수 있는 최종권위는 오직 성경뿐이다.
하나는 망원경을 가지고 연구하는, 즉 어떤 책 전체를 취급하여
*나 자신이 보고, 나 자신이 묵상하며, 나 자신이 씨름하기 위해
그것이 남의 눈으로 성경을 보는 것보다 나을 때가 종종 있다.
뼈가 나오면 뼈를 골라내어 놓고 계속 생선을 먹어간다.
그 다음 다른 뼈가 또 나오면 이것도 치워두고 계속 생선을 먹는다.
뼈가 나온다고 해서 생선을 통째로 던져버리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다. 단지 그것을 내버려 두고 말씀을 계속 읽어나가라.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오늘 많은 기독교인들이 싸워 이겨야만 하는 장벽 중 하나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서 지나치게 합리성을 찾으려는 어리석음이다.
왕의 장관 같이, 문제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원인과 결과를 캐며
네가 내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왕하 7:19)
이런 일들은 오늘날 얼마든지 볼 수 있는 일이다....
합리적 사고는 꼭 필요하지만, 모든 것이 합리적으로 이해되어지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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