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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6

97 흘러가는 것이 정상입니다

LNCK 2006. 1. 16. 17:59

 

 

  

모든 강이 바다로 흘러드는데 바다는 넘치는 일이 없구나.

강물은 떠났던 곳으로 돌아가서 다시 흘러내리는 것을.  전도서1:7

 

 

I. 강물이 흘러갑니다.

구름도 흘러갑니다.

시간도 흘러갑니다.

사람도 흘러갑니다.


살아있는 것은 다 흘러갑니다.

흘러가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흘러가는 것이 정상입니다.


흘러야 신선합니다.

흐르지 않으면 힘듭니다.

흐르지 않으면 썩게 됩니다.

흐르지 않으면 결국 죽습니다.


지금 움켜잡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흐르도록 놓아주세요.

그것이 사는 길입니다.



II. 흐르는 강물처럼 살기 원합니다.

큰 바위를 만나면.... 돌아가고

안 되면 기다렸다 여러 물과 함께 그 바위를 타고 넘어가면서

기나긴 강물의 굴곡 속에서

부딪히고 꺾여도 상처 없이 흐르는

강물 같은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소위 법(法)자는

물 수(水)자와 갈 거(去)자가 합쳐서 이루어진 말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법치 사회는 순리적이며 요란하지 않습니다.

물이 흘러가는 것처럼 순조롭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법대로 말씀대로 사는 인생도

물이 흘러가듯 상처없이 자연스럽게 사는 것입니다.



III. 흐르는 강물처럼

오늘도 생명수의 강은 여전히 흘러 흘러

역사를 돌아서, 도도히 유리바다로 흘러 내려갑니다.

요즈음 가물이라서 물줄기가 자꾸 가늘어지지 않는지요.

나도 여기에 물 한 방울 보태서,

풍성한 생명수가 강물처럼 넘실거리기를 기도합니다. 

 

 

 [주제별 분류] 삶의 통찰력 http://blog.daum.net/bible3/7844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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