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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6

114 나를 따르시는 하나님

LNCK 2006. 2. 2. 23:33

나를 따르시는 하나님


 

 

진실로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내가 사는 날 동안 나를 따르리니....

Surely goodness and mercy shall follow me all the days of my life  시23:6


하나님이 우리를 뒤따르신다고 감히 생각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우리를 뒤쫓아 다니신다고?


그러나 한 번 생각해 보자.

하나님이 나를 바짝 뒤따르고 계신다고!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친히 지니시고... (시 23:6)

 

주님은 나의 사는 날 동안 평생 그렇게 뒤따라 다니실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뒤따르신다니...

뒤돌아보면....보인다.


모세는 40년 동안 광야에서 양을 치던 잊혀져가던 목동이었다.

멀고 황량한 광야... 수소문해서 찾아가기도 어려운 후미진 그곳까지

뒤돌아보니

하나님은 모세를 따라가셨다. 그는 떨기나무 불꽃을 보고 신을 벗었다.


요나는 멀리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고 도망하였다.

주님은 그 배를 따라가셨고, 요나가 깊은 바다 속 물고기 배속까지

내려 갈 때도... 뒤돌아보니

주님은 그를 따라오셨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갈릴리 바다에서 풍랑을 맞이했다.

그들의 옷과 몸은 비와 땀과 바닷물이 튀어 온통 범벅인 가운데

추워서 떨었고, 무서워서 떨고 있었다.

뒤돌아보니

거기서 예수님이 자기들을 따라 오시는 모습을 보았다.

폭풍 속에서도 아랑곳없이....  폭풍 가운데로....


사도 요한은 멀리 떨어진 밧모 섬으로 유배를 갔다.

거기 적막 고도에서, 아무도 자기를 찾아오지 않는 곳에서

뒤돌아보니

그는 하늘이 열리면서 자기를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뵈었다.


나사로는 죽은지 사흘이 되었고, 동굴 무덤에 안치되었다.

죽었다고 생각한 그를, 예수님은 친히 찾아가셔서, 그의 이름을 부르셨다.


베드로는 주님을 부인하고 실의에 빠져 고향에 가서 다시 그물을 잡았다.

뒤돌아보니

예수님은 그 바닷가에 베드로를 찾아 먼 길을 마다하고 친히 오셨다.


이렇듯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따라 다니시고, 우리를 찾아오신다.

당신은 그런 하나님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때로는 낯선 사람의 친절 베품을 받을 때  (주님이 친절을 베풀어주셨다)

때로는 석양의 장엄함을 바라볼 때       (거기 장엄하신 주님이 계신다)

때로는 기적일 듯/말 듯한 사건들을 경험하면서  (주님의 기적일거야!)

때로는 아이의 천진난만한 질문을 받을 때   (주님이 말씀하신지도 몰라!)

때로는 배우자의 정말 헌신된 사랑을 받을 때  (주님이 내게 나타나셨군!)

때로는 시의적절한 격려나 해답의 말을 들을 때 (주님의 음성/응답이군!)


이렇게 당신은 뒤따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세밀하게 느끼고 있는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하심은 우리가 사는 날 동안

우리를 계속 따라다닌다고 하셨다....

뒤돌아보면...  보인다.


[주제별 분류] 크리스천 리빙 http://blog.daum.net/bible3/797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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