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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6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

LNCK 2006. 2. 4. 17:43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                           인터넷 설교 중에서 일부 스크랩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출6:3 

 

 

 


성경에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란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그런데 “다윗의 하나님, 솔로몬의 하나님, 르호보함의 하나님”은 없다.

“모세의 하나님, 그 아들의 하나님, 그 손자의 하나님” 도 없고

“사무엘의 하나님, 그 아들의 하나님, 그 손자의 하나님”도 없다.

오직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만 등장한다.


내용인즉, 신앙이 3대로 걸쳐서 잘 전수되었던 경우는

아브라함-이삭-야곱 가문 이외에는 찾아보기 극히 어렵다는 뜻이다.


그럼 유독 아브라함-이삭-야곱 만이 신앙이 3대로 잘 전수되었던 이유는?


▶아브라함 가문의 한 가지 특징은, 다른 가문과 달리,

자식들이 모두 <빈손>으로 출발, 자수성가 했다는 점이다.

또한 많은 <고난>을 겪었다는 점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에 이민 온 이방인으로서 부인도 뺏기고, 기근도 당하고

때로는 사활을 걸고 전쟁에 나가는 고난을 겪었다.

또한 백 세가 되도록 자식이 없어서 늘 마음 고생이었다. 


부모 재산 물려받은 것 다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이삭도 우물파고 뼈 빠지게 농사지어 백 배나 얻었고 유목민은 원래 농사 안 짓는다

가나안 땅에 거하는 이방인으로서 우물을 뺏기는 등 많은 고난을 겪었다.  


야곱도 홀홀단신으로 지팡이 하나 갖고 삼촌 집으로 갔다가

빈주먹에서 마침내 거부가 되어 가나안으로 돌아왔다.

무려 20년 동안 잠도 편히 못 자는 고난을 겪었으며,

가나안으로 돌아온 후에도 그의 고난은 계속되었다.

 

그 후손 요셉도 빈손으로 자수성가한 셈이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두 극심한 고난을 겪으면서 성공했다.

이것이 부모 신앙의 자녀 전수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그렇다면 사무엘, 다니엘, 기드온 등은 자식에게 재산 많이 물려줘서

대대로 신앙이 잘 전수되지 못했는가?

또한 그들은 고난을 겪지 않아서 그렇게 되었는가?

 

다윗의 경우를 보면 그렇고,

그럴 개연성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본다.


그래서 하나님은 ‘고난’을 우리 자녀들에게는 갑절로 주시나 보다...

그것 없이 성공하면.... 

성공한 다음에 모두 아버지에게 등 돌리는 자식 되니까......

그래서 ‘고난의 신학’은 매우 중요하다.

그것은 성공 후에 타락하지 않도록 우리를 지켜준다.


<인터넷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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