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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위한 중보기도

LNCK 2006. 2. 23. 17:44

◈선교사 위한 중보기도             욘2:7                   영어자료 번역 및 정리

 

"내 목숨이 힘없이 꺼져 갈 때에, 내가 주님을 기억하였더니,

나의 기도가 주께 이르렀으며, 주님 계신 성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욘2:7




텔레비전에서 2차대전 다큐멘터리 자료를 시청했습니다. 

북아프리카에서 독일의 롬멜의 부대는 초기에 매우 막강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초반 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점점 내몰렸습니다.

동부전선에서도 독일군은 동구라파를 파죽지세로 진격하여 장악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의 스탈린그라드에서 멈추고 더 이상 전진하지 못했습니다.

시일이 지날수록 미국과 연합군 측은 승기를 잡았고,

반대로 독일은 전선 곳곳에서 점점 무너져 내렸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독일군은 후방에서 군수품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전선에 추운 겨울이 찾아 왔습니다. 식량, 석유, 탄약은 자꾸 줄어들었습니다. 

전쟁이 오래 지속될수록 독일군은 점점 사기를 잃고 전의를 상실했습니다.


반대로 미국은 1명의 군인을 전선에 보내는데 있어서,

15명의 시민들이 군수품 제조 공장에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태평양 전선의 일본군도 쪼들리기는 독일군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미군은 태평양에서 고립된 일본군을 항복시켰습니다.


선교지 전선도 마찬가지입니다.  

막강한 후방 기도 부대가 버티고 있는 선교사는 혁혁한 전과를 올립니다.

그러나 후방 기도 지원이 딸리는 선교사는 포위되고 고립될 것입니다.


선교사는 적어도 15명 정도의 관심 있는 중보기도자를 후방에 구축해야 하겠습니다.

선교사가 힘이 빠지면,

후방의 기도 부대는 자신들의 지원이 부족함을 통감해야 합니다.

그들의 아픔을 내 몸, 내 자식의 아픔으로 동일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여호수아가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출 17:11)

오늘 내 손은 내려와 있습니까? 올라가 있습니까?


혹시 오늘 우리 선교사는 고립된 독일군 이나 일본군처럼

기도의 지원이 끊어져서 탈진하고 허덕이진 않을까요?


학도병 선교사

과거 한국 전쟁 당시 상당수 학도병들이 차출되어 전선에 배치되었다가

경험과 훈련 부족으로 인해 아깝게 많이 희생되었습니다.

가장 치열한 영적 전투의 최 일선인 선교 현장에 625때 <학도병>처럼

마귀의 총알받이가 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요즘 대학생, 청년들이 인턴 선교사 등으로 많이 선교지로 향합니다.

그들이 학도병 총알받이처럼 되지 않도록 간절한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선교사를 위한 중보기도

① 선교사는 마귀의 영토의 침략자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사탄은 우리가 선교사를 파송한 지역에서

수 백 년 수 천 년 동안 한번도 도전을 받아본 일이 없이 왕으로 군림하면서

그의 절대적인 통치권을 행사해 왔습니다.

 

따라서 사탄이 그의 먹이를 순순히 내놓으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선교사는 적의 영토 속에 뛰어들어가 싸우는 군사입니다.

거기서 치열한 영적 전쟁이 있습니다.


② 선교사는 많은 좌절에 직면해 있습니다

언어의 장벽, 문화와 생소한 음식과 기후, 사생활의 빈곤, 부진한 열매 등으로 힘겹습니다.

선교사들이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말씀(빌 4:6)대로

주어진 환경에서 선교사들이 잘 적응하며 좌절을 극복하도록 중보기도 해야 합니다..


③ 선교사 자기 성찰에 대한 필요

선교사가 자기 자신의 죄의 속성을 다시금 깨닫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인간적이며, 보잘것없는 존재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인종적 우월감, 편견, 자기중심주의 수련부족 등에서 자신의 성찰이 필요합니다.


④ 선교사는 외로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낯선 주위 환경과 생소한 언어를 접하기 때문에 외로움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외로움이란 사탄이 선교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침체에 빠지게 해서

결국에는 비참한 자기연민에 빠뜨리는 공격수단중 하나입니다.

선교사에게 정서적 안정감이 필요합니다


⑤ 선교사는 선교사로 되어져 간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훌륭한 선교사로 타고나기보다는

선교사는 선교현장에서 점점 만들어져 갑니다.

섬기는 자로 변화되어져 가도록 기도하십시다.


⑥ 선교사의 말씀과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위해 

⑦ 선교지의 동역자(현지인 제자)를 위해

⑧ 선교사의 자녀를 위해서 

⑨ 선교사의 영적인 충만함이 늘 필요합니다

⑩ 선교사의 건강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