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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6

207 평범한 삶을 비범하게 Max Lucado

LNCK 2006. 5. 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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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삶을 비범하게 살아라            마 6:26, 28

                                                                    The Common Life,  by Max Lucado

 

공중의 새를 보라, 들의 백합화를 보라  마6:26, 28

  

 

 


예수님의 이웃들은, 예수님이 너무 유명세를 타게 되자

놀라서 서로를 쳐다보며 그렇게들 말했다.

“이 사람은 목수가 아니냐?”  막 6:3

바꾸어 말해서, “그 사람이 전에 우리 집 지붕 고치던 그 목수 맞지?”


이웃들이 이렇게 말하지 않았다는 점을 유의하자.

“전에 우리 집에 와서 돈 꾸어가서 아직 안 갚았던 사람이지?”

“그 사람, 전에 우리 아버지 사기 쳤던 그 사람 아니지?”

“전에 그 사람 우리 집 가구 수리 대충 끝내고 관둔 사람이지?”   


그렇다. 그들은 결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나사렛 같은 작은 마을에서,

그런 불성실한 사람의 소문은 결코 숨겨질 수 없는 법.

신용 나쁜 사람은 일자리 찾으러 이 도시 저 도시를 떠돌아다녀야 하지만

예수님은 그럴 필요가 없으셨다.

 

어느 집에 쟁기가 수리가 필요하면 고쳐주셨고

어느 집에 새로운 멍에가 필요하면

“우리 이웃에 목수가 있는데, 그는 바가지 씌우지 않아!”

이와 같이 당시 목수 직업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것이었지만

그의 직업 정신은 누구나 할 수 없는 비범한 것이었다.

공생애 전에, 예수님은 자기 직업을 결코 등한시 하지 않으셨다.


나사렛이란 마을도 별로 특별할 게 없는 평범한 마을이었다.

그러나 주님의 관심은 보통 사람들과 남달랐다.

봄이 되면 산에 꽃이 피었다.

해질 녘은 서늘했다.

 

펠리컨은 기손(지명) 시내를 따라 갈릴리 바다로 날개 짓을 하고 있었다.

발걸음을 옮길 적마다 풀밭의 이슬이 사방으로 흩어졌다.

멀리는 들판과 무화가 나무들이 보였다.

이런 모든 시골 마을의 경험에서 다음과 같은 주옥같은 말씀이 나왔다;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보라” 마 6:28

“공중의 새를 보라” 마 6:26

예수가 랍비가 되셔서 하신 교훈들은

다름 아닌 그의 소년 시절 때 보고 느낀 점들로부터 탄생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당신의 오늘 평범한 일상의 삶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마시라!) 


멍에를 만드시던 평범한 사람이 나중에 설명하셨다;

“내 멍에는 쉽다!” 마 11:30

목수일 하시다가 눈에 튄 톱밥을 털어버리시던 분이 후에 말씀하셨다;

“네 형제 눈에 있는 티는 보면서,

왜 네 눈 속 있는 목재는 보지 못하느냐?” 마 7:3


예수님은 길가에 떨어진 씨앗이 뿌리가 내리지 못함을 보셨다. 눅 8:5

또한 어떻게 작은 겨자씨 한 알이 큰 나무로 자라는지도 보셨다. 마 13:31

아침에 하늘이 붉은 것을 관찰하셨다. 마 16:2

또한 번개가 동쪽 하늘에서 번쩍거리는 것도 놓치지 않으셨다. 마 24:27

이렇듯 예수님은 일상의 조그만 일에도 귀를 기울이셨다.

결코 간과하지 않으셨다.


여러분의 일상은 어떠한가?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는가?

비가 창문을 두드릴 때,

4월인데도 눈이 조용히 흩날릴 때,

사람이 꽉 찬 비행기 안에서 아기가 키득거리며 소리 내어 웃을 때,

모든 세상이 고요히 잠든 새벽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는 것 등

 

이 모든 것이 당신의 개인적 서신서 내용이 되지 않겠는가?

하나님은 월요일 혼잡한 출근길 속에서도 말씀하지고

한밤중에 아기 기저귀 갈아 끼우려 일어난 때에도 말씀하신다.

당신의 삶에 주의를 기울이시라!


앞으로 당신의 삶이 너무 평범하다고 느낄 때

주님의 큐 싸인을 찾아보시라.

①당신의 오늘의 직업에 주의를 기울이고,

②당신이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시라.

위대한 예수님의 사명적 순종은,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은

한 산골 마을의 목수일 때부터 시작하셨다.

지극히 평범한 삶이었지만

지극히 비범한 삶을 사셨다.


(생활의 작은 것에 귀 기울이고, 작은 직업에 성실하심으로써)

그렇게 하심으로써, 앞으로 비범한 부르심에

성실히 준비하는 삶을 사셨다.                          ▣ 크리스천 리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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