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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에 빠지는 이유

LNCK 2006. 5. 16. 18:31

◈이단에 빠지는 이유  (딤전 4:1)

 

 

여기서 말하는 ‘이단’은, 천국에 못 가는 명백한 ‘이단’을 뜻 함.

 

 

▲이단에 빠지는 이유 - 미혹하는 영 때문

왜 멀쩡한 성도가 이단에 빠져드는가?

바로 미혹하는 영 때문이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딤전 4:1

 

이단의 가르침은,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르다.

성도가 자세히 들어보면... 삼위일체 등 가르침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거짓된 가르침이 신기하게 믿어져서

이단을 따라가는 이유는? → 미혹하는 영 에 붙잡혔기 때문이다.

 

그럼 왜 미혹하는 영 에 붙잡히는가?

 

▲미혹의 영에 붙잡히는 이유 → 정상적 가르침을 거부하니까

그런데 대부분 정통교회는, 극소수의 예외가 있겠지만,

헌금을 가르치더라도, 정상적인 성경적 테두리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 정상적인 가르침들을... 자기 머리와 판단으로 거부할 때,

목사님의 정상적 성경의 가르침에...내가 반발 할 때...

→ 미혹의 영이 “이때다!” 하고 그에게 엄습한다.

 

 

미혹의 영(딤전 4:1)에 붙잡히면.... 거짓 것이 잘~ 믿어진다.

그래서 멸망의 길을 향해, 사람들이 아무리 가지 말라고 소리쳐도

그 모든 이웃 사람들의 권고를 하나도 듣지 않고,

스스로 멸망의 길로 확신 있게 걸어간다.

 

그러니까 이단에 빠지지 않으려면, 정상적 가르침들이 자기 귀에 거슬릴 때,

자기가 변해야지... 자기는 불변하면서 가르침이 변하라고 주장하면 안 된다.

 

▲가장 안전한 길

미혹의 영에 붙잡히면, 신랑 말은 귀에 안 들리고, 제비 말이 쏙쏙 들린다.

미혹의 영에 붙잡히면, 부인 말은 도통 안 들리고, 창기 말은 쏙쏙 들린다.

 

같은 이치로, 자기 교회 목사님 말은 도통 귀에 안 들린다는 사람 있다.

그것이 조금 부족할지라도,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말씀을 먹여 주시는데

부족하면 맞춰 나가야 하는데...

 

그래서 담임목사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가장 건전한 길이다.

정규 신학교를 나와서 교단에서 인정해서 세운 분이... 가장 믿을 만 하다.

섬기는 교회와 정상적으로 공부하신 목사님께 잘 지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고칠 일이지, 떠날 일은 아니다.

지역교회에 분명히 잘못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고쳐가야 할 일이지, 그렇다고 떠날 일은 아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고, 완벽한 교회도 아무데도 없다.

모두 다 부족하지만

그래도 부족한 것을 고쳐가는 것이지, 떠나는 것은 아니다.

 

부부사이도, 서로 안 맞아도 서로 노력하면서 맞춰 가야 한다.

서로 안 맞는다고 이혼하고 떠나가 버리면... 나중에 더 후회한다.

 

신앙생활도, 내게 안 맞는 부분이 있어도, 조금씩 맞춰감이 필요하다.

십일조나 헌금 문제도, 목회자가 과도하게 강조할 때 반발심이 생긴다.

 

그래서 이단에 갔더니... 아예 헌금순서가 없어서 천국에 온 것 같았다.

그런데 나중에 지나고 보니... 집이나 재산을 모두 바쳐야 할 일이 생긴다.

나중에 잘못을 깨닫고 빠져나오려고 하면... 신변의 위협이 생긴다.

 

▲남편이 무능하고 못 생겨도... 남편과 맞춰 사는 것이 가장 좋다.

‘기가 막힌 남자’ 만났다고 하지만... 알고 보면 영락없는 제비다.

유부녀 등쳐먹으려고 ‘기가 막힌 남자’로 분장한다.

 

그런데 평소에 남편 말 안 듣고 무시하다가는...미혹의 영에 덜커덕 잡혀서

정상적인 판단력이 사라진다.

 

‘기가 막힌 주의 종’, ‘기가 막힌 말씀’은 없다.

우리 목사님 말씀이 좀 그래도, 거기에 은혜 받고 계속 신앙 생활하는 것이

가장 건전하다. 

 

▲이단이 더 기독교적으로 보이는 이유

부인은, 부인이니까 굳이 부인처럼 보이려고 애쓰지 않는다.

그런데 직업여성은, 진짜 부인이 아니니까, 부인처럼 보이려고 무척 애쓴다.

 

부인은, 신랑 퇴근한다고 특별히 화장하지 않는다. 부인이니까.

그런데 직업여성은, 저녁에도 화장을 진하게 한다.

부인보다 더 예쁘게 보이려고... 부인처럼 보이려고 그렇다.

 

정통교회보다 이단이 더욱 사랑이 넘치게 보이는 것도 같은 이치다.

정통교회는, 교회니까... 별로 자기 단장에 신경 안 쓰는 면이 있다.

그러나 이단은, 정통교회처럼 보이려고, 무척 자기를 단장하려고 애쓴다.

 

택함 받은 자도 조심해야 한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마 24:2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 마 22:14

그래서 청함 받은 자는 몰라도, 원래 택하신 자는 안전해야 된다.

그런데 이단은,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한다. 마 24:24

 

거짓선지자도 행하는 표적을 왜 참 선지자는 못 하는가?

이단도 하는 전도를 왜 정통은 안 하는가?

이단도 기다리는 재림을 왜 정통은 안 기다리는가?

 

▲이단은 정통교회의 약점을 파고든다.

성경공부가 약한 교회에는 → 성경공부 잘 하는 곳(이단)이 있다고 한다.

전도가 약한 교회에는→전도를 열심히 하는 곳(여호와증인)이 있다고 침투함.

재림신앙이 약한 교회는 → 열정적인 재림신앙으로 침투한다.

성도의 사랑이 부족한 교회는 → 이단은 끈끈한 성도 간 사랑을 보여준다. 

 

아무리 훌륭해도 찾아보면 흠 없는 사람은 아주 없다.

교회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좋은 교회라도, 흠 없는 교회는 세상에 없다.

 

정통교회의 약점을 파고드는 이단에 미혹되지 않도록 조심하시라.

지나고 보면, 이단은 더 큰 약점들이 수두룩하다. 무엇보다 영생이 없다.

 

▲이단 - 빠져나오기가 어렵다.

들어가기는 쉬워도, 빠져나오기는 어렵다.

그러니까 아예 발을 들여놓아서는 안 된다.

 

정통교회는, 피치 못한 사정으로 다른 교회를 가도... 뭐라 안 그런다.

그러나 이단은, 빠져나오려고 할 때... 가만히 놔 주지 않는다.

재산적 피해, 신변 협박, 심지어는 살해 위협까지 따른다.

이단에 다님으로 인해서 가정이 깨지는 경우도 많다.

영생을 얻지 못함은 말할 필요도 없다.

 

▲지적 보다 예방을!

교통경찰이, 사고 빈발 지역에 서서, 사고 안 나게 해 주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못 본 척 하고 있다가

거기서 사고만 나면 달려가서 사고경위서 꾸미고 조사하면... 이상하다.

사고예방이 좋은 경찰이지, 사고 후에 범칙금 부과하는 것은 나쁜 경찰이다.

 

교회 안에서도, 건전한 교회들이 잘 못 되어갈 때,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그런데 눈을 부라리며 남들 잘못된 점들만 꼬집어 내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안 된다.

 

내 몸에서 한 지체가 떨어져 나갈 때, 떨어져 나가는 아픔이 있어야 한다.

누가 떨어져 나갈 때... 도리어 속 시원함을 느낀다면... 잘못된 신앙이다.

그러므로 교회들이 이단으로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아픔을 지니면서

사전 예방을 잘 하자!

 

<www.cts.tv  장경동 목사의 비행기 30강 - 이단 올바르게 바라보기 中 발췌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