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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6

영광의 무게 Max Lucado

LNCK 2006. 7. 20. 10:46

 

 ◈영광의 무게                    고후4:17              Max Lucado
                                                           -The Weight of Glory by Max Lucado 편역.

 

우리의 잠시 받는 가벼운 환난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무거움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고후 4:17)

 

Our light affliction, which is but for a moment, is working for us

a far more exceeding and eternal weight of glory.

가벼운 환난 light affliction - 무거운 영광 weight of glory 의 대조를 눈여겨 보시라.

 

 

영광의 무게(개역, 영광의 중한 것)라는 말을 들으면 천칭저울이 떠올려진다.

천칭이 균형을 유지하려면, 양쪽 접시의 무게가 똑 같아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 고통을 다루실 때에도 이와 유사하다.

천칭의 한쪽 접시에, 주님은 우리 모든 짐들을 놓으신다.

배고픔, 실직, 무책임한 부모, 직장 상사의 무시함,

불운, 건강의 문제, 불행한 날들 등,

그 모든 짐들을 한쪽 접시에 차곡차곡 쌓으신다.

그리고 천칭이 한쪽으로 얼마나 기울어졌나 유심히 살펴보신다.

 

이제 하나님은 어떻게 하시는가?

그 짐들을 저울에서 다 내려놓으시는가?

그 짐들을 아주 없애주시는가?

(많은 경우에)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1. 우리 짐들은 무겁지 않다.

 

대신에, 하나님은 그 짐들을 상쇄시켜 주신다.

천칭의 반대 쪽 접시에,

하나님은 영원한 영광의 무게(바울은 저울추를 염두에 둔 듯)를 올려놓으신다.

 

즉, 한량없는 기쁨 endless joy.

측량할 수 없는 평안 measureless peace

그리고 영생 등 이다. eternity

이제 저울이 어떻게 되었는가?

 

우리 무거운 짐들이 가득 담겨서 아래로 축 쳐져있던 접시가 쑤욱 올라갔다.

그래서 그 짐들이 더 이상 무겁게 되지 않았다.①

 

▲2. 아니, 더 가볍다

 

어디 그 뿐인가?

우리 짐들을 담은 접시가 천칭의 수평보다 더 위로 올라갔다.

반대쪽 접시의 ‘영원한 영광의 무게’ 라는 추가 더 무겁기 때문이다.

 

‘영원한 영광의 무게’란 저울추보다 더 무거운 짐은 없다.

한 접시에 그 추를 달고, 다른 접시에 세상의 ‘무거운 짐들’을 달아도

‘영원한 영광의 무게’쪽이 더 무겁다. ‘세상 짐들’은 상대적으로 가볍다.②

 

 

오늘 당신의 짐이 감당하기 어렵고 너무 무겁다고 느껴지는 것은

거기에 ‘영원한 영광의 무게’를 달지(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이 이생뿐이면, 그 짐들은 정말 무거운 것임에 틀림없다.

‘이생’이란 추로 천칭에 달면, 우리 짐들은 계속 무겁게 쳐져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 짐들의 무게를 지탱해 내지 못하고 얼마 못가서 망할 것이다.

 

우리가 비록 불치병으로 아파도... ‘순간’이다. (↔영원)

우리가 오래도록 외로워도.... ‘순간’이다.

오래 동안 핍박을 받아서 쫓겨 다녀도... ‘순간’이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느라 기진맥진해도... ‘순간’이다.

 

‘영원한 영광의 무게’란 추에 달아보면 그렇다.

천칭만큼 정확한 저울이 세상에 어디 있는가?

 

크리스천이 믿음의 삶을 살 때,

세상에 진정한 평화가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아니다. 그것은 이 세상에도 반드시 있다.

‘영원’으로 가늠해 보시라!

 

▲3. 영광도 무겁게 임한다.

 

바울은 본문에서 고난은 가볍고, 영광은 무겁다고 했다.

고난의 무게가 더할수록, 영광의 무게도 더할 것이다.

 

원래 '영원한 영광의 무게'는 매우 무거운, 그 추의 무게가 변하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우리가 느끼는 무게감은,

우리 고난의 무게의 경중에 따라 더 무겁게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오늘도 회교권에서 신변의 위협을 느끼면서 복음전하시는 분들이나

또한 거기서 핍박을 무릅쓰고 신앙생활 하는 현지인들은

그 고난의 무게가 더하면 더할수록, 영광의 무게도 더해질 것이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 도다 고후 1:5

 

너희가 고난에 참예하는 자가 된 것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고후 1:7

 

위로가 임할 때, 하나님의 영광도 동시에 임한다. 위로가 곧 영광이다. 

(앞서 저자도 그 영광의 무게를 기쁨, 평안 등으로 설명했다.)

 

It's not about me 중에서 발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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