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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몇 사람이

LNCK 2006. 7. 21. 10:00

 

◈ 그 중에 몇 사람이 복음을 전했더니...  행11:20

 

한 사람 또는 단 몇 사람도 중요한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주제의 글...

 

▶토마스(Robert Jermain Thomas) 선교사는 복음도 전해보지 못하고

대동강 변에서 죽었다. 그는 죽었지만 우리는 그를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썩은 밀알’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한 사람이 한 나라를 변화시킬 수 있었다.

긴 지렛대와 지렛목만 있다면 자기 혼자의 힘으로 지구를 움직일 수 있다고

말한 피타고라스의 기하학이 세상에도 적용될 수 있는 것이다.

 

▶마르틴 루터의 종교 개혁이 그러했으며

쿠텐베르그의 인쇄기계의 발명도 그러했다.

 

타임지가 뽑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의 첫 품목이 인쇄기라고 했다.

과연 그러하다는 확신이 든다.

 

그는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이 성경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그런 인쇄기를 발명한 것이다.

결국 세기 최고의 발명품을 만들어 냈고 선교에 위대한 공헌을 했다.

 

▶한 사람의 선교사 때문에 한 민족이 구원받은 사실도 이와 같은 사건이다.

요나 선지자가 니느웨에 가서 외침으로 인해 12만 명의 생명이 구원을 얻었다.

한 사람의 선교사는 대단히 중요한 인물이다.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에게만 전하는데 행 11:19

 

스데반의 일로 인해 흩어진 사람들이

안디옥에 이르러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행 11:20

 

그들이 오직 유대인들만 전도한 이유는

아직 선교를 이해하지 못했거나 다른 언어와의 불통 때문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에서라도 그 중에 몇 사람이 헬라인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여기서 성경은 말하기를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라고 말한다. 이것이 선교였다.

 

이로 인하여 위대한 바울과 바나바를 파송하는 안디옥 교회가 탄생된 것이다.

그리고 이 교회가 모든 세계를 선교하는 교회의 모교회가 되었다.

 

그중 몇 사람이 헬라인 이방인에게 복음은 전한 것이

세계 선교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게 된 것이다.

 

▶어떤 선교사 전기 중에는 이런 말이 있다.

“그가 이 섬에 오기 전에는 단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이 없었으나,

그가 이곳을 떠날 때는 단 한 사람의 불신자도 없었다.”

 

복음의 열정을 가진 선교사 한 사람은 결코 한 사람이 아니다.

그는 복음의 씨를 뿌리는 농부이다.

그가 뿌린 씨앗이 얼마나 많은 열매를 맺게 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 개의 옥수수 씨앗이 수백 배의 옥수수 열매를 맺게 한다.

복음의 씨앗을 들고 가는 선교사의 크기는

몇 만 명의 성도가 모이는 교회의 크기와 비교가 안 된다.

교회의 사이즈는 선교(능력)의 유무에 있지 숫자에 있지 않다.

<이재환 선교사

 

 

◑왕 같은 노예 vs 노예 같은 왕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는 삶은 실상은 소문처럼 그리 나쁘지 않다...

 

고대 로마에서는 잡혀온 노예 가운데 한 명을 선택해서         

3일 동안 왕으로 대접하며 온갖 좋은 의복과 음식과 여자와 즐기게 하고는  

3일 후에는 죽이는 악습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 노예는 3일 후에 죽을 목숨, ‘에라 모르겠다. 먹고 마시고 즐기자!’ 하며

정신없이 놀다가 3일 후에는 실컷 즐겼으니 이제 죽어도 한이 없겠다가 아니라

3일이 지나면 사시나무 떨듯이 먼저 초죽음이 되어 죽는다고 한다.

 

소위 왕 같은 노예, 이것이 하나님 모르는 인생의 삶의 단면이다.

아무리 호화로이 연락하는 삶을 살았다 할지라도

죽음 앞에서는 벌벌 떠는 것이 세상 사람들의 인생이다.

 

그러나 성도는 때로는 세상에서 노예 같은 삶을 사는 것 같을지 모르지만

노예 같은 왕, 이것이 성도의 참다운 모습이다.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고후 6:10

 

여기서 3일은, 3년도 될 수 있고, 30년도 될 수 있다.

지나고 보면 3년이나 30년이나 모두 다 같은 3일처럼 ‘짧은 세월’이다.

 

고대 로마의 잡혀 온 왕 같은 노예처럼 ‘에라, 모르겠다. 막 살자!’ 하다가는,

잠깐 후에는, 사시나무 떨 듯이 죽을 날이 올 것이다.

 

 

◑내 인생의 우선순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저자 <켄 블렌차드>의

「비전」이란 책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어느 시테크 전문가가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그는 주둥이가 넓은 항아리를 꺼내 탁자 위에 올려놓았다.

 

①먼저 주먹만 한 큰 돌멩이를 하나씩 조심스럽게 항아리 속에 넣었다.

돌이 항아리 주둥이까지 채워져 더 이상 들어가지 않게 되자

그는 청중들에게 물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모두들 “네!” 라고 대답했다.

 

②그러자 그는 항아리에 작은 자갈들을 어느 정도 쏟아 넣고 흔들었다.

작은 자갈 조각들이 돌멩이 틈 사이로 비집고 들어갔다.

 

그는 청중들에게 다시 물었다.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하지만 이번에는 선뜩 대답하는 사람이 없었다.

 

③“좋습니다.” 하면서 이번에는 준비해온 모래를 쏟아 부었다.

그는 또 다시 질문했다. “항아리가 가득 찼나요?”

아무도 대답이 없습니다.

 

④마지막으로 그는 물주전자를 쥐고 항아리가 넘칠 만큼 을 부었다.

그는 청중들을 바라보며 물었다.

 

“지금까지 제가 한 행동의 핵심이 무엇일까요?”

 

그러자 총기어린 젊은이가 대답했다.

“스케줄이 아무리 꽉 차있더라도 잘 궁리하면

얼마든지 더 끼워 넣을 수 있다는 겁니다!”

.

.

.

“글쎄요?” 하면서 그 전문가는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그건 진짜 핵심이 아닙니다. 

이 이야기에서 진짜 배워야 할 교훈은

큰 돌을 가장 먼저 넣지 않는다면 절대로 이 모든 것을

다 집어넣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성도 여러분 ! 내 인생에 큰 돌이 과연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온갖 잡동사니부터 먼저 채워놓고 

나중에 큰 돌을 넣으려고 하니 큰 돌이 들어갈 수가 없는 것이다.

 

내 인생에 가장 큰 돌이 무엇이겠는가?

내 인생의 가장 큰 돌은 바로 내 인생의 생명 되시고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삶이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로 내 마음에 채우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다른 것은 나중에 채우시기를 바란다.

 

<김성덕 목사님 설교 중 예화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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