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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6

존 뉴턴의 종의 도리

LNCK 2006. 8. 12. 08:58

◈존 뉴턴의 종의 도리


             John Newton


 


존 뉴턴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삶을 변화시켜 주기 전까지는

노예 상인으로서 인간의 육체를 상품처럼 무덤덤하게 다루었던 사람이었다.

그는 변화된 후에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찬송을 쓴 작가로 유명하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 외에도 많은 영감 있는 찬송과 글을 남겼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종의 도’에 관한 것이다.


그의 통찰력에 의하면...


하늘에 있는 두 천사가 동시에 하나님으로부터 임무를 부여 받았다.

한 천사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에 가서 통치하라는 것이었고,

다른 천사는, 가장 더러운 마을에 가서 그 거리를 청소하라는 것이었다.


그들은 자기 임무만 알뿐, 상대가 어떤 임무를 맡았는지는 전혀 몰랐다.

사실 그 문제 즉, 두 천사의 임지가 하늘과 땅처럼 완전히 다른 그 차이는, 

두 천사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다. 왜 그런가?


그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가장 위대한 나라에 가서 통치하는 것이 꼭 위대한 명령이라 할 수 없고,

가장 더러운 마을에 가서 청소하는 것이 덜 중요한 명령이 아니다.

둘은 하나님의 명령, 사명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동일하다.


그리스도의 제자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슨 일을 맡기셨는가?’ 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이 맡기신 그 일순종, 수행하고 있는가?’ 이다.


(이상 리 스트로벨의『하나님의 파격적인 주장』에서 옮겨온 글이다.)

 

 

오늘 우리가 맡은 각자의 사명을, 또한 타인의 사명을,

인간적인 눈으로 보지 말고,

주님의 시각으로 바라보자.


내 사명의 크기, 처우, 지리적 위치 이런 것을 남과 비교하지 말고,

그래서 자부심을 가질 필요도 없고, 열등감에 빠질 필요도 없다.


내 인생에게 부여하신 하나님의 목적에 내가 온전히 순종할 때,

성령님은 마치 천사가 우리 등을 두드려 주며 격려하는 것과 같은

고요한 확신을 우리에게 부어 주신다... <이기남 목사님의 칼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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