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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6

393 내 느낌, 내 생각, or 믿음

LNCK 2006. 11. 16. 11:25
 

◈내 느낌, 내 생각, or 믿음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고후10:5



▲내 느낌

많은 사람들은 겉보기에 정신이 말짱해 보이지만

대부분 피곤하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다고들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저녁까지 마음이 무겁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다는데...


이럴 때마다 사탄이 우리를 짓누르고 극성부리는 것 같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멀리 떠나 있는 느낌이고

삶의 무게는 천근처럼 무겁고,

자신의 믿음은 나약하고 실패한 것처럼 느껴진다.

사실일까?


물론 사실이 아니다!

내가 느끼는 것은 내 육신이 느끼는 것이고

믿음 생활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했는데,

느낌대로 살지 아니하고,

말씀의 진리를 ‘액면 그대로’ 믿으면서 사는 것이다.

나의 느낌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거짓은 내 육신의 느낌이다.

느낌은 사탄이 틈타는 수단이다.


그러므로 느낌이 나를 지배할 때마다, 그것을 배척해야 한다.

나는 말씀을 선포함으로써 믿음을 되새기며, 느낌을 배척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시편 23편, 이사야 53장, 로마서 8장 등을 큰 소리로 암송한다.

그러면 나는 느낌에서 해방되고, 다시 믿음으로 되돌아온다.


▲내 생각

느낌이 발전하면, 내 생각에 사로잡힌다.

느낌이 오래 방치되어서, 쉽게 깨뜨려지지 않는 어떤 형태로 굳어진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견고한 진’처럼, 어떤 생각이 콘크리트처럼 굳어지면,  

그것을 부수기란 여간 쉽지 않게 된다.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고후10:5


내 생각도, 경계하지 않으면

내 육신, 고정관념에 지배당할 수 있고, 세상의 영에게 미혹당할 수도 있다.


오늘도 내 느낌, 내 생각대로 살지 않으려면

고후10:5절 말씀을 암송하면서, 내 생각을 그리스도께 맡겨야 한다.


뻔히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쉽게 고치기 힘든 내 생각,

누군가 한 두 개 정도는 있으리라...

뭐든지 ‘내’가 부각되어져 나오면, 안 좋은 것 같다...  <김지윤



◑스스로, 임의로


다니엘서에서 '임의로'와 '스스로'라는 단어가 유난히 눈에 띕니다.

도리어 '스스로' 높여서 하늘의 주재를 거역하고..(단5:23)

내가 본즉 그 수양이.. 그것이 '임의로' 행하고 스스로 강대하더라(단8:4)


수염소가 '스스로' 강대하여 가더니(단8:8)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성소를 헐었으며'(단8:11)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단8:25)


그가 큰 무리를 사로잡은 후에 그 마음이 '스스로' 높아져서..(단11:12)

강포한 자가 '스스로' 높아져서 이상을 이루려 할 것이나(단11:14)

그는..'임의로' 행하고..(단11:28)


그가..거룩한 언약을 한하고 '임의로' 행하며 (단11:30)

이 왕이 자기 뜻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단11:36)

그가 모든 것보다 '스스로' 크다 하고..(단11:37)


적그리스도의 일관하는 원칙은

'임의로' 행하고 '스스로' 높아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칙은 '임으로'와 '스스로'의 삶입니다.


심판 받을 죄인들의 삶의 기준 역시 '임의로'와 '스스로'의 생활입니다.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마27:3)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마27:5)

유다는 모든 행동을 '스스로' 행하였고, '스스로' 목매달았습니다.


그러나 너무도 대조적으로 구주 예수 그리스도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요5:19)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요5:30)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요8:28)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요14:10)


오늘 나의 생활에 '임의로'와 '스스로'는 얼마나 많은지요!

주여, 오늘 우리에게 '임의로'와 '스스로'라는 단어가 없게 하소서.


<5년 전에 인터넷에서 스크랩 했는데, 출처를 분실했습니다.


[주제별 분류] 크리스천 리빙 http://blog.daum.net/bible3/10007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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