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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6

394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다

LNCK 2006. 11. 17. 14:42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6~18

 

◑1. 하나님의 뜻은 ‘작은 데’ 있다.

 

어린아이들에게 장래 꿈을 물어보면

대통령, 장군, 기업체 사장, 과학자, 미스코리아, 연예인 등이다.

그런데 어른인 우리도 어린아이들처럼 처신할 때가 많다.


우리는 앞으로 언젠가 미래에

내가 하나님을 위해 할 수 있는 특별한 일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한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그런 거창한 데서 찾으려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

우리가 거창하게 하고 싶어 하는 큰 일이 아니라

우리가 날마다 해야만 하는 작은 일들로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우리가 날마다 작은 일에 순종하기 원하신다.


낮고 가난한 자를 섬기고,

아내와 자녀를 사랑하고,

이웃의 좋은 친구가 되고,

부정직한 세상에서 정직하게 살며,

무엇보다 매사에 당신을 먼저 구하는 삶으로 우리를 부르신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6~1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믹6:8


평범한 삶의 상황에서 날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야말로

우리를 향한 그분의 뜻이다.    <제럴드 L, 싯처 지음, 「하나님의 뜻」

 


◑2. 촛불을 나누는 사람


물론 나도 알고 있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그렇게 쉽사리 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하지만 그렇다고 두 손 놓고 있는 것은

스스로가 초라해서 견딜 수 없다.


도시 전체가 암흑으로 뒤덮여 있는데,

나 혼자 촛불 하나를 들고 있다고 해서

그 어둠이 걷힐 리 만무하다.


하지만 어둡다, 어둡다 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

우선 내가 가지고 있는 초에 불을 붙이고,

그 불을 옆 사람에게, 또 그 옆 사람에게,

초가 타는 한 옮겨주고 싶다.


그래서 내 주변부터 밝고 따뜻하게 하고 싶다.

모든 일을 해결할 순 없지만

할 수 있는 일은 하고 싶다.


정말 그렇게 하고 싶다.

눈빛 푸른 젊은이여,

만약에 당신이 내 옆에 서 있다면

내 촛불을 기꺼이 받아주시겠는가.


<한비야,  푸른숲,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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