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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하나님의 뜻」

LNCK 2007. 6. 13. 13:48

https://www.youtube.com/watch?v=rIUvabGvHPg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이란?                            

 

 

*출처: 제럴드 L. 싯처, 「하나님의 뜻」성서유니온선교회 pp. 15-25. 박봉식 요약.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살전4:3

 

<어떤 직업을 갖는가 보다, 어떤 직업인이 되는가? - 그것이 더 중요하다>

 

▲의학을 할까? 신학을 할까? 진로로 고민하다

대학시절 나는, 졸업 후 의학과 신학 중 한쪽을 택일해야 하는 힘든 시기가 있었다.

나는 수개월간 그 문제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기도했고, 조언을 구했고, 양쪽의 장단점을 심사숙고 했다.

어느 쪽이 내 인생을 향한 진정한 하나님의 뜻인지 알고 싶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어느 한 쪽을 선택한 내 선택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이 서지 않았다. 마음이 흔들렸다.

 

큰 갈림길에 다다른 나그네가 이정표가 없어 당황하는 것처럼,

나는 바른 길로 들어선다는 분명한 확신 없이 선택을 해야 했다.

그래서 마음이 어지럽고 착잡했다.

 

▲마침내 나는 깨달았다

의학을 하든, 신학을 하든.... 그 선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다.

어느 직업도, 그 자체로 좋거나 나쁜 것은 별로 없다.

의사와 목사도 예외는 아니다.

 

한편으로 나는 제2의 슈바이처나, 제2의 빌리 그레이엄이 될 수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제2의 나치당 의사나, 제2의 사기꾼 전도자가 될 수도 있었다.

 

어느 길을 가든 결국 내 장래는

내 성품의 성숙도와, 믿음의 깊이와, 능력의 정도에 달린 일이었다.

 

마침내 나는  의학이냐 신학이냐를 택일하는 것이

문제의 요지가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날마다 내리는 작은 선택-성실한 학생, 자상한 남편, 훈련된 크리스천이 되는 것-

에 충실하지 않는 한,

내가 어느 길을 선택하든

그 선택이 내가 원하는 풍성한 삶에 인도해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렇듯 미래에 관해 큰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우리는 전혀 안달할 필요가 없다.

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놓칠지 모른다는 끔찍한 가능성 때문에 염려할 필요 없다.

단순히 현재 이미 알고 있는 일을 행하기만 하면 된다.

 

어느 길을 가느냐의 선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느 길을 가더라도, 어떤 가치관을 갖고 가느냐의 문제이다.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을 갖고 거기에 순종하며 간다면....

사실 어느 한쪽 길을 선택하는 것은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의학과 신학 사이의 선택 -

우리 앞에는 그런 선택이 많이 있고, 그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이런 선택은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것이다.

 

어떤 사람이 되어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 그 선택이 나머지 모든 것의 궤도를 결정한다.

 

미래보다는 오늘!

성경에 미래를 위한 하나님의 뜻에 대한 말은 별로 없고

오늘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이

그토록 많이 나와 있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 아닐까.....

 

(미래의 하나님 뜻을 구하기 전에

오늘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으로 이해함.

성경은 그것을 가르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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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하나님의 뜻」                    살전5:16~18                 스크랩

 

 

「하나님의 뜻」(부제 : 오늘 여기서 그 분을 위해)

The Will of God as a Way of Life : Finding and Following the Will of God

제럴드 L. 싯처 저, 성서유니온선교회 출판.

 

 

◑1. 하나님의 뜻은, ‘내 선택’보다, ‘내 순종’이다.

 

▲좋은 책을 발견할 때의 기쁨

기독서점에서 친구생일 선물을 고르다가 고민에 빠졌다.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예화 중심의 책들은 깊이가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었고,

깊이가 있어 보이는 책은 딱딱하거나 너무 신학적이어서

흥미가 생기지 않는 것들이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첫 장부터 매우 흥미로웠고,

게다가 필자의 땀이 묻어있으며 깊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근래에 보기 힘든 좋은 책이라는 느낌이 가슴에 ‘팍’ 꽂혔다.

 

그래서 이 책은 지금도 연초에 하나님이 주신 큰 메시지의 줄기를 이루고 있다.

‘무엇을 하며 사느냐 보다 무엇을 위해 사느냐가 중요하다!’

내가 항상 마음속으로 주문을 걸어보는 말이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대부분 이미 알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 제럴드 싯처는

“하나님의 뜻은 앞날의 선택에 대한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 대한 것이다.

그것은 새로 찾아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들과 관계가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 하신 예수님의 명령 속에 들어 있다”

라고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모르겠다고 갈등하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큰 뜻’은 대부분 성경에 다 나와 있다.

 

다만, 우리가 ‘그 뜻을 모르겠다!’고 말하는 것은

우리들의 삶에 있어 사실 특별히 중요하지 않은 선택들이다.

(예를 들면, 어떤 옷을 사고, 무엇을 먹을까 하는 선택들)

 

이 책을 추천하신 성서유니온의 박대영 간사님은,

이 책의 필자가 책을 집필하면 모르긴 몰라도 많이 울었을 거라고 표현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그걸 느꼈다.

필자가 겪어야 했던 많은 아픔들..

배우자와 자식의 사망,

 

자신의 의도하지 않았던 목회자와 작가의 삶에 대해서

자신의 선택보다 삶의 순간 순간

하나님께 이미 받은 뜻에 대한 순종이 중요하였음을..

그리고 그토록 오랫동안 고민하고 책을 집필해 왔음을

작가는 담담하게 풀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직업의 선택보다 더 중요한 것

솔직히 우리는 어떻게 돈을 벌어먹고 살 것인가를 고민할 때가 너무 많다.

또한 자신의 재능이 먼지 몰라 평생 고민에 빠진 사람들,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몰라서 자포자기한 사람이 태반이다. 

 

그런데 나의 직업적 선택보다도 더 중요한 ‘하나님의 뜻’(이 책 제목)은

순간순간의 삶에 대한 하나님 앞의 순종, 말씀에 순종, 

그것들이 더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것만 되면, 무슨 직업을 가지든지, 다 성공할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우리가 평소 어려워하던 하나님의 시간과 우리의 시간,

그리고 하나님이 역사에 개입하심,

예정 등에 관한 이야기가 편하고 깊이 있게 다루어지고 있다.

 

 

◑2. 하나님의 뜻을 ‘미래’보다 ‘현재’에서 찾아라!

 

하나님의 뜻..

이 명제는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도 묻고 있는 아주 큰 부분이다.

크게는 내가 받은 소명이 무엇이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가부터 시작해서

작게는 일상생활의 반복되어지는 부분들,

즉, 누구를 만나서 결혼해야 하며,

무엇을 먹어야 하며, 어떤 옷을 입으며,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 지..

 

나는 이것을 알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다.

때로는 일주일째 금식하며 하나님께 결혼을 묻기도 하였고,

대학에서 무엇을 전공해야 할지 정말 나의 진로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인지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우습다.) 나는 진지하게 물었다.

 

왜 내게는 로렌스 목사님처럼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지

과연 이런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궁금했다.

 

나는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에 관한 책들을 10권 이상 읽은 것 같다.

소책자부터 시작해서 아주 두꺼운 책까지..

물론 그 책들은 내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실로 그 책들은 지금의 내가 하나님의 뜻에 관한 가치관을 정리하도록 도와주었다.

하지만 내 마음에 하나님의 뜻.

그 분의 길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게 한 책으로

제럴드 L. 싯처의 「하나님의 뜻」을 권하고 싶다.

 

저자는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그리고 내면의 따스함으로 글을 이어 나간다.

저자는 정작 몇 년 동안 기도해서 하나님의 뜻으로 만난 아내를

교통사고로 잃고(그것도 자신이 운전한 차에서),

어머니를 잃고, 자식 중 하나를 잃으며

하나님의 뜻에 대한 많은 질문으로 삶을 살았던 사람이다.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저자는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편안하게 털어놓지 못한다.

다만 알 수가 없다고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을 아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재 자신이 행해야 하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밝히고 있다.

3명의 아이들에게 부모 노릇을 혼자서 감당해야 하며,

현재의 많은 일들 속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는 것을 발견한다.

 

나는 이 책을 크리스천이라면 한번은 꼭 읽었으면 좋겠다고 권하고 싶다.

가슴 속으로부터 밀려나오는 감동과 이성적인 사고가

문학적 필치로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책이라고 감히 말한다.

 

 

◑3 . 작은 일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라!

 

부모님께 칭찬받고 싶어 하는 어린아이와 같이

‘사소한 일’(작은 일)의 실천부터 시작하여

부지런히 매일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인 것이다.

 

이 부분에서 나는 나의 고쳐야할 작은 습관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아침이 아닌 밤에 큐티하는 습관, 예배시간에 지각하는 습관,

성경읽기를 미룸, 부모님의 일을 먼저 도와 드리지 않음,

섬기기를 주저하는 것 등의 부족한 나의 작은 습관, 행동 등을 보았다.

 

이것을 개선시키는 나의 모습을 통하여 내가 작은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고

하나님도 기뻐하신다고 저자는 말한다.

 

작은 헌신(하나님의 뜻)에서 습관화 되지 않으면

더 큰 일에서 헌신하지 못할 것은 자명한 것이다.

 

우리가 가장 큰 도전에 부딪칠 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웅적, 희생적 삶을 요구하실 때가 아니라

매일의 일상에 충실하도록 부르실 때라고 한다.

 

일상에 충실한 삶이 모여

하나님께 더욱 크게 쓰임 받는 일꾼이 되기 때문이 아닐까?

 

하나님은 나에게 단순하게 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성경에 기초하여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보고

작은 실천도 소홀히 여기지 않으며 하나님 나라를 기대하며 사는 삶을

살라고 하신다.

 

너무나 기본적인 것이지만

은연중에 하나님의 일은 ‘무조건 거창한 무언가’라고 생각해 왔던 나를 보았다.

하지만 하나님께 쓰임 받으려고 고민하는 나의 이러한 모습도

하나님은 귀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상에서 하는 작은 실천’을 통하여 나의 영성이 더욱 성숙해지고

하나님의 강한 용사로 자랄 나를 기대해 본다.

 

 

◑내용 인용 : 나중에 무슨 일을 하게 될지는 가봐야 안다.

 

인생의 첫 20년을 나는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안다고 확신하며 살았다.

나는 의사가 될 참이었다.

의사가 되는 길이 어렵다는 것만큼이나 내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대학에 들어간 나는 의학을 준비하기 위해

과학과 수학을 신청할 꿈에 부풀어 있었다.

내 목표는 하나 - 의사였다.

나머지 모든 것은 무더운 여름날 허드렛일을 해야 하는 것처럼

내겐 성가신 방해거리였다.

 

그러나 나는 대학 선정에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미시간주 홀랜드에 있는 호프대학은 이과대학이 아니라 교양대학이었던 것이다.

이학 학사라는 학위는 있지도 않았다.

학교가 요구한 것은 일반 교양과목을 폭넓게 공부하는 것이었다.

즉 호프 대학에서 학위를 딸 생각이라면,

도스토예프스키를 읽고, 베토벤을 듣고, 크림 전쟁의 원인을 공부하고

논술을 작성해야 했다.

 

교양 과목 공부는, 주말에 따분해서 사전을 뒤척이는 것처럼 내 관심 밖이었다.

하지만 달리 방도가 없었다. 첫 학기에 나는 1학년 작문 과목을 신청했다.

그때까지 나는 문학이라면 읽어야 할 때만 마지못해 겨우 읽었고,

작문이라면 선생님들의 강요로 종이에 펜을 대야 할 때를 제외하고는

한사코 피했었다.

 

다행히 작문 교수 낸시 밀러 박사는 내 그런 취향을 잘 아는 분이었다.

재치 있고 붙임성 있어서 나 같은 사람들을 다루는 데 능숙했다.

어느 날 내가 작문 과제에 대해 투덜거리며,

나는 장래에 작가가 될 생각이 없으므로 내게는 이 과목이 필요 없다고 말하자

그 교수는 내게 이렇게 대답했다.

 

"제리, 나중에 무슨 일을 하게 될지는 가봐야 알지."

 

그 말은 그대로 적중했다.

결국 나는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인 줄 알았던 길과는

전혀 다른 길을 가게 되었다.

 

나는 의대에 가지 않고 신학교에 들어갔다.

의사가 되지 않고 목사가 되었다.

그러다 나중에 박사 학위를 취득하려고 대학원에 진학했다.

 

지금은 대학교수가 되어 틈틈이 글을 쓰고 있다.

나의 일에서는 당연히 말이 아주 중요하다.

대학 1학년에 들었던 작문 과목이 아주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그때의 작문 교수는 선지자가 된 셈이다.

당시만 해도 나는 내가 교수가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이 경험을 통해 나는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교훈을 하나 배웠다.

‘앞날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지금 생각에는 꼭 취해야 할 것처럼 보이는 길이

중서부의 날씨만큼이나 급변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길을 가는 내내 하나님께 귀 기울이며 반응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1학년 작문 시간에 괜찮은 글을 써내는 것만큼이나 사소해 보이는 일들도

예외는 아니다.

 

어쩌면 이런 작은 일들에 충실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뜻이요,

미래에 대한 집착은 어줍잖은 방해거리인지도 모른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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