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도를 도우시는 성령님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8:26
▶기도를 간절히 하지 않는 것은,
①기도 없이도 자기가 사역을 잘 할 수 있다는 교만이고,
예수님의 능력이 아닌,
자기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사역 하겠다는 오만이요, 오판입니다.
그러므로 사역을 많이 하려하지 말고, 진지한 기도를 더 많이 해야 하겠습니다.
내가 손발로 직접 뛰는 것보다
나의 기도로 다른 사람들의 손발을 움직이는... 그런 사역이 되어야 합니다.
②내가 죽어야 사역이 잘 되는데,
내가 너무 살아있습니다.
내가 죽으면서 사역하는 법을 더 연마해야 하겠습니다...
③결국 이것이 내 연약함입니다.
진지하게 기도하지 않는, 간절히 기도할줄 모르는 연약함입니다.
기도 없이 뛰어다니는 내 연약함입니다.
그러나 희망이 있습니다.
조금만 정신 차리고 주변을 정리하고 자신을 돌아보면,
도우시는 성령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령이 내 기도를 도우신다.
▲1.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도록 도우신다.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8:26
아버지는 유치원생 아들에게 용돈을 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노래를 시킵니다.
아들이 노래를 부르면, 아버지는 상으로 용돈 만원을 자기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을 본 이웃집 아들은, 자기도 노래를 불렀습니다.
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그 이웃집 아들에게도 만원을 주기는 했습니다만...
(그것은 아버지의 뜻대로 준 것이 아니라, 억지로 준 것입니다.)
자기 아들에게 용돈을 주는 것은, 원래 아버지의 뜻이었습니다.
아들이 노래를 부르면, 쉽게 용돈을 탈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아버지의 뜻을 파악해서
기도(위에서 노래로 비유했음)하기만 하면, 쉽게 응답을 받습니다.
성령님께서 내 기도를 도우시는 것은,
나는 빌 바를 알지 못하지만, 내가 아버지의 뜻대로 기도하도록 도우십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기도해야... 쉽게 응답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웃집 아들이 노래하면 용돈을 얻는 것은, 원래 아버지 뜻이 아니었습니다.
어쩌다가 한 번은 응답을 받을지 모르나, 계속 받기는 어렵습니다.
이 둘의 차이를 잘 보십시오. 한 명은 아버지의 뜻이고, 한 명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버지 뜻대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뜻을 잘 분별해서 기도하도록 <성령님이 도와주십니다.>
뭐든지 아버지의 뜻대로 구한 것은... 직통입니다.
▲2.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구하도록 도우신다.
기도 중에 자기 자신에 대해 탄식할 때도 있지만,
특별히 타인을 위해 중보 기도할 때, 우리는 종종 탄식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중보기도의 원칙은
‘타인의 입장에 서서 기도하라!’입니다.
내가 그의 입장에 서서, 내가 마치 그 사람인양 기도하다보면,
성령님께서 종종 ‘탄식’을 주십니다.
가슴 답답한 마음, 또한 간절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가 됩니다.
탄식하는 마음, 즉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께 더욱 큰 호소력이 있습니다.
성령님의 도움으로, 나와 이웃의 영혼을 위해 탄식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펀글 편집.
*관련 글 : 하는 기도, 되는 기도 http://blog.daum.net/ygbhygbh/4989210
[주제별 분류] 기도 http://blog.daum.net/bible3/1264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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