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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내가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LNCK 2007. 11. 9. 16:25
 

◈내가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요15:15



친구로 불러 주신다.

예수님은, 자기에게 속한 사람들에게

어떤 사랑을 주시는가? - 친구로 대해 주신다.

놀랍지 않는가!

미천한 죄인인 우리가 예수님의 친구가 되다니...


당신은 ‘하나님의 친구관계’를 맺어 보셨는가?

성경에서 특별히 호기심을 끄는 것은 ‘하나님과 친구관계’가 나타나 있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친구'로 불리웠다.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이사야41:8

Abraham my friend


하나님은 모세를 마치 친구처럼 대면해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출33:11


만유의 주님이신 예수님도, 그의 제자들을 이라 하지 않고

친구로 부르셨다.

내가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그리고 내가 아버지께 들은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었다. 요15:15

 


▲하나님과 친구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과 친구라는 뜻은, <의무와 복종을 넘어서는 사랑의 관계>이다.★

잠언에도 이런 말씀이 있다.


친구 간에는 사랑이 있지만, 형제간에는 어려운 관계다. 잠17:17

 

예수님의 모습에서 특기할 것은, 그의 제자들을 개인적으로 친밀하게

사랑해 주신 점이다.

그는 자기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요13:1


그분의 사랑은 무조건적이었고, 전적으로 이웃을 잘 되게 하는 방향이었다. 

그분의 사랑은 또한 희생적이었다.

주님은 최선을 다 해서, 당신이 가지신 모든 것을 쏟아서 사랑하셨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 당신의 목숨까지 버리셨다.


참 사랑은 대가를 요구한다.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최선을 다해서 베풀며,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 부어서 이웃을 사랑한다.


하나님은 우리 구속을 위해 그 값을 기꺼이 치르셨다.

자기 자식을 내어주는 것보다 더 큰 값이 어디 있겠는가!

이것이 바로 참 사랑과 진정한 친구관계의 근본 속성이다.

-자기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자를 위해 내어주는 것이다.


참다운 친구관계는 서로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어놓는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15:13



▲이런 ‘친구의 사랑’을 받은 사람의 증거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일4:11

 

 

▲주님의 생각을 두 번이나 돌이킨 아모스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 일에 대해 생각을 바꾸셨다.

"이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께서 말씀하셨다.  암7:3, 6

 

아모스는 처음에 메뚜기 떼가 이스라엘의 모든 농작물을 먹어치우는 환상을 보았다. 암7:1

그러나 그의 간절한 중보기도를 통해 그 일의 시행이 중지되었다. 암7:2~3

 

두번째로 아모스는 환상 중에 불심판이 예비된 것을 보았다. 7:4

그러나 그의 간절한 중보 기도를 통해 그 심판의 시행이 취소되었다. 7:6

 

이 모든 일은, 아모스가 주님의 친구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너는 특별하단다   (장애우 소년에게 친구가 되어주신 선생님 이야기) 



미시간 주 새기노에서 태어난 스티비 원더는

어렸을 때부터 보이지 않는 눈 때문에 외롭고 불우한 시절을 보냈다.

이 가난하고 앞 못 보는 소년에게는 아무도 친구가 되어 주지 않았다.

오히려 그를 비웃고 놀려 대는 아이들만 있었다.


“야, 장님이 재수 없게 밖에는 왜 나왔냐?”


그러나 그의 장애가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걸 알게 해 준 계기가 있었다.


그가 초등학생이었을 때였다. 갑자기 교실에 쥐가 나타나서 일대 소동이 벌어졌다.

여자 아이들은 비명을 질러 대며 책상 위로 올라갔고,

선생님과 남자 아이들은 쥐를 잡으려고 뛰어다니면서 아수라장이 되었다.


그런데 쥐가 순식간에 몸을 숨겨서 찾을 수가 없었다.

쥐가 교실 안에 있는 것을 알면서 그대로 수업을 다시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때 선생님이 스티비 원더에게 말했다.


“너는 보지 못하는 대신 남들보다 청력이 발달했을 거야.

그러니 귀를 잘 기울여서 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찾아내 보렴.”


순간 스티비 원더나 다른 아이들은 어리둥절했다.

눈도 보이지 않는 아이한테 귀의 감각만을 이용해서 쥐를 찾아내라니,

그러나 스티비 원더는 선생님의 말을 따랐고 마침내 쥐가 숨어 있는 곳을 찾아냈다.

 

선생님은 다시 말씀했다.


“봐라. 넌 우리 반의 어떤 친구도 갖지 못한 능력을 갖고 있어.

너는 보지 못하는 대신 특별한 귀가 있어.”


이 말은 어린 스티비 원더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다.

그에게 장점이 있다고 말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그의 꿈을 이렇게 비웃어 주었다.


“너같이 가난한 아이는 그렇게 될 수 없어!”,

“너는 흑인이라서 안 돼!”,

“너는 장님이라서 안 돼!”


그는 그때부터 자신의 남다른 청력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소년은 11살에 모타운 레코드사 오디션에 합격하고,

12살에는 앨범을 발표하여 최연소로 당당히 빌보드 차트에 올랐다.

(김미희, ‘희망학교’ 중에서, 펀 글)

 

[주제별 분류] 삶의 통찰력 http://blog.daum.net/bible3/1315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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