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기독교로부터 벗어나시라! 막1:15 출처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1:15
지금 미국은 기독교가 문화가 되었다. Cultural Christianity
그런 문화적 기독교가 참된 성경적 기독교는 아니다.
그 문화 속에서 사람들은 자기가 신자인줄 알지만, 그렇게는 구원 받기 어렵다.
그렇다면 구원받는 참된 믿음, 참된 신앙생활은 과연 무엇인가?
(Paul Washer 목사님의 설교를, 중요한 부분만 녹취, 편집했습니다.)
▲설교를 하는 자는 물론, 듣는 자에게도 책임이 있다.
죽어가는 사람에 대한 설교다.
이 설교를 듣고 화가 날 수도 있다. 거부할 수도 있다.
내가 이 설교를 할 권리도 없다.
설교는 매우 위험한 것이다.
왜냐하면 잘 못 전하면, 그 책임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내 설교가 진실이라면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설교자인 나를 보지 마시고, 하나님을 생각하시라.
순종하거나 불순종하는 책임은, 바로 여러분 각자에게 있는 것이다.
(설교 전 기도) 주여 이 죽은 뼈들이 살겠습니까? 당신이 아십니다.
우리 마음을 열어주셔서, 성경의 진리를 깨닫게 하옵소서.
그래서 회개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소서.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이 일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주님 말고는 아무 다른 희망이 없습니다...
◑넓은 길로 가는 미국 기독교인들
▲세속주의에 신음하는 기독교인들
어제 밤에 내가 잠 못 이룬 이유,
그리고 오늘 아침 내가 설교하기 바로 직전 시간까지 내 마음이 짓눌렸던 이유는,
지금부터 약 1백 년 전에, 이 건물(집회 장소)에 있었던 많은 사람들이
아마 지옥에 갔을 것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아마 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주라.. 자기 입술로 시인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들은 영원히 지옥에서 지낼 것이다.
제 말이 여러분에게 극단적으로 들릴지 모르겠다.
그러나 지금 미국을 생각해 본다면,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져 있다기보다는, 세속주의 위에 굳게 세워져 있다.
너무 강한 세속주의secularism의 영향으로,
기독교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 있다고, 과연 장담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런 풍조는 성공주의를 허용하는 미국 기독교 TV방송이
역기능적으로 기여했다고 본다. 물론 그 순기능도 더 많겠지만...)
▲모두가 넓은 길로 가니까... 안심하는데...
그래서 자기가 크리스천이라 믿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많은 젊은이들이 사실은 자기도 모르게 속고 있다.
그들은, 일생에 영접 기도 한 번만 해도, 무난히 천국에 갈 줄로 다들 믿고 있다.
그들은 자기 주위를 돌아보아도,
자기를 크리스천이라 소개하는 사람들의 삶이
믿음 없는 자신의 삶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그러니까 더욱 안심하는 것이다. ‘크리스천이란 별게 없어! 이렇게 살아도 되나봐!’
그들은, 자신의 삶을 성경적 기준에 비추어 점검하지 않고,
자기들과 똑같이 세속적인 이웃 형제자매들의 기준과 비교하면서... 안심한다.
‘쟤들도 그런데 뭐, 요즘에는 다들 그런데!’
텔레비전 보는 것이나,
남들 시선을 끄는 옷을 입는 것이나,
음악을 듣는 일에 있어서나,
오늘날 크리스천은, 세상 사람들과 아무런 구별이 없다.
▲오늘날 미국 복음주의 개신교회의 가장 큰 이단 사설은
‘예수를 자기 마음에 한 번 영접하기만 하면, 무조건 천국에 간다’는 신학이론이다.
(이 말은 일면 맞지만, 극단적으로 적용하거나,
자기 배도적 삶에 변명으로 삼으니까 큰 문제다.)
신학 이런 것 생각하지 말고, 성경을 한 번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란다.
50년 전에 침례교에서는, 이런 신학을 상상도 못했다.
▲참된 믿음은 반드시 회개를 동반하는데,
그 회개란 - 죄악된 삶을 더 이상 살지 않기로 결단하고 끊어버린 것을 뜻한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을 자기도 미워하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을 자기도 사랑하기로 결단하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거룩함으로 매일 더욱 성장해 가는 것이 - 믿음생활이다.
(한국어로 믿음faith은, ‘믿음’ 보다는 ‘믿음생활’로 번역하는 것이 더 좋다.
믿음은, 본질적으로 삶이며, 주님과 관계이기 때문이다. 관념이 아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수)를 본받지 않는다.
진짜 믿음의 사람은, 미국 크리스천 다수가 가는 길을 따라가지 않는다.
그들은 예수님을 좋아하고 본 받는다.(큰 박수와 환호)
▲지금 박수치며 흥겨워할 시간이 아니다.
한 번 나 자신을 심각하게 되돌아보자.
나는 여기서 그저 무의미한 여러분의 “아멘!” 소리를 듣기를 원치 않는다.
이제부터 더 이상 여러분 자신을, 주변의 크리스천들과 비교하지 마시라.
이제 여러분을 오직 성경의 기준과 비교하시라!
여러분이 언제 어느 날에 거듭나고 구원받았는지
그것을 성경책 뒤에 기록해서 가지고 다닌다 해도
(확실히 구원받았다 자기 스스로 믿더라도)
‘오늘’ 당신이 구원받은 자의 삶을 살지 않고, 세상 사람과 똑같이 산다면
당신은 천국에 못 갈 가능성이 크다.★
◑좁은 문, 좁은 길로 걸어가라
▲네 믿음을 확증하라 고후13:5
성경은 자신이 믿음에 서 있는지, 점검하라고 가르친다. Examine yourself
성경의 빛 가운데서 자신을 테스트 하라고 가르친다. Test yourself
오늘 미국 도시의 99% 사람이 아마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할 것이다.
교회를 가든지, 안 가든지,
성경적 표준으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든지, 안 살든지,
세상에 복음을 전하든지 말든지, 그런 것에는 전혀 상관없다.
그런데도 그들은 대부분 <자기들이 구원받았고, 천국에 갈 줄로 믿고 있다.>
과거에 부흥회에 한 번 참석하고서, 그 때 예수님을 영접했기 때문이다.
그 때부터 자기는 변함 없이 하나님을 믿고 있다.
그런데 마귀도 에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란 사실 쯤은 믿고 있다는 게 문제다.
▲하나님의 거룩한 미움 holy hatred of God
그런데 많은 학생들은 “하나님은 저를 사랑하세요!” 라고 믿고 살아간다.
교회도 안 가고,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휩쓸려 살면서
‘하나님의 진노’가 자기 위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사랑’이 자기 위에 머물러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을, 하나님께 대항하는 ‘반역자’로 대우하신다.
그런데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만 생각하고 있다. 착각이다.
▲하나님은 거룩한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죄를 참아 보지 못하신다.
범죄하고 제멋대로 사는 사람들에게 (회개하지 않을 때) 진노하신다.
그런데도 오늘날 미국 사람들은 이 사실 (God is holy God)을 깨닫지 못한다.
하나님이 정말 우리를 사랑하신다면,
그런 죄를 밥 먹듯이 짓는 사람들에게 진노하셔야 한다.
그래서 그 죄악의 길에서 돌이키게 하는 것이 - 하나님의 참 사랑이다.
여러분, 지금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들 중에 많은 것들을,
하나님은 매우 싫어하신다. 그 사실을 깨닫고 계시는가?
그러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은 그 사랑이 진노로 표현된 그 진노 아래, 여러분이 살고 있는 것이다.
▲성령이 역사 안 하시는 이유
오늘날 사람들은, 예배를 드리기 전에
하나님이 매우 가증스럽게 여기시는 것들이 방영되는 것들을 신나게 보다가
시간이 되면, 교회 가서 청년 예배를 드린다.
그리고는 ‘왜 성령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지 않으시는지?’ 의아하게 여긴다.
오늘 많은 청년들이 거짓되고, 잘못된, 죄악된 흥분 false excitement을 쫓아가고 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므로
그런 죄인들 가운데, 결코 임재하시거나 동행하실 수 없다.
◑회개하고 예수를 믿으라!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1:15
우리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일어나야 한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복음이란, 그저 구세주를 지식적으로 믿고 깨닫는데 그치지 않는다.
하나님이 가증스럽게 여기시는 모든 죄로부터 떠나서 돌이키며,
나의 모든 죄의 형벌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대신 값을 치러졌다는 사실을 믿고
영혼이 죽은 내 과거의 삶으로부터 돌이켜, 다시 살아서 일어나는 것이다.
즉 믿음만 있는 게 아니라, 믿음+회개가 복음이다.
▲반드시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많은 청년들이 자기 마음속에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한다.
그렇다. 그런 줄로 나도 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구원받는다면, 그것이야말로 마술적 주문呪文이다.
참된 믿음에는 반드시 ‘회개’가 동반된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구절을 더 정확하게 번역하면 이렇다.
“이제 남은 여생동안 여러분의 죄를 회개하면서, 나를 믿어라”
rest of your life, repent of your sin and believe in me!
구원=회개=회심은 과거에 한 번 하고 끝내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그것은 (처음에 한 번 하지만) 예수 믿은 이후로 계속 하는 것이다.
여러분, 지금 계속 예수를 믿고 계신가?
그렇다면, 여러분은 계속 회개해야 한다.
왜냐하면 참된 믿음이란.. 회개가 동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좁은 문’만 아니라, ‘좁은 길’도 있다.
But small is the gate(좁은 문) and narrow the road (좁은 길) that leads to life,
and only a few find it. 마7:14 개역엔 '길이 협착하여'
우리는 이 사실을 모르고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좁은 문’으로 들어왔는데,
이후 남은 여생을 '넓은 길'로 가고 있다.
세상 사람들이 찾는 똑같은 길로 가고 있다.
남은 여생도 '좁은 길'로 가야하는 것이 - 성경의 가르침이다.
갤럽, 바나 등 여론조사기관의 조사에 의해서 보더라도,
미국 교인들의 도덕성과 세상 사람들의 도덕성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니까 세상에서 마약하고 온갖 제멋대로 살던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또 예배드리고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육신적 신자’ carnal Christian 라 부르는데,
그렇다면 지금 미국 신자들이 상당수, ‘육신적 신자’인 셈이다.
그런데 나는 ‘육신적 신자’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육신적 신자’는 아예 신자(크리스천)가 아니다.
크리스천이면 크리스천이다. ‘육신적 크리스천’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은 아예 크리스천이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육신적인 사람은, 자기가 크리스천이라고 속으면 안 된다.
성경을 읽어보시라, 일생동안 계속 (명백한) 죄악된 삶을 살면서
세속적으로 계속 살아가는 사람을 절대 ‘크리스천’이라 부르지 않는다.
참 크리스천은 새 생명new nature을 가졌다.
육신적 사람은 있어도, 육신적 크리스천은 없다.
▲좁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가?
이 청소년 집회에 모인 여러분,
여러분이 만약 세상 친구들과 똑같이 할 것 다하고 산다면,
여러분이 교회에 다니고, 이런 집회에 한 번 참석한다고 해서
크리스천이 된 것은 절대 아니다.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여러분은 그렇게 살다가는... 결국 지옥에 간다는 뜻이다.
천국에 가는 길에는, 좁은 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좁은 길도 있다.
좁은 문- 다른 구세주는 없고 오직 예수만 통해서 구원받으므로 좁은 문이요 행4:12
좁은 길- 구원 받은 후에 평생 걸어가야 할 크리스천의 삶을 가리킨다.
여러분, 많은 사람이 찾지 않는, 좁고 협착한 ‘좁은 길’을 걷고 있는가?
그 길로 계속가면 천국에 다다를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미국 신자들이,
'좁은 문'을 통해 들어왔다고 하는데, '넓은 길'로 가고 있다.
나는 결코, 크리스천들이 절대 죄를 짓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는다.
한 번 넘어져서 넓은 길로 빠지더라도, 곧장 '좁은 길'로 다시 돌이켜야 한다.
◑하나님의 견인, 징계
▲참 자녀들은, 아버지께서 징계하신다.
자기 자녀들이 좁은 길을 벗어나서 넓은 길로 갈 때, 반드시 징계하신다.
참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참 자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자녀들이 세상 사람들과 같이 넓은 길로 가는데도
만약 아무 일도 당신에게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래서 당신이 계속 넓은 길로 가더라도 버려두신다면,
당신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자기가 정말 구원받았는지, 심각하게 점검하고 돌아보아야 한다.
▲거짓선지자가 난무한 세상
오늘날 미국은, 아무도 서로를 꾸짖지 않는다.
아무도 서로에게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서로에게 실례가 되거나, 화나게 하는 무례한 행동을 하기 원치 않는다.
그러나 친구는 정말 진실을 말해 주는 사람이다.
성경이 말하는 거짓선지자는, 항상 좋은 말만 해주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참 구원, 회개, 거룩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말하기를 몹시 주저한다.
(물론 우리는 대단히 깊은 영성으로, 사랑으로, 기도로 형제를 권고해야 한다.
아니면 ‘비판’이 되기 십상이다. 비판은.. 차라리 안 하는 것이 더 낫다.)
▲구원의 확신, 증거
당신은 어떻게 당신이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스스로 아는가?
당신이 예수를 믿는다고 해서? 기도한다고 해서? 남이 그렇게 인정해 주니까?
성경을 전반적으로 볼 때, 구원받은 증거는 이렇다.
여러분의 삶이 점점 바뀌어 지고 있으며,
생활이 매년 더욱 거룩해지고 있으며,
과거에 불순종했던 것들에서 돌이켜 점점 더 순종하는 삶이 되고 있으면
지금 당신은 구원받은 것이 확실하다.
그런데 이런 주제에 대해 거의 관심이 없거나, 그 중요성 조차 모른다면,
그리고 자기 삶에 이런 거룩한 영적 성장의 증거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당신은 교회를 얼마나 오래 다니는지 모르나 - 구원 못 받은 가능성이 아주 높다.
왜냐하면, 구원받은 사람은
성령이 그 속에서 항상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끊임없이 회개로, 더 거룩한 삶으로, 안 되면 강권적으로도 인도하신다.
때로 필요하면 징계를 동원하시고, 채찍질해서라도, 돌이키게 하신다. 좁은 길로!
여러분이 정말 구원받았다면,
세상 사람들처럼 육신대로 살도록...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신다.
세상 사람들처럼, 남을 유혹하는 옷을 입도록... 성령님이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징계하시고 때리셔서라도... 반드시 돌이키게 하신다.
▲도덕적 완벽주의는 아님!
이런 설교가, 자기도 행치 못하는 무거운 짐을 남에게 부과할 수 있다.
여러분에게 도덕적 완벽주의자가 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그것은 율법주의다.
단, 변화와 성장 progress이 크리스천의 삶에는 반드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과 다른 라이프스타일의 열매가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살도록,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징계를 통해서, 나를 이끌어 가신다.
▲성령을 받고, 성령의 역사에 순종하시라
당신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몇 번이나 재헌신했나?
그래서 이제 재헌신 하는데 지쳤는가?
부흥회 참석하고 집에 돌아가면, 과거로 즉시 되돌아가는가?
내 결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안 된다.
하나님의 성령이 내 속에서 역사하셔야 되는 것이고,
거기에 내가 기꺼이 순종할 때... 된다.
그러므로 성령의 충만을 받고, 내적 변화를 경험하시라.
그런 은혜를 받도록 사모하시라.
속 사람이 먼저 변화된 후에(거듭난 후에) 이제 성령에 순종하시면 된다.
윤리적 결단, 결심이 아닌 것이다.
▲선한 열매 맺지 않는 나무는 찍혀서 불에 들어간다.
지옥에 가게 된다.
하나님의 심판이 언젠가는 반드시 있을 것이라는 뜻이다.
누구도 피하지 못하는 심판이다.
우리는 오늘 현대적 기독교 문화에 속임 당하면 안 된다.
문화적인 크리스천들은 - 나더러 주여 주여 하지만,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고 하셨다. 열매 없는 자는 결코 천국에 못 간다.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이 그렇게 멋대로 살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공원에 나쁜 곳이 있는데, 그런 곳에 기웃거리도록 여러분 부모가 방치하겠는가?
하나님은 그런 막가는 아빠가 결코 아니다.
다시금 말하거니와, 참된 믿음은 그럴듯한 입술의 신앙고백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라이프스타일이다.
그것은 완벽하진 않지만, 연부년 진보된다. 더욱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그 변화는 수 년~ 수 십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 너무 조급하거나 실망하지 마시라.
▲초청
내가 예수님을 알고 영접하는 것 - 그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가르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정말 나를 아시느냐 하는 것이다.
최후의 심판 때 나는 주님을 알지만,
‘나는 너를 모른다!’ 하시면 우리는 끝장이다. 마7:23
내가 백악관에 입구에 가서 '나는 조지 부시 대통령을 안다'고 해서
백악관에 입장시켜 주지 않는다.
조지 부시 대통령이 입구에 나와 '내가 폴 와셔를 안다'고 해야만 입장된다.
심판 때에 그런 일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7:23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각에 성령님이 당신의 마음 문을 두드리시면,
마음 문을 열고 그 분을 영접하시라.
성령님이 당신 마음을 뜨겁게 감동하실 때,
이전에 끊기 어려웠던 죄들을, 이제 담대히 끊을 수 있고,
그 죄가 싫어질 것이다.
일생에 진정한 회개를 아직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성령의 역사로 지금 회개하게 되기를...
일생에 진정한 돌이킴conversion을 한 번도 경험 못한 사람은,
주님께 그것을 경험하게 해 달라고.. 부르짖으시라.
그것(회심)을 경험한 사람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이제 앞으로 늘 돌이키며/회심하며 살게 될 것이다.
그것이 구원받은 자의 증거이며, 자연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 복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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