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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아 / John Stott

LNCK 2008. 1. 15. 20:40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아                      롬8:29                *출처 보기 클릭!

 

존 스토트 박사님의 은퇴, 고별설교라고 합니다.

당신 생각에, 가장 중요한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고별설교를 통해 전달했다고 봅니다.

주요한 내용만 간추려서, 제가 이해하는 만큼, 번역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은, 매우 중요한 신학적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이 사상을 설득할만한 설교나 자료가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후배 신학자들의 과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여기부터 설교 시작)

내가 아직 신앙이 어릴 때, 나는 매우 근본적인 질문을 떠올렸었다.

<신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

What is God’s purpose for His people?

 

그렇다. 우리는 회심했고, 구원받았고, 예수 안에서 새 생명을 얻었다.

그것으로 전부인가? 그 다음은 없는가?

 

우리는 웨스트민스트 신앙고백 소요리문답Westminster Shorter Catechism의

그 유명한 1조를 잘 안다.

사람의 근본적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 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다.

 

또 혹자는 기독교신앙을 단 한 문장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라’

짧은 5단어로 요약한다.

 

나는, 위 두 가지 표현이, <신자에 대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이 되기에는

뭔가 미흡하다고 느낀다.

 

 

그래서 이 땅에서 이제 내 신앙 여정을 거의 다 살고,

늙어서 막바지에 이른 시점에서

내가 최종적으로 결론내린 <신자에 대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그리스도를 닮기 원하신다!”는 말로 함축하고 싶다.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 자기 백성들에 대한 아버지의 궁극적인 뜻”이라는 것이다.

 

God wants His people to become like Christ.

Christlikeness is the will of God for the people of God.

 

내 주장을 지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해야 한다.

①그리스도를 닮는 것이 중요하다면, 그 성경적 근거는 무엇인가?

②사도들이 실제로 그렇게 주장한, 신약성경의 예를 찾아볼 수 있는가? 

③‘그리스도를 본받는다는 것’은 실제로 과연 어떤 것인가?

하나씩 차례로 살펴보자.

 

 

◑1. 그리스도의 형상 닮기 - 그 성경적 근거

 

이것의 중요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성경구절은 다음 3개이다.

 

과거 영원 전부터 예정하셨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8:29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는 것은, 영원 전부터 하나님이 미리 예정하셨을 만큼

근본적으로 중요한 목적이다.

 

현재 지상에서 그리스도처럼 성화된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3:18

 

→예수를 믿으면, 우리 속에 현재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로,

우리는 예수님의 형상과 인격으로 변화되는데,

영광에서 영광으로(처음부터 끝까지 영광으로) 변화된다.

 

미래 천국에서 그리스도처럼 영화롭게 된다.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요일3:2

 

→미래에 우리는 그리스도처럼 변화되되, ‘영원히’ 그렇게 된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과거, 현재, 미래에 모두 일어날 일로 성경에 계시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형상 본받는) 신학의 성경적 근거는 확실하다고, 나는 주장한다.

 

 

◑2. 사도들의 강조 사례

 

‘그리스도의 형상 닮기’가 가장 근본적으로 중요하다면,

예수님 말고도, (예수님의 주장은 위에서 성경적 근거로 확인했음)

베드로나 사도 바울에게서 그 중요성을 강조한 근거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근거가 더 확실해 진다.

 

▲사도 요한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요일2:6

 

→다른 말로, 만약 누가 자기를 크리스천이라고 주장한다면,

그는 반드시 그리스도를 닮아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를 닮아야 한다고 사도 요한은 가르친다.

 

▲사도 바울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5~8

 

→바울 역시, 자기를 낮추시고 겸손하신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할 것을

빌립보 교인들에게 역설하고 있다.

 

▲베드로

(아래에 설명 중복으로 인해 여기서 생략)

 

 

◑3.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 - 실제로 무엇을 뜻하는가?

 

▲1. “섬김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한다.   막10:45

우리는, 예수님을 성육신하신 것만 본받을 뿐 아니라,

실제 그분의 지상에서 삶을 본받아야 하는데,

먼저 살펴볼 것은 그 분의 ‘섬김’이다.

 

예수님은 지상 사역을 마감하시면서,

십자가를 지시기 직전에

제자들을 다락방에 모두 모으시고, 그들의 발을 친히 씻어주셨다. 요13장

그리고 이렇게 당부하셨다.

‘내가 주와 선생으로서 너희 발을 씻겨서 본을 보인 것처럼,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라!’

이 문장은 권면이 아니라, 명령인 것을 유념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날 실제로 세족식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렇게 발을 씻어주신 뜻은, ‘서로 종이 되라’는 뜻이다.

오늘날 우리 문화에서 ‘종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그것을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2. “사랑함”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엡5:2

 

이 말씀은 우리에게, 먼저 사랑 가운데 행하라walk in love고 권면한다.

우리의 모든 행위에는 사랑과 관련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사랑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사랑을

우리가 먼저 보고, 마음에 크게 감동받은 것에 근거해서, 사랑하라고 가르친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을 드리시고, 죽기까지 사랑하신 것처럼,

그런 죽기까지 사랑하는 인격을 우리에게 본받으라고 촉구한다.

 

만왕의 왕 그리스도는, 먼저 종과 같은 사람들과 같이 되셨다.

그리고 그리스도이지만, 종으로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엡5:2

되시고>섬기시고>죽으시고... 정말 철저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야 한다.

 

▲3. “인내와 오래 참으심”을 본 받아야 한다.

바울뿐만 아니라 베드로도

그의 서신서 모든 장chapter마다, 그리스도처럼 고난을 참으라고 권면하고 있다.

베드로전후서 전체 주제가 고난에 대한 권면인데,

베드로 사도는, 그리스도의 고난과 인내를 본받아,

너희가 현재 당하는 고난을 이겨내라고 권하고 있다.

 

특히 벧전2장에서는, 크리스천 노예들에 대한 권면이다.

만약 그들이 부당하게 벌을 받더라도, 그것을 참고,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고 당부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렇게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고,

먼저 그리스도께서도 똑같은 고난을 당하셨으나 우리에게 오래 참으심의

좋은 예를 앞서 보여주셨다는 것이다...   벧전2:21, 딤전1:16참조

  

 

 

Be like Christ - 존스토트의 마지막 설교내용

 

 

세계적인 설교가이자 복음주의 신학자인 존 스토트(John Stott) 목사가

올 해(2007년?) 7월 18일) 영국에서 열린 케직 사경회에서의 설교를 마지막으로 목회 일선에서 물러났다.

사실 너무나 위대한 복음주의 신학자이었기에

마지막으로 어떤 설교를 할까 상당히 궁금했었다.

그는 “이 땅에서의 제 삶이 끝나가려 하는 지금, 제 마음이 안식을 얻는 그 곳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기 원한다”며 서두를 꺼낸 스토트 목사는 이어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에게 품으신 뜻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던지고

차분히 말을 이어갔다. 그는 로마서 8장 29절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는 것은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기독교인이라면, 마땅히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Christlikeness는 제자도의 핵심 주제다.

 

 

I remember very vividly, some years ago, that the question which perplexed me as a younger Christian (and some of my friends as well) was this: what is God’s purpose for His people? Granted that we have been converted, granted that we have been saved and received new life in Jesus Christ, what comes next? Of course, we knew the famous statement of the Westminster Shorter Catechism: that man’s chief end is to glorify God and to enjoy Him forever: we knew that, and we believed it. We also toyed with some briefer statements, like one of only five words – love God, love your neighbour. But somehow neither of these, nor some others that we could mention, seemed wholly satisfactory.

 

 

So I want to share with you where my mind has come to rest as I approach the end of my pilgrimage on earth and it is – God wants His people to become like Christ. Christlikeness is the will of God for the people of God.

 

So if that is true, I am proposing the following: first to lay down the biblical basis for the call to Christlikeness: secondly, to give some New Testament examples of this; thirdly, to draw some practical conclusions. And it all relates to becoming like Christ.

 

So first is the biblical basis for the call to Christlikeness. This basis is not a single text: the basis is more substantial than can be encapsulated in a single text. The basis consists rather of three texts which we would do well to hold together in our Christian thinking and living: Romans 8:29, 2 Corinthians 3:18 and 1 John 3:2. Lets look at these three briefly.

 

Romans 8:29 reads that God has predestined His people to be conformed to the image of His Son: that is, to become like Jesus. We all know that when Adam fell he lost much – though not all – of the divine image in which he had been created. But God has restored it in Christ. Conformity to the image of God means to become like Jesus: Christlikeness is the eternal predestinating purpose of God.

 

My second text is 2 Corinthians 3:18: ‘And we all, with unveiled face, beholding the glory of the Lord, are being changed into his likeness, from one degree of glory to another; for this comes from the Lord who is the Spirit.’ So it is by the indwelling Spirit Himself that we are being changed from glory to glory – it is a magnificent vision. In this second stage of becoming like Christ, you will notice that the perspective has changed from the past to the present, from God’s eternal predestination to His present transformation of us by the Holy Spirit. It has changed from God’s eternal purpose to make us like Christ, to His historical work by His Holy Spirit to transform us into the image of Jesus.

 

That brings me to my third text: 1 John 3:2. ‘Beloved, we are God’s children now and it does not yet appear what we shall be but we know that when he appears, we will be like him, for we shall see him as he is.’ We don’t know in any detail what we shall be in the last day, but we do know that we will be like Christ. There is really no need for us to know any more than this. We are content with the glorious truth that we will be with Christ, like Christ, for ever.

 

Here are three perspectives – past, present and future. All of them are pointing in the same direction: there is God’s eternal purpose, we have been predestined; there is God’s historical purpose, we are being changed, transformed by the Holy Spirit; and there is God’s final or eschatalogical purpose, we will be like Him, for we shall see Him as He is. All three, the eternal, the historical and the eschatalogical, combine towards the same end of Christlikeness. This, I suggest, is the purpose of God for the people of God. That is the biblical basis for becoming like Christ: it is the purpose of God for the people of God.

 

I want to move on to illustrate this truth with a number of New Testament examples.

 

First, I think it is import!!ant for us to make a general statement, as the apostle John does in 1 John 2:6: ‘he who says he abides in Christ ought to walk in the same way as he walked.’ In other words, if we claim to be a Christian, we must be Christlike. Here is the first New Testament example: we are to be like Christ in his Incarnation.

 

Some of you may immediately recoil in horror from such an idea. Surely, you will say to me, the Incarnation was an altogether unique event and cannot possibly be imitated in any way? My answer to that question is yes and no. Yes, it was unique, in the sense that the Son of God took our humanity to himself in Jesus of Nazareth, once and for all and forever, never to be repeated. That is true. But there is another sense in which the Incarnation was not unique: the amazing grace of God in the Incarnation of Christ is to be followed by all of us. The Incarnation, in that sense, was not unique but universal. We are all called to follow the example of His great humility in coming down from heaven to earth. So Paul could write in Philippians 2:5-8: ‘Have this mind among yourselves, which was in Christ, who, though he was in the form of God, did not count equality with God some thing to be grasped for his own selfish enjoyment, but emptied himself, taking the form of a servant, being born in the likeness of men. And being found in human form he humbled himself and became obedient unto death, even death on a cross.’ We are to be like Christ in his Incarnation in the amazing self-humbling which lies behind the Incarnation.

 

Secondly, we are to be like Christ in His service. We move on now from his Incarnation to His life of service; from His birth to His life,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 Let me invite you to come with me to the upper room where Jesus spent his last evening with His disciples, recorded in John’s gospel chapter 13: ‘He took off his outer garments, he tied a towel round him, he poured water into a basin and washed his disciples’ feet. When he had finished, he resumed his place and said, “If then I, your Lord and Teacher, have washed your feet, you also ought to wash one another’s feet, for I have given you an example’ – notice the word – ‘ that you should do as I have done to you.’

 

Some Christians take Jesus’ command literally and have a foot-washing ceremony in their Lord’s Supper once a month or on Maundy Thursday – and they may be right to do it. But I think most of us transpose Jesus’ command culturally: that is just as Jesus performed what in His culture was the work of a slave, so we in our cultures must regard no task too menial or degrading to undertake for each other.

 

Thirdly, we are to be like Christ in His love. I think particularly now of Ephesians 5:2 – ‘walk in love as Christ loved us and gave himself up as a fragrant offering and sacrifice to God.’ Notice that the text is in two parts. The first part is walk in love, an injunction that all our behaviour!! should be characterised by love, but the second part of the verse says that He gave Himself for us, which is not a continuous thing but an aorist, a past tense, a clear reference to the cross. Paul is urging us to be like Christ in his death, to love with self-giving Calvary love. Notice what is developing: Paul is urging us to be like the Christ of the Incarnation, to be like the Christ of the foot washing and to be like the Christ of the cross. These three events of the life of Christ indicate clearly what Christlikeness means in practice.

 

Fourthly, we are to be like Christ in His patient endurance. In this next example we consider not the teaching of Paul but of Peter. Every chapter of the first letter of Peter contains an allusion to our suffering like Christ, for the background to the letter is the beginnings of persecution. In chapter 2 of 1 Peter in particular, Peter urges Christian slaves, if punished unjustly, to bear it and not to repay evil for evil. For, Peter goes on, you and we have been called to this because Christ also suffered, leaving us an example – there is that word again – so that we may follow in

 

[주제별 분류] 하나님의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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