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으로부터 변화 빌1:6
Changed from the Inside Out, by Max Lucado
▶중생은 근본적으로 주님이 하시는 일, 내 일이 아니다.
당신이 예수를 믿을 때, 그리스도는 당신 안에서 기적(중생)을 행하신다.
당신은 영구적으로 정결하게 되었고, 당신은 하나님의 능력을 부여받았다.
신앙인에 대한 예수님의 메시지는 단순하다.
“그것은 네가 할 일이 아니다. (주로) 내가 할 일이야!
내가 네 속에서 역사할 것이다!”
그래서 때가 되면 우리도 바울처럼 말하게 된다.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갈2:20
▶그런데 우리 질문은 바로 이것이다.
‘만약 내가 거듭났다면, 왜 나는 그렇게 자주 넘어지는가?’(그럼 거듭 안 났나?)
처음 태어난 아기는, 아예 걷지도 못 한다.
우리는 모태에서 운동화 신고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은 태어난 날부터, 능숙하게 두 발을 움직이며 춤을 추었는가?
물론 아니다.
당신이 태어나서 오랜 시간이 지나서 겨우 걸음마를 떼기 시작했으며,
그렇게 걸음마를 배울 때는, 서서 걷기 보다는, 넘어져 구르기를 더 잘 한다.
그렇다면, 영적으로 새로 갓 태어난 사람에게, 당장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나도 종종 잘 넘어진다. 그러면 스스로 내 구원 문제를 질문하게 된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가 모태에서 태어날 때를 생각해 보자.
내가 걸음마를 배울 때, 나도 숱하게 많이 넘어졌다.
그렇게 넘어질 때,
나는 모태에서 태어난 것을 의심하는가? 당연히 안 한다.
한 살배기 꼬마가 마루에서 걷다가 뒹굴었다.
그는 머리를 설레설레 흔들며 ‘내가 또 넘어진 걸 보니, 내가 인간 아닌 것 아냐?’
이렇게 생각할 수는 없다.
아기가 넘어진다고 해서, 자기 출생을 의심할 수는 없는 일이다.
마찬가지로, 크리스천이 넘어진다고 해서, 자기 영적 중생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
▶당신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이해하는가?
(중생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씨를 당신 안에 넣는 것이다.
그 씨가 점점 자라가면서, 당신도 점점 변화되어간다.
(중생했다고 해서) 죄가 당신에게 일순간 싹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제 죄는, 당신의 삶을 과거처럼 강하게 옥죄지는 못할 것이다.
유혹도 여전히 당신을 '괴롭힐' 것이다.
그러나 이제 유혹이 당신을 '지배'하지는 못할 것이다.
얼마나 희망적인가! (‘괴롭힘’ vs ‘지배’)
이 말을 명심하라, 그것(구원의 삶)은 주로 '당신'에게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당신 안에서, 지금 싹이 나면서, '주님'의 씨가 점점 자라고 있는 것이다.
그 분의 역사를 신뢰하시라! (당신 vs 주님)
▶이런 식으로 한 번 생각해 보자.
당신이, 심장이 안 좋다고 가정해 보자.
심장 박동이 너무 약해서,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살고 있었다.
매일 아침 출근할 때도, 계단을 오를 때는 동료들의 부축을 받았고,
혼자면 꼭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했었다.
그러다가 당신이 이제 심장이식 수술을 받았다.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이제 당신은 건강한 심장을 갖게 되었다.
수술에서 회복된 후에, 당신이 출근해서 계단 앞에 당도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도저히 혼자 오를 수 없던 계단이었다.
그런데 과거의 습관은, 당신을 엘리베이터로 몰고 갈 것이다.
그런데 이제 당신은 기억했다. 더 이상 과거의 자기가 아니라는 것을!
이제 새로운 심장을 가지고 있다.
내 속에, 계단의 도전을 이길, 새 힘이 생긴 것이다.
당신은 옛 사람으로 살고 계시는가, 아니면 새 사람으로 살고 계시는가?
약한 옛 심장을 달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새 심장을 달고 있다고 생각하시는가?
그 결정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당신은 이렇게 말할지 모른다. “나는 계단을 오를 수 없어요, 난 너무 약해요!”
그런 당신의 결정이, 새로운 심장을 달았다는 사실을 무효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수술 받은 결과를 절대 무효화시키지 않는다.
그런데도 당신이 엘리베이터를 선택하는 것은,
당신이 아직 당신에게 생긴 새로운 힘을 갖고 사는 법을 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훈련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수술 받고 회복되었다고, 당장 계단을 마음대로 오르내리는 것은 아닌 것이다.
천천히 회복하며 기능에 적응해 가다가, 때가 되면 계단을 잘 오르내리게 된다.
그러면서 새 심장에 대해 점점 신뢰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너무 서두르다보면, 넘어질 것이다.
▶율법주의로, 종교적 규율을 엄하게 지키는 것은, 당신을 쇠잔케 만든다.
그것은 끝이 없다.
내가 아직 부족한 것은, 교육이 부족한가 해서 또 다른 강좌를 기웃거릴 것인가?
그런 식으로 들어야할 강좌는 끝이 없다.
안식일을 지키는 문제, 심지어는 (역)라마단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렇듯 ‘완벽주의’라는 감옥은 끝이 없다.
완벽주의 감옥에 갇힌 사람에게는, 평화란 없고, 언제나 수고뿐이다.
다시 말하거니와 완벽주의는 끝이 없다.
▶그러나 반대로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마침”을 선물로 주셨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율법에 마침이 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믿는 사람을 의롭게 해주시려고
율법에 끝마침이 되셨습니다. 롬10:4
종교적인 모든 짐들에 대해 ‘마지막 헤어지는 인사 farewell’를 고하셨다.
물론 우리는 모든 의무를 다 충분히 못 행할 수 있지만,
모든 의무를 다 준수해야 한다는 두려움은 이제 사라져버렸다.
이제 우리가 계단을 오를 때는, 내 힘이 아니라, 주님의 힘으로 오른다.
이렇게 오르는 자들을, 하나님이 도와주신다고 약속하셨다.↙
너희 안에 선한 일을 시작하신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완성을 향해서,
그 분이 그 일을 수행해 가신다. 빌1:6
“He who began a good work in you will carry it on to completion
until the day of Christ Jesus” (Phil. 1:6.)
이렇게 하나님은 당신을, 내면으로부터 외부로 변화시켜 나가실 것이다. ▣ 거듭남, 회심
*관련 글 : 문화적인 기독교로부터 벗어나시라 (위 설교문은 이 관련 글과 상호 보완적으로 읽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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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d from the Inside Out
by Max Lucado
When you believe in Christ, Christ works a miracle in you.
You are permanently purified and empowered by God himself.
The message of Jesus to the religious person is simple:
It’s not what you do. It’s what I do. I have moved in. And in time you can say with Paul,
“I myself no longer live, but Christ lives in me” (Gal. 2:20).
If I’m born again, why do I fall so often?
Why did you fall so often after your first birth?
Did you exit the womb wearing cross-trainers?
Did you do the two-step on the day of your delivery? Of course not.
And when you started to walk, you fell more than you stood.
Should we expect anything different from our spiritual walk?
But I fall so often, I question my salvation.
Again, we return to your first birth.
Didn’t you stumble as you were learning to walk?
And when you stumbled, did you question the validity of your physical birth?
Did you, as a one-year-old fresh flopped on the floor,
shake your head and think, I have fallen again. I must not be human?
Of course not.
The stumbles of a toddler do not invalidate the act of birth.
And the stumbles of a Christian do not annul his spiritual birth.
Do you understand what God has done?
He has deposited a Christ seed in you. As it grows, you will change.
It’s not that sin has no more presence in your life,
but rather that sin has no more power over your life.
Temptation will pester you, but temptation will not master you. What hope this brings!
Hear this. It’s not up to you! Within you abides a budding power. Trust him!
Think of it this way. Suppose you, for most of your life, have had a heart condition.
Your frail pumper restricts your activities.
Each morning at work when the healthy employees take the stairs, you wait for the elevator.
But then comes the transplant. A healthy heart is placed within you.
After recovery, you return to work and encounter the flight of stairs
—the same flight of stairs you earlier avoided.
By habit, you start for the elevator. But then you remember. You aren’t the same person.
You have a new heart. Within you dwells a new power.
Do you live like the old person or the new?
Do you count yourself as having a new heart or old?
You have a choice to make.
You might say, “I can’t climb stairs; I’m too weak.”
Does your choice negate the presence of a new heart?
Dismiss the work of the surgeon?
No. Choosing the elevator would suggest only one fact—you haven’t learned to trust your new power.
It takes time. But at some point you’ve got to try those stairs.
You’ve got to test the new ticker. You’ve got to experiment with the new you.
For if you don’t, you will run out of steam.
Religious rule keeping can sap your strength. It’s endless. There is always another class to attend,
Sabbath to obey, Ramadan to observe. No prison is as endless as the prison of perfection.
Her inmates find work but never find peace. How could they? They never know when they are finished.
Christ, however, gifts you with a finished work. He fulfilled the law for you.
Bid farewell to the burden of religion.
Gone is the fear that having done everything, you might not have done enough.
You climb the stairs, not by your strength,
but his. God pledges to help those who stop trying to help themselves.
“He who began a good work in you will carry it on to completion until the day of Christ Jesus” (Phil. 1:6.)
God will change you from the inside out.
From Next Door Savior by Max Luc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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