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지만 성공한 사람 (4) 요16:33
아래는 모두 펀 글 입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16:33
◑모두에게 존경받은 직장인, 잭슨
신발 회사에서 일하는 잭슨은, 30년을 한결같이 그 직장에 성실히 다녔다.
이제 나이가 60이 되어 퇴임을 앞둔 그에게
올해는 이 회사에서 근무하는 마지막 해였다.
그는 늘 성실한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 줬고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었다.
이 회사에서는 매년 12월이면 ‘가족의 날’을 정해서, 크고 다채로운 행사를 벌였다.
이 행사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올해의 행운 사원 추첨’이었다.
이 행사는 3백 명에 이르는 공장 노동자들이 10달러씩 넣은 봉투와 함께
자기 자신의 이름을 적은 쪽지를 상자에 넣는다.
그러면 사장이 나와 눈을 가리고 그 상자 안에서 쪽지 하나를 꺼낸다.
그 쪽지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사람들이 모은 10달러 봉투와
또한 사장의 꽤 많은 특별 보너스와 함께 2주일간 휴가를 가게 되는 행사였다.
그 해 연말 직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10달러가 든 봉투를 상자 안에 넣었다.
그 추첨이 있기 직전, 사장은
그 직장에서 30년을 한결같이 성실히 근무한 잭슨을 단상으로 불러
기념패와 선물을 수여하였고
사람들은 그의 우정과 성실성에 큰 박수로 축하해 주었다.
드디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올해의 행운 사원’ 추첨시간이 되었다.
사장이 단상으로 올라가 상자 안에 손을 넣고 천천히 종이 한 장을 뽑아 들었다.
사람들은 긴장된 모습으로 사장의 입이 열리기만을 기다렸다.
드디어 사장의 목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쩌렁쩌렁하게 울렸다.
“올해의 행운 사원은 잭슨입니다!”
사람들은 잭슨을 얼싸안고 환호성을 질렀다.
그렇게 행사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나중에 알고 보니 상자 안에 들어 있던 3백 개의 종이쪽지에는
모두 다른 글씨체였지만, 전부 똑같이 이렇게 적혀 있었다.
“잭슨” <박성철, ‘행복 비타민’ 중에서
◑육안은 감겼지만, 대신 영안이 떠지다
몇 년 전에 어떤 여대생이 나를 찾아 와서는 울면서 하소연을 하였다.
자기는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데 당뇨가 온 후로 자꾸만 실명되어 가니
어찌 했으면 좋겠냐는 내용이었다.
나는 그에게 계속 치료를 받으면서 기도회에 열심히 나오라고 말해주었고
그는 내 말대로 치료받으면서 기도회에 열심히 다녔건만
상태는 점점 더 악화되어 결국은 완전 실명되고 말았다.
그는 다시 나를 찾아와서
“신부님 말씀대로 따랐는데도, 왜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안 들어주셨습니까?”
하고 항의하였다.
나는 그에게,
‘심안과 영안을 더 밝게 해 주시느라고
육안이 어두워지는 것을 용인하셨을 것’이라고 권면하면서
‘당신의 육안은 우리의 육안보다 어둡지만
당신의 심안과 영안은 분명히 우리의 것보다 더 밝을 것이다’라고 달래서 보냈다.
그 후로 그는 실명한 어려움 속에서도 공부를 계속했고
많은 작사 작곡을 하여 세상에 내놓았다.
그의 작사 작곡 중에서도 「빛이 없어도」라는 CD와
「아름다운 미사곡」은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병이 낫지 않았지만, 신앙에 눈을 뜨다
벌써 10년 전쯤 일이다. 중풍으로 고생하시는 할머님 한 분이 교회를 찾아왔다.
예배 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할머님이
“목사 양반, 누군가가 교회에 가면 이 몹쓸 병을 고쳐준다 해서 왔는데
얼마만큼 다니면 나을 수가 있는 거유?” 하시는 것이었다.
난감하기 그지없었다. 난 잠시 후 이렇게 말씀드렸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할머님의 믿음으로 나을 수 있어요.”
“그럼 내 잘 믿어봐야겠구먼!” 하시고는 가셨다.
그러나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 할머니의 중풍은 별 차도가 없었다.
달라진 것이라고는 성경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이고, 교우들과의 교류 정도였다.
그렇게 지내시면서 3년째 되는 어느 해 몸이 급격히 쇠하여졌고
급기야는 운명 직전에까지 이르렀다.
목사를 찾기에, 내가 급히 갔더니 숨을 쉬면서 예배를 인도해 달라신다.
교우들과 예배를 드리고 나니 조금 차분해지셨다.
그리고 할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교회에 처음 나가서, 내 병 고쳐 달라고 막무가내로 떼썼던 것 기억하세요?
이제 세월이 가고 교회의 생활과 성경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조금 알 것 같아요.
이제 나는 다 나아서 돌아갑니다. 더 이상 아프지 않으니까요.
그동안 저 때문에 고생이 많았죠? 이제 다 나아서 가니 목사님께도 고맙습니다.”
할머님의 말을 들은 나는 한동안 마음이 먹먹했다.
돌아가시는 마당에 ‘자기가 다 나았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고백하는 신앙이야말로
보이지 않는 신비로움, 기적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낙태 시술과 결연한 의사
그리스도인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을 지키기 위해 공공연하게
‘낙태시술’과의 절교를 선언한 몇몇 의사 선생님들을 알고 있다.
그 결과 따라오는 현실은 만만치 않은 것이었다.
당장 병원 운영에 큰 어려움이 따라왔다.
같은 업계 종사자들로부터의 눈총도 따가웠다.
고객들로부터의 질타도 뒤따랐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그 어떤 생명이라 할지라도
인위적으로 침해하지 않겠다는 그 결연한 의지,
눈물겹도록 아름다웠고, 목숨 걸고 지켜나가고 계신다.
크리스천으로 산다는 것 절대로 녹록치 않다.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고, 적당히 양보하면서 살기란 쉽다.
그러나 제대로 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세상’으로부터의 끊임없는 미움, 질타, 견제를 묵묵히 견뎌내야만 한다.
그대를 향한 세상의 박해가 크면 클수록 기뻐하시라.
왜냐하면 스승께서 세상을 이기셨다. 요16:33
세상이 그대를 미워하면 미워할수록 기뻐하시라.
왜냐하면 그대는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 알라 요15:18
◑신념의 지도자 사다트
1977. 11. 27. 이집트 대통령 안와르 사다트는
다른 아랍 지도자들이 감히 겁이 나서 하지 못했던 일을 해냈다.
그는 다른 아랍 국가들의 위협을 무릅쓰고
이스라엘에 가서 이스라엘 의사당에서 연설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스라엘과 보다 평화적인 관계를 추구했던 것이다.
이듬해 그는 이스라엘 정부와 평화조약에 서명했다.
이런 공로로 그는 노벨평화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1983. 10. 06. 그는 ‘선지자’로서의 대가를 치러야 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그의 고향에서 그를 암살했던 것이다.
나는 과연 어떠한가?
정의와 진리를 엄연히 수호해야 할 자리에서
친구들이나 이웃 사람들 눈치를 살피며 머뭇거리지는 않는가?
그러나 정의와 진리를 수호한다 할 때 ‘태도’가 중요하다.
과격한 태도로 비난하고 나서는 것은 그 자체가 비진리이다.
항상 미소와 인내, 친절과 사랑으로 나가야 한다.
Sunday Nov. 27 1977, Egypt's president, Anwar Sadat,
did something no other Arab leader dared do.
He risked the friendship of other Arab countries
by going to Israel and addressing the Israeli parliament.
His purpose was to seek better relations with Israel.
The following year he signed a peace treaty with the Israeli government,
for which he was given the Nobel Prize for Peace.
October 6, 1983 he paid the price of a "prophet"
Moslem extremists killed him in his hometown.
What keeps me from standing up to friends and neighbors
when justice or truth clearly call for it?
Fight all error, but do it with good humor, patience, kindness, and love.
Harshness will damage your own soul and spoil the best cause.
St. John of Kanty
[주제별 분류] 물질과 성공 http://blog.daum.net/bible3/1426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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