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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라'가 아니라 '오라!' / 찰스 스펄전

LNCK 2008. 4. 15. 21:45

www.youtube.com/watch?v=ulIkMqBoo3k&feature=youtu.be

◈'해라'가 아니라 '오라!'                          마25:34

 

다 내게로 “오라”  마11:28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마14:29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계22:17

 

“오라” 내 아버지께 복 받은 자여! 마25:34

 

▶기독교 신앙의 특징은 한 마디로 말하면 “오라!”는 <부드러운> 음성이다.

 

그러나 구약시대 유대교의 특징은, <엄격한> 어조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네 발걸음을 주의해서 네가 가야하는 길로만 정신 차려 똑바로 걸어가라!

만약 네가 그 계명들을 지키지 않으면, 너는 망할 것이다.

그것들을 지켜라! 그리하면 네가 살 것이다!”

 

‘율법’이라는 것 자체가 어떤 무서움을 내포하고 있다.

그것은 ‘회초리’로 사람들을 몰고 가는 성격이 있다.

그러나 신약의 ‘복음’‘사랑의 띠’로 사람들을 따뜻하게 데리고 가신다.

(아이들이 줄넘기 같은 긴 줄로 기차놀이를 하는 장면을 연상해 보시라)

 

예수님은 양떼들 앞서 가시는 선한 목자이시다.

부드러운 음성으로 “내게로 오라” 하시며, 당신을 따르라고 하신다.

 

율법은, 잘못하면 멀리 쫓아내 버리지만,

복음은, 나를 따라오라며, 가까이 끌어당긴다.

 

율법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간극이 얼마나 먼지 보여주지만,

복음은 그 간극에 다리를 놓고, 인간들에게 그 다리로 건너오라고 하신다.

 

 

나의 영적 생활의 첫 순간부터 마지막에 영광으로 덧입을 때까지

주님이 계속적으로 내게 하시는 말씀은 “오라, 내게로 오라”이다.

마치 엄마가 그 부드러운 손길을 내밀며 자기 아이를 오라고 부르듯이,

나를 주님 품으로 오라고 부르신다.

 

▶주님은 항상 내 앞서 가신다.

마치 전쟁터에서 앞장 서는 용감한 대장과 같다.

그리고 ‘나를 따르라’고 하신다.

 

주님이 앞서 가신다는 것은, 먼저 길을 닦아놓으신다는 뜻이다.

가로막힌 장애물도 다 치워 놓으신다.

 

▶그리고나서 우리에게 “오라, 나를 따르라”고 부르시는 그 음성을 들을 때

말만 들어도, 우리는 온 영혼에 생기가 솟아오른다.

이런 초청은 우리 일생 내내 계속된다.

 

마지막 내가 숨을 다하는 그 엄숙한 순간에도

주님은 똑같은 부드러운 음성으로 우리를 천국으로 초청하실 것이다.

“오라, 내 아버지께 복 받은 자여!” 마25:34

(평소에 이 초청을 늘 듣는 사람이, 마지막 순간에도 그 중요한 초청을 들을 것이다.)

 

▶그런데 주님만 “오라 COME!”고 부르시지 않는다.

우리도 주님께 “어서 와 주세요! COME!” 하고 부탁한다.

주님의 재림을 열망하는 부름이다.

 

또한 매일의 삶 속에서도 우리는 “주 예수여, 제게 오시옵소서! COME!”

하고 주님과 더 가까운 교제를 위해 주님을 간절히 부른다.

 

그래서 주님이 “내게로 오라!” 하실 때

우리도 “주님, 오셔서 저와 동행해 주세요!” 하고 반응한다. 서로 끌리는 것이다.

 

주여, 제게 오셔서

제 마음의 보좌에 좌정하시고,

제가 전심으로 주님 사역에 헌신되게 하소서!                    

<스펄전의 묵상 12월16일 아침.

 

 

 

◑참된 지도자는 언제나 간구기도를 드립니다.     눅2:25~26         

 

찰스 스펄전 

 

▲참된 신앙인은, 늘 하나님 나라를 위해 간구합니다.

다시 말해서, 쉬지 말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자신과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회개를 간구하든지,

믿음을 간구하든지,

사랑을 간구하든지,

기도와 찬미, 봉사, 구제와 모든 선한 행위를 간구하든지..

 

참 믿음의 성도, 깨어있는 신앙인은

쉬지 않고 기도합니다.

쉬지 않고 계속 간구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에는, 그리고 교회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야 하며,

그런 하나님 나라의 어떤 필요(기도 제목)들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다윗이, 다니엘이, 느헤미야가..

그들은 모두 공동체를 위해서 늘 지속적으로 쉬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그들이 공동체를 위해서 늘 지속적으로 기도하지 않았다면,

결코 오늘날 우리가 아는 모세, 다윗, 다니엘, 느헤미야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시므온과, 세례요한은,  눅2:25~26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위해서 간구했습니다.

 

오늘도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위해 간구하는 분들이 있다면, 소수지만 있습니다.

그는 오늘날의 시므온, 오늘날의 세례요한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 사명을 주셨습니다.

 

당신은, 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있습니까?

그 공동체에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는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지 않으십니까?

그 공동체에,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는 따로 있습니다.

 

그의 직분이 무엇이든지 간에,

하나님이 그 공동체를 위해 세우시고 기름부으신 지도자가 따로 있습니다.

 

그것의 가장 확실한 증거는,

하나님께서, 그 공동체의 기도제목들을, 그의 어깨에 지우셔서

그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기도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세우신 종이 맞습니까?

그러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기도하는 마음’을 주십니다.

아침에도..

낮에도..

저녁에도..

하나님은 당신에게 기도의 자리로 초대하실 것입니다. 'OO야, 기도하자.'

 

그런 자리에 초대받도록

우리 모두가 소원하십시다.

 

만약 당신이 설교를 할 수 없고,

또는 크게 구제하거나 교회의 직분자가 되지 못한다 해도

끊임없이 기도는 할 수 있습니다.  <스펄전 목사님 설교 스크랩, 편집

 

 

 

 

 

 

"Come unto me." Matthew 11:28

 

The cry of the Christian religion is the gentle word, "Come."

The Jewish law harshly said,

"Go, take heed unto thy steps as to the path in which thou shalt walk.

Break the commandments, and thou shalt perish; keep them, and thou shalt live.

" The law was a dispensation of terror, which drove men before it as with a scourge;

the gospel draws with bands of love.

Jesus is the good Shepherd going before his sheep, bidding them follow him,

and ever leading them onwards with the sweet word, "Come."

The law repels, the gospel attracts.

The law shows the distance which there is between God and man;

the gospel bridges that awful chasm, and brings the sinner across it.

 

From the first moment of your spiritual life until you are ushered into glory,

the language of Christ to you will be, "Come, come unto me."

As a mother puts out her finger to her little child and woos it to walk by saying,

"Come," even so does Jesus.

He will always be ahead of you, bidding you follow him as the soldier follows his captain.

He will always go before you to pave your way,

and clear your path,

and you shall hear his animating voice calling you after him all through life;

while in the solemn hour of death,

his sweet words with which he shall usher you into the heavenly world shall be-

"Come, ye blessed of my Father."

 

Nay, further, this is not only Christ’s cry to you,

but, if you be a believer, this is your cry to Christ-"Come! come!"

You will be longing for his second advent; you will be saying,

"Come quickly, even so come Lord Jesus."

You will be panting for nearer and closer communion with him.

As his voice to you is "Come," your response to him will be,

"Come, Lord, and abide with me. Come, and occupy alone the throne of my heart;

reign there without a rival, and consecrate me entirely to thy service." 

December 16  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