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엡 5: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엡5:8
◑결혼생활에 인내가 필요한 이유 (이하 모두 펀 글, 출처 생략)
「좋은 결혼은 갑자기 이루어지지 않는다」책에 흥미로운 조사 내용이 있어요.
자신의 남편이 참으로 ‘올바른 사람’이라고 확신하는 비율을 조사한 것입니다.
*결혼 한지 1년 이내의 아내 : 98%
*결혼 한지 2년 이내의 아내 : 56%
*결혼 한지 20년 전후의 아내 : 6%
*그러나 30년 이상의 아내 : 95%
특히 결혼 한지 30년이 지난 부부의 상황은 참으로 흥미롭게도
다시 결혼 초기 상태로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부부관계는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서로 인내하는 가운데, 부부 관계는 제 자리를 찾아가는 것을 봅니다.
감정도 시간이 지나가면서, 점점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이 결코 실수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이 나를 인내하고 참으셨듯이,
부부지간에 서로 인내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엡5:28~29
◑상존하는 분노=얼어붙은 분노=시한폭탄
가정 상담자들의 말에 의하면, 부부 사이에 제일 어려운 문제가 <상존하는 분노>
라고 합니다.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노가 남편의 마음에도 계속 남아있고,
아내의 마음에도 계속 떠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심리학자는 이런 분노를 일컬어 <얼어붙은 분노>라고 말합니다.
얼어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잘 안 없어집니다.
그래서 이것 때문에 서로 날카로워지기도 하고, 서로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 상처를 주고, 독한 말로 상대방의 감정을 뒤집어엎기도 합니다.
부부 사이가 굉장히 살벌해 지는 것입니다.
부부가 함께 예수 믿고, 성령을 그 마음에 모시고,
성령이 자기의 감정을 다스려 주시고 통제하도록 전적으로 의뢰하면
성령은 우리를 반드시 온유한 자로 만들어 주시는데,
만일 예수를 믿어도 성령께 순종하지 아니할 경우에는
자기 감정과 분노만 쉴 새 없이 끓어오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가정이 평안할 리 없습니다.
따라서 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못하면,
우리의 감정, 우리의 분노는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시한폭탄>이 됩니다.
성령충만은 우리 가정에, 내 인격에 <시한폭탄>, <얼어붙은 분노>를 제거합니다.
◑ '능력' 과 '성격(인격)'은 별개다.
한 목회자 사모님이 전문 상담가를 찾아와서 상담한 내용을 책에서 읽었는데요.
이 내담자 사모는, 40대 초반의 똑똑한 목사를 남편으로 두었습니다.
이 남편이 명문대를 나왔는데, 목회자 되기 전에 얼마 동안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날마다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이런 것이었습니다.
‘시시한 놈들, 이 지저분한 놈들 하고는 도무지 같이 일을 못하겠어.
시시한 놈들, 지저분한 놈들, 나까지 더러워지겠어.’
이처럼 직장 동료들을 날마다 비난하더랍니다.
그러더니 어느 날 갑자기 아내와는 의논도 하지 않은 채 신학교에 가더랍니다.
그래서 몇 년 공부하고 인턴기간을 거쳐서 목사가 되었습니다.
명문대학 출신이어서 그런지, 그런대로 괜찮은 교회를 맡아서
목회를 잘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교인들로부터는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지도자요,
또 세속적인 것과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
아주 정의로운 지도자라고 존경을 받고 있답니다.
▶그런데 왜 상담을 왔습니까? 사모의 말이 사실이라면,
다른 사람은 남편을 어떻게 보든 간에,
그가 밖에서 알려진 것처럼, 그렇게 의로운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지 그 성격이 <너무 비판적>이기 때문에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엄격해서, 그런 인상을 준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슬픈 것은, 자기 가정이 너무나 행복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가정의 날씨는 쾌청이 아니라, 늘 비가 오려는 듯 답답하기만 하답니다.
그래서 살 맛이 없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잘못 됐는지, 어떻게 하면 되겠는지 가르쳐 달라고 상담을 청한 것입니다.
▶상담전문가 교수가 대답했습니다.
“사모님, 사회적인 성공은 주로 <능력>과 관계가 있지만,
가정적인 행복은 주로 <성격>과 관계가 있습니다. *다른 말로 '인격'
목회자가 목회에 성공하려면.. 남다른 <능력>이 필요하지만,
목회자의 가정이 행복하려면.. 능력이 아니고 건강한 <성격>이 필요합니다.
성격을 잘 설명하는 우리나라 말로는 '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제 눈의 안경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칭찬의 안경, 비난의 안경입니다.
‘비난의 안경’을 쓴 사람은.. 좋은 배우자를 만나도 항상 불행하기 마련이고,
‘칭찬의 안경’을 쓴 사람은.. 어느 배우자를 만나도 행복하기 마련입니다.
▶사모님, 심리학에서 ‘거래 분석 이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이론에 의하면,
나의 과거가 변하지 않는 것처럼 상대방은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변하면 상대방이 변한다는 이론입니다.
우리는 모두 당신부터 변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먼저 변하는 것입니다.
내가 변하면 상대방이 변합니다. 사모님이 변하면 목사님이 변합니다.
그러므로 사모님의 가정문제는 꼭 목사님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둘 다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다음에 어느 날 두 분이 같이 오셔서
이 사무실에서 성격 검사를 받아 보십시오.”
매우 정곡을 찌르는 지혜로운 상담 처방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한 성격'이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매 순간 받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마음의 격려
론 멜Ron Mehl 교수가 쓴 ‘The Cure for a Troubled Heart’라는 책에 보면
저자 자신의 경험을 진솔, 간결하게 이야기한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에게 몇 자녀가 있는데, 특별히 그중에 아들 하나가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버지는 그가 괴로워하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괴로워하는 아들에게 ‘왜 그러냐?’라고 물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물으면 더 괴로울까봐, 더 마음이 아플 것 같아서였습니다.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고민하는 문제를 자기가 대신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너무도 괴로워서 절망에 지친 이 아들은 어떻게 위로할까, 생각하다가
아들이 자는 방에, 깊이 잠들었을 때 몰래 들어가서 그 옆에 누워있었습니다.
눈을 빤히 뜨고 천장을 쳐다보면서 옆에 있는 아들,
저 마음을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좋은 말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대책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누웠다가 나왔습니다.
그 다음날 또 아들이 자는 방에 들어가서 옆에 가만히 누웠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리고 또 나왔습니다.
그렇게 여러 날을, 아들 방에 들어가 옆에 누워서 밤을 지새웠습니다.
아들은 아버지가 들어 와서 조용히 옆에 눕는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말이 없어도, 아버지의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나보다 더 괴로워한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나는 혼자가 아니다. 내 중심, 내 마음을 이해해주시는 분이 있다.’
아들은 거기서 용기를 얻어, 마침내 떨치고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였습니다...
◑ 어느 '싱글 맘'의 화이팅!
1970년, 한 17세 백인 소녀가 실수로 임신을 했습니다.
상대 남자는 흑인이었습니다. 그녀는 낙태를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집에서도 낙태를 하든지, 아니면 집을 나가든지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아기를 낳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마약의 유혹도 컸고, 흑인 남자는 도망가 버렸습니다.
그녀의 삶에는 도저히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길에서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그 여자는 그녀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그때 그녀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위해 헌신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자기 아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고 지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도 잘 몰랐고 기도할 줄도 몰랐지만 그냥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의 아들을 하나님께 의탁합니다. 그를 하나님의 일에 사용해주소서.”
그 아기가 점점 커서 소년으로 자랐습니다.
피아니스트인 어머니의 재능을 받아, 놀라운 음악적인 재능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모든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고 복음성가를 만들고,
자신의 밴드를 조직해서 예배를 도왔습니다.
그가 요즘 미국에서 워십 리더로 섬기면서
복음전파 사역을 하는 이스라엘 휴톤 Israel Houghton 입니다.
아무리 환경이 어려워도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면 삶은 달라지고,
삶의 지경도 넓혀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고 지경을 넓히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매일 아침 더 큰 은혜와 축복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을 더 많이 알고, 그 분과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하나님이 준비해놓으신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 Children
Kahlil Gibran 1883-1931
Your children are not your children....
They come through you but not from you,
And though they are with you, yet they belong not to you.
You may give them your love but not your thoughts.
For they have their own thoughts.
You may house their bodies but not their souls,
For their souls dwell in the house of tomorrow,
which you cannot visit, not even in your dreams.
You may strive to be like them,
but seek not to make them like you.
For life goes not backward nor tarries with yesterday.
*위 영문 해석을 보시려면 클릭 그냥 영문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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