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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8

1516 자살 관련 설교 모음

LNCK 2008. 10. 4. 08:16
 

◈자살 관련 설교 모음

 

이 블로그에 게시되었던 글들 중에서, '자살'관련 글만 모아보았습니다.

어법이 높임말(했습니다)과 보통말(했다)이 섞여 있습니다.

시간관계상 통일시키지 못했음을 양해 바랍니다.

 

 

◑1. 자살이 문화로 가는 세상

 

▲자살이 교통사고 사망보다 많다

오늘날 한국에 자살로 죽는 사람이 1년에 1만1천 명 정도이다.

이것은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의 수치보다 높다고 한다.

자살 미수는 약 3배수로 본다.

 

만약 이 땅에 기독교 신앙이 없다면, 자살이 몇 배로 더 증가할 것이다.

기독교는 우리 사회에 불필요한 액세서리가 아니다.

우리 사회의 근간을 지키는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신앙이다.

 

사람들은 자살하기 전에, 마지막 최후의 구조신호를 보낸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자기가 좋아서, 원해서 자살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교회가 그들의 손을 붙잡아주는, 그런 사명을 더 잘 감당할 수 있기 바란다.

 

▲과잉 인간?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엄마는 빚에 쪼들려 집나가고,

동생하고 사는 소년가장(중3)은.. 사람들의 빚 독촉에 시달리다

 

자녀들이 많지만 마음 편히 가 있을 곳이 없어

자살하는 노인들이 급증하는 시대....

이러한 신문의 기사들은 하나같이 철저히 외롭고 소외된 인간의 모습들이다.

 

시내버스 속에서 서로 마주치는 시선은 밝고 반가운 표정보다는

“야! 나도 먹고살기 힘든데, 너는 또 뭐 한다고 세상에 나왔냐?”

하는 차가운 눈초리들이다.

 

어디 그 뿐이랴. 100:1을 상회하는 취직시험장에 가보면,

“이 많은 사람들 중에 누구를 밀어내고, 내가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지만, 모여 온 모든 사람들이 갑자기

‘내 행복의 방해꾼’이 되어버린다.

경쟁사회인 우리 사회의 구조 자체가

따뜻한 관심으로 서로를 바라볼 수 없게 우리를 내몰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길거리에 쌓인 ‘땡 처리’ 상품처럼

“사람이 너무 많다.”(과잉인간)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이렇게 사람을 귀하게 느끼기가 힘든 상황에 우리는 살고 있다.

경기가 어려워지고, 실업자가 증가하면

이러한 각박함은 한층 심해지게 마련이다.

이런 때일수록 아픔과 기쁨을 서로 나누는 진정한 관심이 아쉽기만 하다.

 

▲공부 많이 한 현대인의 문제 - 고독병

이웃나라 일본은 1999년, 1년 동안에 31,385명이 자살을 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들이 노인이 아닙니다. 멀쩡한 젊은이들이 자살을 했습니다.

왜 그럴 거 같습니까?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쉽게 생각하십시다.

지금 일본에 있는 그런 유행하는 풍조가 있습니다. 그것은 비혼시대입니다.

 

되는대로 살고, 적당히 살고, 결혼을 하지 않습니다.

남자는 60%, 여자는 50%, 그 결혼한 50% 마저 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듭니다.

그래서 일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대로 가면 불과 몇 십 년 안 가서 인구가 팍 떨어지니까요.

 

왜 이런 현상이 생깁니까? 왜?

얽매이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손해보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결혼했다가 한번 싫어서 이혼하려면 엄청나게 손해 보니까...

 

공부도 많이 하고, 똑똑한 척 하고, 교만하게 자기 관리를 했는데

결국은 고독이라는 병에 걸려서 자살하게 되더라 이거요. 이것이 현대인입니다.

이것이 현대인이 가는 운명이올시다. 이걸 우리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사람은 봉사하면서, 또 봉사를 받으면서 살게 마련이요.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겠다, 결국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이건 인간의 기본입니다. 봉사하면서 사는 선행이 있어야 됩니다.

 

▲옛날은 음주, 오늘날은 영화에 중독되어 서서히 망해가는 인생 ★

영화로도 만들어 졌던 안정효의 소설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는

문화의 과소비, 나아가서는 대중문화의 탐닉이

인간을 어떻게 파괴할 수 있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현실과 이미지 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미쳐가는

비극적 '영화 마니아(狂人)'의 모습이 거기에 있다.

 

헐리우드 키드는 오늘날 영화 과잉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영화에 대한 도에 지나친 관심과

소비가 얼마나 위험한 독(毒)이요, 무서운 덫이 될 수 있는지를 잘 말해준다.

 

더욱 위험한 것은 영화의 과소비 또는 탐닉이 상습적 ‘현실도피‘로 이어지고

이러한 현실도피가 영화애호가 또는 마니아라는 이름에 가려 은폐되거나

합리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중문화의 탐닉은 습관적 음주와 매우 유사하다.

장기화할 때 반드시 중독에 이르게 되고 이는 사실상 ’완만한 자살

즉 ’자기파괴 행위‘에 다름 아닌 것이다.

 

▲만성자살

이래서 사람이 지치고 마지막엔 절망합니다요. 자살하고 싶고,

아직은 살아 있는 것 같으나 정신적으로는 자살한 거나 마찬가지예요.

 

어떤 사람에게 누가 묻더군요.

‘그 담배는 절대적으로 몸에 해로운 건데 그걸 왜 피우느냐?’ 하고 물으니

대답하기를 "해로우니까 피운다!" 그러더라고요.

왜요? 죽을 테면 죽어라 그거예요. 살고 싶지 않은 세상이란 말이죠.

 

그 만성자살, 그런 가운데서 살아갑니다. 그러니까 가만히 보면

이 현대인들이 얼굴이 다 누렇게 떴어요.

바로 이런 스트레스 때문에. 우리는 깊이 생각해야 됩니다.

 

▲참고로, 하나님을 더 잘 섬기게 하고,

더 충성하도록 인도하는 것이 올바른 신학이다.

음악, 미술, 영화도 마찬가지다.

좋은 음악, 좋은 영화는 .... 감상한 후에 사람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야 한다.

음악 치료, 미술 치료 등이 그 예다.

 

그런데 어떤 음악, 어떤 영화는.... 굉장히 작품성이 뛰어나고 예술적인데,

그것을 감상한 다음에 - 사람들이 자살 충동을 느끼게 만들고

허무주의에 빠져서 살 소망을 잃어버리게 만들고

불륜을 미화해서 사람을 미혹하는 것은 - 좋은 예술 아니다.

아무리 작품성과 예술성이 뛰어나더라도....

 

   

◑2. 자살의 원인

 

▲1. 갈채의 중독성

여러분, 갈채는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받으면, 계속 더 받고 싶어진다.

그래서 갈채가 중단되면... 허전해지고 허탈해진다.

 

연예인들 중에 유독 자살이 많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인기가 올라가고 갈채를 받을 때는 살맛나지만,

인기가 떨어지면 반대로 심하게 우울해 진다.

 

그러므로 <갈채의 중독성>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자기를 갈채해 주지 않는다고 ‘이상 반응’을 나타내면

벌써 중독되었다는 것이다.

 

▲2. 허무주의 : 다 가져도 허전하다.

상하이 나이츠, 상하이 눈, 에너미 라인스, 웨딩 크래셔, 아나콘다 등에서 열연했던

인기 정상의 배우 오웬 윌슨이 2007년 10월, 자살을 기도했다가 결국은 살아났다.

돈, 명예, 외모, 경력, 아름다운 연인 등 가질 것은 다 가졌는데, 왜 자살할까? 

 

그는 약물 과다복용과 손목동맥절단으로 발견되어 병원에 실려 갔다가

극적으로 살아났고, 지금 다시 활동 중이다.

 

마릴린 먼로, 엘비스 프레슬리, 지미 헨드릭슨, 크리스토퍼 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린지 로헨 등도 자살을 시도하거나, 자살로 목숨을 잃었다.

 

사람들이 멀리서 그들을 쳐다보면, 다 가진 것 같고, 최고로 성공한 것 같고,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데...

또한 가끔씩 화면에 비치는 그들의 모습은 너무 멋있고, 정상을 달리는 것 같은데,

화면에 비치지 않는 그들 내면의 실제 모습은... 다 망가져 있었다. 자살할 정도로!

 

수많은 억만장자들을 만나서 취재한 기자가 발견한 그들 억만장자들의 고민은

그 내면이 심한 불안과 심한 외로움을 느끼며 괴로워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상의 메시지는 물질적 풍부, 권력, 명예를 가지면 행복해 질 것이라 선전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겉보기에는 버젓하게 잘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적으로 심한 슬픔, 외로움, 상처, 상실감 등으로 무척 괴로워한다는 것이다.

 

▲3. 음악을 잘 못 들으면 자살한다.

사탄이 틈타기 매우 쉬운 분야가 <음악>이다.

원래 루시퍼가 찬양전문가였기 때문에, 그는 음악에 능통하다.

그래서 음악을 통해서, 사탄의 영향력을 사람들 속에 크게 행사하는데 전문이다.

 

일부 헤비메탈, 락엔롤, 힙합, 뉴에이지 음악 속에는

공공연히 폭력, 성관계, 권위에 대한 도전, 공공연한 사탄숭배, 자살

조장하는 가사들이 들어있다.

이런 음악을 청년들이 가까이 듣다보면, 가출, 마약, 음란, 자살에 쉽게 빠진다.

☆관련글 : 노래 부르는 대로 된다.

 

▲4. 귀신의 내적 충동

노이로제, 우울증, 자살충동, 항상 비관적, 육신적 질병,

이런 현상들이 모두100% 귀신들린 것은 아니지만,

어떤 경우에는 귀신이 들려서 나타나는 경우도 반드시 있다.

 

▲5. 주위의 무관심

우리는 ‘사랑’과 정 반대되는 것이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이라는 말을 잘 안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그래도 나에게 어떤 관심이 있지만,

아무 관심이 없는 사람은 미워할 필요조차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파트 벽 하나가 천리(千里)’라는 말이 실감이 난다.

벽 하나를 두고 바로 옆집에 살지만 누가 죽는지 사는지, 어떻게 사는지,

전혀 관심이 없다.

심지어 이사 온 이웃에게 친절하게 다가가다 보면 잘못하다가는

“저 사람이 왜 저러나?”하는 의심을 받기도 한다.

 

출퇴근길에 몸을 움직이기도 어려울 정도로 빽빽하게 실려 가는

시내버스나 전철 안에서도 나를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때로는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는 이 ‘익명성(匿名性)에서 오는 해방감’을

느끼기도 할 것이다.

 

이 ‘익명성’은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아무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나뿐 아니라, 집안 내력까지 다 알고 있던 고향에서는

행동하기가 얼마나 조심스럽고 부자유스러웠던가?

 

그러나 ‘익명성(匿名性)에서 오는 해방감’은 다른 말로 하면

“내가 죽도록 괴로워도 누구 하나 찾아 갈만한 사람이 없다.”는 말도 되는 것이다.

 

그래서 현대의 많은 사람들은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는 듯

‘립스틱 짙게 바르고’ 목에 힘을 주고 다니지만,

마음의 뚜껑을 열고 보면 모두가 철저하게 외롭고,

뭔가에 쫓기며, 두려움에 떨고 있음이 사실이다.

 

모두가 마음 깊은 데서부터 기쁨과 어려움, 걱정과 희망을 나눌

진정한 관심을 목말라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사랑을 먹고사는 존재이다.

그 사랑은 곧 관심임을 알아야 한다.

 

▲6. 쾌락의 종착역 → 허무주의  → 자살선택

여러분, 사람들이 세속적 쾌락에 점점 더 깊이 빠져드는 이유를 아세요?

그것이 진정한 기쁨, 진정한 쾌락인줄 알고 가 봤더니...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순간적인 기쁨, 쾌락을 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참되고 영광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좀 강한 것, 좀 더 색다른 것, 좀 더 유별난 것(죄들)을 찾아 헤맵니다.

그 방황하는 자체가... 세상 쾌락이 참 쾌락과 기쁨을 줄 수 없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면서 자기 삶이 점점 낭비/황폐화 되어져 간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자기 삶이 점점 지옥문과 가까이 가고 있음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이런 절망적 시점에 이르게 되면, 어떤 사람은 자살을 시도합니다.

 

▲7. 세상 성공 후 허무주의에 빠지는 경우

세상 사람들 성공했다는 것은 자신의 목표를 이룬 것이다.

그 특징은, 성공한 이후에 몹시 허무하다는 것이다.

 

헤밍웨이가 왜 자살했는가?

은막의 스타들도 .... 괴롭게 살다가.... 왜 자살했는가?

미국의 하버드, 예일 등 명문대 학생들도 매 년 몇 명씩 자살한다.

버클리 대학에 높은 시계탑이 있는데, 거기 올라가서 뛰어내려 자살한다.

자살 못하게 출입구를 잠궈도, 학생들이 자물쇠 풀고 올라가서 죽는다.

명문대에 진학하려고 그렇게 고생하며 살았는데, 왜 입학하고 자살하는가?

자기가 목표로 한 성공은... 이루고 나면 무척 허무하다.

 

▲8. 정신질환

정신적으로 잘못된 사람이 악화되면... 자살로 간다.

[한국 자살 예방협회] 보고에 의하면, 15세부터 69세까지 국민의 35%,

즉 1,280만 명이 자살하고 싶다고 한다. 사는 게 싫다는 것이다.

 

지금 개학한지 한 달 밖에 안 되었는데도

명문대인 서울대학교 안에서만 자살한 학생이 4명이나 나왔다.

자살 미수는 말할 수 없이 많다.

또한 우울증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요즘 강이 내려다보이는 집은, 값이 더 비싸다고 한다.

그런데 전문가에 의하면, 바다 또는 강도 한 달에 한 번 볼 때 좋지,

매일 보면 이게 오히려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냥 그 물 색깔이 조용하게 흐르면서 사람 마음을 푹 가라앉게 하고

외롭게 하며, 차갑게 해서 마음을 병들게 한다.

그 물을 매일 쳐다보다가 어느 날 그 물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그래서 아파트에서 물을 매일 쳐다보다가 자살하는 사람이

아파트 위에서 떨어져 자살하는 사람보다 훨씬 더 많다고 한다.

 

▲9. 우울증

http://blog.daum.net/rfcdrfcd/10964427

 

 

▲10. 착한 노숙자가 자살하기 쉽다.

지난겨울부터 특히 노숙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노숙자라면 통념적으로, ‘게으르며 스스로 자기 인생을 망가뜨리는

못 되 먹은 사람이다’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노숙자 중에는 의외로 정직하고 순수한 사람들이 꽤 있다.


실직하면 궁여지책으로 사기치고 도적질하는 식의 나쁜 직업으로 빠지기 쉬운데

차라리 굶어 죽을지언정 남을 해롭게 못하는,

마음 여린 사람들이 노숙자로 전락한다.


이렇게 청량리, 용산 등 역전에서 노숙을 전전 하다가,

그 다음 선택은 자살이다. 

그래서 이른 아침 역전 주변에는, 밤새 자살한 노숙자들의 시신이 종종 발견된다.

실직자가 백 만 명을 넘어서고, 한 쪽에서는 노숙자들이 줄줄이 죽어 나가는데

다른 쪽에서는 수 백, 수 천 만원을 들여서 성형 수술하며 휴유증으로 고민한다.   


   

◑3. 자살을 막아주는 기독교 신앙

 

▲1. 기도의 방파제를 세우라

기도는 우리의 재난을 다 막아준다.

바다에는 방파제가 있지 않는가! 그래서 큰 풍랑을 막아준다.

우리에게 오는 이 세상의 어떤 저주의 풍랑도, 기도하면 막아낸다.

 

우리나라는, 교회도 커지고 교인도 많아지며,

교인들이 잘 살게 되어 교회 앞에 자가용이 즐비한데도

기도의 소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새벽을 깨우지 않고 있다.

그러니까 영적 방파제가 무너지고 있다.

그래서 음란의 파도, 우상숭배 파도, 자살파도가 막 밀려오고 있다.

나라 전체가 도박 바람에다 정신병자가 몇 백 만으로 늘어나고 있다.

 

▲2. <말씀의 약속>이란 열쇠

존 번연의 [천로역정]에 보면

장망성(장차 망할 성)을 빠져나온 크리스천은

온갖 유혹을 뿌리치고 꾸준히 왕의 길(King's Way)을 걸었다.

하지만 너무도 고달프고 험해서, 그는 좀 쉬워 보이는 길로 들어서기로 한다.

그 길은 '의심의 성'에 살고 있는 ‘절망이라는 거인’의 영토로 향하는 길!

 

결국 크리스천은 거인 '절망'에게 사로잡혀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되는데

온갖 방법으로 그를 괴롭히던 '절망'은

여행을 계속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며 그에게 자살할 것을 종용한다.

 

얼마 동안은 정말로 그 거인이 크리스천을 굴복시킨 듯 보인다.

그때 크리스천과 함께 잡혀 있던 '소망'이라는 동료가 그에게

값진 승리의 순간들을 상기시켜 준다.

 

“그동안 당신은 참으로 용감했어요. 그 무시무시한 아볼리온과도 싸워 이겼고

죽음의 그늘 계곡에서도, 허영의 시장에서도 당신은 참 용감했어요.”

용기를 얻은 크리스천과 ‘소망’은 그 밤에 기도를 시작한다.

 

거의 아침이 될 무렵까지 기도를 계속하던 크리스천은 갑자기 크게 외친다.

“맙소사! 난 참 바보야, 얼마든지 자유로워질 수도 있었는데

이렇게 무시무시한 지하 감옥에 그대로 누워 있었다니...

여보시오 희망!, 내 품안에 약속이라는 열쇠가 있다오!

그 열쇠는 어떤 문이라도 열 수 있는 열쇠인데

이 의심의 성에 있는 감옥 자물쇠도 열 수 있을 것이오!”

 

그들은 양치기에게 천성까지 거리가 얼마나 남아있는가 물었다.

양지기는 멀어서 못가는 사람도 있지만,

거기 갈 사람들은 다 가더라고 대답했다.

 

목자들의 이름은 지식, 경험, 경계, 성실이었는데

크리스천과 소망에게 음식과 따뜻한 자리를 제공해 주었다.

 

▲3. 작은 친절 베풀기

은 방과 후에 집으로 돌아가는 어수선한 교정을 걷고 있었다.

갑자기 옆에 가던 이름모를 남학생이 발을 헛디디면서

가득 안고 가던 책과 자기 사물들을 땅바닥에 와르르 쏟아버렸다.

톰은 얼른 주저앉아 이름모를 친구가 당황해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래도 친구는 물건이 너무 많아서 또 다시 쏟아버릴 것 같았다.

마침 톰은 같은 방향이라서, 친구의 물건들을 나눠 들어주었다.

 

그 친구 이름은 대니라고 했다.

두 사람은 대니의 집에 도착했다. 들고 왔던 물건들을 내려놓았다.

대니는 톰에게 음료수를 대접했고, 둘은 잠시 함께 TV를 시청했다.

그리고 톰은 음료수 대접받은 것을 감사하다며, 자기 집으로 돌아왔다.

 

그 뒤로 둘은 중학교에서 마주치면 서로 친절하게 인사를 나누었다.

우연히 그들은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그들은 그렇게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사이로 서로 알고 지냈다.

 

어느 듯 고등학교를 졸업할 시기가 돌아왔다.

졸업을 하고나면, 이제 두 사람은 앞으로 멀리 서로 헤어질 것이다.

졸업파티에서 대니는 뭔가 할 말이 있다는 듯

톰에게 다가와 심각하게 이렇게 말했다;

 

“너와 내가 처음 만난 그 날, 내가 왜 그렇게 많은 책과 물건들을

잔뜩 가슴에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는지 너는 잘 모를거야...

나는 어머니가 늘 복용하시던 수면제를 조금씩 훔쳐서 모아두었어.

그날 집에 돌아가서 나는 그것을 한꺼번에 먹고 자살할 작정이었어.

그런데 내 잡동사니들을 학교 사물함에 남겨두기 싫었던 거야.

그래서 사물함을 비우고 물건들을 한꺼번에 집으로 옮기던 중이었지.

 

그런데 너랑 집에서 TV를 같이 보면서 웃고 잡담하다가

그 사이에 내 생각이 달라졌어!

만약 내가 자살한다면,

친구들과 이런 소중한 시간들을 더 이상 갖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지.

 

톰! 그 날 네가 길바닥에 떨어진 내 책과 물건들을 집어주고

그것을 우리 집에까지 따라와서 옮겨다 준 것...

너는 정말 큰 일을 한 거야!

너는 그 날 내 생명을 구했어!”

<이 단락,「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잭 캔필드 외, 푸른숲 출판사.

 

▲4. 신음 소리를 듣는 교회가 되어야

작년 12월 31일 마지막 날, 그 날 종일토록 제 마음속에

‘자살할 사람 있다. 그러니 그 사람이 자살하지 않도록 권면해라’는

마음에 부담이 있었다.

 

그래서 실제로 그날 밤 송구영신예배 때 설교시간에 여쭈어보니

정말 자살하고 싶다는 사람이 여럿이 손을 들었다.

자기 생활이 편안한 지도자는

교회 안에 자살하려는 성도가 있는 줄도 모르고 산다.

자살하려는 성도의 그 고통과 신음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교회가 다른 데 관심을 쓰면서도 그 소리를 전혀 못 듣는다.

 

성도 가운데 암에 걸려서 죽어가는 환자도 있다.

그 사람은 ‘오늘 예배가 마지막 예배가 될지도 몰라’ 하면서 교회에 왔다.

그런데 교회 오니까 사람들은 농담하고 세상 얘기나 하면서

자기 아픈 데는 전혀 관심도 없다.

 

바로 여기에서 교회가 썩어가고 있고

교회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여러분 오늘 엘리 제사장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제 같은 사람도 기도하지 않으면 엘리 제사장처럼 되어서

성도가 아기문제를 놓고 기도하는 것도 모르고

“왜 기도를 시끄럽게 합니까!” 라고 오해할지도 모른다.

안수해줘도 대충 손 얹어 기도해준다. ‘안 주시면 말구!’라는 마음자세로...

 

금요기도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서 저는 거의 잠을 못 잤다.

정말 이상하리만큼 꼼짝없이 붙들려 저는 무릎 꿇고 계속

“나를 살려주세요!” 하며 밤새 진통했다.

 

강하게 성령에 이끌림 받아서 계속 붙들려 있으면서도

‘이상하다. 내가 왜 이러나?’ 이유를 찾고 묻는데도

그저 하염없이 제 입에서는 성령의 눌림에 끌려서

“나를 살려주세요!” 하며 무릎 꿇고 계속 기도드렸다.

나를 살려달라는 외마디 기도를 하면서 밤새 진통했다.

 

새벽녘에 그 이유를 비로소 깨달았다.

지금 네가 밤새 나를 살려달라고 머리를 땅에 대고 진통하며 기도한 것처럼

그런 마음을 가지고 그런 처지에 처한 사람들을 살려야 된다.

 

너 잘난 것 설교하지 말고,

너 실력 있는 것 설교하지 말고,

네 교회 자랑하지 말고,

아직도 축복 덜 받은 사람처럼 집 평수 늘일 생각이나 하지 말고,

이 땅에서 조금 더 부귀영화 누리려고 하는 그런 세상적 생각하지 말고,

네 주변에 신음을 들어라!

 

살려달라고 밤잠을 자지 못하고 아파하며,

자살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고통소리를 들으며,

그 사람들을 찾아가서 격려하고 축복하고 위로하고 선포하고

생명으로써 그들을 살려라.

살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목사까지 유명해지겠느냐!

목사까지 돈에 미쳐 있겠느냐!

그래도 목사는 살리는 사람이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날 하루 종일 마음에 감동이 많이 있었지만

한쪽으로 마음이 아프고, 한쪽으로 기쁘고

이런 상태가 하루 종일 지속되었다.

왜냐하면 신음이 들리기 시작하니까 그랬다.

고통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 신음 소리가 들리니 나도 예수님 닮아간다 생각하니 기쁜데,

그러나 그 소리는 들리는데 나는 도와줄 능력이 크게 없으니 마음이 슬프다...

 

 

☆단 한 사람에게 만이라도 위로를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그 어떤 사람이 되던지

단 한 사람에게 만이라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희망이 된다면,

그래서 단 한 영혼이라도 구할 수 있게 된다면,

그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요즘 셀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삶의 벼랑 끝에 몰려있습니다.

그 누구도 도움은커녕 위로의 말 한마디 던져주지 않습니다.

울다 울다 지쳐 쓰러져도 그 누구도 등 한번 두드려주지 않습니다.

그 결과 최후의 선택으로 자살을 꾀합니다.

 

단 한 사람만이라도 그에게 전화 한통만 해줬어도,

단 한 사람이라도 그와 만나 그의 얘기 한번만 귀기울여줬어도

그런 선택을 하지 않을 수도 있었겠지요.

 

착한 사마리아인이 예수님께 칭찬 받은 것은,

많은 사람을 돕고, 큰 건물을 짓고, 큰 예산 규모의 봉사가 아니었습니다.

-단 한 사람에 대한- 봉사였습니다.

 

우리의 예배도, 섬기는 우리가 간절히 예배를 위해 기도할 때,

이 예배를 마지막으로 드리고 이혼하겠다던 사람들,

이 예배를 마지막으로 참석하고 자살하겠다던 사람들,

그들이 이 예배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새 생명을 다시 얻는

그런 죽은 영혼을 살리는 예배가 되기를 간절히 사모합시다.

 

▲5. 봉사 참여

테레사 수녀가 미국을 순회할 때 한 여인이 찾아왔다.

그녀는 자기가 온갖 상담을 다 받았지만, 아무 도움이 안 되었고,

‘이제는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며 상담을 요청했다.

 

테레사 수녀는 그녀에게 이렇게 제안했다.

“이왕에 죽을 결심을 하셨다면, 자살을 잠시 연기하고

제가 일하는 인도에 와서 나를 한달만 도와주고 그 다음에 어떻게 해보세요!”

 

그래서 그 여인은 인도로 왔고, 약속대로 한 달을 거기서 봉사했다.

한 달 후에 그녀의 얼굴은 환히 빛나고 있었으며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있었다.

 

테레사 수녀가 웃으면서 물었다; “언제쯤 돌아가시려 하시죠?”(자살)

그녀의 대답은 이랬다; “죽다니요? 살아야 할 이유가 생겼는데요.

전에는 나만을 생각하던 시절은 삶을 포기하고 싶어 했지만,

이제 이웃을 돌아보면서 이상하게 제가 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렇다. 살고 싶으시면 이웃을 바라보시라!

나보다 더 고통 받고, 나 보다 더 외로워하는 이웃들을 바라보시라!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 보시라. 그들을 위해 중보해 보시라. 섬겨 보시라.

그러면 무엇보다 먼저 당신이 살아나실 것이다!

 

▲6. 가족애

어떤 형제는 형과 함께 미국에 조기유학을 와서 힘들고 부모를 그리워했다.

어느 날 새벽에 그는 일어나 시애틀 바닷가에 들어가면서 자살을 시도했다.

그 때 뒤에서 형이 죽지 말라고 부르짖으며 달려오고 있었다.

 

어떻게 형이 새벽에 잠이 깨서 바닷가로 자기를 찾으러 나온 것일까?

그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신 것이라고 간증했다.

 

☆어머니 때문에 자살을 멈춘 베토벤

사랑하는 성도님들.. 어떻게 하면 어머니를 기쁘시게 할 수 있겠는가?

베토벤은 17살에 어머니를 여의였다. 11년 후에 그는 청각장애자가 되었다.

그는 비관하고 유서를 써 놓고 자살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어머니의 얼굴이 불쑥 떠올랐다.

기도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눈앞에 확 다가왔다. 그는 그 자리에서

"어머니 죄송합니다!" 하며 통곡을 하고 회개하고 유서를 찢어버렸다.

그리고 청각장애자로서 작곡을 시작했다.

자신이 작곡한 것을 자신은 들어보지 못하면서도,

그는 오늘 우리가 듣는 바 그 많은 훌륭한 음악을 창작해 낸 것이다.

 

▲7. 심판에 대한 자각

악인도 부활하는가? 물론 악인도 부활한다.

의인만 부활하는 것이 아니라 악인도 부활한다.

다만 생명의 부활이 아니라, 심판의 부활이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 로 나오리라 (요 5:39)

 

이는 우리가 다 all(의인+악인)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고후 5:10)

 

혹시 여러 사람들을 총으로 살해한 후에, 자살하는 사람이 있다.

자기가 죽으면 심판을 면하리라 생각하는데... 그것은 착각이다.

악인도 반드시 부활한다. 심판받기 위해서!

 

자살하는 사람도,

그 후에 끝이 아니라,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있어야 한다.

 

▲8. 교회의 부흥

18세기 초 영국은 종교적인 갈등과 사회적인 혼란이 극심했다.

그 때문에 술 취함, 싸움, 도박, 자살 등이 전염병처럼 돌았다.

음주량이 급속도로 증가해서 18세기 초에는 10배나 늘어났다.

천연두로 말미암아 13명 중에 한 명꼴로 죽었다.

 

장례식 횟수가 세례식 횟수보다 두 배나 많았다.

이처럼 사회가 붕괴되어 갈 때 요한 웨슬리가 성령을 받았다.

그리고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증거 하니 온 영국 사회가 뒤집어졌다.

 

술주정뱅이는 60%나 감소했고, 죄수는 40%나 줄어들었다.

토마스 카알라일은 말하기를

“웨슬리의 영적각성운동은 영국을 폭력혁명에서 구출해 주었다”고 했다.

안 그러면 영국에 유혈혁명이 일어날 판인데,

웨슬리가 능력으로 복음을 증거해서

온 영국이 (전체로, 공동체적으로) 회개하고 변화를 받았다.

 

1백 년 전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다.

1894년 청일전쟁이 일어났을 때만 해도 북녘 땅의 평양은

기생과 환락의 도성, ‘한국의 소돔’으로 불렸다.

그런데 불과 15년이 채 지나지 않은 1907년에 평양은

거룩함으로 불타는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바뀌었다.

어떻게 이런 놀라운 변화가 가능했는가?

 

1903년부터 원산에서 불이 붙은 성령의 부흥운동이 계속 남진하면서

일본의 식민 통치 하에서 가난과 상처로 멍든 민족을 치유하고

꿈을 회복해 주었다.

 

그때부터 한국교회는 성령충만한 부흥을 통하여

절망당한 사회에 소망을 주었다.

성령의 부흥운동이 민족과 나라의 재건운동을 가져다준 것이다.


▲9. 평소 고난으로 단련된 삶이... 자살을 예방한다.

현대인들은 염려가 너무 많습니다. 두려움이 왜 그렇게 많습니까?

조그만 것도 참지 못하고 요즘 자살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

비록 자살은 안 해도, 조그만 일에 흥분하고 좌절합니다.

다 광야를 몰라서 그렇습니다.


현대인들은 광야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광야를 거친 사람은 어떤 일, 환경에 적응합니다.

광야에 그 모든 어려운 환경이 있었기 때문에 어떤 일에도 적응합니다.


여러분! 자녀를 그냥 편하게 길러놓으면,

그 자녀는 광야 같은 세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영적으로 광야를 거쳐야, 광야 같은 세상을 잘 이기고 살 수 있습니다.


광야를 지나봐야,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메뚜기 하나 잡아먹어도 감사하니, 과일 하나 있어도 감사하며,

집에서 밥을 주어도 감사하고, 밥 안주면 라면 끓여 먹고도 감사하며,

먹을 것 있는데 왜 감사 안 하겠습니까?

옷을 입으면 입어서 감사하고, 잠을 자면 잠을 자서 감사하며,

걸어가면 걸어가서 감사하고, 차타면 차타서 감사하며,

버스타면 버스타서 감사하고 모든 것이 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살아있는 이 모든 삶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놀라운 은혜이니

항상 감사가 넘치는 줄로 믿습니다.


광야를 거쳐야, “오직 주님!” 중심적 신앙생활 합니다.

광야를 안 거치면 자기에게 “재앙”입니다.

광야 없이 하나님을 만나니 예배의 기쁨이 없습니다.

교회 나와도 은혜를 못 받습니다.

광야를 떠나서 주님을 만나지 않고 세상으로 나가니 만신창이가 됩니다.

광야를 거치지 않고 사람 만나니 사람에게 속고 사기당하며,

사람에게 온갖 상처 다 받습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은 만나지 않고 사업하니,

사업이 짐이 되어 사업 때문에 고민하고 걱정하다가 그만 자살해 죽습니다.


 

◑4. 한 때 자살을 시도했으나.. 후에 변화된 사람들

 

▲1. 토레이 박사

R. A. 토레이 박사도 젊은 시절 방황할 때, 자살을 시도하려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 기숙 생활을 하면서,

부모님 보내주시는 돈으로 흥청망청 세상 쾌락을 쫓아 다녔습니다.

그러나 찾으면 찾을수록 잠깐의 쾌락 후엔 허무했고, 제 삶은 황페화 되어갔습니다.

 

하루는 내가 밤에 자다가 일어나, 서랍을 열어서, 도구(권총, 칼)를 찾았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늘 거기에 있던 ‘도구’를, 그날 밤에 나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마 하나님이 그 때 내 눈을 가리우신 모양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자살을 포기하고, 그날 밤 거기서 무릎을 꿇고, 내 삶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주님, 제 무거운 마음의 짐을 벗어주시면, 제가 복음전도자가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그 날 밤, 내 마음의 무거운 짐을 벗겨주셨습니다.

그 순간부터 나는, 정말 이전에 누리지 못했던 큰 기쁨을 경험했습니다.

 

▲2. 링컨 대통령

링컨도 우울증으로 두 번이나 자살을 기도했지만,

자신의 상황을 바로 인식하고

그 감정에서 벗어나려 죽기 살기로 일한 것이

후에 그를,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3. 가가와 도요히코 목사

이 청년은 자살을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자살 전에 우연히 한 사람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북쪽 가나사와 지방에 가면 나가노라는 목사가 있는데,

거기를 한번 찾아가 보라는 것입니다.

이 청년이 나가노 목사를 찾아갔습니다.

 

그날 저녁에 밥을 먹다가 피를 쏟았습니다.

나가노 목사가 피를 닦아 내고 다시 밥을 차려 왔습니다.

그 순간에 이 청년이 다시 주님을 만났습니다.

주님은 살아 계셨습니다.

 

가가와 도요히코는 완치 후 빈민사역을 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청년의 폐병이 나았습니다.

그리고 이 청년이 신학교를 졸업한 뒤에,

그 유명한 "가가와 도요히코" 목사가 됩니다.

그리고 고베와 도쿄에서 수없이 많은 빈민을 위해

자신의 생을 섬김과 봉사의 삶으로 내어 놓았습니다.

☆관련 글 : ’가가와 도요히코’를 키워낸 나가노 목사

 


▲4. 장애인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김진호의 어머니 유현경씨의 간증

자폐아 자녀로 인해 탈출구가 없는 답답한 인생을 살고, 한 때 자살도 결심했다.

4년간 자녀를 위해 기도한 후에 ‘내 자녀를 사랑하라’는 내적 음성을 들었다.

‘자폐아 아들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깨달음이었다.

순간 회개기도가 쏟아져 나왔다. 비록 우리 아들이 자폐아지만,

하나님이 그를 사랑하시는데... 나는 그것을 모르고 낙심만 했구나...

이와 같이 하나님이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면 결코 낙심하지 않는다.

 

오늘도 수천만 동남아인들은, 한국만 가면 잘 살 수 있겠다고 맨주먹으로 오는데

오늘도 수많은 한국인은, 많은 것을 갖고도 힘들어 못 살겠다며.....자살까지 한다.

 

 

◑5. 관련 글

 

▶예수 이름 부르면 산다


▶희망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


▶버림 받은 영웅

 

▶에밀 뒤르켐, 자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