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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하나님께 하듯 하라

LNCK 2008. 12. 2. 19:50

 

 

◈부모를, 하나님께 하듯 하라     레19:2~3, 32          06.05.24.설교 스크랩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너는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레19:2~3, 32

 

 

 

▲세상에 떠도는 이야기가 그래요. 늙을수록 말을 하고 싶어 합니다.

사람은 나이가 먹어가면서, 기운이 발바닥에서부터 허리로, 손으로, 가슴으로,

입으로 점점 올라가다가.. 마지막에는 눈을 거쳐 빠져 나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돌아다니게 되고,

젊을 때는 허리에 있던 힘이 중년이 되면 뜨거운 가슴으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연세가 드시면 입에 기운이 있어 자꾸 말씀을 하고 싶어 하신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일 뿐, 나중에는 슬슬 이 사람 저 사람 눈치만 보다가

아예 눈을 감는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문제가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노인천대의 이유

①고령화 사회로, 노인들이 너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나이가 많다는 것 자체가 귀했던 때였기 때문에

연세가 드신 노인 분을 만나면 그 자체가 존경이었습니다.

 

몽테뉴에 의하면, 16C 때 유럽에 40세 이상 사는 일이 대단히 드물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정말 노인이 많아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노인을 보아도 특별히 마음으로부터 존경하는 마음이 들지 못하는

형편이 된 것입니다.

 

②또 하나는 상대적으로 그 노인들을 모셔야 되는

젊은이들의 수는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저출산율 문제가 심각한 문제가 되어져 있지 않습니까?

전에는 형제들이 많으니까 부모님을 모시는 것 자체가 마음에 큰 짐이 아니지만,

요즘에는 부모님을 모셔야 될 자녀들이 워낙 적으니까

부모님의 존재 또 노인들의 존재가,

마음으로부터 존경의 대상이라기보다는, 부담스러운 형편이 됐습니다.

 

 

③세 번째는 옛날에는 노인들이 할 일이 있었어요.

오래 살았다는 것 자체가 지혜였고 경륜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마을에나 연세 드신 분들이 그 마을의 장로 역할을 하고,

젊은 사람들을 가르쳤지요.

 

그런데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배워야 하는 신세입니다.

어학, 컴퓨터, 인터넷, 휴대폰 등 각종 전자장비에다 주식, 경제, 세계화 등

 

이런 사회에서는 노인들이 따라갈 수 없습니다.

선생은 고사하고 학생 노릇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자연히 노인들이 소외되고 따돌림을 당하게 되지요.

이것이 지금 우리의 형편입니다.

 

◑부모 공경의 성경적 근거

 

▲1.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거룩함(구별됨)이다.

레위기 19:1~2, 내가 거룩한 것처럼 너희도 거룩하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고

3절부터는 <부모 공경>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거룩함은, 곧 ‘구별됨’인데,

그 백성들은 <부모 공경>을 통해서, 믿지 않는 백성들과 구별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것은, 그저 그 분들이 우리를 낳아주었고

길러주었기 때문에 이렇게만 생각할 일이 아닙니다.

성경은 단순히 부모님이 우리를 낳아주고 길러주었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효도하라고 말하지 않고, 더 깊은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효도가 1. 거룩함이며,  2. 하나님께 하는 것으로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2. 우리가 <부모님>에게 하는 것을, <하나님>께 하는 것으로 받으십니다.

오늘 분명히 명심할 일입니다.

하나님이 부모님을 향한 우리의 태도를 명확하게 정리해 주셨어요.

부모님에게 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 어떻게 하는 것으로 간주하겠다는 것입니다.

 

부모님께 잘 하면.. 하나님께 복 받습니다.

<부모님>에게 효도하면 (부모님이 복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덧붙이셨어요.

그래서 ‘약속 있는 첫 계명’이라고 말합니다. 엡6: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신5:16

 

섬김은 부모님께 잘했는데, 복을 받기는 하나님으로부터 받게

이렇게 원리를 정해 두셨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나에게 물려준 재산이 없어요. 내게 오히려 짐만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 진짜 하나님을 믿으신다면, 하나님이 주신다는 것을 믿으셔야 합니다.

만약에 내가 어리석어서 부모님에게 그런 것 때문에 소홀히 했다면

하나님께서 결코 그것을 그냥 넘어가시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복 받을 생각은 마셔야 하는 것이지요.

 

*반대로, 부모님께 잘 못하면.. 하나님께 벌 받습니다.

뿐만 아니고 부모님에게 잘못하면 저주를 받겠다고,

하나님이 저주를 내리겠다고 했어요.

 

그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할지니라   신27:16

 

내가 <부모>에게 잘못했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벌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부모님은 하나님을 대신하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향한 태도=하나님을 향한 태도

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자식에 대한 사랑은 본능에서 나오는 것처럼 간절해지지만,

부모님에 대한 마음은, 부모님이 늙을수록

우리 마음에 부모님을 오히려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향까지 있어요.

 

오늘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되 마음에 꼭 새겨야 할 것은,

여러분의 부모님을 향한 태도가, 그대로 하나님을 향한 태도라는 것입니다.

 

부모님에게는 소홀히 하고, 하나님께 와서 예배 잘 드리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받으시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거짓으로 보신다는 것입니다.

부모님과의 관계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해야 합니다.

 

▲부모 공경은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를 인정>하는 태도

이것은 모든 권위와 관련이 있습니다.

여러분보다 위에 있는 권위자에게 여러분이 대하는 태도를

하나님을 향한 태도로 하나님이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가족 형제들 사이에도 여러분보다 연장자가 있지요?

여러분보다 위에 있는 권위자가 있지요?

그들이 어떤 분이든지, 우리는 마땅히 그들을 하나님께 대하듯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보신다는 거예요.

 

여러분보다 위에 있는 권위자를 함부로 대하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에게도 그렇게 할 자라고 보신다는 것입니다.

 

교우 여러분, 교회 안에서 집사님 대하기를 하나님께 하듯 하시고,

집사님들은 권사님을, 권사님은 장로님들을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부모님이나 연세 많은 분들을 공경하는 것을

그저 많은 미덕 중의 하나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걸고 하신 중요한 명령인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너는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그렇다면 부모님이 안 계신 경우는, 어떻게 복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연세 많은 교우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공경하면 됩니다.

 

너희는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하셨습니다.

 

새번역 성경에 보면 ‘센 머리’를 ‘백발이 성성한 어른’이라고 번역했습니다.

이 말은 우리 각자의 부모만 아니라

무릇 머리가 세고 주름잡힌 얼굴을 지닌 모든 어른들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즉 연세 많은 교우들에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 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노화의 은총

 

우리 젊은이들도 명심해야 할 말씀이지만,

나이가 많이 든 교우들도 명심하셔야 합니다.

 

여러분, 나이 먹는 것을 ‘싫다. 비참하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주름이 생기고 흰 머리카락이 생기면 마음이 무너지는 느낌이 든다고 그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앞에 우리가 바로 반응해야 합니다.

 

▲백발을 예찬하십시오. 

성경은 백발을 예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발 앞에 일어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어서라는 것은 경의를 표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잠16:31

젊은 자의 영화는 그 힘이요, 늙은 자의 아름다운 것은 백발이니라. 잠20:29

 

여러분이 진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정말 믿는다면 여러분, 이것부터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나이가 드는 것은 하나님이 역할을 대신하는 위치에 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비참하다는 생각은 사탄이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흰머리 나는 것은 감사의 조건입니다.

내가 늙어간다는 것은 절대로 슬픈 것만은 아닙니다.

성경에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흰 머리카락이 많이 생겼다는 말을 듣는 것이 그렇게 싫었습니다.

“목사님, 흰 머리카락이 갑자기 많아졌어요.”

정말 가슴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이 바뀌었어요.

이번 설교를 준비하면서 흰 머리카락을 보는 내 마음이

하나님 말씀대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성경을 읽어 보니까 <백발이 면류관>이라는 것입니다.

 

▲백발을 면류관으로 여기십시오.

오직 복음 전하는 것만을 위해 평생을 살았던 노사도 바울이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딤후4:7~8

 

사도 바울은, '면류관' 받을 것에 대하여 소망하고 사모한 것처럼,

우리 모두가 소망하고 사모할 (구약에 나오는) 면류관이 있습니다.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나라 잠16:31

 

갑자기 제 생각에, ‘내가 흰머리가 날만큼 주의 일을 열심히 했다는 것

하나님께서 주시는 면류관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흰머리 나는 것에 대해서 내가 무너지는 마음을 가질 이유가 하나도 없구나.

흰머리가 날만큼 그렇게 열심히 했다고 하나님이 그렇게 보시는 것 같아서

흰머리에 대해서 이제 스트레스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너무 편안하고...

 

교우 여러분들도 흰머리 나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바꾸시기를 축복합니다.

흰 머리 나는 것 때문에 속상해하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그것을 면류관이라고 하셨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노인의 사명

 

▲나이가 늘수록, 하나님 역할을 해야!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나이가 드는 것은 슬픈 일이 아니고,

또 하나의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하나님께 하듯이 부모님을 그렇게 섬기라고 하신 말은,

나이가 들면 하나님 역할을 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 흰머리가 생기고 주름이 생긴다는 이야기는

하나님 역할을 해야 될 때가 됐다는 뜻입니다.

 

노인들이 그 사실을 분명히 명심해야 돼요.

‘노인’이라는 말도 싫어하는 분이 있어요.

이제는 하나님 말씀 앞에서 생각을 바꾸셔야 됩니다.

나이가 많아졌다는 얘기는 하나님을 대신해서

내가 축복하는 사명의 자리에 섰다는 것입니다.

비참한 생각은 마귀가 주는 생각입니다.

 

▲사명감을 생각하니까, 어버이날 꽃을 자랑스럽게 답니다.

여러분, 제가 이렇게 꽃을 달고 서있으니까 어떻습니까? 보기가 좋습니까?

작년까지만 해도 저는 어버이 주일에 꽃을 달아주면 떼곤 했습니다.

설교 때 꽃 달고 서지를 않았어요.

꽃을 단다는 것 자체가 제게는 마음의 기쁨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이 꽃을 달아야 될 나이가 아닌데.’ 그래서 부담스러웠어요 꽃이.

그런데 이번 주일에는 제가 꽃을 떼지 않고 섰습니다.

설교 준비하면서 생각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가슴에 꽃을 달았다는 얘기는 사명이라는 얘기에요.

꽃을 단 교우들이 계신데 여러분은 사명자라는 것입니다.

부모가 되었다는 것, 이제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또 하나의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자녀들을 축복하고 젊은이들을 축복하는 사명입니다.

 

▲부담감이 아니라, 축복의 사명을 느끼셔야 합니다.

노인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대접을 받고 존경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을 부담스럽다고만 여길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 부모는 자녀들이 무엇을 대접을 하면 흔히 부담스럽다고 그럽니다.

 

‘저 애들이 진심으로 하는 것일까? 없는 살림에 너무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니야?

괜히 내가 저들에게 부담스러운 존재로 여겨지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과 걱정이 있어요. 그래서 자녀들이나 젊은이들이 무엇을 잘해 주면

그것을 기쁨으로 받지 못하고 오히려 더 불편해 하기도 합니다.

안 해도 불편하고 해도 불편하고.

 

그런데 연세 드신 교우들, 부모가 되신 분들은 생각을 바꾸시기를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절대로 부담으로 생각하지 말고, 그것을 사명으로 여겨야 합니다.

부모가 빌어줘야 될 복이 있습니다. 연세 드신 분들이 빌어줘야 될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신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복을 못 받고 자라요.

우리 젊은이들에게 복이 필요해요. 반드시 누군가가 복을 빌어줘야 돼요.

그런데 나이가 들었다는 것은, 이제 그 자격자가 됐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녀들이나 젊은 사람들이 무엇을 잘해 주면

그것을 하나님께서 받으신다고 기쁘게 생각하고, 반드시 복을 빌어주세요.

받고 입 싹 닦지 말고 꼭 복을 빌어줘야 돼요.

“고맙다.” 그리고는 앉으라고 하고 복을 빌어줘야 돼요.

그럴 수 있는 분위기가 안 된다면 마음으로부터 복을 빌어줘야 돼요.

 

‘하나님, 저에게 복을 주옵소서. 저가 내가 나이 들었다고 나를 대접합니다.

하나님이 받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복을 주옵소서.’

반드시 그렇게 하셔야 돼요.

 

여러분, 나이가 들어가면 또 영적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노년이 될 때 제일 무서운 것이 정신이 희미해지고 치매가 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잘하시던 분이 치매가 와서 망령된 언행을 하시는 분들을

이따금 봅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

 

여러분, 나이가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성령충만함을 더 사모하셔야 합니다.

분명히 성경에 약속하셨어요. 요엘서에 예언하시기를

하나님께서 그 분의 신을 부어주는데 노인들에게도 부어주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노인들이 꿈을 꿀 것이라고 했습니다.

 

노인들이 잠이 없어 꾸는 개꿈이 아니고,

성령님께서 주시는 꿈을 꿀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령님께서 주시는 꿈을 꾸는 노인들이 존경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더욱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이제야말로 예수님 안에서 죽고 예수님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75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아브라함을 생각하십시오.

80세에 부름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건져낸 모세를 생각하십시오.

8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험한 산지 헤브론을 달라고 했던 갈렙을 생각하십시오.

 

성전에서 기도하며 주님의 구원을 사모하다가 아기 예수님을 영접했던

시므온 할아버지와 안나 할머니를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의 나라에는 노인들도 다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노후에도 참으로 존귀히 여김을 받으시는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2006.05.14 설교 스크랩,  *원제목 : 부모에게 하나님께 하듯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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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분류] 행복한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