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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령의 인도를 따라서! 1895

LNCK 2009. 5. 18. 21:59
 

◈오직 성령의 인도를 따라서!            행8:26~40              09.04.19.설교스크랩



▲70세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이번 연회(총회)때 ‘95세 되신 원로 목사님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분이 70세 은퇴 때, ‘이젠 할 일이 없어졌구나’ 하고 쓸쓸히 생각하였답니다.

그런데 25년을 더 사신 것입니다.


그 분이 요즘 너무나 후회 되는 것이, ‘이렇게 오래 더 살 줄 알았으면

은퇴 때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까 계획을 세워 살 것을,

계획이 없이 살다 보니, 25년을 허송세월한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95세가 된 지금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셨답니다.


‘95세라고 이젠 다 살았겠지.. 하고 계획 없이 살다가

10년을 더 살게 된다면 그 때 또 얼마나 후회가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처럼 70세에 은퇴하신 목사님들,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고 새 삶을 계획하시라’는 권면을 하였습니다.

 

▲나의 계획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

이 말씀을 듣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아직 70세보다는 한참 젊으니, 미리 계획을 세우면 더 좋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지금 나는 무슨 계획을 세워야 하나?’


그 순간 번개같이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철저히 성령께 순종하며 살아보리라!’ 하는 것입니다.

이 보다 더 놀라운 인생 계획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나이나 형편과 상관없이 우리가 세울 수 있는 가장 놀라운 인생 계획은

‘이제부터 항상 성령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리라!’고 결단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살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어떤 축복이, 어떤 역사가 일어날지 상상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철저히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려고 결단하는 자를 통하여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았던 전도자 빌립’을 통하여

아프리카 선교의 문을 여신 하나님의 역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설명


▲갈급했던 내시

오늘 본문은 전도자 빌립이,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국고를 맡은 내시,

지금으로 말하면 재무장관 쯤 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한 일화입니다.

에티오피아는 과거에 시바 여왕 때, 솔로몬에게 와서 지혜를 배워갔었는데,

그 때 유대교가 전해졌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고위 관리인 국고를 맡은 내시도

유대교인으로서 유월절을 지키려고 에티오피아에서 예루살렘까지 왔다가

다시 이제 에티오피아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성지 순례를 해보면 다 경험하시겠지만, 마음이 특별히 갈급해지게 됩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이 대단합니다.

이 내시가 에티오피아에서 예루살렘까지 먼 길을 순례하면서

그 마음이 갈급했던 것 같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그것을 모르실 리가 없으십니다.

그를 통한 아프리카 선교의 문을 열리라 계획하셨습니다.

그래서 전도자 빌립을 에티오피아 내시가 가는 길목으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빌립은 성령충만한 사람이었고, <항상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사마리아에서 열심히 전도하여 많은 전도의 결실을 얻고 있었는데,

갑자기 성령님께서 일어나서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고 명령하셨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늘 받았던 빌립은 순종합니다.

자기 사역을 다 내려놓고, 성령이 지시하는 대로 ‘가사’로 향하는 길로 내려갑니다.

 

가사는 이스라엘 서남쪽 땅으로 광야 지역이고

빌립이 활동하고 있던 사마리아 땅에서는 상당히 먼 거리였습니다.

지금은 ‘가자 지역’이라 불리는데

팔레스타인들이 독립해서 살고 있으며, 최근에도 분쟁이 잦은 곳입니다.


빌립이 성령님께 순종하여 가사 광야로 가보니

에티오피아 내시가 탄 병거가 오고 있었습니다.

이 때 성령께서 빌립에게 그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고 하셨습니다.

병거에 다가갔더니 성경책 읽는 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


우리나라도 옛날에는 책을 읽을 때 꼭 소리 내어 읽었지 않습니까?

책을 읽었다면 소리 내어 읽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성경을 마음속으로 읽지 않았습니다.

독특한 리듬으로 크게 소리를 내어 읽었습니다.


▲신적인 만남 divine encounter (우연한 만남이지만,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만나는 것)

빌립이 들어보니 이사야 53장이었습니다.

에티오피아 내시는 예루살렘에서 출발할 때부터

두루마리로 된 이사야서를 읽어나갔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빌립을 만났을 때가 바로 이사야 53장을 읽을 때였던 것입니다.

정말 기가 막힌 타이밍 아닙니까? 성령님의 세밀한 역사였습니다.


빌립이 내시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읽고 있는 그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까?"

그러자 그가 대답하기를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그러면서 빌립더러 병거에 올라오기를 청합니다.


병거에 탄 빌립은 이사야 53장의 말씀을 자세히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난당한 메시야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서 내시가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지나가다가 마침 물 있는 곳에 이르러

에티오피아 내시가 세례받기를 청하게 됩니다.

병거를 머물러 두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주었습니다.



◑성령님께 순종하니까.. 북아프리카 선교의 문이 열리다


▲성령님께 순종하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가는 주인공이 됩니다.

빌립 한 사람의 순종이, 에티오피아 내시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가정과 나라,

그리고 아프리카 대륙의 영적 지도를 바꾸어 놓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본문에서 아프리카에도 복음을 전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보게 됩니다.

그와 함께 이 모든 일이 성령께서 친히 주도하셨다는 사실도 보게 됩니다.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되, 일어나서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행8:26

빌립은 성령의 도구였습니다.


▲빌립이 자기 그릇 이상을 살 수 있었던 비결

이 일은, 빌립으로서는 알 수도, 계획을 세울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빌립은 오직 철저히 성령의 이끌림을 받는 사람이었을 뿐입니다.

그랬더니 아프리카 선교의 문을 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성령님, 오늘 나는 어떻게 할까요?’ 하며 살았던 것뿐인데

성령님께서 빌립을 통하여 이 엄청난 역사를 이루신 것입니다.


여러분, 꼭 기억하셔야 됩니다.

지금 우리는 성령님으로 인하여 사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를 통해서도, 성령님은 그와 같은 역사를 오늘도 행하고 계십니다.


이후 북아프리카는, 7세기 중엽까지 (이슬람 발흥기 이전까지)

놀라운 기독교 문화를 꽃 피웁니다.

어거스틴을 위시하여 수많은 교부들을 배출했으며,

로마제국에서, 북아프리카는, 당당한 기독교의 본거지 역할을 감당했었습니다.



◑오늘날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


지난 주간에 선교사님들이 전해 주신 새벽기도회 말씀으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성령께 순종한 태국 선교사

수요일 태국 신광준 선교사는 태국과 베트남에서 많은 선교 보고 후 말씀하시기를

“나는 성령께서 일하시는 대로 따라 간 것 뿐 입니다.

내가 가기 전에 이미 성령께서 많은 일을 해 놓으셨습니다,


나는 성령께 순종하여.. 말하라면 말하고, 가라면 가고 했습니다.

저는 주님 가신 길에 나도 간다, 이런 자세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이런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고 역설했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셨던 것입니다.


▲필리핀 홍성욱 선교사 : 한국에서 장례 경험도 선교를 위한 준비였습니다.

목요일에는 필리핀 홍성욱 선교사는 놀라운 성령의 인도하심에 대해 간증했습니다.

그가 목사가 되어 처음나간 임지가 의령에 있는 종합복지관이었는데,

8년 동안 무연고자 장례식만 치르면서 염도 수많이 하였는데,

‘왜 나는 결혼식 주례는 한번 못해 보고, 장례만 치르는가.’ 했답니다.


그러다가 꿈꾸던 미국 목회 길이 열려서,

떠나기 전 동기들과 필리핀 여행을 갔다가, 필리핀 빈민촌을 들러 보다가

거기서 주님의 부름을 받고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필리핀 빈민촌에 갔더니, 한국 선교사가 왔다고 구제품을 달라고 모여들더랍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

‘너는 이들에게 물질을 돕는 것이 아니라 복음과 말씀을 가르치라!’고 하셔서

구제품만 달라는 그들의 요구를 거절하고, 복음을 전하니

빈민들이 침을 뱉고 교회를 떠나더랍니다.


그들을 보면서 안타까웠으나, 3개월 동안 예배드리러 오는 사람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그 마을에 가난한 집에 장례가 났는데

(돈이 없어서) 천주교회식으로 장례를 치르지도 못하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8년 동안 의령에서 장례 훈련을 받은 선교사님이

장례를 치러주니까, 주민들의 마음이 한 사람씩 돌아서서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고,

그들에게 성경 말씀을 가르치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교회가 3백 명 가까운 교회로 성장하였고

병원도, 학교도 세우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처음에 자기는, 경남 의령에서 장례나 치르는 것이 무슨 헛고생이냐... 했지만,

그것은 성령님이 선교사님을 미리부터 인도하신 것입니다.


▲일본 김도형 선교사 : 성령께서 인간 이성reason과 반대되는 곳으로 인도하실 때도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일본 김도형 선교사님이 오셨습니다.

그분은 모험을 좋아하지 않는 조용한 성격이지만

사람들은 그를 모험을 즐기는 사람으로 생각한답니다,


그 이유는, 그 선교사님의 사역이

남들이 하지 않는 대단히 모험적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선교사님이 일본에 가실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물은 것이

“왜 하필 일본이냐?”는 것이었답니다,

‘선교사의 무덤’이라는 일본에, 왜 하필 선교하러 가느냐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또 들은 질문은 “왜 하필 교토냐?”는 것입니다.

교토는 일본에서도 가장 선교하기 힘든 도시입니다.


또 들은 질문이 “왜 하필 일본인 교회냐?”는 것입니다.

재일동포 교회도 많은데, 언어도 잘 안되는 상황에서

왜 하필 일본 교회에 들어갔느냐는 것입니다.


또 듣는 질문은 “왜 하필 교회를 개척하려고 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냥 협력 선교사를 하시지, 돈도/교인도 없으면서 

일본인 교회를 어떻게 개척하느냐는 것입니다.


또 듣는 질문이 “왜 하필 교토에서도 가장 우상숭배가 심한 오오미야 지역에서

개척하는 것인가?” 였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시작이시며 완성이신 예수님만 바라보며 주님만 따라 살았더니

모험이 가득하면서도 간증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기가 막힌 예배당이 마련되고

일본 현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교회는 개척되었습니다.


여러분, 성령님은 정말 구체적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 중에는

‘선교사님이니 그렇지, 내게도 그리하실까?’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입니다! 성령님이 여러분에게 오셨다면, 반드시 여러분도 인도하십니다.

여러분이 정말 예수님을 믿었다면 성령님은 여러분의 삶을 구체적으로 인도하십니다.

믿어지지 않습니까? 인도하심을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해 보셨습니까?


여러분, 그 동안 ‘어떤 사람에게 전도해 볼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없었습니까?

아마 틀림없이 한번 이상은 해 보셨을 것입니다.

그것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입니다.

그런데 그 생각을 자기 생각으로 여기고 지나쳐버렸기 때문에

성령님께서 역사하실 수 없었던 것입니다.


성령을 소멸치 말며... 살전5:19


만일 이 시대 그리스도인 모두가 좀 더 성령의 인도에 민감하다면

우리 시대에 복음 전도의 위대한 부흥의 시대가 또 한번 도래할 것입니다.

선교와 전도는 예수님의 역사입니다. 이것을 깨달으면 전도는 참으로 쉬운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마음에 감동을 주시는 대로 순종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결과는 성령께서 이루시고 우리는 찬송할 뿐입니다.  (중략)


▲이제 여러분은 무슨 계획/소원을 갖고 사시렵니까?

이제부터 무슨 일을 하든지 성령님이 나를 인도하신다! 는 것을

분명히 하고 매일을 살아가 보십시오.

만약에 자신이 성령이 인도하시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이 시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여, 내 인생을 성령님께서 이끌어 주시옵소서.

성령님이 임하셔서 함께 생각하고 성령과 함께 말하고

성령님과 함께 행동하고 성령님과 함께 움직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물론 이렇게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서 점점 더 완성되어 나갑니다.


그러나 비록 느리더라도, 오랜 세월에 걸쳐서 점점 더 완성되어간 사람과,

‘나는 작심삼일이라서 안 돼!’ 하면서 포기해버린 사람은

5~10년이 지나면, 엄청난 차이가 날 것입니다.


한 사람은 엄청나게 성령님께 붙잡혀서 빌립처럼 쓰임 받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고,

다른 사람은, 10년 믿어도 조금도 성장 없는/도리어 퇴보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책임이 많아졌지만, 성령의 인도만 따르기로 했습니다.

저는 최근 감리사를 비롯하여 해외 선교, 북한 선교, 학원 선교 단체의 책임을

연속적으로 맡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것들을 맡으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도무지 피할 수 없는 일이라 맡았지만,

이러다가 우리 교회는 큰 일 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염려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생각이 다르셨습니다.

‘나는 걱정하지 않는다. 이것이 더 좋은 길이다.’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네가 너무 바빠서 네가 계획하는 목회를 하지 못하니 도리어 잘 되었다!’

하시는 것입니다.


오히려 ‘네 마음대로 하려는 마음 포기하라.’

‘네 생각에 옳다고 여기는 것, 꺾어져야 한다.’

‘네 교회를 만들려 하지 말라. 내 교회를 세우리라.’

‘교인들을 네게로 모으려 하지 말라 나에게로 인도하라.’ 하셨습니다.


저는 최근 어느 때보다도 “주님,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 역사해 주세요.” 하고

기도해왔습니다,

그런 자세가 제 목회 계획대로 목회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매 순간 더욱 주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죄짓는 일이 아니고, 내 고집으로 하는 일도 아니고,

하나님이 하라고 하는 일이 분명하다면..

일이 겹쳐있다 하더라도 걱정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다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제야 저는, 아무리 바빠도 걱정할 것 없고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만 받으면 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제게 요구하시는 것은 오직 ‘나는 죽고 예수는 사는 것’이었습니다.

담임 목사의 강한 지도력도, 필요 없는 것이었습니다. 포기했습니다.

과감히 부교역자들과 장로님들에게 사역을 맡기고

저도 주님만 바라보며 교인들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할 뿐입니다,


▲참고 :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흥과 Father Zakaria

지난 OM선교훈련원 이사회가 열렸을 때,

중동 선교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선교사님 한 분이 오셔서

이집트 콥틱교회 대주교인 Father Zakaria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분은 지금 이슬람권에서 가장 복음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위성 방송과 인터넷을 운영하면서

한 손에는 성경과 코란을 들고 이 둘을 비교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모슬렘들이 이 방송을 보고 개종하고 있습니다.


매일 접속자만 60만 명에 이른답니다,

모슬렘들이 진정한 복음에 목말라 있다는 증거입니다,


과격 이슬람 단체에서 그에게 공개적인 현상금 1억 달러를 걸었습니다.

이 선교사님이 그에게 “현상금이 걸렸다는데 두렵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에 대하여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나는 이미 죽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죽었습니다.

이제 내가 사는 것은 매일 매 순간 예수님의 생명으로 사는 것이고

예수님께서 나를 통하여 일하실 뿐입니다.

저는 매 순간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의 사역에 가름부음이 넘치는 것입니다.

전혀 될 것 같지 않아 보이던 중동 선교도, 지금은 지각이 변동되고 있습니다.

중동 모슬렘들 가운데 ‘이슬람교로는 안 되겠다’고 자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Father Zakaria와 중동선교에 대해서 중보기도하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 성령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