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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을 강하게 하실 때도 있다 1910

LNCK 2009. 5. 27. 11:49
 

◈‘대적’을 강하게 하실 때도 있다               삿3:28             편집자 칼럼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우리가 꼭 명심해야 될 내용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대적을 강하게 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떠났을 때> 입니다.


최근(2009년 5월말) 북쪽에서 2006년 10월 1차핵실험 보다

좀 더 강한 핵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성경적 원리로 볼 때

지난 3년간, 우리들의 영적 상태가 더 나빠졌다는 말이 됩니다.

(모든 법칙에는 예외가 있겠지만) 이것은 성경적으로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대적을 강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북핵 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 해법이 있겠지만

기독교적인 해법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관계의 회복입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우리가 대적을 이기도록 해 주시는 것입니다.


스스로 영적 지도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런 현실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합니다.

어찌했건 결과는, 3년 전보다 더 퇴보했고, 일차적으로 책임은 영적지도자들에게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영적 상태가, 이전보다 더 후퇴했다는 것이므로

영적지도자들이 심한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는 것입니다...


괜한 책임론을 들고 나오는 이유는, 누가 미워서가 아니라

그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핵심적인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진정한 영적인 지도자입니까?

이런 일로 책임감을 통감하며

회개하며 기도하거나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그 사람이.. 하나님 보시기에 영적 지도자입니다.



◑1. 하나님이 대적을 강하게 하사, 성도를 패하게 하신 경우


▲율법을 어기면, 대적에게 패할 것이.. 미리 예언되었다.

여호와께서 너로 네 대적 앞에 패하게 하시리니

네가 한 길로 그들을 치러 나가서는 그들의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할 것이며

네가 또 세계 만국 중에 흩음을 당하고... 신28:25 


▲사사기 시대에, 범죄로 인하여 대적에게 압제를 당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붙여 그들로 노략을 당케 하시며

또 사방 모든 대적의 손에 파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치 못하였으며..   삿2:14


▲솔로몬이 말년에 범죄하자, 하나님이 대적을 강하게 일으키셨다.

-여호와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니..  왕상11;14


-솔로몬의 일평생에 하닷이 끼친 환난 외에

르손이 수리아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미워하였더라. 왕상11:25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또한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였으니... 왕상11:26


▲므낫세 왕의 범죄로 하나님의 진노를 격발시키다.

내가 나의 기업에서 남은 자를 버려 그 대적의 손에 붙인즉

저희가 모든 대적에게 노략과 겁탈이 되리니...  왕하21:14~15


▲하나님은 언약의 백성을 버리셔서, 대적과 원수가 짓밟도록 내버려두셨다.

여호와께서 분을 발하시며 맹렬한 노를 쏟으심이여 시온에 불을 피우사 그 지대를 사르셨도다

대적과 원수가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갈 줄은 세상 열왕과 천하 모든 백성이 믿지 못하였었도다

그 선지자들의 죄와 제사장들의 죄악을 인함이니 저희가 성읍 중에서 의인의 피를 흘렸도다

애4:11~13


▲아무리 언약백성이라도, 대적에게 노리개와 조롱거리가 된다.

우리의 모든 대적이 우리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렸나이다  애3:46


▲북이스라엘이 언약을 버려서, 대적에게 망할 것이 예언되었다.

이스라엘이 이미 선을 싫어 버렸으니, 대적이 저를 따를 것이라    호세아8:3

(이 외에도 수많은 예언 구절이 있으나, ‘대적’이 들어가는 구절 1개만 인용)


▲하나님이 치시면,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

예루살렘이 환난과 군박을 당하는 날에 옛날의 모든 즐거움을 생각함이여

백성이 대적의 손에 빠지나 돕는 자가 없고, 대적은 보고 그 황적함을 비웃도다  애1:7

 

 

관련글 : 우상을 버리고 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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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이 성도를 강하게 하사, 대적을 이기게 하신 경우


▲연약한 히브리 노예민족은, 강력한 애굽 민족을 이길 수 있었다.

여호와께서 자기의 백성을 크게 번성하게 하사 그의 대적들보다 강하게 하셨으며 시 105:24


▲율법에 순종하면, 대적을 이길 것이 약속되어 있다.
너희가 대적을 쫓으리니,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레26:7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크게 번성케 하사 그들의 대적보다 강하게 하셨으며   시105:24


동시에 율법에 불순중하면, 대적에게 멸망당할 것이 곳곳에 언약되어 있다.

한 곳만 예를 들면

너희가 열방 중에서 망하리니, 너희 대적의 땅이 너희를 삼킬 것이라  레26:38


▲여호수아의 승리는, 언약 백성들의 순종의 결과였다.

여호와께서 그들의 사방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열조에게 맹세하신대로 하셨으므로

그 모든 대적이 그들을 당한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대적을 그들의 손에 붙이셨음이라  수21:44


▲사사시대에 대적에게 패할 때도 있었지만, 영적 사사가 나타났을 때.. 대적에게 승리했다.

무리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라 여호와께서 너희 대적 모압 사람을 너희의 손에 붙이셨느니라 삿3:28


▲사울 왕도, 처음에 겸손할 때는, 다윗처럼, 모든 대적을 이겼다.

사울이 이스라엘 왕위에 나아간 후에 사방에 있는 모든 대적 곧 모압과 암몬 자손과

에돔과 소바의 왕들과 블레셋 사람을 쳤는데 향하는 곳마다 이기었고  삼상14:47


▲다윗은 백전백승의 승리자였다. 하나님과 깊은 관계 때문이었다.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  대상17:8


또 네 모든 대적으로 네게 복종하게 하리라   대상17:10

    

하나님이 물을 흩음 같이 내 손으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함으로.. 대상14:11


▲솔로몬 재위 초기에, 다윗 왕처럼 아주 강력했다.

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대적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  왕상5:4


▲언약 백성에게 대항한 대적들은, 결코 승리하지 못했다.

당일에 아하수에로왕이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집을 왕후 에스더에게 주니라  에스더8:1


▲하나님이 나를 위해, 내 대적에게 대항해 주신다.

네가 그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나의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출23:22 


나의 대적, 나의 원수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시편27:2 


 

◑3. 성도가 범죄하여 대적에게 짓밟히다가, 다시 회복하는 경우


▲사사기 시대에 종종 대적에게 패하다가 다시 회복되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를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의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어늘  삿2:18


▲대적에게 곤고를 당하다가 다시 회복된 유대 역사

그러므로 주께서 그 대적의 손에 붙이사 곤고를 당하게 하시매

저희가 환난을 당하여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크게 긍휼을 발하사 구원자들을 주어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거늘  느9:27


▲다시 회복된 후에 또 범죄하여 또다시 대적의 손에 당하는 역사

저희가 평강을 얻은 후에 다시 주 앞에서 악을 행하므로

주께서 그 대적의 손에 버려 두사, 대적에게 제어를 받게 하시다가

저희가 돌이켜서 주께 부르짖으매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여러 번 긍휼을 발하사 건져내시고... 느9:28



◑4. 신약의 대적


신약은 <대부분의 경우> 성도가 대적해야할 대상 ‘마귀’로 설명한다.

이런 관점으로 구약을 해석할 때,

구약의 대적들은 ‘영적으로는’ 마귀의 세력이었다.

(함부로 주위 사람들을 대적으로 규정하고, 전쟁/분쟁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는 뜻)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엡6:11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약4:7


때로는 하나님이 마귀에게, 성도를 괴롭히도록 허락하실 때가 있다.

마귀는 원래 그렇게 하는 속성을 타고 났고,

보통은 하나님이 강력하게 막아주시지만, 하나님이 수수방관하실 때도 있다.


우리가 하나님께 범죄할 때, 하나님과 관계가 멀어질 때 그렇다.

그러나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가까워지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마귀의 세력을 물리치는 것이다.


두려워하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마귀의 세력이, 성도를 볼 때 두려워서 뒤로 물러간다.                             ▣ 시사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