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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의 기적 1989

LNCK 2009. 7. 16. 21:05

 ◈오병이어의 기적                      요6:1~15             -09.06.25.설교스크랩, 축약-


 

▲본문의 주제 <썩을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자>

이 이야기의 주제는 한 아이가 자기가 먹어도 시원치 않을 분량의 음식을

주님께 바쳤더니.. 너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더라.

이렇게 해석을 하면 이 오병이어의 기적이야기가 6장59절까지 계속되고 있는데

이 전체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맥락과 너무 대치되어 버려요.


‘뭘 작은 것이라도 정성으로 바쳤더니 크게 돌아왔다’

- 이 내용이 그게 아니더라는 것이에요.


요6:22절 이하에 보면 그 다음날 오병이어를 경험한 사람들이

바다 건너편으로 가신 예수님을 쫓아가서 만난 이야기가 나옵니다.


26: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의 내용을 조금 깊이 음미해보면

전혀 어린 아이의 헌신이 큰 물질적 기적의 풍요로움을 낳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

이 분문의 주제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가 알 수가 있다는 것이에요.


5병2어의 기적을 보여주신 목적을, 예수님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요6:27 


▲표적을 본 것이 아니라, 먹고 배불렀기 때문에 나를 찾아왔구나!  요6:26

그러니까 표적을 보고/기적의 의미를 깨달았으면 좋았을 터인데,

사람들이 엉뚱한 것을 바라며 예수님을 뒤따라왔다고... 예수님이 탄식하십니다.


<표적>이라는 말 다 아시지요? 싸인sign이라는 말이에요.

싸인 이라고 하는 것은 경부고속도로 나가면 부산이 440Km다.

그게 부산 자체는 아니지만, 부산을 가리키는 싸인 이잖아요.

그 싸인 표지판signboard 아래 머무르면 안 되고, 부산까지 가야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병이어의 기적 자체가 표적sign이고,

그 표적을 주신 원래 목적은.. 썩을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이 표적을,

표적/싸인 으로 봐야 하는데/ 즉 원래 의미를 찾아야 하는데,

오병이어 기적이 일어난 그 기적 자체를 그냥 좋아서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작은 것을 심으면 큰 것을 주신다’는 식으로 (잘못) 해석해 왔습니다...


그러면 오병이어의 기적은, 뭘 가리키는 싸인 인가요?



◑5병2어 표적의 의미


▲1. 빈들에서도 ... 먹이실 수 있으시다.

음식을 구할 수 없는 빈들에서 음식을 먼저 걱정하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이것을 가르쳐주시기 원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특별히 빈들에서 이 기적을 행하셨던 것입니다. 마14:15


그러니까 만약에 옆에 무화가 열매라도 따먹고,

들포도 열매라도 따먹을 수 있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아무 것도 먹을 것이 없는 빈들에서

생존을 위해서 기본 조건이 되는 밥 문제를 먼저 생각하신 분이 누구냐면

예수님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우쳐 주시는 겁니다.


 

▲2. 하나님 나라의 회복. 에덴동산의 회복을 보여주심

그러면 이제까지 우리가 살아오던 방식이 있잖아요?

먹는 것을 내가 준비해야 되고, 내가 챙겨야 되고,

이제까지 살아온 삶이

내가 내 배를 배불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애쓰며 살아왔고,

그것을 더 확고히 하기 위해,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왔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다른 세계로 들어가라.

이제까지 저주받은 세계에서 우리가 했던 것은

얼굴에 땀이 흐르고 수고해야 너희가 먹을 수 있었던 

이런 저주받은 세계에서 살던 사람들에게


완전히 하나님께서 먹을 것을 준비하시는 다른 세계가 있다고 가르치시고

그리로 끌고 들어가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더 이상 노동이 ‘저주’가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이마에 땀을 흘려야만.. 먹고 사는 세상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런데 이 기적을 경험한 모든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냐면

계속 자기들이 염려하고 챙겨야 살 수 있는 삶의 연장선상에서

그것을 더 잘 챙기는 한 방편으로써, 와서 예수님을 붙들었다는 것이에요.


오병이어 놓고 축사하시던 모습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완전 코미디입니다.

아주 뚱뚱한 거구의 남자가,

선식을 작은 컵에 타서 놓고, 식사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코끼리가 비스킷을 놓고 기도하는 것 같아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그런데 그 남자가 선식 놓고 식기도 하는 것은, 예수님에 비하면 양반이에요.

만 명 이상을 앉혀놓고 오병이어(애 도시락) 놓고 식사기도하실 때

이런 코미디가 생전에 어디 있습니까?

 

 

▲3. 썩을 양식 위주로... 살지 말라.

자, 이러면서 벌써 어마어마한 변화를,

새로운 뉴 월드를 우리 앞에 제시하신 것이에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빈들을 버리고, 먹거리가 가득 찬 들을 찾아 나섭니다.

그리고 자기가 밥그릇을 찾아야 되고,

자기 힘으로 챙겨 먹어야만 되는 그런 세상을 사는 사람들 앞에서


아무 것도 없는 빈들을 제시하시고 그 빈들에서

하나님께서 찾아 나서서 먹이시려는 액션을 취하는 그런 세상이 있다는 것이에요.

그리니까 예수님이 자신 있게 말씀하십니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요6:27 


의식주 문제에 자유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

하나님께서 복이라든지 생존을 위해서 필요한 모든 조건들은

스스로 알아서 주시는 분이에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세계로 들어오려면

우리가 무엇을 깨닫고 받아들여야 하느냐면

먹고 입고하는 의식주 문제는

절대로 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사람만이

그 세계를 들어갈 수가 있다는 것이에요.


아직도 그 문제를 갖고 끙끙대고 그 문제를 내 문제로 알고

내가 책임을 느끼면서 걱정 근심하고 있는 한, 그 세계로 못 들어갑니다.


하나님께서 구약 신명기에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라.

그러면 너희가 짓지 아니한 성읍을 주고, 너희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주고

너희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으로 가득찬 집을 주리라고 약속하셨어요. 신6:11

그러므로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할 사람은

의식주를 염려해서 거기에 투신할 할 여력이 없지 않습니까?


▲위엣 것을 찾으라!

그러니까 주님께서 오병이어 기적을 통해서 보여주려고 하는 세계는

골로새서 3:1절 말씀을 그대로 옮겨 놓은 거예요.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니까

땅엣 것을 구하지 말고 위의 것을 찾으라.


다시 말하면 그 세계는 어떤 세계입니까?

땅의 것은 안 이루어진다는 뜻도 아니고

우습게 여기자는 얘기도 아니고, 하찮게 여기자는 뜻도 아닙니다.


이 땅의 것을 하나님이 알아서 챙겨주시고,

너는 위엣 것을 추구하며 살라는 ... 그 싸인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밥을 찾듯이.. 하늘을 찾고

출세를 찾듯이.. 하늘을 찾고

자식의 성적을 올리려고 하듯이.. 하늘로 충만해지기를 바라고

오직 그것만 하면

이 땅의 것들은 다 내가 알아서 챙길게... 라고 하는 세계로 들어오라는 겁니다.


▲우리는 땅엣 것을 아까워서 못 버립니다.

근데 우리가 원하는 것은 뭐냐 하면

이제까지 이 땅에서 우리가 추구해오던 것들을 어떻게 확실하게 얻을 수 있느냐.

라는 방법론을 자꾸 찾으려는 겁니다.

교회에 와가지고. 주님 붙잡으면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와서, 군중들이 주님을 임금 삼으려고 했어요.

주님이 뭐라고 하셔요?

다 쫓아내셔요. 그리고 혼자서 산으로 들어가십니다.

제자들도 먼저 보내시고 혼자서.


난 주님이 혼자서 우셨을 것 같아요.

혼자 산으로 들어가셔서 아버지를 독대하시면서

‘아버지 보셨지요?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서

아버지께서 다스리는 세계/하나님의 나라/위엣 것을 찾는 세계가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보기를 원했는데


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이 땅에서 자기들이 잘 먹고 잘 사는 방편으로

나를 찾고 있습니다.

아버지 나라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이 없는 이 사실을 보셨지요?’

하시면서 주님이 우셨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큐티가 위험하다고 하는 얘기는

온전히 복음으로 거듭난 자의 마음이 아니면

큐티는 전부 땅의 연장선상에서 내 관심을 증폭시켜주고 강화시켜주는 역할밖에

안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 아전인수 격으로

자기 탐욕을 채워줄 말씀만 골라낼 위험성이 증대해 지는 것이죠.

작은 도시락 하나 바쳐서, 로또라도 탔으면 좋겠다는 심리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믿는 것은, 내 관심사를 바꾸는/새로워지는 일입니다.

옛날에 자기 관심 그대로 다 갖고 있으면서

‘여호와 같은 제일 힘 쎈 신이 나를 도와주면 더 잘 될 것이다.’

- 이건 기독교가 아니라, 자기가 만든 신/종교입니다.

 

완전히 지금 지상에서 살고 있는 여러분의 관심사가 끊어져서

하나님의 관심사로 바뀐 상태에서

내 하나님을 만나가지고 하나님과 좋아하다가

이제 하나님께서 내려가라 해서 내려와 살고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면

여러분 큐티 함부로 하지 마세요.


어떤 30대 남자분이 몇 년 동안 직장이 없으신 상태에서

어쩌다가 저희 선교회의 말씀을 듣게 되어가지고

자기 삶과 연관된 질문을 하셨어요.


십자가에 달려 죽는다고 하는 것이 내가 몇 년 동안 직업이 없었는데

이 직업 문제에 대해서 계속해서 손 놓고

마치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듯이,

마냥 기다리는 것이 과연 옳으냐는 것이죠.


주님의 십자가에 매달려 죽게 된다고 하면

내가 살아오던 삶의 방식/먹고 사는 문제는 어떻게 문제가 해결이 될 건가?

이걸 염려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 당신 한분만 있어도 직장이 몇 년 동안 없는 상태에서라도

우리에게 하늘의 평강을 줄 수 있는 분이라고 믿자 이겁니다.


그래서 십자가 복음은 직장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내게 주시는 거예요. 하나님을!

그 때 일단 먹고 사는 삶의 문제에 대한 염려가 싹 사라져요.

그러면 어떻게 먹고 사느냐?

그것은 case by case로 하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뭐라고 단 한 가지로 집어서 답이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죠.

다만 우리가 탐욕을 버리고, 자족하는 마음만을 가질 때

하나님이 자기 자녀들의 먹고 사는 길을 열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직장을 갖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직장이 필요하면 직장을 열어주실 것이고,

다른 일이 필요하면 다른 일을 주실 것입니다.

어쨌든 하나님이 먹여 살리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리고 자기가 알게 될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먹여 살리신다고!

단, 먼저 내 염려를 버려야 해요. 내려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먼저 이거예요. 다 팔지 않으면 하나님을 못 가져요.

다 버려야 하나님을 가져요.

내 가진 것을 강화시키려고 해선, 절대 하나님을 못 갖지요.


너무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하나님이 때가 되면

그렇게/그런 방식으로 이끌어 가실 때가 올 것입니다.

 

 

▲4. 기독교는 옥토(좋은 조건)를 찾아다니지 않습니다.

광야에서도... 주님이 축복 기도하시니까... 광야가 변하여 여호와의 동산 같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롯이 서로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논의할 때

아브라함이 롯에게 '네가 먼저 땅을 선택해라.'며 양보합니다.

아브라함에게는 비옥한 땅이나 척박한 땅이나 문제가 안 됐어요.

이게 바로 믿음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성도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이 땅에서 어떻게 삶의 조건이 이루어져 있느냐. 라는 것은

아무런 관심도 없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의 삶의 여건은 하늘에서부터 내려오는 것이지.

우리들에게는, 땅에 만들어진 조건위에 사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 만들어진 조건을 쫓아다니다가 무슨 꼴이 나느냐?

롯과 같이 멸망의 꼴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얘기해요.


▲새 일은 <광야와 사막에서> 이루어집니다.

이사야 35장에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35:1

광야와 메마른 땅에는 아무 것도 없는데 뭐가 기뻐요?


사막이 백합화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35:2


그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이다.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사35:6


그러니까 이건 무슨 얘기냐면

세상 사람들이 볼 때는 삶을 위한 최악의 조건이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은총에 의해서 옥토로 바뀌는 것이

이 땅의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의 살아가는 방식이지,

소돔처럼 아름다운 옥토를 찾아다니는 게 믿음이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가 찾아야 될 것은 하늘의 옥토를 찾는 것이지

이 땅의 옥토를 찾는 게 아니라는 것이에요.


이 땅에서 며느리 잘 보고, 사위를 잘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조건을 찾고 따집니다.

그러니까 딸도 망하고/ 사위도 망하고

그 딸 때문에 엄마인 나도 망하고...  롯의 길을 답습하는 것이지요.


여러분. 옥토 찾아다니지 마세요.

우리 남편의 삶의 조건? 우리 가정의 조건?

이거는 지금 현재 상태가 어떠냐하는 것은 사막이라고 쳐버려요.

사막은 뭐냐. 인간의 조건으로서 인간답게 살기위한 아무런 조건이 없어요.


그런데 우리가 찾는 것은 뭐냐면

생명의 양식을 구할 때,

주님이 축사하시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우리 가정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꼭 물질적 축복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추구할 대상은 아니요, 먼저 구할 대상도 아닙니다.

그것은 따라오는 것입니다.

따라오면 좋지만, 설령 안 따라오더라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먼저 우리가 구할 것은, 그 나라와 그 의 입니다.

어떤 물질적/현세적 축복이 아니란 말입니다.

아무리 광야라도, 이 같은 사람이 들어가면, 거기는 백합화가 피는

여호와의 동산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요셉이 그랬잖아요?

요셉 때문에, 보디발의 집이, 감옥이 전체가 복(은혜)을 받았습니다.


유산문제가 생겼어요. 거기서도 자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기대해 보세요.

이 사람의 옥토는 하늘에 준비가 되요. 그래서 광야로 내몰려요.

아무 보장도 없고, 능력도 없고, 돈도 없고,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도 아무도 없어요.

완전히 그 사람의 삶이 황폐한 사막 같아요.


그런데 이 사람이 찾는 것은 사막에서도 우물 팔 생각은 안 하고

목말라 죽을 사람이, 하나님만 찾고 있어요.


이때 하나님이 뭐라고 하시냐면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  사43:18~19


그냥 사막으로 나가버리세요.

그때 주님이 말씀하셔요.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할 것이나 내가 반드시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사43:19

 

여러분 라스베이거스란 도시가 있지요?

벅시라는 사람이 네바다사막을 달리다가 석양이 지는 것을 보면서

거기다가 인간의 본능적인 욕망이 여과 없이 다 표출될 수 있는

한 왕국을 꿈꾸게 됩니다. 그게 라스베이거스로 나타난 것이에요.


영적으로 보자면 가장 지저분한 도시이지만

어쨌든 분명한 것은 새 일을 행한 겁니다. 어디다가? 사막에다가.

안 믿는 사람도 그렇게 하는데, 믿는 사람은 더 잘 할 수 있겠죠?                                                ▣ 복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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