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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9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P2 / 빌 하이벨스

LNCK 2009. 9. 30. 11:26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P2    고후11:28         * 출처: CGN TV, 녹취 

 

-전미 목회자 컨벤션, 빌 하이벨즈 목사님 강의 녹취(2/2)                       

National Pastors' Convention 



◑Stage3. 하나님 음성을 듣고서 목회자들을 섬기게 되다

 

윌로우크릭 교회가 막 부흥하던 그 즈음부터, 개척한지 약 15년이 지나서

많은 목회자들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목회를 배우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저는 무척 당황했습니다.

그 동안 너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기 때문에,

제가 누구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었죠.

 

그래서 제가 어떤 세미나 강사 요청을 받으면, 종종 거절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20명의 목회자들이, 저희 교회 근처의 호텔에 단체로 투숙하고 있다면서(어거지로),

제가 꼭 와서 세미나를 인도해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제가 호텔로 가서, 그 세미나를 인도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습니다.

제가 모터롤라 회사 근처를 운전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하나님께서 제게 다시 속삭여 주셨습니다.


단 두 단어의 음성이었는데,

진짜 귀에 들리는 음성이 아니라,

마음으로 들리는 내적음성이었습니다.


“Serve pastors! 목회자들을 섬기라”


▲교회는 수 천 명으로 커져 있었지만, 저는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못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저희 교회 근처에 있는 어느 교회가

불이 나서 건물이 다 타들어갈지라도 별로 신경을 안 쓸 정도로

저는 다른 교회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제 발등에 불(저희 교회 일)이 더 급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그리스도의 몸'에 대해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던 것이죠.

그 정도로 아직 성숙하지는 못했습니다.


그 때만 해도, 제 정체성이나 자존감 등 모든 것들이

오직 <윌로우크릭 교회 안에만> 머물러 있었던 것입니다...       

 

▲윌로우크릭 협회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목회자들을 섬기다

“Serve pastors, 목회자들을 섬기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은지 얼마 후에

제가 성경을 읽다가 고후11:28절, 사도바울의 말을 깊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고후11:28


이 말씀을 계속 되뇌며 묵상하는데, 하나님이 제게 이렇게 속삭이셨습니다.

    “빌, 내가 너를 인도하여, 네가 다시 성경의 이 구절을 읽게 될 때는

     네가 정말 이 말씀처럼 변해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제가 마치 사도바울처럼,

모든 교회들을 향한 관심이, 제 마음에 생기게 될 것을.. 주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속삭임은, 얼마 전에 운전하다가 들었던

“목회자들을 섬기라”는 음성과 연결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 속삭임은 ‘윌로우크릭 협회’의 탄생으로 이어졌고,                  *Willowcreek association

이 사역은, 미국 내/외 여러 교회들에게 상담, 훈련, 영감, 비전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뒤돌아보면, 정말 커다란 일을 저희가 해낸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속삭임(음성)을 들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목회자들을 섬기라”는 음성과

“언젠가 네가 정말 이 말씀처럼, 모든 교회를 향한 염려를 갖게 될 것이다”

라는 그 말씀의 인도를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섬김이 중남미까지 이어지다

특별히 저는 한 때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있는

10개국 12개 도시를 돌아보았습니다.

그 지역들에서 하나님의 권능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광경을 보고서, 저는 눈물을 흘렸죠.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 있었던 사역에서 한 부분을 감당했던 저는

(주. 여기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매우 겸손한 표현으로 말씀하십니다.)

밤에 호텔에 돌아와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윌로우크릭 교회 한 곳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교회에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기적적인 일들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시 제게 ‘목회자들을 섬기라’는 말씀과

‘모든 교회를 향한 관심을 가지라’는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면서

‘너는 이제 그것을 실제로 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속삭임들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여전히 말씀하십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듣고, 나를 따른다 라고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요10:27


물론 우리는 내적 음성들을 잘 분변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내적 음성으로 인도받는 것이.. 잘못될 수도 있습니다. (빌 목사님의 말씀)



◑Stage4. 하나님 음성을 듣고서 상담을 받다


▲사역에 너무 바빠서, 내적 음성을 잘 듣지 못한 때도 한 때 있었습니다.

특별히 1990년대에, 너무 교회 일에 제가 바빴습니다.

너무 많은 사역, 너무 많은 설교, 너무 많은 외부 활동으로 인해,

정작 내면에서 들리는 중요한 소리를 지나쳐버릴 때가 많이 있었죠.

그런 내적 음성에 pay attention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주의 집중


(주. 제가 너무 사역에만 몰두해서, 목표 지향적으로 달려가다 보니

즉, 내적음성을 못 듣고 질주만 하다보니)

제 주변 사람들과 ‘관계로 인한 상처’도 많이 주었고/받았습니다.

당시에 저는, 사람들에게 ‘함께 하기에 그리 반가운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아주 충격적인 도발을 받다

제게 아주 절친한 친구의 아내가 있는데,  (아마 목사 사모) 

하루는, 그 부부의 집에서 소그룹 모임을 가졌습니다. 끝나자,

그의 아내가 저를 따로 조용한 곳으로 불러내더니,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빌(목사님), 목사님을 가족처럼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You need help!                                                                        *당신은 지금 도움이 필요해요.

 그래서 기독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내면 어딘가의 문제 때문에

 그것이 밖으로 표출되어 나오는데, 뭔가 이상한 게 있습니다.


지금 목사님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습니다.

목사님이 인도하시는 소그룹도 흥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뭔가 변화가 필요합니다. (상담가든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으세요!”


저는 충격을 받고, 소그룹 모임을 마치고 운전해서 집으로 오는 길에,

그 말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생각 안 할 수 없었겠죠. 

‘정말 말도 안 돼. 나보고 상담을 받으라고?

정말 웃기는 소리를 하고 있네!’


바로 그때 성령께서 제게 속삭이셨습니다.

‘넌 정말로 도움이 필요하단다!’

그녀의 말이 맞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래도 저는 별 기대를 갖지 않고, 상담실을 방문했습니다. 일단 순종해야 하니까요. 

‘도대체 내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지?’... 저도 스스로 혼란스러웠습니다.


상담이 진행되면서, 상담가는 제게,

‘제 어머니가 제 영혼을 만져주었던touch 경험을 3가지 말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때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뭐 꼭 그렇게 만져줄 필요까지 있었을까요?,

이거 이러다가 상담시간이 길어지면 곤란한데...’


그런데 정말 상담이 길어졌습니다. 거의 4년이나 걸렸으니까요.

저는 상담을 통해, 제 내면세계를 점점하고, 다시 정립해 나갔습니다.

제 내면속에서, 제가 직면해야 할 사실들을 직시했습니다.

제 행동의 동기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잘못된 동기를 찾아내어 교정해야 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그 때 제게 ‘You need help’ 라고 담대하게 권면해 주었던 그 자매님의 음성은,

다름 아닌, 주님의 음성이었습니다.


제가 그 말을 듣고서 ‘웃기는 소리 하고 있네’ 하는 생각을 가지며 운전할 때

주께서 ‘빌, 너는 지금 도움이 필요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제가, 그때 그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더라면, 불순종했더라면,

지금 현재의 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저는 오늘날까지 이렇게.. 사역을 계속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는 아마 파선破船하고 말았을 것이고, 지금쯤 큰 후회 속에서 살고 있을 입니다.


▲주님의 음성의 양면성

어떤 음성(속삭임whisper)들은, 저를 흥미로운 사역으로 인도했습니다.

그러나 또 어떤 음성들은, 저를 힘겨운 길로 인도(책망/교정)했습니다.

이렇게나 저렇게나, 하나님의 음성은, 두 방면 모두 제게 굉장히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Stage5. 하나님 음성을 듣고서 ‘인종간 다양성’으로 사역 방향을 전환하다


7년전에, 그러니까 2002년경, 하루는 가족여행을 떠나기 위해, 가족들이 모두 공항에 모여 있었고,

저는 정신없이, 공항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놓치면 곤란하잖아요.


그런데 흑인 사역자인 앨빈이 (아마 공항에서) 저를 불러 세우더니,

‘휴가기간 동안 목사님이 꼭 읽어야 할 책을 가져왔습니다!’ 라고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꽤 두꺼운 책 한 권을 제게 건네주었습니다.


(사실 요즘처럼 책이 흔한 시대에는, 책 선물이 그리 반가운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앨빈은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제게 말씀하시기를, 빌 목사님께 이 책을 꼭 전해주어 읽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읽어야지!’ 아마 저는 그냥 하는 말이었을 것입니다.

저는 황급히 그 책을 제 서류가방에 집어넣고, 비행기를 타고, 가족휴가를 떠났습니다.


여행 첫날은, 정말로 완벽하리만큼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가족들은 일찍 잠자리에 들었고,

저는 불을 켜고, 여행가방을 열고, 손에 잡히는 아무 책이나 집어 들었는데,

공교롭게도 앨빈이 제게 준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음~ 정말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내가 읽어라고 주신 책인지 한 번 보자’

이런 시큰둥한 심정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그 책의 제목은 <믿음의 분열 divided by faith : Evangelical Religion

and the problem of Race in America>이었습니다.    -책 간략 소개 보기-


저는 일주일간의 여행기간 동안,

그 책을 잠시라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휴가가 끝나기까지,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그것은,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의 일이었습니다.

제게는 거의 <제2의 회심>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큰 사건이었습니다.

제 삶을 통해, 제가 해야 할 사명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인종간의 관계회복을 위한 지도자로 저를 부르심을 강하게 받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음성을, 제가 놓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만약에 제가 앨빈의 권고를 무시해 버렸더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혹시 그를 통해서도, 내게 말씀 하실지도 몰라!’ 이렇게 나아갔을 때

제게는 하나님 음성이 들렸고,

그것은 마치 <제2의 회심>처럼 저를 놀랍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 책을 읽을 때, 하나님이 정말 제게 face to face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이 일을 하라고 명하시는 것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요즘, 저희 교회는 주일마다 이 구호로 설교를 마치고 있습니다.

설교(예배)를 마치고, 성도들을 세상에 파송할 때,

‘우리들은 인종/민족/성별/세대간의 나눠진 벽을 허무는데 1st person이 되고,

그리스도의 이름과 사랑으로 전하는데 1st person이 되고,            

그 벌어진 틈을 메우는데 첫 번째 사람이 되자고 결심합니다!' .. 라고 선포합니다.


그 책을 읽은 이후, 지난 7년간

저희 교회의 (인종/민족 등의) 다양성diversity은 과거 2%에서 지금 20%로 증가했습니다.

여러분이 저희 교회 일요일아침 11시 예배에 와보시면,

마치 UN 빌딩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것입니다.


지금도 새로운 성도가 계속 들어오고 있는데,

그 중 50%는 다양한 인종입니다.


이 모든 역사가

앨빈 형제가 ‘이 책을 빌 목사님께 드려서 읽게 하라’는 음성에 순종했고,

또한 제가 ‘그 책을 읽어라’는 앨빈을 통한 주님의 음성에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그 외 하나님 음성을 들은 제 개인적 체험 나눔


▲저는 오순절주의자가 아니지만...

이 자리에 혹시 은사주의자Charismatics, 혹은 오순절주의자가 앉아 계십니까? 주1)

이 목회자 세미나에 많이 참석하셨으면서도, 손 들기를 쑥스러워 하시는군요.


제가 이렇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야 한다’라고 말씀드리니까,

은사주의자/오순절주의자들은 무슨 말인지 쉽게 알아들으십니다만,

 

그 외 정통주의 교회에서 오신 분들은..

‘저 빌 목사님이, 도대체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지?’ 하면서

의아해 하실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저 빌 하이벨즈는 오순절주의자가 아닙니다.

여전히 네덜란드계 개혁주의 (장로교)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내용이 너무 중요하고 사실이기 때문에.. 여러분과 나누는 것입니다.


▲‘지하실을 둘러보라’

하루는 제가 해외 사역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그 때 가족들은 전부 부모님 댁에 가 있었고, 우리 집이 비어있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잠을 자려던 참이었습니다.

시간은 밤12시가 넘었고, 저는 해외사역을 마친 직후라, 무척 피곤했습니다.

시차 적응도 안 됐고, 여러가지 피곤이 겹쳐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누워서 기도드렸습니다.

‘출장을 무사히 다녀온 것과, 저를 사용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면서

지금 너무 피곤하니까 빨리 잠들게 해 주세요’ 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희미한 속삭임(음성)을 들은 것입니다.

‘지하실을 살펴봐라’


저는 평소에 지하실(일종의 창고)에 거의 내려가지 않습니다.

항상 하다가 중단한 일거리들이 쌓여 있는 곳이죠.

그래도 너무 피곤하니까, 자고 나서 내일 아침에 가봐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이런 속삭임이 들려왔습니다.

‘지하실을 살펴봐라’


할 수 없이 저는 이불을 걷어 제치고 일어나,

피곤한 발걸음을 이끌고 지하실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지하실에 연기가 보이는데,

보일러 배기가스의 배출연결관이 어딘가 끊어져서, 거기서 연기가 새어나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일단 제가 보일러 스위치를 껐습니다.

그리고 연기가 빠지도록 지하실 창문을 열어놓고, 다시 제 침실로 올라와 잤습니다.


다음 날 아침, 저는 출근하려다가, 갑자기 어젯밤 일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보일러 기술자를 불러서, 한 번 점검해 보라고 했습니다.


기술자는 둘러보더니만, 깜짝 놀라서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에 당신이 어제 밤에 그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더라면,

일산화탄소가 계속 배출되어, 집안에서 자던 사람들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습니다.’

라는 끔찍한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어떻게 보일러 배출 가스가 새는 것을 알았죠?’

‘하나님이 제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이런 이야기는 오순절 교회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죠.

이런 이야기를 듣기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도 있다는 것을.. 제가 압니다.

저는 그냥 제 체험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새로 이사 온 이웃사람을 전도한 간증

어느 날 저녁에, 제가 쓰레기를 버리러 마당에 나갔는데,

새로 이사 온 옆집 남자를 만났습니다.

그도 역시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던 것이죠.


저는 그분을 처음 만났었고,

외투를 입지 않고 나왔기 때문에, 추워서 얼른 집으로 들어가려 했습니다.


그 때 급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저 집 마당으로 걸어가서, 그 이웃에게 네 소개를 해라’


그래서 추위를 무릅쓰고, 제가 그 이웃에게 다가가 말을 먼저 건넸습니다.

(나머지는 직접 CGN TV에서 들어보세요.

개인전도한 간증인데, 너무 길어서.. 여기서 줄입니다.)                                       ▣ 꿈, 비전,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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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은사주의Charismatic movement와 오순절주의 Pentecostal movement가

내용은 서로 거의 비슷하지만


오순절주의는, 처음에 20세기 초부터

오순절주의 교단에 의해서 이루어진 성령운동을 ‘오순절 운동’으로 부른다.

(오순절 운동은 1906년 경에 LA에서 시작, 교단은 각 교회에서 성령파들이 빠져나와서 그 후에 자체 조직 되었다.)

하나님의 성회, 하나님의 교회, 그리스도의 교회(교단) 등이다.


그런데 1960년대 히피운동이 미국을 쓸고 가면서, 기성교회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그래서 1970년대부터 장로교 등 다른 교단에서도, 신앙회복을 위해서

개교회적으로 오순절운동을 받아들여서 방언, 신유, 뜨거운 찬양 등을 시행했다.

이런 움직임을 ‘은사주의 운동Charismatic movement’이라 부른다.


즉, 오순절 교단에서 일어난 성령운동은 ‘오순절 운동’이고

그 외 일반교단에서 개교회적으로 일어난 성령운동은 ‘은사주의 운동’이라고

구분지어 부르게 되었다. 내용은 같은 성령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