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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복음화를 위하여 2213

LNCK 2009. 12. 3. 15:29

◈아시아 복음화를 위하여                      행19:21~32                      09.10.18.설교스크랩, 정리



◑복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넘어간 이유


처음에 바울은 '아시아' 복음화를 목표로 했습니다.                         *소아시아를 뜻함. 지금의 터키 지역 

예수님도, 바울도, 베드로도 지리적으로 아시아인 아닙니까?

그래서 아무래도 아시아 복음화가, 유럽 복음화보다는 쉬웠습니다.


만약 그때 바울의 발걸음이 계속 아시아로 향했다면

아시아가 지금의 유럽같이 되었을 겁입니다.

그래서 유럽의 웬만한 나라들은 기독교 역사가 다 2천년입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2백년 조금 넘었습니다.

더군다나 개신교는 1백년 조금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니

얼마나 늦게 기독교 복음이 들어왔는지요...


이렇게 복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넘어간 이유를 살펴봅시다.


▲1.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행16:6

그래서 바울을 유럽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주님의 주권적 인도하심으로,

바울 일행을 아시아에서 마게도냐로 건너하게 하셨지만,

굳이 현실적인 이유를 찾는 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2. 당시 아시아에서 우상숭배가 너무 극심했기 때문입니다.

행19장에 보면, 소아시아 지방의 에베소 도시가 나오는데

소아시아 복음의 확산이 어려워졌던 이유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에베소는 당시 세계에서 제일 신전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지금 바울을 고소하는 이유가

아데미 여신의 권위를 손상시켰다는 것입니다.


아데미 신전이 얼마나 웅장했느냐 하면 솔로몬 성전의 34배입니다.

대리석 기둥 120개가 있고, 길이가 425척이며 넓이가 120척, 높이가 60척입니다.

그리고 고대 미술의 정수를 모아서 조각과 벽화를 그려서

놀라우리만치 정교한 건축물입니다.


건축물이 너무나 웅장하고 섬세하게 잘 되어 있어서

지금도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오늘 성경말씀에 바로 데메드리오라고 하는 사람이 직공들과

함께 아데미의 은감실을 만들어 돈을 많이 벌었다고 했습니다.

‘은감실’은 아데미 신전의 모형을 조그맣게 만들어 파는 겁니다.

사람들이 집집마다 하나씩 사가지고

자기 집에 신으로 모셔두고 아데미 신을 섬기는 일을 했는데


바울이라고 하는 사람이 느닷없이 나타나서

“이것은 다 불필요한 일이다. 참 신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고

그 하나님을 소개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다.”

그러니까 소아시아의 에베소에 일대 소동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3. 바울 일행이 아시아에서 많이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에베소 사람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바울이 아시아를 다 뒤집어엎고 있으니까

바울을 아주 많이 핍박했습니다...


사도바울이 핍박을 안 받은 곳이 없지만,

특별히 아시아에서 더 많이 받았던 모양입니다.↙


①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고후1:8~9


②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일을 네가 아나니 딤후1:15


③요한계시록 1장을 보면 사도요한이 하나님의 계시를 보고

아시아에 있는 7교회에 보냅니다.


④또, 베드로전서 1장에 보면 베드로가

비두니아(아시아의 북쪽)와 아시아에 흩어진 나그네에게 보낸다 라고 편지를 보내는데

아시아에서 얼마나 박해가 심했는지.. 잘 보여주는 예입니다.


그래서 복음이 서진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 뜻이기도 했거니와,

현실적으로도.. 서진西進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우상숭배와 핍박이 너무 심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아시아는 지금 미신의 나라가 되고

유럽이 복음화가 된 것입니다.


▲그 결과, 아시아는 유럽에 뒤쳐지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아시아는 일찍이 고대 3대 문명의 발상지였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 중국 황허 문명, 인도의 문명이 다 아시아권 아닙니까?

그런데 왜 유럽보다 발전이 늦어졌는가요?


유럽에는 기독교가 들어가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발전을 이루었는데,

아시아는 불교와 회교의 우상숭배로.. 사회가 캄캄한 어두움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서구 기독교권에서는 자녀를 빨리 빨리 독립시킵니다.


     네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이 될지니라.. 하셨잖아요? 창2:24


     제가 미국에 가서 굉장히 창피당한 일이 한번 있는데

     ‘너는 몇 살 때 부모 집을 떠났느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30살이라고 대답하면 깔깔대고 웃습니다.


     그러니까 아이들은 빨리 집을 나와서 독립해야 합니다.

     이것이 자기 발전을 위해서 좋습니다.

     서구인들의 삶의 모습입니다. 고등학교까지만 키웁니다.


     그런데 우리는 다르잖아요? 끝까지 함께 사는 것을 좋아하잖아요?

     '힘들어 죽겠다' 하면서도 함께 사는 걸 좋아합니다.

     글쎄요, 그러면 ‘마마보이, 마마걸, 캥거루족’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복음을 안 받아들이면,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세우십니다.

아시아에서 사도바울이 전한 복음을 받아 들이지 않자,

그 복음은 서쪽으로, 유럽으로 건너갔는데요..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렘1:10


(여러분, 위 구절을 외우며 기도하실 때는.. 가급적 묵상으로 하세요.

안 그러면 옆에서 누가 듣고, ‘아무개는 대단히 폭력적이다’ 라고 말 듣습니다.)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통해서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이런 역사를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슨 물리적 힘으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예레미야를 통해 전파되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사람들/나라들은

자기들 스스로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려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긍정적인 말씀이 2단어 나오는데요.. 이게 사실은 더 무섭습니다.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렘1:10

New Living Translation은 to build others up and to plant them 이라고 번역했습니다.


요지는, 하나님이 뽑고, 파괴하고, 파멸하고, 넘어뜨리시는데,

다시 건설하고, 세우실 때.. ‘others/다른 이들’을 건설하고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뽑고, 파괴하고, 파멸하고, 넘어뜨려도, .. 그 넘어진 것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다른 이들’을 일으키십니다.


그래서 앗수르가 뽑힐 때는.. 바벨론을 일으키셨고,

바벨론이 파괴될 때는.. 페르샤(메데-바사)를 일으키셨고,

그것을 파멸시킨 후에는.. 로마를 build up하셨습니다.


국가적으로 그렇지만, 우리 개인적으로/우리 가문적으로도

얼마든지 그러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시아 복음전파에 있어서, 한국의 사명


이걸 우리가 잘 못하면.. 하나님은 촛대를 옮기시고,

build others up/ 다른 사람을 사용하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아시아의 복음은, 아직도 아시아 전체 인구에 7%미만이 될까 말까한 숫자입니다.

바로 이 문제에 우리 대한민국 교회의 사명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아시아의 복음화를 위해서 노력할 나라가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 밖에 없습니다.

일본은 기독교 복음이 한국보다 훨씬 먼저 들어갔지만

일본 교회는 1%가 안 되는 교인 숫자가 됨으로

세계선교에 기여할 폭이 아직 좁습니다.


더구나 중국은 그동안 공산주의 이념에 의해서

기독교 박해 역사를 오랫동안 살았기 때문에

선교는 고사하고, 그 나라 자체 교회 발전도 힘이 듭니다.


아시아는 세계 전체 인구의 6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한국을 제외하고는 선교를 할 수 있는 나라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남부 아시아와 동남아, 일본까지

불교가 오랜 역사에 굳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또 중국의 공자 사상이 유교라는 이름으로 종교화 되면서

한국 사회를 500년 이상이나 점령하였습니다.


서남아시아는 유대교가 기독교 복음의 확산을 방해해서(위 ◑1)

이 아시아는 아주 복음이 캄캄한 지역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시아 교회협의회>라고 있습니다. 거기서 협의한 내용을 제가 발표하겠습니다.

아시아를 어떻게 민주화하고 복음화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협의한 내용입니다.

이렇게 나왔습니다.


아시아의 평화와 민주화를 위해서는 중국과 일본이 공헌해야 된다고 결정지었습니다.

이유는 이 두 나라가 아시아에서 가장 힘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두 나라에 정치 이념과 국가 방향에 의해서 아시아의 평화가 좌우됩니다.


또 일본은 과거 아시아의 평화를 가장 많이 깨뜨린 죄가 있기 때문에

이제는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서 공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과거 일본이 대한민국을 통째로 다 식민지화 했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생각한다면 이제는 아시아 평화를 위해서

독도 같은 문제는 건드리지 말아야 아시아 평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일본은 앞으로 아시아 평화를 위해서 조금은 희생하면서

과거를 생각하면서 공헌해야 되고

가장 영향력을 많이 미칠 수 있는 나라가 중국인데

그 이유는 동남아시아에 화교들이 경제권을 다 잡고 있습니다.


중국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아시아의 평화는 크게 영향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아시아 평화에 최고 걸림돌이 지금 북한과 미얀마의 민주화 문제입니다.


이 두 나라가 언제 민주화가 되느냐? 이것이 아시아의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일본에게 강력히 요청하였습니다.

아시아 평화 문제에 있어서 장애가 되는 몇 가지 큰 문제점에 있어서

일본의 인종차별 문제! (중략)


다음에 아시아의 복음화는 한국이 수고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가 지금 세계에서 가장 성장한 교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20년 전만 해도 아시아 전체의 크리스천은 3,500만이었습니다.

지금 한국 한 나라에만도 1천만 명이 넘는 신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 교회가 아시아의 선교를 책임질 때 문화권이 같기 때문에

동질감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대단히 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아시아권에 미국 선교사나 영국 선교사는 잘 안 통합니다.

같은 아시아인끼리 전도가 잘 되고 있어서

한국 교회가 이렇게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 국민이나 한국 교회가 아시아에 공헌할 수 있는 길은

바로 선교를 책임지는 일입니다.

 

절대 이질감이 없는 인종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또, 한국 교회가 이만큼 부흥하고 줄 때가 되었으므로

이제부터 지금 하는 것보다 배나 더 아시아의 복음화를 위해

한국 교회가 노력해야 된다는 결론을 아시아 교회 협의회에서 회의 끝에 내렸습니다.


124년 전에 제물포에 선교사 두 사람이 왔죠? 언더우드와 아펜젤러입니다.

그 두 사람이 들어옴으로 우리 한국에 개신교의 역사는 이렇게 화려하게 빛이 났잖아요?

그러므로 아시아의 복음화를 굉장히 어렵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넉넉히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작은 소수를 통해서 큰 열매를 맺는데 그것이 겨자씨 신학입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지만 나중에는 커져서 새들이 깃드느니라.”

라고 예수님이 설교하셨잖아요?


이제 한국 교회는 사명감이 투철한 목사들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선교를 뒷받침할 만한 재정 능력도 한국 교회, 세계 교회에서 우수합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도 가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협력할 만한 구체적인 리더가 부족하고

개체 교회들의 이해가 부족한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지구를 둥글게 만드신 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역사는 돌아간다는 증거입니다.

굶주림의 식민지 땅인 아시아는 이제 세계 중심에 서게 된 것입니다.


금번 G20에 참석하셨던 이명박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말

“대한민국은 세계 변방 국가였는데 이제는 중심에 자리 잡은 나라가 되었다.”

세계 강대국 20개국 중에 넉넉한 자리를 차지했으니.. 그런 말이 맞습니다.


아시아의 복음화는 이제 미국 교회 몫도 아닙니다. 영국 교회 역할도 아닙니다.

철저하게 한국 교회 몫이 되었습니다.

(영국은 아프리카를, 미국은 남미를 책임졌고, 또 현재도 지고 있고,

아시아는 지리적/인종적/문화적으로 볼 때.. 한국의 책임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선교 역할보다 10배나 더 많은 역할을 해야

아시아가 복음화 되어서 현재 7%미만의 아시아 인구의 크리스천을

70%로 올릴 수 있는 그런 작업의 중심에 우리 한국 교회가 서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교회는 미션 패러다임을 좀 바꾸었지요? “현지인을 현지에!”

현지인을 교육시켜서 후원하는 것이 효과 면에서 또 경비 면에서

훨씬 유리함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시아 15개국에 500명의 (현지인) 선교사를 이미 파송했습니다.

우리가 현지에 방문해서, 현지인을 파송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 이들만 잘 역할을 해도 10년만 지나도 놀라운 발전이 온다고 확신합니다.

성경에 보세요. 에디오피아 간다게 여왕의 국고를 맡은 내시가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갈 때 빌립에게 길가에서 만나 성경말씀을 듣고

그 자리에서 세례를 받고 자기 나라 에디오피아로 돌아갔지요?

그 한 사람을 통해서 에디오피아가 기독교 국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이렇게 됩니다.

그러니까 어떤 면에서 생각하면 우리 갈보리교회 하나만 역할을 해도

세계 역사는 변할 수 있습니다.

왜? 바울 하나 때문에 유럽의 역사가 변했잖아요?


넉넉합니다. 그런 확신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작업을 조금은 힘겹게 열심히 해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갈보리교회가 하고 있는 이런 일이 어느 때인가는 아시아를 변화시키고

세계를 복음화 하는 청사진들을 미리 써가면서

우리가 지금 이런 일을 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후략)                                                     ▣ 해외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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