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모두 인터넷 글 스크랩, 펀 글
▲도입 : 사람들은 많은 착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 착각에 대한 재미있는 글이 있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합니다.
아줌마 : 화장만 하면, 다른 사람 눈에 예뻐 보이는 줄 안다.
연애하는 남녀 : 결혼만 하면, 깨가 쏟아질 줄 안다.
시어머니 : 아들이 결혼하고도, 부인보다 엄마를 먼저 챙기는 줄 안다.
장인 장모 : 사위들은 처가 집 재산에 관심 없는 줄 안다.
남자들 : 못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 줄 안다.
여자들 : 남자들이 같은 방향으로 걷게 되면, 관심 있어 따라 오는 줄 안다.
부모들 : 자식들이 나이 들면 효도할 줄 안다.
아가씨들 : 지들은 절대 아줌마가 안 될 줄 안다.
대학생들 : 철 다든 줄 안다. 대학만 졸업하면 앞날이 확~ 필줄 안다.
회사 사장 : 종업원들을 닦달하면 다 열심히 일하는 줄 안다.
아내 : 자기 남편은 젊고 예쁜 여자에 관심 없는 줄 안다.
남편이 회사에서 적당히 해도 안 잘리고 진급 되는 줄 안다.
남편 : 살림하는 여자들은 집에서 노는 줄 안다.
꼬마들 : 울고 떼쓰면 다 되는 줄 안다.
엄마들 : 자기애는 머리는 좋은데 열심히 안 해서 공부 못 하는 줄 안다.
◑사역의 착각
2년 전 평양에 평화 봉사소를 짓는 것에 대해
북측이 몇 년을 애를 먹이다 최종 OK를 하였을 때
저는 성당에 가서 “주님, 감사합니다.”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계속 기도를 하는데.. 마음속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왜 네가 나에게 감사하다고 하느냐?”
생각해보니, 제가 주님께 감사할 일이 아닙니다.
평화 봉사소가 제 사업이라면
제 사업을 이루어주신 하나님께 제가 감사드려야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사업이라면, 하나님께서 제게 감사하다 하셔야 합니다.
“내 일을 네가 해주니 고맙다!”
그러니 감사 기도를 드린 저는 그때
평화 봉사소를 저의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전에 아무리 수없이 이것은 내 사업이 아니라고 생각했어도
무의식중에 저는, 제 사업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그때 이후 저는 평화 봉사소를 제 사업으로 생각지 않고
그래서 잘 되어도/안 되어도 지금은 마음 편합니다.
그런데 이 사업이 하나님의 사업이고
나를 위한 것이 아니고, 북한 사람을 위한 것인데도
평화 봉사소를 도와 달라는 말을 자신 있게 하지 못합니다.
제 자존심을 생각합니다... <선>
◑막연한 하나님관 (착각)
저는 신부로 살면서 가끔 신자나 비신자 분들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신부님은 하나님이 정말 계시다고 믿습니까?’
생각해 보면 정말 황당한 질문입니다.
저는 그 질문에 대해서 이런 답을 합니다.
“당신이 믿고 생각하고 있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지 모르지만,
최소한 당신이 생각하는 하나님은, 내가 믿고 있는 하나님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질문을 잘못하신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 질문을 바꾸어서
‘신부님이 믿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 하고 물어주십시오.
그리고 ‘그분과 지금 어떤 관계인가’ 하고 물어주십시오.”
사실 교회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그리고 지금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많은 신자들이
하나님을 찾고 믿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볼 때, 많은 신자 분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교회와 사람들과의 관계가 냉담해 지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냉담해 지는 것을 봅니다.
그들 대부분의 경우 자신의 생각 속에서 그려지는 막연한 하나님을 찾고 있고,
믿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참된 모습을 열어 보여 주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에 관해 사고하는 새로운 방식을 우리에게 보여 줌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관념을 바로잡아 주기 위하여 오신 것이었습니다. 요1:18
<정말 변화는 가능한가>라는 책의 저자인 '존 퓔렌바흐' 신부님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해서 3가지의 중요한 교훈을 가르치셨다고 합니다.
첫째, 하나님이 우리를 항상 사랑하신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끈질긴 관심과 넉넉한 사랑에
언제나, 어느 때고 의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용서하신다.
내가 아무리 내 삶을 엉망으로 살아왔다고 하더라도,
내가 굳이 그리스도인이 아니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항상 용서하신다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신다.
내가 어디에 있든, 어떤 상황에 놓여 있든,
제 아무리 비참한 상황에 있다고 느끼든 간에 나와 함께 느끼고,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락>
◐교회 재정에 대한 착각
대천덕 신부는 말했습니다.
‘오늘날의 현대선교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재정을
사도행전에서는 왜 한 번도 기록하지 않았을까요?’
왜 사도행전에서는
그렇게 자주 배를 타고 다니고
그 많은 도시들을 다니는데
거기에 들은 재정에 대해서는
왜 일절 기록하지 않았을까요?
여러분, 현대교회에서는 ‘교회 재정’이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만큼 ‘예수님/복음’이 약화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재정을 너무 앞세우지 맙시다.
돈보다 중요한 가치들이 너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귀여워야 살아남는다.
강해야 살아남는다는 말은.. 착각입니다.
▲대부분의 새끼들은 귀엽습니다. 강아지, 병아리, 아기 원숭이는 귀엽습니다.
모든 새끼들은 다 귀엽습니다.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귀엽습니다.
새끼들이 왜 이렇게 귀엽나요?
생존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새끼가 귀엽지 않으면 누가 키우겠습니까?
새끼들은 약하고 귀여워 보입니다. 그래서 보호 본능, 사랑의 욕구를 자극합니다.
심지어 늑대가 아기를 키웠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능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약한 존재는 귀여움을 통해서 생존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모두 죄인입니다.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설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죄인의 자세는 자기를 낮추고 겸손해져야 합니다.
바리새인의 약점이 무엇인가요? 전혀 귀엽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그들의 자세는 자만입니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눅 18:12)
그들은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리스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종교 리스트, 선행 리스트, 자랑 리스트가 있었습니다.
반면에 세리는 불쌍히 여겨달라고 했습니다.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눅18:13
세리는, 자신을, 하나님의 긍휼의 대상으로 여겼습니다.
나는 배고픕니다. 나는 불쌍합니다. 이것이 신앙입니다.
한마디로 나를 귀엽게 여겨달라는 자세입니다.
▲신앙인인데 귀엽지 않습니다. 너무 강한 척합니다.
그래서 징그럽습니다.
‘주님께 은혜를 구한다, 불쌍히 여김을 구한다’는 말이 잘 이해되지 않으면,
쉽게 ‘귀엽게 살아야 한다’는 말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귀여움을 잃어버린 것은 신앙의 본질을 잃은 것입니다.
귀여워야 좋은 관계를 맺게 됩니다.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눅18:14
‘의’를 뜻하는 헬라어 “디카이오수네”는 하나님과의 좋은 관계를 뜻합니다.
자기 의를 주장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없습니다.
귀엽지 않기 때문이다... (펀글 09.07.22)
◑생활의 착각
▲천재는 노력이 필요 없다.. 라는 착각
세계적인 문호, 발자크는 자신의 작품생활을 되돌아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굴이 무너져 갱 속에 갇혀 버린 광부가
목숨을 걸고 곡괭이를 휘두르듯 글을 썼습니다."
프랑스 소설의 거장인 플로베르 또한
자신의 작품을 쓰는 태도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몸이 아파서 하루에 몇 백 번이나, 심한 고통을 느껴야 했습니다.
그러나 진짜 노동자처럼, 이와 같이 괴로운 작업을 계속해 나갔습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소매를 걷어붙이고 이마에 땀을 흘리며,
비 오는 날이거나 바람 부는 날이거나, 눈이 내리거나 번개가 치는 속에서도
망치를 내리치는 대장장이처럼 글을 썼습니다.
<내 삶의 열정을 채워주는 성공학 사전> (조원기 엮음)에서 옮긴 글
한 열성 팬이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프리츠 크라이슬러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크라이슬러씨, 당신처럼 연주할 수만 있다면 목숨이라도 내놓겠어요."
그러나 프리츠 크라이슬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부인, 전 이미 제 목숨을 내 놓았답니다."
엄청난 노력이 천재를 만듭니다. <행복경영
천재는 노력이 필요 없다고요? ... 착각입니다.
▲(유머) 어느 의대에서 서로 자신이 최고라고 자랑하는 두 명의 학생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두 학생이 병원의 복도를 걷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매우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허리를 숙이고 엉거주춤하며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한 학생이 말합니다.
“분명히 류마티스 관절염이야!”
그러자 다른 학생이 머리를 저으며 말합니다.
“아니야. 저런 자세가 나오는 것을 보니 디스크가 틀림없어!”
그리고 둘은 서로 자신의 의견이 맞는다고 주장하면서 옥신각신 싸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싸우고 있는 이 두 의대생에게
그 남자가 가까이 다가오더니, 아주 힘겹게, 이렇게 물었답니다.
“저기... 화장실이 어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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