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분류 없음/2010

고난 중에 침묵하기 / 정원

LNCK 2010. 6. 8. 20:45

www.youtube.com/watch?v=E_6fzyNkvVM&feature=youtu.be

◈고난 중에 침묵하기                왕하18:26               모두 스크랩 글

 

'그러나 백성들은 침묵을 지키고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적장의 말에 아무 대꾸도 하지 말라고 히스기야 왕이 명령했기 때문이었다.' 왕하18:26

 

1. 우리의 삶 속에 많은 고통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것을 어려워합니다.

물질의 문제로, 인간관계의 고통으로,

죄의 문제로 몹시 힘들어합니다.

 

 

많은 경우 그것은 우리의 육신적 성향의 처리를 위한 것이며

고통의 분량을 채움으로써 극복됩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그 고통의 분량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빨리 빠져나갈 수 있는 속성의 방법이 없으며

오직 고요히 잔잔히 털 깎는 자 앞에서의 잔잔함처럼

침묵을 지키며 인내함으로 그 순간을 지나가야 합니다.

 

많은 이들이 이 광야를 잘 통과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하소연하며, 울며, 안타까워하며, 위로를 구하며,

안절부절 합니다.  침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반응은 광야의 기간을 길게 할뿐입니다.

 

모든 것을 주님의 손에 맡기고 고요함과 잔잔함 속에 머물 때

내 육신적인 성향은 점점 소멸되면서,

영적 성향이 깨어나기 시작하며

고난과 훈련의 기간은 서서히 끝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 훈련을

변호하지 않고, 비명을 지르지 않고, 원망하지 않고, 무사히 통과한 자는

의의 평강의 열매를 맺으며, 생명의 통로로써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곳을 제대로 합격하여 통과하는 자는 너무도 적으며

그러므로 많은 이들이 생명의 사역자가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사역의 방법을 찾고, 테크닉을 찾으며,

속성(빨리 통과)의 비결을 찾지만

그 진정한 비결은 광야에서의 고요함인내이며

그 분량이 차기까지

입을 벌리지 않고 영혼의 메마름 속에서 주님만을 갈망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훈련이 끝나는 때가 오며

그것은 오직 주님께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날이 이를 때까지

우리는 광야에서 숨을 죽이고

주와 같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 것이 보이지 않아도,

아무 위로가 없어도 말입니다.

 

 

2.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도의 응답이 더디다고 생각하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기도의 응답은

항상 정확한 시간에 이루어졌습니다.

 

 

3. 모세는 120년을 살았습니다.

첫 40년 간 그는 “나는 할 수 있다!” 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무 것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 40년 간 그는 “나는 할 수 없다!” 하고 푸념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무기력했습니다.

 

세 번째 40년 간 그는 “주님은 하실 수 있다!” 라고 외쳤습니다.

그는 자기를 비우고 주님이 일하시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풍성한 사역을 감당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깨달음의 발전이 우리 인생의 과정입니다.

 

 

 

4. 원하지 않는 귀찮은 일이 생기는 것도

주님의 허용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뭔가 배울 필요가 있을 때만

주님께서는 그 귀찮은 일을 허용하십니다.

 

 

5. 하나님께서 한쪽 문을 닫으실 때

그분은 항상 다른 쪽 문을 여십니다.

 

만약 다른 문도 열리지 않는다면

그 때는 조용히 기다리십시오.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과의 교제를 원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6. 형제들(친구, 목회자, 부모, 낯선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시는데

당신은.. 배후에 계시는 하나님을 보지 않고

눈앞에 있는 형제만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7. 주님께서는 세상을 떠나시면서

고난이 없을 것이라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다.

 

고독이 없을 것이라고,

상처가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8. 걱정하는 참새를 본 적이 있습니까?

그들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참새보다 귀하고 아름다운 당신이

왜 날마다 걱정하며 살아야 합니까?

 

 

      9. 어떤 이들은 계속 자신을 채찍질합니다.

그들은 자신에 대하여 실망하며 좌절합니다.

‘아.. 내가 이것밖에 안 되나..’ 하면서 그들은 슬퍼합니다.

 

그들은 아직도 자신에게 소망을 둡니다.

그들은 아직도 자신이 뭔가를 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들은 아직도 영이 열려지지 않아서

(자기 속의 그리스도를 못 보고) 사람만을 볼뿐입니다.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을 볼 때도 마찬가집니다. 

그것이 그 사람 안에 계신, 주님의 역사의 결과인 것을 모르고

그 사람을 괜찮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자신과 비교하여 괴로워합니다.

 

아담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더럽습니다.

아담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악합니다.

오직 한 분, 둘째 아담이신 분만이 빛이며, 생명이고, 진리입니다.

오직 한 분만이 사랑이며, 아름다움이며, 영광이며, 거룩입니다.

 

아직도 자신에게 사로잡혀있는 이들이여,

부디 눈을 들어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십시오.

 

주를 보지 않는 이들은

끝없는 열등감과 우월감의 세계를 시계 추/탁구공 처럼 반복하여 왔다갔다 하지만,

 

주를 보는 이들은

모든 선과 모든 거룩함과 모든 사랑의 근원이

오직 주님뿐인 것을 알고.. 그분만을 경배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나를 통해서 나타나든, 남을 통해서 나타나든

우리 교회를 통해서 나타나든, 다른 단체를 통해서 나타나든,

그 나타나신 주님의 아름다우심을 인하여

기뻐하고 행복해하며 영광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자신을 버리지 못하는 자는

자신을 통하여 주님이 역사하지 않는 것을 인하여 실족하고 분노하며

주님이 사용하시는 다른 이들을

시기하고 미워합니다.

 

자신을 잃어버릴 때에만

우리는 순수한 주의 영광 속에

좀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의 사람’이 아닌

‘주의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10. 절망의 수준만큼

자신에게 절망한 수준만큼

주님은 그에게 임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 대하여 실망하고 좌절하면서도

아직도 약간의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내가 더 나아지겠지..’ 하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절망하고 완전히 끝장이 난 후에야

주님은 임재하시며

그 때에 비로소 그는, 해방을 경험합니다.

 

그 후에 나타난 열매를 보며, 그는 분명히 압니다.

그것은 자신의 열매가 아니며 오직 주께서 하신 일임을..

 

그러므로 그는 영광을 자신이 취하려 하지 않으며

오직 주님만을 높이고

그분만을 바라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


 

 

      *삼손은 들릴라의 미모를 사랑했습니다.

      그의 눈은 그녀의 아름다움을 즐겼습니다.

      그 결과 그의 눈은 뽑히고 말았습니다.

 

      당신의 눈이 TV와 컴퓨터가 주는 즐거움에

      너무 빠지지 않게 하십시오. 눈이 빠질 수 있습니다.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오면서

아내를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종일 집에서

티도 안 나는 집안 일 하느라고..

아이들에게 시달리느라고..

얼마나 피곤할까..

 

아내는 남편을 기다리며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종일 바깥에서

힘 드는 일도 많았을 텐데..

얼마나 지쳐있을까..

 

그것이 바로 천국입니다.

서로의 입장을 염려하는 것이 천국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거꾸로 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내는 자기 입장을

남편은 자기 입장만을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지옥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바로 지옥의 삶입니다.      <모두 정원 목사님 블로그에서 스크랩  

'분류 없음 > 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전의 존재 목적  (0) 2010.06.10
(조각글 모음) 사역자   (0) 2010.06.09
엄마가 휴가 오신다면!  (0) 2010.06.07
경건한 삶에 대하여 2485  (0) 2010.06.05
(조각글 모음) 아름다운 인생   (0) 201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