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하나님’ / 유진 피터슨 - YouTube
◈지금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하나님’ 대상16:10 -출처-
그의 성호를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마다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대상16:10
[유진 피터슨 목사 인터뷰] “예수님은 우리의 전부…그분과 함께 사는 것은 멋진 일”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들은 삶을 단순화해야 합니다.
흔히 ‘성공하기 위해서 많은 일을 하고 많은 책을 읽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거꾸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책을 지금보다 적게 읽으십시오. 더 적은 일을 하십시오.
(하나님과 더 가까이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라는 뜻)
기억하십시오.
세상은 당신을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세상이 필요한 것은 하나님입니다.
여러분 역시 더 많은 친구들을 원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에게는 하나님이 더욱 필요합니다.
크리스천의 삶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행한 많은 일들로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크리스천의 삶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로 채워집니다.”
▶피터슨 목사는,
크리스천들은 이제 하나님에 대해about 이야기하는 것을 그만두고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만나 친밀하게 교제하며 사귀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임재 경험이 없는 신앙과
그 같은 그릇된 신앙에 기초한 상업주의적 기독교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여러 차례 지적했습니다.
“최근 들어 영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우리의 영적 상태가 병들어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병의 원인은, 바로 우리의 문화가 세속주의에 함몰돼 버렸기 때문입니다.
영성spirituality이란.. 우리가 자신의 영혼, 즉 자기 정체성의 핵심을 이루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에 쏟는 관심입니다.
침묵과 고독, 진지함 속에서.. 영혼의 모든 문제를 다루지만,
진정한 기독교 영성은.. 결국에는, 사람들이 자신에 대한 관심을 떨쳐버리고
자기가 아닌 다른 존재, 즉 예수님께 그 관심의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영성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향한 깨어있는 관심이며
공동체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드리는 신실한 반응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영성을 위한 참된 내용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피터슨 목사는 이제 모든 크리스천들이 새로운 믿음의 출발선상에 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동안 보이는 (현세적인) 것에 의지하며 살았던 크리스천들이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결단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그는 크리스천들이 아무리 영성을 추구한다 해도
출발선상으로 돌아가
하나님과 깊이 사귀며 그분의 말씀으로 시작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는 영성을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는 크리스천들이 영성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야 합니다.
귀를 기울여 말씀을 듣는 것이 바로 영성입니다.
진정한 기독교 영성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치료하시고 용서하신다는 것을 들음으로써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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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목사는 특히 이 시대 크리스천들이 추구해야 할 덕목은
거룩함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비록 세속주의가 문화를 정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 땅은 거룩한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전히 구원과 창조 속에서 임재하기 때문에
우리가 거하고 있는 곳이 아무리 부조리해 보일지라도 거룩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정육점 주인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면서
피터슨 목사는 진정한 영성은 목회자로서 사역할 때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를 자르면서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문제는 하나님과의 만남이 포인트라는 것입니다.
매일, 매순간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하나님과 만난다면
누구나 진정한 영성가라는 것이 그의 지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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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목사는 리젠트신학교 교수로서, 목회자로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다양한 삶을 살아왔지만
자신에게는 목회가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교수직을 떠나 목회를 처음 시작했을 때 피터슨 목사는
자신이 축구팀 감독과 같은 느낌을 가졌다고 합니다.
교수가 라커룸 안에서 코치를 하는 데 비해
목사는 실제로 경기장에 나가 공을 차고 태클을 당한다면서
성도들과 울고 웃으며 함께 뛰었던 목양의 삶이
자기 인생에서 가장 귀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피터슨 목사는 자신의 영적 스승이 한 수녀였다면서, 당시의 경험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분은 내가 사람들의 문제보다는, 그 사람 내면의 영혼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나 역시 다른 목회자들과 마찬가지로 한 때 ‘메시아 콤플렉스’를 가졌습니다.
그 수녀님이 나의 그런 부분을 고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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