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이 무너져도, 메시지를 못 듣는다 사9:1~13 -데이빗 윌크슨, 출처-
(이 긴 설교문을, 누군가 애써서 정성스럽게 번역해 주신 분,
또 인터넷에 올려주신 분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엄청난 911사태가 일어났습니다. (2001년 9월의 설교)
▲2001년 9월 11일, 뉴욕시의 상징인 100층 높이의 쌍둥이 빌딩이 파괴되었습니다.
사고가 난지 5일이 지났지만, 우리는 아직도 무너진 잔해에서
자욱한 연기가 솟아오르는 것을 창 너머로 볼 수 있습니다.
저(데이빗 윌크슨 목사님)는 어제 밤 하나님께 눈물로 긍휼을 간구하며 서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슬픔에 잠긴 가족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아직도 잔해 속을 파헤치며 사체를 끌어내고 있는 분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이 형언할 수 없는 파괴의 현장을 보며 아이처럼 엉엉 울고 있는 경찰관, 소방수,
그리고 자원 봉사자들 모두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말입니다.
저희 타임스퀘어 교회에서는 구호현장 하나를 배정 받았습니다.
부목사님이 제게 텐트를 쳐 놓았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무너진 지점, 재앙의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 타임스퀘어 광장 에 위치해 있는 교회입니다.
교회의 일군들이 24시간 현장에서 봉사해왔으며
지금도 이 공포의 시간에 먹을 것을 공급하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전에 경고를 이미 받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중요한 것은
우리 교회가 재앙이 닥칠 것이라는 경고를 이미 받았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성령강림절 7주째입니다. 여러분이 계속해서 교회에 출석하셨다면
아마도 수주 전부터 성령께서 목회자들을 움직이셔서
다른 모든 행사를 취소하게 하셨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는 선교 수련회를 취소했습니다. 청소년 수련회도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외부 강사의 메시지를 취소했습니다.
우리는 계획했던 모든 것을 취소하고
이 몸 된 교회에 기도에 집중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우리는 2주간의 기도를 시작했는데
그 기도모임은 이번 주에 다시 계속해서 이어질 것입니다.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그리고 하나님께서 멈추라고 하실 때에만 멈추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일이
이 교회에서 지난 7주간 (911 발생 6주간 전부터)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오늘 보시는 바와 같이.. 매 예배 때마다 거룩한 고요,
보좌로부터 임한 침묵이 예배당에 임하였습니다.
어느 날 밤에는 우리 모두가 한 시간 동안 꼼짝없이 앉아서
완전한 침묵 속에 아무도 움직일 수 없는 때도 있었습니다.
저는 놀라운 하나님의 임재 때문에 무릎이 덜덜 떨리는 것을 멈추도록 하기 위해
제 손으로 무릎을 꽉 잡았던 것을 기억합니다.
목사님들이 기도하시기 시작하자 눈물을 흘리며 통곡하고 탄식하였던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저는 닐 목사님께서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이곳에 누워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회개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울부짖고 있었고
얼마 후 성령께서는 이 일이 일어나는 이유가
비극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임을 분명히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재앙이 이 도시와 나라에 닥치고 있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는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엄청난 재앙(911)이, 이 나라와 특별히 이곳 뉴욕시에 덮쳤습니다.
▲한 뉴스 진행자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의 말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의 힘과 번영의 상징이 한시간만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는 자신이 계시록18:10절의 말씀을 인용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을 것입니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 시간에(1시간만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경찰관, 소방관들이 그냥 바닥에 주저앉아서 아이처럼 눈물을 흘리며 통곡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지금 이런 질문을 서로 주고 받습니다.
“도대체 이 지경이 되도록 하나님은 어디 있는 거야? 하나님은 어디 있냐구?”
◑데이빗 윌크슨 목사님이 받았던 ‘경고성 예언’
▲사전 경고가 필요합니다.
저희 교회에 출석하다가, 2년 전에 캘리포니아로 이사 가신 한 자매님이 있습니다.
자매님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교회에 출석하고 계십니다.
어제 그 자매님이, 저희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다른 자매님에게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그 내용을 전화를 받은 자매님이, 제게 다시 전화를 걸어 말해주었습니다.
“목사님들께 계속해서 경고하시라고, 사람들을 준비시키시라고 말씀해 주세요.
저는 뉴욕에 있는 동안 경고해주시는 목사님들과 함께 있어서 준비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제가 지금 다니는 교회의 사람들은 모두 용기를 잃고 있어요.
모든 사람들이 울면서 목사님께 찾아가 ‘왜 저희에게 경고해 주시지 않았죠?
왜 우리를 준비시켜 주지 않았죠?’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자매님은 제게 “경고를 멈추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시사 전문가가 아니라,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의 뉴스 진행자, 대담 프로그램 진행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씌어있는 것을 신뢰하며, 경고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디 계신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여러 해 전, 1973년에 하나님은 저에게 <비전>이라 불리우는 예언적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는 그것을 책에 기록하여 배포하였습니다.
주님이 제게 그 비전을 주셨을 때, 저는 너무나도 두려워서 하나님께 간청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소망과 더불어 주시지 않고는, 전달할 수 없다고 말입니다.
“제게 소망을 주셔야만 합니다. 제가 본 미래에는 절망 밖에 없다고 느낍니다.
제가 이것을 전달하기 원하신다면... 제게 무엇인가를 소망을 더불어 주셔야만 합니다.”
그러자 주님은 제게 소망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다섯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이었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 God has everything under control”
911사태를 당하여, 저는 오늘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
▲1992년에도 (911이 터지기 약 10년 전) 제가 재앙을 예고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바로 이 강대상에서, 여러분에게 전달했던 메시지를 읽어드리겠습니다.
이 말씀은 1992년 9월 7일에 했던 것입니다.
제목은 “뉴욕시에 전하는 예언적 경고”였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 중에 일부는 아마 1992년에 이 메시지를 들으셨을 것입니다.
이 메시지는 바로 여기, 이 강대상에서 전해졌었습니다. 그 메시지를 읽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저는, 하나님께서 뉴욕시에 경고하고 계시다고 믿습니다.
저는 이 설교를 준비하며, 하나님의 가혹한 메시지와 씨름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님, 정말로 이 일이 일어날 것입니까?’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저는 나지막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선포하라 그리고 사람들에게 경고하라. 진리를 원하는 자는 그것을 받을 것이다.”
성도 여러분, 이 경고는 두려움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여러분이 주님께로 돌이켜 기도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주님께서 제게 보여주신 것은 이것입니다.
[세계가 본적이 없는 30일간의 징계가 뉴욕시에 임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방벽을 허무실 것이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폭동, 약탈,
천 여건의 화재가 동시에 시 전체에 걸쳐 일어날 것이다.
타임스퀘어 광장은 불빛으로 빛날 것이며, 하늘로 치솟는 화염은 수십 킬로가 떨어진 곳에서도 보일 것이다.
소방차도 전혀 소용없을 것이다. 기차와 버스는 운행이 중단될 것이다.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돈이 불과 연기 속에 사라질 것이다.
브로드웨이의 공연은 완전히 끝날 것이다. 멈추지 않고 출혈이 일어나는 것처럼
모든 사업체들은 뉴욕시에서 도망치듯 빠져나갈 것이다.
폭동은 사나울 것이다.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릴 것이다.
거리에는 경찰관 뿐 아니라 군인들이 줄지어 설 것이다.
로스앤젤래스에서 일어난 화재는 도시의 몇몇 구역에 한정되었었지만
뉴욕은 시 전체에 걸쳐 화염에 휩싸여 타오를 것이다.
그러한 일들은 제3세계 국가에서나 일어나지
미국과 같이 문명화 된 국가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 후 오래지 않아 뉴욕시는 파산할 것이다.
뉴욕시의 여왕 맨해튼은 먼지로, 가난의 도시로 전락할 것이다.]
여러분들은 언제 이런 일이 있겠냐고 제게 물으실 것입니다.
제가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단지 그런 일이 일어날 때
아마도 제가 이곳에 있을 것이라는 것뿐입니다.
그 일이 일어날 때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간에, 여러분의 집이든, 직장이든,
하나님의 사람들은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911보다 더 큰 사태가 날 것입니다?
이번 911사태가 일어난 후 텍사스에 있는 제 사무실에 엄청나게 많은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데이빗 목사님, 미국 전역에 걸쳐 많은 웹사이트들이
목사님의 그 메시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것이 1992년에 목사님이 보신 사건입니까?”
저의 대답은 이것입니다. “아니오, 이것은 아닙니다. 결코 아닙니다.”
제가 예견하고 있는 것은 지금의 911보다 훨씬 더 아주 아주 훨씬 더 극심합니다.
뉴욕의 중심부도 남아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등을 돌린다면,
하나님께로 돌이킴을 부르짖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그때 이스라엘에게 일어났던 사태(설교 본문)가 우리에게 발생할 것입니다.
나라 전체가 경제적 붕괴 하에 놓이게 되는 것 말입니다.
저는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이야기를 1992년에도 듣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지금 일어났고 우리는 울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묻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 중 하나라도 피할 수는 없나요?”
그렇습니다, 피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가능합니다!
◑본문 설명
▲911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기도하는 자, 성경을 믿는 자라면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전 세계에 이 사건(911)을 통해서 무언가를 말씀하고자 하신다는 것을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 본능적으로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려고 하십니다.
그러나 미국의 혹은 전세계의 일부 목회자들은,
집회에 모인 교인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재앙과는 상관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허락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이런 일은 우연입니다.)
그런 생각과 설교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를 일순간에 놓쳐버리고,
마땅히 들어야 할 메시지를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포하고자 하시는 메시지를 놓쳐버린다면,
하나님께서 크게 외치시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훨씬 더 큰 재앙이 우리를 위해 예비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구약에 기록된 사건은, 말세를 당한 우리에게 경계를 주기 위함입니다.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고전10:11
오늘 우리가 살펴볼 이사야서는 (모든 성경이 그렇지만)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에 경계가 되고, 경고가 된다는 뜻입니다.
건국이후 약 250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인내하심으로 이스라엘을 다루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에 그들을 경고하실 때는, 가벼운 고난을 보내셨습니다.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앞에서 스스로 겸비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모든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한 말은 같은 것이었습니다.
“겸비하라. 악으로부터 돌아서라. 악한 행실로부터 돌이키라.”
그러나 도리어 그들은 선지자를 조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헛된 것을 따르고, 자만해갔으며 그들의 하나님의 명령을 떠났습니다.
주님은 이스라엘에게 몹시 화가 나셨습니다.
▲1. 처음에는 스불론, 납달리 두 지방만 앗수르에 침공을 당했습니다. 사9:1
해안가의 두 지역만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보내신 첫 번째 각성으로의 부르심입니다.
이스라엘은 갑자기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곳이 안전하다는 생각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엄청난 규모의 사태는 예전에는 일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극히 제한된 해안지방만 피해만 입었을 따름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중심부는 안전했습니다.
단지 두 지방에서만 그 일이 일어났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건 속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메시지를 놓쳐버렸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두 번째 각성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그것은 보다 더 큰 규모의 상해를 가져다주는 보다 심각한 것이었습니다.
이사야는 그것이 각성으로의 부르심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2. 앗수르와 블레셋이 군대를 연합하여 갑자기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 사9:12
그 공격은 앞뒤 양면, 동과 서 사방에서 이루어졌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 이제 우리는 제가 여러분에게 말씀 드리고자 하는 바의 핵심에 도달했습니다.
택함 받은 땅 이스라엘이 갑작스러운 침공을 당하는 동안, 하나님은 어디 계셨습니까?
성경으로 이사야서 9장에서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소란과 역경의 한 가운데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재앙이었습니다.
“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시며,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임하게 하셨은즉” 이사야 9:8
인류의 역사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재앙의 때에
그분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메시지를 전달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재앙이 일어나도 돌아오지 않는 백성들
저는 여러분에게, 제가 정말 듣고 싶어 하지 않는
그리고 여러분 대부분도 듣고 싶어 하지 않을 말씀을
한 가지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몇몇 분들에게는 ‘슬픔이 가득한 이러한 때’에 (911사태가 일어난 직후, 5일 만에 설교임)
그것은 무자비하고, 잔혹하며, 시기도 적절하지 않게 들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듣지 않는다면, 올바로 직면하지 않는다면,
이 나라의 운명은 끝입니다. 분명히 끝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아람 왕) 르신이라는 대적을 일으켜 그를 치게 하시며 그 원수들을 격동시키시리니...
이 백성이 오히려 자기들을 치시는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도다” 이사야 9:11,13 (공교롭게도 911이네요)
주님께서 스스로 대적을 일으키셨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자신들을 치시는 그분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자 하나님께서 누구를 사용하시는지 보십시오.
이사야의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대적을 사용하셔서 채찍질하시고,
징계하시며 회개토록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도록 하기위해
마지막 수단으로 이 방법을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고치시기 위한 채찍으로 앗수르를 사용하셨습니다.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내가 그를 보내어 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하여 나의 노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가로상의 진흙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늘” 사10:5-6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악한 나라를 취하여
나의 백성들을 회개와 나의 마음가운데로 돌이키도록 할 몽둥이로,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하겠다.
▲앗수르를 사용하시기를 끝내자마자, 주님은 그들(앗수르)을 멸하셨습니다.
테러리스트들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날 지를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러므로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를 옮겼고 그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사10:12~15
하나님께서는 이제 네가 자만한 가운데 스스로를 높이므로
내가 너를 멸하겠다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저는 오래지 않아 이 모든 악(911)을 행한 자들이
지옥에 거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지켜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이 일을 직접 다루실 것입니다. 분명히 다루실 것입니다.
▲재앙을 당하고도, 여전히 교만한 이스라엘
갑자기 앗수르가 닥쳐오고 하나님께서 사랑가운데 이스라엘을 징계하시자
건물들이 급작스럽게 무너져갔습니다.
이사야9:10절에서 '벽돌이 무너져 내렸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벽돌이 무너졌으나..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도다.” 사9:10
실제로 숲은 불타고 있었으며 건물들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이스라엘 전체가 불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한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잘 들어보십시오.
이스라엘은 회개하였습니까?
하나님께서 자기들에게 경고하고 계신다고, 주류사회가 인정하는 일이 있었습니까?
아니오, 안타깝게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성경을 통해 볼 때, 처음에 생겼던 두려움은
이내 나라 전체에 걸친 자만, 교만의 물결에 압도당했습니다. ↓
9절을 보십시오.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국가의 수도) 거민이 알 것이어늘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여기서 ‘완악하다’는 히브리어는 “위대하다는 생각(sense of greatness)”입니다.
그들 마음의 교만가운데 위대하다는 생각과 인식으로 말미암아
벽돌은 무너지나 거대한 돌을 다듬어 다시 짓겠다고 그들은 말하고 있었습니다.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도다” 사9:10
이것이 바로 그들이 자신들의 행동으로 말하고 있는 바 입니다. 잘 들어보십시오.
“이 재난은 그저 우연이나, 천재지변일 따름이야. 설명할 수 없는 불행일 따름이지.
이런, 하지만 우리는 위대한 백성이야. 우리는 굽히지 않는 강력한 나라야.
우리는 자신감 있는 백성이야.
우리가 다시 더 크게 더 화려하게 재건하리라는 것을 세상에 보여주자.
벽돌을 모아서 견고한 돌을 가지고 다시 지을 거야.
값싼 재료로 지어진 건물이 무너진 곳에
뽕나무보다 좋은 재료 백향목을 가지고 다시 지을 거야.
우리는 축복 받은 나라야. 자신감과 힘이 넘치지.
우리는 이 고난을 그 어느 때 보다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거야.”
여러분 아시겠습니까?
아무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언가를 말씀하고 계신 것이 아닌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려나?”고 묻고 있지 않습니다.
▲미국의 당시 현실에 적용하면,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지 않으십니까?
(미국의 쌍둥이 빌딩 자리에 더 화려한 건물을 짓자고 하는 것)
하나님께서 은연중에 직접 이스라엘을 깨우시고자
하나님께로 돌이키도록 징계를 보내셨지만
그들은 한 번도 그 가운데 임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메시지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 재난을 통해,
그토록 자신만만하고 위대한 국가를 하나님께서 겸비케 하고 계시다거나
징계를 보내고 계신다는 생각은 결코 하지 못했습니다.
◑죽은 자에 대한 묵념으로 회개를 대치하면 안 됨
▲걸프전 당시만 해도.. 미국의 영적 상태가 겸손했습니다.
911사태로, 비록 일시적인지 모르지만 전국에 걸쳐, 또한 전세계에 걸쳐
까맣게 잊어버린 듯 했던 기도운동이 다시 일어나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지만,
걸프전(1991년 1월)을 기억하십니까?
뉴욕에서 모든 교회가 얼마나 가득 메워졌었는지 기억하십니까?
<3일에 걸친 전일 기도>를 기억하십니까?
기억하고 계십니까? 전국이 기도로의 부르심을 받았었습니다.
당시 대통령 아버지 부시가 빌리 그래함과 더불어 무릎을 꿇고
기도로 밤을 지샌 것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마도 걸프전에서 쉽게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가 거기에 있을 것입니다.
(※걸프전 당시 미국 전사자는 단 50명 내외, 그 중에 40명은 미군끼리 서로 교전으로 인한 사망이었음.
레이더에 잡히고, 거리가 멀어서 육안으로 확인 안 된 부대에 선제포격했는데, 알고보니 아군이었음.
부대 상호간 의사소통 및 작전 시 인접 부대에 통보가 중요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음 /라이프지)
▲그런데 지금은, 10년이 지나 911을 겪는 우리의 영적 상태는, 예전보다 더 나빠졌습니다.
우리는 30초 동안 침묵과 묵념의 시간을 갖고서,
그것을 '회개'라고 부르고 있지 않습니까?
정치인들이 의사당 건물 계단에 모여
“하나님 미국을 축복하소서”라고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그것을 '하나님께로 돌이킨 것'이라고 여기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미식축구시합 중간에 911로 인한 침묵과 묵념의 시간을 가지는 것을 보고
칭찬하며 그것을 '신앙적인 일'이라고 부르고 있지 않습니까?
이 재앙으로부터 나온 회개가, 고작 그것이 다입니까?
한 순간의 묵념 그리고 나서는 다시 형형색색을 칠한 얼굴을 하고
술을 마시며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위해 소리지르는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다 입니까?
텔레비전 앞에 다시 앉아서 ‘제이 리노 토크쇼’를 보면서 웃는 것이 다 입니까?
오늘 아침 저는 새로운 소식이 있나 해서 라디오를 틀었습니다.
라디오에서는 의사당 건물 계단에서 상하원 의원들이 모여 노래를 부르는 광경을
다시 틀어주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미국을 축복하소서, 우리 편에 서소서, 우리를 이끄시고 인도하소서…”
저는 울면서 외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그 노래를 참고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평소에는 전혀 경건하지 않으면서,
그저 일시적으로 ‘하나님 우리 편에 서소서’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축구장에서 잠깐 기도하는 관중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한 나라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징계를 받을 때
두 가지 중 하나를 행하게 됩니다.
-하나는 니느웨 성처럼 스스로를 겸비하는 것이요
-또 하나는 하나님께는 겉으로만 예배하고
그 징계를 극복하려고 자신의 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러한 외침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힘과 능력을 갖고 있으며 어떠한 재앙이라도 견딜 결의가 되어있다.
우리는 자신감을 갖추고있는 위대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미국에 넘치는 애국심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성조기가 넘쳐 나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일어나는 일시적인 국가적 단결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여러분, 바로 이점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일시적입니다.
우리가 목격한 놀라운 영웅적인 노력과 희생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계가 지금 뉴욕시와 워싱턴 DC 그리고 전 미국인의 용기와 사랑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경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용기가 있고, 결연한 의지가 있고, 다 좋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렇다고 우리가 회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울하고 부정적인 예언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사야
그러나 여러분, 우리는 본문의 이스라엘이 (지금 앗수르의 침입 상황)
하나님의 메시지를 놓쳤던 것과 똑 같은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사야가 이야기했던 바로 그 기로에 도달해 있습니다.
이사야의 시대에 여러분과 제가 예루살렘과 유다에 살았었다면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이, 그(이사야)를 버렸을 것이라는 느낌을 저는 받습니다.
우리는 그의 메시지(본문 이사야서 예언)를 들으려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온 나라가, 자기들의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나 유다가
멸망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도저히 믿으려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거짓 선지자들이 평화를 선포하는 가운데, 이사야는 경고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마리아와 그 땅의 우상에게 행하신 것처럼
예루살렘과 이 땅의 우상에게 행하시지 않겠습니까?”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예루살렘이여, 너는 어찌하여 면제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내가 네 사방의 나라들을 우상 때문에,
네가 지금 행하고 있는 바로 그 우상숭배로 인해 멸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사10:11
미국 전역에 걸쳐 우리는 기도와 추모의 모임이 열리는 것을 봅니다.
여러분, 우리는 죽은 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은 성경적입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기도와 회개를 촉구하는 모임을 발견하는 것은
왜 이다지도 불가능해 보이는 것입니까? 추모가 아니라, 우리는 회개해야 합니다.
기도와 회개가 대적에게 복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루실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는 회개의 외침이 어디에 있습니까?
어디에 그 부름이 있습니까? 그러한 메시지를 들은 분이 있으십니까?
▲러시아 멸망을 교훈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소돔, 로마, 그리스,
그리고 우리 시대에 러시아를 심판하신 것처럼
미국을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라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게 증명해 보십시오.
저는 몇 달 전 러시아를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쌍트 빼째스부르그와 모스크바의 거리를 다니면서
저는 그 땅의 엄청난 경제적 침체와 공황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평균 임금이 한 달에 미화 약 50불(한화 6만5천원) 정도입니다.
사회간접자본들은 모두 붕괴되었습니다.
어느 곳을 가든 남자들은 값싼 보드카를 마시고 취해 거리에 누워있습니다.
마약 중독이 만연합니다. 얼마나 엄청난 황폐함입니까!
저는 그 땅의 사역자들 앞에서 쓰러져 눈물을 흘리며 통곡했습니다.
지난 70년 동안 하나님을 버린 러시아는, 엄한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주님은 러시아를 세계의 지도적 위치에서 제3세계 국가 중 하나로
지위를 격하시키셨습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돌이키면 삽니다.
여기 에스겔 선지자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찌니라” 겔18:31~32
여러분, 하나님은 무고하게 죽은 자들의 고통과 슬픔을 아십니다.
하나님의 아들보다 더 무고한, 더 순전한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누가 예수님보다 더 무고하고, 더 순결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전 세계의 죄악을 그분의 아들의 등에 지우셨으며
악한 자들로 아들을 죽이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911사태에 대해 느낌이 없으시다는 말은 하지 마십시오.
그분이 고통을 느끼지 못하신다는 말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 일을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그리고 하나님께서 왜 사람들의 눈물을 거두시는지(눈물을 흘리도록 허락하시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분이 거두시는 것은 자신의 눈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통해서, 하나님 당신이 눈물을 흘리십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로서,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이 흘리는 눈물 한 방울 한 방울은.. 하나님의 눈물입니다.
예수님은 인성을 갖고 계시며 눈물을 흘리십니다.
그분은 그분의 자녀들을 통해서 눈물을 흘리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눈물을 흘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긍휼히 여기시며 눈물을 흘리십니다.
그러나 그분의 공의와 의로움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긍휼을 제한하고 계시며
마지막 방법으로 의로운 심판을 행하고 계십니다.
그분의 공의에 따라, 그분은 이 죄를 아들에게 지우며
무고한 하나님의 아들은 죽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너무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그들에게 개인적인 심판이 임해서가 아닙니다. 많은 의로운 자들이 죽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 나라를 구하려 하고 계십니다.
※설교자는, 911때 희생된 사람들은, 특별히 죄가 더 많아서가 아니라,
우리들 중에 더 순결한 자들이며,
그들이 죽은 이유는, 미국의 수많은 범죄에 대한 일종의 '속죄양'으로서 택함받은 것이라고.. 설교함.
만약 이 나라가 하나님의 메시지를 놓치고 주님께로 돌이키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현재 열려있는 기회의 창은 매우 좁습니다.
만약 낙태가 계속되고, 결국 연구를 위해 태어난 아기를 죽이는 일이 계속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회개할 생각은 안 하고, 다른 대책들만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더 크고 더 좋은 건물을 다시 지어 우리 자신들만을 윤택하게 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제가 지금 듣고 있는 바로는
누군가가 무너진 쌍둥이 빌딩을 전보다 더 크고 더 화려하게 건축한다고 합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군사력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제가 그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제 마음에서 나온 답이 아니요, 제 생각에서 나온 것도 아닙니다.
이사야의 말씀을 통해 볼 때, 회개로의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부하고
자신감에 빠져 자신의 위대함을 자랑하는 결과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분명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삼키는 불이 하늘까지 치솟게 될 것이요,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국가의 분열, 경제의 파괴, 모든 사람이 생존 그 자체를 위해 몸부림치게 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말씀에 귀 기울여 보십시오.
“대저 악행은 불태우는 것 같으니
곧 질려와 형극을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서 연기로 위로 올라가게 함과 같은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진노로 인하여 이 땅이 소화되리니
백성은 불에 타는 섶나무와 같을 것이라 사람이 그 형제를 아끼지 아니하며” 사 9:18~19
모든 사람이 자기 살기에만 급급할 것입니다.
“우편으로 움킬지라도 주리고…” 사9:20
하나님은 경제도 건드리실 것입니다.
“...좌편으로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여 각각 자기 팔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사9:20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세상은 보호하실 것이며
여러분이 주님의 팔을 가까이 한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도와주실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돌이키면 삽니다.
예레미야 18:5~10절로 설교를 마치려 합니다.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의 하는 것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내가 언제든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파하거나 멸하리라 한다고 하자
만일 나의 말한 그 민족이 그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내가 언제든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리라 한다고 하자
만일 그들이 나 보기에 악한 것을 행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유익케 하리라 한 선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리라” 렘18:5~10
하나님은 ‘만약 네가 돌이키기만 한다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곳에 있으면서 전세계에 닿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저는 모든 나라가 회개하기를 이곳에서, 이 강대상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가장 강력한 기도는 제 자신의 심령을 위해서 입니다.
“주님, 저로 하여금 주님께로 돌이켜 거룩하게 하옵소서.
제게 회개의 심령을 주옵소서.
저로 저의 죄를 심판하여 주님의 보좌 앞에서 심판을 면하게 하옵소서.”
여러분,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심판하시는 미래의 이 특별한 사건으로부터
숨을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그는 동성애자들과 그런 부류의 사람들에게 이번 사태의 책임을 돌리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의 교만과 위대함에 대한 의지”때문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환란의 때에, 슬픔의 때에 너희는 전심으로 나를 믿지 않았다.
너희는 죄악으로부터 돌이키지 않았다.
도리어 너희는 교만의 구렁텅이에 빠져 너희 자신의 힘을 의지하였다.
너희의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하나님은 “너희가 그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뉴욕 전체를 위해서 회개할 수는 없지만
우리 자신을 위해 회개할 수는 있습니다.
오늘 아침 우리의 회개는 높은 곳에 이르러 하나님의 보좌에 닿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저는 전적으로 그 사실을 믿습니다.
※데이빗 윌크슨 목사님이, 위의 예언적인 설교를 하신지, 10년이 지났습니다.
911사태로 인해, 미국이 회개하고 주께 돌아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우리가 더 견고한 집(빌딩)을 짓고,
우리의 힘과 군사력으로 적에게 대항하면.. 그게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예언했습니다.
그 결과, W. 부시 대통령 말기에 미국이 너무나 큰 어려움을 당하면서,
전혀 예상치 못하게 흑인 대통령이 선출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고생했던 탓입니다. ▣ 선지자론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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