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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림돌의 은혜 2740

LNCK 2010. 11. 12. 15:18

 

질주본능을 막아주는 걸림돌의 은혜              렘6:21                08.03.09.설교녹취


그러므로 나 주가 말한다.

내가 이 백성 앞에 걸림돌들을 숨겨 놓아서, 모두 돌에 걸려 넘어지게 하겠다.

아버지와 아들이 다 함께 넘어지고, 이웃과 그 친구가 다 함께 멸망할 것이다. 렘6:21



◑하늘의 별을 쳐다보는 지혜


▶점성술이 발달한 이유

예로부터 하나님을 안 믿어도 지혜로운 사람들은 

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종 하늘의 별을 쳐다보았다.


자기가 이 에서 겪는 모든 문제에 대해서,

자기가 생각하고, 자기가 소원하고, 자기 뜻대로 계획을 세우려 하지 않고,

하늘에 뜻이 있다고 믿었고, 하늘의 계획이 있다고 믿어서

그 하늘의 생각을 알기 원했다. 어떻게 해서든지 그것을 알아내려고 했다.


그래서 불신자들이 취한 방법이.. 별을 연구하는 점성술을 개발했다.

하늘에 생각이 있는데, 그 하늘의 생각을 알아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하늘의 별들의 움직임과 변화를 연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새벽에 시라리우스(확인 요)라는 별이 보이면,

홍수가 일어난다고 한다.

또한 별의 움직임을 보면서, 달력을 만들고, 그것을 농사에 이용하기도 했다.

이렇게 점성술의 연구가, 인류문명의 발전에 다소 기여한 공도 있었다.


물론 유난히 밝고 큰 별똥별이 하늘에서 떨어지면,

세상에서 큰 인물이 죽는 것으로 이해했다. 이렇게 미신적인 면도 많았다.

어쨌든 그들은, 하늘을 쳐다보면서,

땅(세상)에 일어날 일들을 읽어나갔던 것이다.


비록 참되신 하나님을 바라본 것은 아니지만,

땅(세상)의 문제를, 땅의 문제로 보지 않고,

하늘의 문제로 보았다는 것은.. 의미심장한 면이 있다.


영어 단어에 consider (숙고하다. 곰곰이 생각하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con(함께) + sidus(별)의 합성어이다.


 ‘곰곰이 숙고한다’는 말은.. ‘밤하늘의 별을 쳐다본다’는 뜻이다.

밤하늘의 별을 쳐다보는 것은.. 그만큼 심사숙고하며, 현명하게 생각한다는 뜻이다.

아무렇게나 부주의하고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고,

별의 움직임을 보며(점성술은 비록 미신이지만) 깊이 심사숙고 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로부터 현명한 사람들은

이 땅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생각할 때,

절대로 자기 스스로 생각을 하지 않았다. 별을 보며, 하늘의 뜻을 찾았다.


어리석은 사람일수록

내 집안의 일, 내 자녀의 일, 내 사업의 일,

이런 모든 일들을

내 스스로가 생각하고, 계획을 짜고,

내 스스로의 지혜/경험/판단으로 자기 인생을 경영하려고 머리를 굴린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내가 사업을 해야 될까, 말아야 될까.. 숙고/ consider 할 때,

그 말consider의 뜻과 같이.. 하늘의 별을 쳐다본다.


여러분, 뭘 곰곰이 생각하고, 심사숙고 한다는 말은.. 하늘을 쳐다본다는 뜻이다.

자기의 지혜와 지식으로 머리를 굴리다가는(죄송 표현).. 큰 일 나게 된다.


▶장고長考 끝에 악수惡手

바둑 용어 중에 ‘장고 끝에 악수 둔다’는 말이 있다.

생각을 너무 오래長考 하니까, 기가 막힌 수가 아니라, 안 좋은 수惡手 가 나온다는 뜻이다.

선인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이다.


오늘날 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생각이 너무 깊고 많으면.. ‘과부하’가 걸린다.

그래서 모터 또는 기계가 타burn 버린다. 너무 기계를 오래 돌렸기 때문이다.  


우리가 깊이 생각한다는 것이, 밤새도록 내가 스스로 생각하다가,

과부하가 걸리고, 내 머리가 과열되어서,

도리어 잘못된 판단과 결정을 내리게 된다는 것이다.

(대신에 하늘을 쳐다보아야, consider 해야 된다는 뜻이다.)

 

▶재미있는 예화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나침반도 없고 그럴 때

사막을 건너거나 바다를 항해할 때.. 밤하늘의 별을 보고 방향을 잡았다.

별 중에서도, 특별히 북극성을 보고 방향을 잡았다.


낮에는(10~오후4시) 해가 떠 있는 쪽이 남쪽이다.

과거에 보이스카우트 하신 분들은 다 배우셨을 것이다.

간혹 해외의 오지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방향을 잃고, GPS도 없으면,

하늘의 해가 떠 있는 쪽이 남쪽이다.


그 해(남쪽)를 기준으로 동, 서, 북의 방향을 정하시면 된다.

실제로 해 본 사람들의 경험으로는, 꽤 유용한 지식이라고 한다. (극지방 제외)


이걸 모르고, 어떤 사람이 사막에서 길을 잃었다.

그래서 움직이다 보니까.. 발자국을 하나 발견했다.

너무 기뻐서 그 발자국을 따라 계속 걸었다.

그런데 사막이 끝나질 않았다.


어느 순간 이 사람이 소름끼쳐한다.

자기가 똑같은 지형을 반복해서 돌아오는 것이다.

알고 보니, 자기 발자국을 따라 계속 뱅글뱅글 돈 것이다.

그래서 그 사막을 쉽게 빠져나오지 못했다.


그러다가 해가 지고, 별이 떴다.

북극성을 보고서야, 그제야 방향을 찾아서,

별을 보면서 자기 발걸음을 한 쪽 방향으로만 계속 옮겨서

드디어 죽음의 사막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의 주제는, 문제를 만나면, 자기 생각을 버리라는 것이다.

하늘의 별을 보면서 consider 하면서, 하늘의 뜻을 찾아야

올바른 방향성을 갖게 된다는 뜻이다.


그렇지 않고, 자기 스스로 심사숙고하면서 생각한다는 것이

괜히 내 머리를 과도하게 돌리다가.. 과부하만 걸리면서

결국 내가 잘못된 판단을 내리면서, 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걸림돌을 주시는 은혜


▶빨리 넘어지는 것이, 어쩌면 은혜

우리 현실은, 대부분 우리들은, 하늘을 쳐다보지 않는다.

다들 자기 생각대로 머리를 굴린다.

그래서 항상 하나님의 뜻을 떠나서, 자기 뜻대로 결정하다가.. 망하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해서

그런 사람에게 주신 것이 ‘걸림돌’이다.

내 앞 길에 ‘걸림돌’이 나타나도록 섭리/허락하셔서,

내 생각대로 되지 않게 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이다.


내가 이 백성 앞에 걸림돌들을 숨겨 놓아서, 모두 돌에 걸려 넘어지게 하겠다.

아버지와 아들이 다 함께 넘어지고, 이웃과 그 친구가 다 함께 멸망할 것이다. 렘6:21


내가 지금 흥분해서 막 열정적으로 뭘 추진하려고 하는데,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아내, 자녀, 교우, 친구)들이 나타나서,

내 계획을 막는다. 내 계획에 반대한다.

또는 내 뒷다리를 잡고, 내가 전진하지 못하도록 뒤에서 나를 물고 늘어진다.


여러분, 내 인생의 앞길에 어떤 걸림돌이 생길 때,

대개는 (특별한 예외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경우는

우회하거나, 그 걸림돌이 제거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다. 하나님의 뜻이다.


그런데 혈기왕성한 자기 의욕에 들뜬 사람들은, 

자기가 망치와 정을 들고, 그 걸림돌을 깨어버리든지,

아니면 용역을 동원해서, 그 걸림돌을 치워버린다.


하나님이 내 앞에 놓으신 브레이크, 그 걸림돌을

내가 내 손으로 치워버릴 때.., 결과는 파국이다.

돌이킬 수 없고, 회복할 수 없는 벼랑 끝으로 몰리는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지금 여러분들 마음속에 ‘뭐가 어떻게 이뤄지면 좋겠다’는 소원이 있다.

우리 인생에 소원 없는 날은 없을 것이다.

크고 작은 소원이 없는 날이 없다.


그런데 모든 게 내 소원대로 안 되니까.. 마음이 불편하다.

제일 만만한 집안 식구 사람들에게 불같이 화를 내고,

또 내 ‘걸림돌’이 되는 그 대상을.. 맹비난하기 시작한다.


이게 재앙으로 들어가는 시작이다.

걸림돌이 주어지면,

내 생각을 멈추고,

내 뜻이 안 이뤄지면..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여야 되는데..


하나님이 걸림돌을 주셨음(구약의 선지자, 가정에도 있다)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 걸림돌을 제거하려고 했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실 것이다.



◑캄캄해야 별이 보인다.


믿지 않는 사람은 별을 쳐다보며 점성술을 연구하는데,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consider 할 것인가?


계22장에 보면, 예수님을 광명한 새벽별이라고 묘사했는데,  계22:16

별(하나님)을 봐야 한다.

별을 보려면, 해가 져야 된다.


주위가 캄캄해져야 한다.

밤이 오지 않으면, 별을 발견할 수 없고, 하늘의 뜻을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인생이 너무 술술 잘 풀리는 사람은 ‘별을 보기’ 어렵다.

성경은 이를 두고서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말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내 인생에 ‘캄캄한 밤’을 주신다.

그래야 ‘광명한 새벽별’이 비로소 내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죽을 때까지, 별을 보기 위해서, 계속 ‘밤’을 지날 수는 없다.

환란을 통과하지 않고도, ‘별’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제6시부터 9시까지

온 하늘에 어두움이 짖게 드리웠다고 했다.


그 어둠이 짖게 드리운 가운데 일어난 주님의 십자가 사건을

우리들은, 오늘의 나의 사건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내가 consider(컨시덜)하고, 심사숙고하고, 고려해야 될 모든 문제들을 안고,

십자가에서 나의 죽음을 매일 고백한다.


내 가치관, 내 판단, 내 선악판단의 기준,

호불호(좋아하고, 좋아하지 않는 것)의 모든 것,

이 상황이 좋다/나쁘다 또는 어떻게 개선되어야 할까

이런 자기 생각을 깊이 생각하면.. 절대 북극성이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백날 자기 생각의 등불을 밝혀봐야,

과부하가 걸려서 불이 붙는 재앙이 일어날 뿐이다.


그러므로 내가 고려consider해야 될 문제 앞에서

주님의 십자가 사건을 향하여 마음을 열고, 내가 죽고, 기도드려야 한다.

‘주님의 죽음이 오늘 이 문제에 대해 나의 죽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문제에 대핵서, 나의 죽음이 되어서, 완전히 깜깜해 지기 원합니다.

그러면 캄캄해지자마자, 하나님의 생각이 마음에 빛처럼 비춰지게 된다.


내 소원,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바라는 것들.. 모든 것에서 ‘나의 십자가 죽음’을 선언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무슨 ‘복 방망이’로 이해하시면 안 된다.

내가 내 소원을 잠시 포기하는 척 하면,

하나님이 ‘금도끼, 은도끼, 모든 도끼를 다 주신다’고 생각하시면 오해다.


내가 내 소원, 내 바람을 다 포기할 때,

거기에는 아픔, 실망, 탄식, 좌절이 있다.

그러나 묵묵히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 길을 계속 갈 때,

1년, 2년이 될 수도 있고, 10년, 20년, 평생이 될 수도 있다.

결국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이다.

울며 씨를 뿌린 후에 거두는 결실이다. 시126:6



◑제어되어야할 질주본능


미국 맨해튼에 센트럴파크가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그 공원 잔디밭에서, 사람들이 일광욕을 한다.

그런데 어떤 미친 사람이 차를 몰고, 그 지역을 질주해 버렸다.

그래서 여러 명이 즉사했다.


이런 질주본능,

서야 될 거침돌 앞에서 서지 않고, 무조건 달려가려고 하는 이 광기어린 질주본능이

우리는 미친 사람에게만 있다고 생각한다.

정신 이상한 사람에게만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어쩌면 우리 속에도 다 잠재해 있다.(전쟁 때는 쉽게 표출된다.)

그래서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내 생각이 거침없이 이루어지지 않음에 대해서,

사람들은 미쳐버린다. 내 생각대로 안 되니까..


우리나라 동요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영감 꼬부랑 영감, 우물쭈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이 노래를 비판적으로 생각하면

저기 앞에 꼬부랑 노인이 지나가면, 자전거 타는 애가 노인을 비켜가야지..


아이가 어릴 적부터 ‘내 앞에 걸림돌은 다 비켜라’는 식이 되면 나중에 큰 일 난다.

이게 인간의 질주본능이다.

(물론 동요가 그런 뜻은 아니지만, 비판적으로 보면..)


‘비켜! 안 비켜? 죽을래?

결국 우리가 원하는 것은,

안 비키는 모든 것들을 비키게 하고 싶은 질주본능이다.

모든 걸리적거리는 것, 걸림돌 등은.. 다 뽑아버리고, 진멸해 버리고 싶어 한다.


그래서 힘을 가지면 휘두르고 싶어 하고,

그래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다.

내가 지금 길을 가고 싶은데, 내 앞을 막으면..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다.


가끔 우리 아파트 산책로에서 제가 산책을 할 때가 있는데,

길이 좁아서,

마주 오는 사람이나, 뒤에서 나를 추월하는 사람에게

충분한 공간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사람들이 서로 좀 비켜서 가야 되는데,

서로 스치듯 부딪히는 것쯤은, 전혀 문제없다는 것인지,

아니면 자기 질주본능 때문인지..  자존심 때문인지.. 

무조건 밀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꽤 있다. 특히 아줌마들이 잘 그런다.

‘내가 나가고 있으니, 내 앞길을 막는 너는 비켜라!’는 식이다.


아니 앞에서 사람이 오면, 그가 편안히 지나갈 수 있도록,

서로가 약간 비켜서 가든지, 비켜서 기다리든지.. 하는 것이 미덕인데..

우리 동네만 그런지, 아니면 다 그런지..

‘내가 지나가니, 거기 앞에 다 비키세요!’

이런 식으로 밀고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제가 살짝 기분이 나빠진다.


센트럴 파크에 차를 몰고 그냥 밀고 들어간 그 잠재의식 속에 담겨 있는

강한 질주본능이.. 우리 모두에게 다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재앙으로 가는 고속도로 나들목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작은 걸림돌을 주신다.

걸려 넘어지게 하신다.

우리를 막으신다. 걸거치게 하신다.

그때 우리는 즉시, 내 길을 돌이킬 수 있어야 한다.

내 질주본능을 중단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마치는 말

내 생각대로 되어서 좋을 게 아무 것도 없다.

여러분 금년 들어서, 여러분의 생각대로 되지 않은 일이 있으신가?

은혜인줄 아시라. 감사한 줄 아시라.


하나님의 생각이 땅에 내려와 이루진 것이 아니라면,

내 생각과 소원대로 일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특히 그 앞길에 아무 걸림돌이 없다는 것은, (혹시 내가 걸림돌을 제거한다는 것은)

그것은 내가 지금 재앙으로 직행하고 있다는 증거다.


나의 아버지되시는 하나님은,

그 재앙을 근원적으로 막으시려고 거침돌을 두시고,

내 생각, 내 계획, 내 소원이.. 안 되게 하신다.


하나님의 뜻이 강하게 임하고,

하나님 뜻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삶이 되기 전에

내가 삶의 중심이 되어서 일이 되면 될 수록

여러분은 멸망으로 더 가까이 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마시라

그것은 절대 부러워할 것이 아니다.


여러분, 우리가 당면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내용은

“따르릉 비켜나세요” 하면서

내 앞에 모든 거침돌을 제거하려고 한다.


내 생각에 좋다고 생각되어지는 그 목표지점에 가는데 있어서

모든 거침돌을 제거하려고 한다. 그러면서 생은 비참해 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저도 사역ministry을 생각하다가, 생각을 멈춘다.

그리고 이 사역을 내려다보고 계시는 하나님께

어떤 소원이 있으신지.. 늘 여쭈어본다.


주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죽은 자는.. 이 사역을 운영할 수 없다.

십자가에서 죽은 자는.. 사역을 마음대로 리드해 나갈 수 없다...

이렇게 고백하면서 오늘도 죽는다. 그리고 기도하며 하늘을 쳐다 본다.


(내가 바라는 일이)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아도 좋다.

사역에 대한 내 마음이 죽어버리면,

그때부터 하나님이 이 사역을 계속 끌고 가신다.

그래서 나는 계속해서 ‘땅’을 보지 않고, ‘별’을 본다.                       ▣ 삶의 통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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