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주는 자유 요8:31~35 10.11.14.설교스크랩
시간이 없는 분들은 ◑3번부터 읽으세요.
◑1. 기독교는 자유를 줍니다.
▶자유가 있어야 승리합니다.
125년 전에 이 땅에 기독교가 들어 왔습니다.
우리나라를 자유대한민국으로 만드는 일에 기독교는 절대적으로 중요했습니다.
우리는 기독교를 통하여 자유에 눈을 떴습니다.
복음의 눈을 뜨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위대한 하나님의 창조물,
피조물로써의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면서
우리도 할 수 있다, 일어날 수 있다.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모두 저마다 새벽을 깨우며 기도했습니다.
우리 크리스천의 힘은 자유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유의 힘이, 이렇게 세계를 향하여 일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해 주셨습니다.
오늘도 자유를 누리지 못한 북한은 (자유)경쟁이 없으니까, 어느 것도 발전할 수 없습니다.
말 한마디도 자유롭게 못하고 옷 입는 자유, 먹는 자유, 내 친척에게 갈 수도 없고
내 친척에도 대화 하나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사회이니까
모든 것이 얼어붙고 매이고 철망에 가로 막혀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
과거에 공산주의 국가들을 보십시오.
자유가 없으면, 100%찬성하면 다 좋을 것 같지만.. 거기엔 발전이 없습니다.
세계는 경쟁합니다. 세계는 저마다 치열한 경쟁을 하는데
그 치열한 경쟁 속에서 승리하려면, ‘자유’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다 경쟁 속에 뛰어들어서,
자발적으로,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야..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우리에게 자유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우리나라가 경쟁하는 자유경쟁시대에 이렇게 세계와 함께 어깨를 겨룰 수 있었던 것은
선교사들을 통해 이 땅에 뿌려진 복음의 자유의 씨앗 때문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자유케 하려고 오셨습니다.
눅4:18절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복음을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자유의 왕이십니다. 우리에게 자유를 주신 창조주이십니다.
부모가 아들을 낳았을 때 자유롭게 크고 자라나게 하듯이
하나님은 에덴동산에 만드신 우리 인간이
자유롭게 만물 다스리고 만물을 지배하도록 만물을 맡겨주셨습니다.
인간이 그런 능력 있는 피조물로 이 세상을 살아가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 인간에게 가장 귀한 선물은 자유입니다.
모든 자유가 있지만 참 자유는 그리스도에게만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없는 자유는 사실 자유가 아닌 것입니다.
정치적인 자유, 언론의 자유, 집회의 자유, 경제적인 자유,
이 세상에 자유가 많습니다.
그러나 죄에서 우리를 건져주신 그리스도의 자유가 없는 한
우리는 참 자유인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마귀에게서 우리를 건져주시지 아니하면
우리는 자유인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자유, 위로부터 주시는 자유,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주시는 자유.
이것은 참 자유, 영원한 자유, 나와 내 민족이 누리는 가장 축복된 자유인 줄
믿습니다.
오늘 우리나라가 무한히 자유롭지만
이 자유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은 것입니다.
주님이 계신 곳에 자유함이 있습니다.
만일 우리나라도 그리스도를 믿는 복음을 없애버리면
우리는 북한같이 다른 자유도 다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북한에도 지금 자유가 하나도 없지만 복음이 들어가면, 그리스도가 들어가면
그 나라도 자유의 꽃이 피어날 수 있습니다.
왜? 그리스도가 주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오늘의 미국을 만든, 기독교의 자유
오늘 미국의 자유를 미국인이 얻었습니까? 미국인이 만들었습니까? 아닙니다.
청교도들이 그리스도께서 주신 복음의 자유를 들고 갔기 때문에
그 자유가 만들어낸, 그 복음의 어머니가 만들어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그 자유가 이런 모든 자유를 생산하게 된 것입니다.
참자유의 어머니, 맨해튼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 바로 그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의 자유가 없는 나라들
오늘날 그리스도가 없는 나라들은 얼마나 종교적으로 매여 있는지 모릅니다.
관습에 매여 있습니다. 습관에 매여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매여 있습니다. 잘못된 법에 매여서 자유를 잃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브라질 원주민의 악습에 붙잡혀 있습니다. 참 자유가 없습니다.
지난 토요일 날 우리 강명관 선교사가 브라질에서 사역하고 있는데 들어 왔습니다.
아마존 깊은 정글 속에 가 있습니다. 저는 그 선교사가 있는 근처까지 가봤습니다.
LA에서 브라질 상파울로까지 14시간에서 16시간까지 걸립니다. 참 멉니다.
거기서 상파울로에서 리오데 자네이루까지 2시간이 걸립니다.
거기서 우리 선교사가 있는 곳까지, 마나우스에 공항이 있는데
제가 가보니까 5시간 걸립니다. 한 나라가 그렇게 큽니다.
거기서 선교사가 있는 곳까지는 경비행기로 2시간을 가서,
작은 배로 3일을 가야 선교사가 있습니다. 얼마나 멉니까?
거기는 원주민들만 있습니다. 이분은 연대국문과를 나오고
한영고등학교 교사로 있다가 은혜를 받고,
나도 이렇게 예수를 믿어 이 자유를 누리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그 백성들 천 몇 개 부족이 말씀을 못 읽는다는데
'내가 그들에게 가서 하나님말씀을 번역해서 복음을 전하리라.'
그곳에 자원하여 가서 10년 됐습니다.
앞으로 5년만 더 노력하면 성경을 거의 번역할 수 있답니다.
그들은 ‘감사’라는 언어가 없습니다. ‘예수’라는 언어가 없습니다.
‘십자가’라는 언어 자체가 없으니까 모든 언어를 선교사가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들어 가지고 그분에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정말 감동적인 것입니다.
우리 선교사는 그곳에 가서 정말 어렵게 지냅니다.
전기, 냉장고, 선풍기, 전화기, 핸드폰, TV 등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그들과 함께 지내는 것입니다. 같이 쥐를 잡아먹습니다.
쥐를 어떻게 먹느냐 그러니까 훈제를 한답니다.
한 3시간 동안 계속 하면 쥐 냄새가 안 난답니다.
같이 원숭이도 잡아먹고 그들과 함께 지냅니다.
(이렇게 수고하시는 분들 보면, 오늘 우리의 수고와 고생은 아무 것도 아닌 거죠!)
10년 동안 그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감동을 줘서
교회에 나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안 버리는 악습이 너무 많은 겁니다.
그중의 하나가 여자들이 11살이 되면 초경을 한답니다.
정글 속에서 건강하니까 그런가 봅니다.
초경을 하면 1년 동안 움막에다가 가둬놓는 답니다.
몸에 피가 나니까, 저주가 나니까 1년 동안 가둬놓고
밖에 출입을 전혀 못하게 하고 그 안에서만 1년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얼마나 무섭고 짐승도 많은데, 잠자는 것도 불편하고,
대소변도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그 안에서 처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먹을 것은 어머니가 하루에 한 번만 가져다줍니다.
마지막 나오는 날은 온 동네 주민 백여명이 모여가지고 애를 때린 답니다.
피를 다 흘리게 만들어서 이 저주가 몸에서 떠나가도록 해야 된다는 겁니다.
어떤 서양인이 와서 잘못됐다고 말하니까.. 아무도 고치지 않는 답니다.
잘못됐다고 해서 고칠 수가 없답니다.
그런데 10년 동안 한 번도 말을 안 하더니
이번에 때리는 날 축제에 선교사를 부르더랍니다.
와서 설교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강 선교사가 가서 나쁘다고 말하면 안 될 것이고
그래도 하나님이 주신 기회인데 어떻게 이분들에게 나쁜 습관을 벗어나게 할까
기도하는 중에 지혜를 주시더랍니다.
‘히브리서를 가지고 말해야 되겠다.’ 그래서 가서 설교하면서
‘너희들이 참 잘한다, 맞다. 사람은 저주가 있다.
여자에게만 있는 게 아니라 남자에게도 있다.
우리 인간은 다 죄로 말미암아 저주가 몸 안에 있다.
그래서 이 저주를 본인의 피만 흘려가지고 저주가 다 해결되는 게 아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는데,
예수님이 흘린 저주의 피를 우리가 믿어야 우리의 저주가 없어진다.’
이렇게 말했더니 다 그 복음을 받아들이더랍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악습이 없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이번에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악습이 많았습니다. 일례로,
오늘 우리들도 기독교가 오기 전에
이 땅에는 수천 가지 우리의 자유를 빼앗아 갔기 때문에
우리가 어려웠던 것입니다.
기독교가 와서 하나하나 벗겨줬습니다. 풀어줬습니다.
우리에게 매인 것은 다 풀어주면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줄로 믿습니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50년전 과거에는,
장례식을 하면 7일, 9일 아주 빨리 하는 분이 7일
보통 9일, 11일장, 13일장을 했습니다.
여름에도 송장은 다 썩어 냄새가 나는데
13일 동안 병원도 아닌 집에다가 놔두고 온 식구가 계속 웁니다.
집안에 몇 백 명이 옵니다.
9일 동안 한 분도 가지 않고 거기에서 지냅니다.
그래서 고추장이고 된장이고 집에 있는 음식들은 완전히 바닥이 납니다.
그리고 장례식이 끝나면 없어집니까?
3일 동안 계속 남아있어야 되고, 3년을 계속 울어야 됩니다.
중간에 있는 방 하나를 내가지고 위패를 모시고
식사 때마다 우리 어머니가 가서 울어야 됩니다.
밥 가져다 놓고 울고 그다음 온 식구가 밥을 해 먹습니다.
이것을 기독교가 아니면 절대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못 벗어납니다.
왜? 상놈이 되니까. 온 동네가 저주를 하니까.
교회, 기독교, 복음이 들어가지 않고
복음의 빛이 비춰주지 아니한 나라들,
오늘 지상에 많은 나라들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인도.. 기독교가 활발하지 않으니까.. 자유가 없습니다.
인도라는 나라 보세요. 4대문명 발상지입니다.
최대 문명국이지만 기독교가 없기 때문에
그들에게 별의 별 누르는 제도가 있어서
인더스 강, 갠지스 강에 가서 썩은 물을 마시려고 다 거기 찾아갑니다.
송장이 그 강물 속에 득실대는데
1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성소에 가서 목욕하다가 악어 밥이 되는 곳이지만
그것을 가장 영광스럽게 생각을 하고,
딸이 악어에게 붙들려 가서 삼켜도 모두 기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자유가 없는 곳에는 참자유가 없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참 자유 위로부터 주시는 자유가 참자유인 것입니다.
아무리 지위가 높고 문화국가이고 경제가 성장하고 발전한 개인국가 가정일지라도
그리스도가 없으면, 예수님이 나를 위해 피 흘려주신 복음이 없으면
사망에서, 마귀에게서 건져주시고 죄에서 건져주신 참자유가 없는 한
우리는 자유인이 아닌 것입니다.
◑3. 그리스도의 자유가 없는 개인들
▶잘 산다고 자유, 지위가 높다고 자유하다고요? 아닙니다!
우리 박정희 대통령, 전에 다 보셨지 않습니까?
제일 고민이 잠을 못 주무십니다. 잠이 안 오는 겁니다. 불안한 겁니다.
요새 우리나라 보세요.
이 자유로운 나라에서 지금 우리나라도 4년 전부터 24시간 방송을 내보냅니다.
그전에는 그렇게 안 했습니다. 12시 되면 애국가가 나오면 방송이 끝났습니다.
TV를 밤새도록 보는 사람이 수백만입니다. 잠이 안 와서 그렇습니다.
높은 고관이 돼도 불안한 겁니다. 아무리 높아도 불안한 겁니다.
그리스도가 없으면 자유가 아닌 것입니다.
아무리 지위가 높아도 잠 못 자면 못 견뎌내는 것입니다.
불안한 것 못 이겨냅니다. 이길 수가 없습니다.
걱정 못 이깁니다. 미움 못 이깁니다.
기업 총수가 되어도 미워하는 것 못 이깁니다. 이겨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유가 없는 것입니다.
주의 영이, 그리스도가 계셔야만 불안, 미움, 걱정 다 물러갑니다.
여러분, 교회 나와 보세요. 예수 믿어보세요.
잠이 너무 와서 탈입니다. 예배 보다가 잡니다.
교회 나오면 잠 복이 터지는 겁니다.
교회에 나와서 그 하나만 해도 감사해야 됩니다.
주님이 주시는 자유가 참자유인 것입니다.
주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은 아무 어려운 일이 없고 매인 것이 하나도 없어야
자유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말하면 세상의 자유입니다.
잘 되고 높이 되고 성공해야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군에 있는 사람들은 제대하기를 얼마나 기다립니까?
제대하면 자유다, 군에서 제대해야지.
그래서 군에 입대를 하면 1, 2년 동안 살이 통통찌다가
제대 놔두고 6개월 동안 살이 빠집니다.
왜 그렇습니까? 제대하고 세상에 나가려니, 또 걱정이 앞서는 것입니다.
삶과 인생에 자유가 없으니까.. 걱정하게 되고.. 야위는 것입니다.
오늘날 대학생들은 졸업해야지, 공부 몸서리난다, 졸업하면 좋을 것이다...
그렇지 않습니다. 여전히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일부 학생들은 도피 유학을 가기도 합니다.
젊은이들 결혼해야지, 결혼하면 너무 좋을 것이다. 아닙니다.
고생문이 훤합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생각하고 전혀 다른 것입니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얻은 사람만이
군대에서나, 학교에서나, 결혼해서나, 삶에 행복과, 기쁨과,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은, 직급이 올라가면 좋겠다...
나는 계장이니까, 국장 되고 사장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지 않습니다. 높이 올라갈수록 더 자유가 없습니다.
좋은 집, 아파트 사면.. 좋은 아파트로 이사 가면.. 아닙니다.
건강하면, 이 애 공부만 시키면, 애 결혼만 하면..
모두 이런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빚만 벗으면, 이것만 해결되면 아닙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애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른만 되면 얼마나 좋겠냐...
내가 부모한테 늘 시달리고, 어른 빨리 돼야지.
어른 되면 자유롭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자유는 주님이 주시는 겁니다.
자유로운 세상 환경이, 나를 자유케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성령의 역사로 내가 자유인이 되었음을 확신해야 된다는 겁니다.
주님은 우리를 자유인이 되게 하십니다.
나를 자유케 하시는 겁니다. 참 자유주시는 겁니다.
내 안에 있는 모든 죄의 짐을 벗겨서,
내가 자유인이 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자유로운 세상에서도
나는 자유가 없게 됩니다.
(지금 이런 설교가 와 닿지 않는 분, 그러려니 하는 분은
아직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분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게 뭔지 모르니까.. 이게 이해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정말 그럴까?.. 의심합니다.)
세상이 주는 자유로 자유로울 수 없는 겁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인은 군에 있어도 자유롭습니다.
제대한다고 자유로운 게 아닙니다. 군대 있어도 자유롭습니다.
대학 다닐 때도 자유롭습니다.
오히려 대학 다닐 때를 가장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결혼해도 자유롭습니다. 결혼을 가장 좋게 생각합니다.
결혼해서 짐을 지고 어려움을 어려움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유인은 짐도 잘 짊어지고, 자기 책임도 다 합니다.
아무 것도 안 하고, 아무것도 안 매이고,
아무것도 필요 없이 나 혼자 모든 것 다 할 수 있다 라는 것,
무엇이든 마음대로 먹고 마시는 것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 이것은 타락입니다. 방종입니다.
현대인은 그래서 이 엄청난 자유 속에
오늘 우리의 삶은 갈기갈기 찢어져 있는 것입니다.
가정은 다 무너져 있고, 알코올중독자, 정신병자, 우울증 환자만 5백만이 들끓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사람 가운데 자살, 꼭 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약을 주머니에 넣고 다닙니다.
이렇게 세상은 자유로운데... 오히려 자기 영혼은 더욱 자유가 없는 것입니다.
※관련글 : 바스훌이 마골밋사빕 되다 http://blog.daum.net/yhbg67/6906574
▶북한에서 내려오는 사람은 자유를 찾아서, 대한민국으로 왔습니다.
여기에 오면 다 해결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중 많은 사람이 전과자가 됐습니다. 죄를 지은 겁니다.
대한민국 자유롭습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참자유가 없는 오늘 이 대한민국은
오히려 범죄에 빠지게 됩니다. 타락해버립니다.
인생을 다 파멸하여 폐인이 되고, 무가치한 자가 되고, 짓밟히고
하나도 건질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보다 미국이 더 자유롭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잘 믿고 미국 가야 잘 살 수 있습니다.
미국 가서 마음대로 살려고 가면.. 미국 가서 더 고생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이 주신 자유, 하나님이 주신 자유, (돈이) 있든지 없든지 우리는 자유롭습니다.
어디에 살든지 자유롭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 주님이 주신 자유를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야 하고
세상의 헛된 내 마음대로 먹고 마시고 즐기자고 하는 이 헛된 자유를
버려야 합니다. 변화되어야 합니다.
◑4. 참 자유인은, 책임을 감당합니다.
▶바울이 말했습니다.
“나는 세상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주님의 종이 되어 주님을 위해 살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교회 수많은 선교사들이 온갖 영광,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을 교수자리를 다 버리고
지금 우리 교회 선교사만 50 몇 개국에 나가 있습니다.
다 버리고 전기도 없는 곳에. 그러나 그들은 기쁘게 살아갑니다.
왜요? 주님이 주신 자유를 가지고 자유인으로 사니까 너무 행복한데
여기 살면서도 불평불만이 가득한 사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 달라는 겁니까?
얼마나 좋으면 감사할 겁니까?
감사하며 기쁨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자유인은 아무 짓이나 하지 않습니다.
자유를 찾는 분은 되는 대로 살아가지만
참 자유를 가진 사람은, 이 자유가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아무거나 먹지 않습니다.
아무 곳에나 가지 않습니다. 아무 일이나 하지 않습니다.
자유인은 윤리도 귀히 여기고, 도덕도 귀히 여기고
정조도 귀히 여기고, 가정도 귀히 여기고
국가도, 인류도 귀히 여기는 것입니다.
나 혼자 자유롭게 살겠다고 하는 분은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자유인이야말로 온 세계와 인류를 위하여 크게 공헌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나라를 사랑합니다. 이웃을 사랑합니다. 가난한 사람을 사랑합니다.
▶자유인들은, 자유를 찾아 헤매는 사람과 같지 않습니다.
우리 자유인은, 가정을 잘 지키고,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는 줄로 믿습니다.
자유는 잘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자유,
주님이 우리를 위해 피흘려 죽으시고 우리에게 주신 이 자유.
그래서 갈5:1절에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는데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자유인의 길을 걸어가고 자유인을 삶을 살면서
우리는 항상 기도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자유는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왜 기도의 시간을 많이 갖습니까? 마귀가 늘 넘어뜨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자유를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
자유의 국가를 자유의 성을 지키는 무기가 바로 기도인 것입니다.
성경은 기도는 검과 같다라고 했습니다. 요새로 말하면 미사일입니다.
기도하는 가정은 마귀가 넘어뜨리지 못할 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주신 자유를 위해서, 이 소중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
늘 깨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치는 말
오늘 같이 좋은 이 시대에도 자유를 마음껏 주셨는데도
자유를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갇혀 있습니다. 하나님을 져버린 삶은
오늘도 자기 좋은 것 찾아서 밤을 새우지만, 거기에 참 자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늘 부자유하고, 공허합니다.
이 할 일 많은 땅에 인류와 세계를 위하여 일 하나도 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자유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주님이 주신 자유가 있어야, 자유인이어야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분별할 수 있습니다.
자유를 빼앗아가려는 사탄에게 넘어가지 않습니다.
저는 이번에 책/뉴스에서 한번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대전에 어떤 전과자 젊은이가 삼겹살집을 운영하면서 그 옆에 큰 회사가 있는데
거기에 와서 아가씨들이 점심을 먹곤 했습니다.
이 아가씨들이 저녁에는 근처에 카페 같은 곳에 갑니다.
그곳에 이 사기꾼이 갔는데, 얼마나 인물도 좋고 키도 커서
13명을 꾀어서 다 내가 너하고 결혼하겠다 그래서 관계를 맺고
거기서 20억을 사기를 친 겁니다.
경찰에 신고해서 드러난 것을 알고 보니까
13명이 거의 다 임신을 다 했고, 돈도 빌려주어서 어려움 가운데 있는 겁니다.
여러분, 오늘 이 세상 보십시오. 이것은 자유인이 아니면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워낙 친절하고, 워낙 사교성이 있고, 워낙 인물이 좋고 하니,
제비족에 안 넘어갈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나 자유인은 절대로 안 넘어갑니다. 왜요?
신앙의 눈을 가지면, 번질번질한 그 사람, 안을 들여다보면 뻔 한데
넘어갈 리가 있겠습니까?
내 안에 천국을 가지고 참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은
자유인이 보면 다 압니다. 왜 그런데 넘어갑니까?
무엇 때문에 가정 망치고 인생 망치고 젊음 망치고
돈 다 벌었던 것 다 갖다 넣고, 왜 그렇게 된 것입니까?
자유인이 아닌 사람은 함정이 너무 많습니다. 이겨낼 수 없습니다.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자유를 좋아하는 사람의 눈에는, 오직 내 남편이 최고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자유인으로 키우십시오. ▣ 복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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