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시대의 교회의 모습 (1) 계시록 5:8 10.11.28.설교녹취
▲도입 일화
제게 30년지기 친구 목사님이 한 분 계십니다.
그는, 제 일생에 가장 어려웠던 시기인, 총신대학 시절에 동기생으로 만났습니다.
제가, 대학 시절에 학비가 없어서 많이 울었습니다.
아버지께 나가서 기도하는 것 말고는, 다른 방도가 없었습니다.
저는 천둥벌거숭이와 같았고, 누구하나 날 도와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해야 되겠는데, 그 날도 마지막 학기 등록금이 없어서,
제가 졸업을 못할 형편이었습니다. (아마 1986년 경)
저는 혼자 총신대 교정 뒷동산에 올라가서
물로 주린 배를 채우고, 그렇게 기도하고, 동산을 내려오는데,
맞은편에서 30년지기 유목사님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유형이 저를 척 보더니, 다짜고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박형, 학비 냈어?”
제가 기대할 만한 사람에게나 관심을 갖지,
그 친구나 저나, 처지가 서로 비슷한 거지 신세의 신학생들인데,
‘저 사람에게서 응답이 올 문제는 아닌데, 내 학비는 왜 물어보나?’ 하는 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대답은 해야 되겠고, 제가 말했습니다.
“왜 물어보는데?”
그랬더니 자기가 밥을 사겠다고 해서, 일단 학교 앞 식당에 가서 밥을 같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유형이 자기 하숙방에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털레털레 따라갔습니다.
유형은 장롱 속 두꺼운 이불속으로 자기 손을 쑥 집어넣더니,
제법 두꺼운 흰 봉투 하나를 꺼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설마 저 속에 내 학비가 들어있으려나?’ 생각했습니다.
유형이 하는 말이,
자기 교회 어느 집사님이 사업체 정리를 하면서, 자기에게 헌금을 주셨는데,
자기가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책값 다 제하고, 돈이 이만큼 남았는데,
오늘 아침 교정에서 박형 얼굴을 딱 보는 순간,
‘그 돈을 박형에게 줘야 되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봉투를 열고 보니, 제가 모자라는 학비만큼
딱 그만큼의 돈이, 봉투 안에 들어있었습니다.
(종종 하나님의 역사는 이렇습니다. 꼭 필요한 만큼만 응답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손길이라는 것을, 알려주시고자 그러시는 것일까요?)
그리고 저는 유형과 같이 그 하숙방에서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때 유형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박형, 우리가 이다음에 한국교회 지도자가 되어서 다시 만날 때는, (지금은 졸업 시즌)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서 다시 만납시다.
이 돈은 제가 드리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박형께 드리시는 겁니다.”
저는 고맙게 그 돈을 받고서,
총신대학교 마지막 등록금을 내고,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30년이 지나서, 지금 제가,
그 ‘유형’이 담임하고 있는 교회를 방문해서,
이 자리에 서서, 이렇게 말씀을 전하게 됨을.. 참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지금 한국교회가 필요로 하는 ‘기도의 사람’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지도자는, 설교를 매끈하고 유창하게 하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
죄를 무서워하는 사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교회마다 목사님들을 청빙하면, 마치 기업체에서 간부사원을 뽑듯이 뽑는 것을 봅니다.
영의 눈이 감겼습니다. 귀가 닫혔습니다.
무엇이 교회를 교회답게 하고,
주님이 오시는 길을 예비하는 신앙의 본질인지도 모른 채,
교회가 다 세속화의 늪에 빠져버렸습니다.
세상이 가져다주는 것은 무엇이든지 덥석덥석 받아먹어버리는,
그야말로 영적인 암에 걸린 그런 상태에.. 지금 한국교회가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교회만 생각하면, 늘 눈물이 흐릅니다.
해마다 기도원에 올라가면, 하나님이 내 기도를 안 시키시고,
한국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우리 민족을 살려주십시오. 한국교회의 강단이 회복되게 해 주십시오.
복음이 살아나게 해 주십시오, 정결해 지게 해 주십시오!’
이렇게 끊임없이 조국 교회를 향한 기도를, 성령께서 제 마음에 주셨고,
제 부모님이 돌아가신 것도 아닌데, 한국교회를 위해서 기도드릴 때마다,
제 눈에서는 한없이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조국의 운명을 짊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만 조국의 운명을 짊어질 수 있습니다.
'교인'이 짊어지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사람, 하늘의 문을 여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사람이.. 조국의 운명을 짊어질 수 있습니다.
교회를 왔다 갔다 하며, 적당히 종교생활을 할 수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어쩌면 유일하게 인해전술이 통하지 않는 곳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많은 사람을 사용하지 않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음을 닮은 사람, 하나님의 심장을 담은 사람들을 통해서
이 시대의 역사를 바꾸어 가시고 계십니다.
요셉이 이민자였고, 아무 것도 배경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에스더가 그러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요셉을 중심으로 애굽 제국의 역사를 움직이셨고,
에스더를 통해서 페르시아 제국의 역사의 수레바퀴를 움직여 나가셨습니다.
▲저 대책 없는 북측 사람들은 연평도에 대포나 쏘아대고 있고,
우리는 뉴스를 보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10.11.23. 시점)
너무 탄식이 나와서, 뉴스를 보는 순간에도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여, 이 시간에도 하늘의 천군들을 동원하셔서
저 평양의 3대주체사상의 악령의 역사가 예수의 이름으로 무너져 내리고,
저들의 도모가 그리스도의 발 앞에 굴복하게 해 주시옵소서.’
왜 여러분은 간절히 기도하지 않으십니까?
새벽에도 기도하고, 저녁에도 교회에 나와서, 또는 가정에서 기도하고,
온 민족교회가 여호와께, 기도가 불길이 되어서 타올라가고,
(오늘 본문 계5:8절처럼) 금대접에 기도가 가득차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한국이 위기를 맞이해서,
온 성도들이 뜨겁게 기도해서,
한국 전체가 기도의 불도가니처럼 벌겋게 달아야 되는데,
안타까운 것은, 지금 조국 교회가 기도를 뜨겁게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기도도 프로그램처럼 되어서,
그 시간에, 그 순서에 따라 대표기도 한 번 하는 것으로.. 기도를 끝내고 있습니다.
기도 안 해도 교회가 별 탈 없이 굴러가는 것 같고,
목사님들도 적당히 설교해서, 강대상에서 간간히 인기 얻는 우스갯소리나 하고,
기도에 목숨을 거는 사람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목회자가 기도에 목숨을 걸어야,
성도들이 기도에 불을 받고, 성도들이 결사적으로 기도할 터인데..,
모든 성도들이 기도의 불을 받아야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리라는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뭐가 정통신학이고, 뭐가 개혁주의 신학입니까?’
우리 선배 목회자들은,
1960년대, 70년대 해외유학도 안 가보고, 공부도 많이 못하신 분들인데,
그런데 그분들께는 기도하는 생활에서 오는.. 영력이 있었습니다.
무릎으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 무릎으로 거룩한 삶을 살며,
무릎으로 말씀을 받고, 설교를 전달하는.. 기도의 삶이 있었습니다.
그것(기도의 영성)이 바로 정통신학이고, 개혁주의 아닙니까?
무조건 오래 된 것이 정통이고, (기도 없이) 무조건 바른 소리 내는 것이 개혁주의입니까?
◑하나님의 일에, 자기를 드린 사람
▲제가 성경을 읽으면서, 다음과 같은 주님의 내적음성을 들었습니다.
‘한 시대, 한 민족, 한 역사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가?
미국도, 한국도, 이스라엘도 아니다. 한 역사의 중심은,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사람의 가슴속에 있다.
하나님의 꿈에, 하나님의 소원에
자신의 생애와 운명을 드리며 살아가고,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면,
무엇을 해도 행복하지 않은,
그 사람의 중심 속에, 하나님의 역사의 핵심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어떻게 사시렵니까?
▲어떻게 하다가, 우리가 이렇게 되었습니까?
어떻게 하다가, 우리가 기도의 영성을 다 잃어버렸습니까?
지금 음풍이 온 나라를 뒤덮고 있는 것이 안 보이십니까?
저는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자기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서, 이 서울에 살고 있으면서,
날마다 자기 의로운 심정이 상하고 있지 않다면..,
대신에 서울 생활이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평안하다는 사람은...
어쩌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고 봅니다.
아버지의 아픈 마음이 자기 마음에 없는 사람이.. 어찌 아버지의 자식입니까?
지금 한국의 영적상태가 심각하여, 아버지는 날마다 탄식하시고, 고민하고 계신데,
자기는 날마다 좋은 음식 먹는 일에나 정신이 팔려 있고,
멋지고 편안한 레저 생활을 누리는 일에 마음이 다 빼앗겨 있다면..
그가 어찌 하나님의 사람이겠습니까!
이 대한민국이, 여호와의 나라, 거룩한 나라가 되고
하나님의 말씀, 윤리, 사상이 가르쳐지는 나라가 될 때까지는
우리는 무슨 일을 하더라도, 안심할 수 없고, 행복할 수 없어야 합니다.
나 하나 잘 먹고 잘 살면.. 그래서 행복한 겁니까?
내 사업/사역만 잘 돌아가고 있으면.. 아무 염려 없는 것입니까?
나만 복 받아서 잘 되고 있으면 행복하다고요?
- 그런 이기적인 신앙을 두고서, 어찌 하나님이 그를 기뻐하시겠습니까!
▲한강의 기적이 아니라, 예수 기적입니다.
우리 민족이 어떻게 가난에서 일어났습니까?
가난과 저주를 딛고 일어나서, 이제는 세계 어디를 가도, 대한민국.. 알아주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비서구권에서, 지하자원도 없고, 전쟁으로 다 파괴된 나라에서,
이렇게 식민지 국가에서.. 딛고 일어선 나라가, 한국 말고 어디에 있습니까?
이제 한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한강의 기적’입니까? 저는 ‘예수의 기적’이라고 믿습니다.
대한민국은, 예수님 말고는 해석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한국의 국운을 상승시키고 계십니다.
이번에도 2010년 광저우 아세안 게임이 있었습니다.
이게 하나님이 우리의 국운을 상승시키니까, 우리가 잘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일본은 국운이 점점 떨어지니까, 점점 안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국운을 상승시켜 주시는 이유는,
우리 한국교회를, 세상 구원의 마지막 주자로 쓰시려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계획 때문에, 운동경기도 그 덕을 보고 있습니다. 수출도 물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복과,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이 조국 땅에 없습니다.
모든 분야에, 여호와의 생명수의 강줄기가 흘러들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는 이런 때를 분별하고, 구속사의 시간표를 읽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한국교회가 시대적 사명(세계 선교의 완성)을 절감하고,
모든 생활에 절제하며, 하나님 앞에서 기도의 사명자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냥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복 주셨다고.. 마냥 좋아할 때가 아니라는 겁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에게는 생활의 절제가 필요합니다.
이번에 아시안 게임에서도 도전 받는 것은,
우리 운동선수들이 금메달 따기 위해서,
4년 전부터, 10년 전부터 ‘생활에 절제’를 하더라는 것입니다.
먹는 것을 절제하고, 쉬는 것을 절제하고,
심지어는 합숙을 하면서, 가정생활도 절제합니다.
그렇게 분투노력해서.. 그들이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마귀와 영적전쟁을 늘 수행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싸울 군병들이 삶의 절제를 잃어버리면..
승리할 수 없습니다.
아시안 게임을 보면서도, 우리는 깨달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지금은 ‘영적 추수의 계절’입니다.
지금은 주님의 재림을 목전에 둔 end of ends 시기입니다.
성경의 모든 예언이, 거의 다 성취되어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행2장에, 오순절 날 성령이 임한 사건은
‘종말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21세기는, ‘종말의 끝’의 고통birth pain의 시기입니다. (시작과 끝을 유의하세요)
기도하는 사람은 그것을 느낄 것입니다.
제가 이번에 인도 미전도 종족에 선교하러 갔다가,
이튿날 밤에 꿈을 꾸었는데, 소스라치며 놀라서 일어나보니 꿈이었습니다.
꿈에 주님이 제게 나타나셨습니다.
주님이 당신의 손을 모으셔서 (귓속말 하듯이) 제 귀에 대시고,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 음성이 아주 또렷이 제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아들아, 내가 곧 간다!”
저는 그 음성을 듣고, 소스라치게 놀라서 일어나보니, 꿈이었습니다.
여러분, 저는 신비주의자가 아닙니다.
제가 원해서 꾼 꿈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 꿈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주님의 오심을 준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성령이 오시면 장래 일을 너희에게 말하시리라.' 요16:13, 욜2:28
하나님의 사람들이, 날마다 기도하며 기도의 인공위성을 띄워놓고,
말씀 앞으로 나아가 기도하고, 마음을 담아 기도하고, 영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소리들이 들려오게 됩니다.
▲성경이 말하는 예언을 회복해야 합니다.
세상 기업들도 10년 앞을 내다보고 준비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을 받은 교회가, 이 시대를 향해서 좌표를 정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언’이라는 것을 요즘 사람들이.. 개인의 사업을 어떻게 해야 되냐..
집 이사를 어디로 가야 되냐.. 이런 것을 두고 ‘예언’을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예언은,
교회가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고,
교회가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고, 세상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결국 종말로 향해 갑니다.)
이런 사안에 대해 아버지의 마음을 풀어놓는 것이 예언인데,
오늘날 교회가 예언적 메시지를 상실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교회는 성공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여러분 지금은 성공 이야기를 논할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다음 호에 계속, 박원철 목사님 설교 녹취)
........................... 관련글 .........................
▲아이작 뉴턴, 인류의 종말을 2060년으로 예언하다.
TV 다큐 프로그램에서 ‘아이작 뉴턴의 종말’에 관한 내용을 시청했습니다.
보통 ‘기독교에 관한’ 다큐 물은, 거의 다 비성경적인데,
이 내용은 상당히 제/편집자가 생각하고 있던 종말론과, 많이 일치했습니다.
아이작 뉴턴, 아인슈타인 이전에 최고의 과학자인 그가
성경을 얼마나 깊이 연구하였든지, 당대의 성직자보다 훨씬 더 깊이 알았다고 합니다.
그는 특히 계시록, 다니엘서 등 종말에 관해서 깊이 연구했는데,
한 때와 두 때 반=3년 반=42달=1260일=1260년으로 보는데, (여기까지 대다수 동의함. 로마시대는 1년이 360일)
문제는, ‘과연 어느 시점부터 1260년을 계산해야 되느냐?’는 점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과학자 뉴턴은, 오랜 연구 끝에,
카롤루스 대제가 서로마 교황으로부터 황제의 왕관을 받아 쓴
그래서 신성로마 제국(로마의 부활의) 기초가 놓여졌던 주후 800년을 지목했습니다.
그때로부터 1260년 후면, 2060년이 되는 것입니다.
*카롤루스 대제가 교황 레오3세에게 왕관을 받아 쓴 정황과 역사적 중요성 (위키 백과, 클릭)
2060년이 로마제국의 멸망 시기요, 세상 종말의 시기라는 주장입니다...
저/편집자도 틈틈이 종말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제가 들어보았던 종말론 중에서는, 가장 타당한 이론입니다.
※물론 종말의 시기를 2060년이라고 정확하게 지적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이단 됩니다.
'아마 그 즈음이 되지 않겠는가?' 라고 추정하는 것 뿐입니다.
또한 그 때가 종말의 시작, 대환란의 시작인지, 마치는 시점인지.. 각론도 더 필요합니다.
아기가 나올 시점은 정확히 모르지만, 언제쯤 출산하게 될지.. 그 시기를 짚어볼 수는 있습니다.
이렇게 짚어 보는 것은, 이단이 아니라, 종말을 대비하는 자세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도적같이, 내일 당장 오실 수도 있습니다. / 이 단락 편집자 글 ▣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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