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분류 없음/2008

하늘 문을 열자 2810

LNCK 2010. 12. 25. 23:04

 

◈하늘 문을 열자                          창8:13                      설교스크랩, 출처보기

 


◑성경에는 ‘하늘이 열린다’는 말이 여러 차례 나옵니다.


▶1.기도하다가 ‘하늘이 열리다.’

베드로가 지붕에 올라가서 기도하다가, 환상 중에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행10:11


나다나엘이 무화과나무 아래서 기도하다가, 예수님께 칭찬을 들었는데,

더 열심히 기도하면, 하늘이 열릴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또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요1:51


▶2. 주님이 계시를 주실 때, ‘하늘이 열린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계4: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계19:11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겔1:1


물론 여기서 사도요한, 에스겔이 ‘기도했다’는 표현이 성경에 없으나,

정황으로 봐서, 밧모 섬에서, 또한 그발 강가에서

기도를 하던 중에, 또는 평소에 열심히 기도를 하던 기간 중이었을 것입니다.


▶3. 은혜로, 주권적으로 ‘하늘이 열림’

야곱이 벧엘에서 돌베개 베로 잠을 잘 때,

‘하늘이 열렸다’는 직접적인 표현은 안 나오지만, 그때도 하늘이 열린 것입니다.

천사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은 하늘문이 열렸다는 증거 아닙니까.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창28:17


▶4.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사람에게 ‘하늘이 열린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마3:16


▶5. 주를 위해 고난을 당하며, 충성할 때, ‘하늘이 열린다.’


“(스데반이)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행7:56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종 사도 바울은, 하늘 문을 통과하여, 3층천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비슷하게 왕하7:19절에 이런 표현이 나옵니다.

그 때에 이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 일이 있으라 하매

대답하기를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우리의 육신의 눈으로는 하늘 문이 있는 것이 안보이고,

하늘이 열린 것이 보이지 않지만,

기도를 할 때에, 죽도록 충성 할 때에, 하나님이 계시하실 때는

열린 하늘 문을 통하여 아버지와 주님을 뵈올 수 있습니다.


하늘 문은 보통 사람에게는 안 보이고, 하늘이 안 열리지만,

하나님께서 특별한 일을 하실 때에,

특별한 사람에게 특별한 일을 하실 때에는, 하늘 문이 열립니다.


하나님은 하늘 문을 여시고, 

우리에게 한없는 영육간의 축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야곱과 같이, 자기가 원하지도 않는 때에 갑자기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하늘의 문을 열어주시기도 하지만,


보통은, 스데반과 같이, 사도 요한과 같이

믿음으로 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를 할 때에

하늘 문이 그러한 사람에게 열립니다.


그러나 위에서 왕하7:19절에 나오는 ‘왕의 신하’를 보십시오.

그는 ‘하늘 문’이 열리는 역사를 믿지도 않았고,

그가 믿지 않았던 것은, 그런 경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 (신앙)생활이 만약 답답하다면..

그건 틀림없이 하늘 문이 닫혀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 문이 열리고, 하늘 기운을 쐬어야 하는데,

마치 한겨울에 창문을 꽉꽉 닫아놓은 것처럼, 하늘 바람을 쐬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관련글  신앙의 하늘 바람을 타고...

 

◑새해 첫 출발이 좋았던 사람들


1. 노아의 一月 一日


창8:13절 “601년 정월 곧 그 달 일일에 지면에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 물이 걷혔더니”


노아는 601세가 되는 정월 초하루, 一月一日에 방주의 문을 열었습니다.

40일간의 홍수 심판의 비가 내리고, 7월 1일에 방주가 떠다니다가 아라랏산에 머물고,

10월 1일에 물이 빠지며, 산봉우리가 보이고

60일이 지난 1월 1일에, 방주의 문을 열고 새로운 세계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였습니다.


-심판의 뚜껑을 열어 버리고, 소망의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는 때가 1월1일입니다.


-공포의 뚜껑을 열어 버리고, 평화의 새 세계를 바라보는 때가 1월 1일입니다.


-불신앙의 닫힌 뚜껑을 열어 버리고, 믿음의 새 세계를 바라보는 때가 1월 1일입니다.


-묵은 해의 닫힌 뚜껑을 열어 버리고, 새로운 꿈의 새 세계를 희망으로 바라보는 때가

1월 1일입니다.


노아는 모든 죄악이 사라진 후에 믿음의 8식구와 함께

새로운 삶을 펼치는 1월 1일이 노아의 601세 되는 1월 1일이었습니다. 


우리도 지금까지 갇혀 있던 방주의 뚜껑을 열고, 새로운 소망과 믿음으로

새해를 바라보는 노아와 같은 정월 초하루를 맞아야 할 것입니다.


2. 모세의 一月 一日


출40:17절 “제 2년 정월 곧 그 달 초 일일에 성막을 세우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다라서 출애굽을 한지 2년이 접어드는 정월 초하루,

1월 1일에 모세는 하나님의 성막을 준비하였다가 세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 은 동, 각종 실과나무 등의 성막 재료를 하나님께 드렸고,

이것으로 하나님이 지시하신 설계대로 성막을 지었고

성막Tent을 정월 초하룻날에 세웠습니다.


1월 1일에 광야에 하나님이 임하시는 성전(성막)을 세웠듯이,

우리도 1월 1일 오늘 다시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는 성전을 세워야 합니다.


이 성막을 세우자마자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하나님의 성막에 임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고 인도하였듯이,

 

우리도 마음에 하나님이 계신 성전을 세우면,   고전3:16, 고후6:16참조

하나님이 함께 계시어 인도와 보호를 책임져 주시고

하늘나라에 갈 때까지 인도하실 것입니다.


1월 1일 이 날에 우리 마음의 성전에, 다시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고,

수리하고, 영원히 하나님을 모시고 섬기는 마음을 다져야 할 것입니다.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을

하나님의 성막의 구름과 불기둥의 인도를 따라서 살다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이르는 믿음의 승리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의 성전에 성령의 불길을 따라서 이 광야 40년의 생활을 마치고,

요단강을 건너 천국에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3. 에스라의 정월 초하루


에스라7:9절 “정월 초하루에 바벨론에서 길을 떠났고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오월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이르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70년 동안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다가

70년이 지난 후에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따라서

에스라의 인도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해방되어 돌아가는 첫 걸음의 날이 정월 초하루입니다.


죄악의 도성에서, 죄악의 포로에서 죄의 종이었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인도로 다시 거룩한 땅, 거룩한 성도 예루살렘으로 발길을 옮긴 날이

1월 1일입니다.


우리도 이 정월 초하루부터 죄악의 삶을 끊고,

새로운 거룩한 삶을 찾아 옮기는 발걸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죄악을 떠나는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항상 ‘선한 손의 도우심’을 주십니다.  스7:9↑


이 도우심이 평생 동안 계속되고, 나중에 하늘나라에 이르는 그날까지,

새 예루살렘에 이르는 날까지, 우리를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으로 인도하십니다.


계18:4절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바벨론)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우리는 1월 1일, 오늘부터 바벨론 도성에서 나와서,

그들의 죄에 참례하지 말고, 그들이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고

새 예루살렘에서 주님과 더불어 영원한 기쁨의 삶을 누려야 할 것입니다.


또한 1월 1일은 회개의 날이었습니다.

 

스10:17절 “정월 초하루에 이르러 이방 여인을 취한 자의 일 조사하기를 마치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70년간 포로 생활을 하던 중에

더러는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여 혼혈아를 많이 두게 되었습니다.


바벨론 죄악 세상에서 사는 동안 우리는 세상과 짝하여 죄를 낳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1월 1일에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을 깨닫고, 회개하며

이방 여인들을 돌려보내는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1월 1일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며

죄악을 끊어 버리는 결단의 날이 되어야 합니다.


지난해까지, 어제까지 잘못된 삶을 회개하고 새로운 결단을 내려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죄악을 끊어 버리는 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4. 에스겔의 1월 1일

겔29:17절 “제 27년 정월 초일 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월 1일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금년 한해를 어떻게 살아가라는 말씀을 주십니다.


서울의 어느 교회에서는 1월 1일 새벽 자정에 예배를 드리고

예배를 드린 성도들이 강대상 앞 책상에 쌓아 둔 봉투를 하나씩 뽑아 갑니다. 

그 안에는 성경 구절 한 절과

목사님이 금년에는 이렇게 하고 살아가는 것이 좋다는 쪽지가 적혀 있습니다.

이것을 뽑은 성도들은 금년 한해를 이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노력하는

다짐을 하는 것을 본 일이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이러한 방법으로 1월 1일에 말씀을 주시기도 하겠지만,

그 보다 더 좋은 방법은

자신이 하나님께 밤을 새우며 기도하며 받는 말씀, 내적 음성이 더 정확하고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내게 금년에 주신 말씀을 존중하고

이 말씀을 받으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적용


▶1. 연말~정초의 시간이 중요합니다.   주1)

우리도 하나님이 내년에 주시는 말씀을 받기 위해

연말~정초의 기간을,

성경 읽고 기도하는 시간으로 보내야 합니다.


그래서 받은 말씀을

금년 생활 목표로 삼고 나아갈 때,

하나님은 그러한 사람에게 하늘 문을 열고 복을 내려 주시는 은총을 받게 됩니다.


말씀의 씨를 뿌려야,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정초에, 우리는 금년 농사를 지을 ‘말씀의 씨’를 받아야 합니다.


나다나엘처럼, 하늘이 열리는 체험을 하겠다는 소원이 있어야 합니다.

“또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요1:51


기도를 오래, 깊이 해야 되는 이유는,

그럴 때, 하늘 문이 열리는 체험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하늘 공기를 쐬고, 생기가 내 영혼에 돌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하늘의 음성이나 환상을 보기 때문입니다.


▶2. 하늘 문이 열릴 때, 성령도 같이 임합니다.

 

눅3:21~22절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 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기도하면 하늘 문이 열리고, 하늘 문이 열리면 성령을 받고,

성령을 받으면 마음에 평강이 임하고, 하늘의 신령한 음성을 듣게 됩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성령의 깊은 교제가 있었던 사람들은, 이 사실을 경험하게 됩니다. 


성령이 충만히 임하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는

하늘 문을 여는 기도의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 하늘 문이 열리면, 하늘에서 양식도 같이 내립니다.


시78:23~25절 “그러나 저가 오히려 위의 궁창을 명하시며 하늘 문을 여시고

저희에게 만나를 비같이 내려 먹이시며, 하늘 양식으로 주셨나니

사람이 권세 있는 자의 떡을 먹음이여 하나님이 식물을 충족히 주셨도다.”


하나님은 하늘 문을 여시고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만나를 내리시어 저들을 먹이시었습니다. 


저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고 불평하고 범죄를 할지라도,

하늘 문을 열고 내리시는 양식을 그치지 않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땅의 양식을 먹는 날까지,

계속 사람들의 신앙 여하를 막론하고 만나를 내리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정하신 법을 지킬 때에 하늘 양식이 썩어지지 않고,

벌레가 생기지 않은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늘 양식으로 우리를 먹이지만

하나님의 법대로 살지 않음으로, 이 하늘 양식을 먹지 못하는 것입니다.


1월 1일인 오늘도 하나님은 내게 은혜의 하늘 양식을 내리십니다. 

이 양식을 먹은 사람은 만족과 감사와 찬송이 나옵니다.

하늘 양식을 먹지 못한 사람은 영양실조가 되어 질병, 불평, 신경질이 되어

욕설과 고함과 범죄와 미움과 시기가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



주1) ▶첫 날, 첫 시간, 시작이 중요합니다.

음악회에 가면, 연주를 시작하기 전에 튜닝tuning을 합니다. 

이 튜닝은 “라” 음정에 자기 악기를 맞추는 것으로,

성공적인 음악 연주가 되려면, 튜닝이 먼저 잘되어야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받고 하늘 문을 열고 살아가려면,

가장 기본적인 믿음의 튜닝이 잘 되어야 합니다.


하루의 튜닝은 그날 새벽에 있고,

일주일의 튜닝은 주일에 있고,

한 달의 튜닝은 1일에 있고,

한 해의 튜닝은 정초에 있습니다.


내년 한해의 성공적인 삶을 살려면 한해의 첫 시작이 중요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1월 1일을 아주 의미 있게 잘 행동하여

일생을 복된 삶으로 연결한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 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