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는 함께 일으키사 하늘에 함께 앉아있다 엡2:4~6 인터넷설교 스크랩, 편집
◑이미 부활했다.
▲대부분의 성도는 십자가 사건을 연합으로 되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구원을 얻은 자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지금 현재 부활 속에 신자의 현실이 있다는 것을 간과한다.
죄 사함을 얻은 성도가 각자 알아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와 연합하여 부활생명을 주시고
그 부활생명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사실을 놓치는 것이다.
보통 우리의 신앙이..
예전에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서 해 주신 속죄사역에서만 머무르고 있고,
우리가 죄와 사망에서 꺼내어 져서 부활생명에 연합되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바울사도는, 이미 부활한 성도의 정체성 이렇게 설명한다.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했고, 그리스도와 함께 “지금” 하늘에 앉아 있다고.. ↙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엡2:4~6
이런 예가 좀 무리가 있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할 수 없이 설명하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건물 안에는 눈에 안 보이는 수많은 전파가 흐르고 있다.
마찬가지로 지금 현실에 사는 나와, 지금 하늘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아 있는 나 사이에
어떤 ‘눈에 안 보이는 전파’가 연결되어져 있다고 보는 것이다.
1) 예수님도 부활하셔서 하늘 보좌에 계시지만,
동시에 우리 마음속에 내주해 계신다.
2) 마찬가지로, 우리 성도 각자도,
지금 현실에 살고 있음과 동시에, 우리 영혼이 주님과 함께 하늘(보좌)에 앉아 있다.↑
3) 실제로 계4~5장에 <천상의 예배>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은, 먼 미래에 일어날 사건이 아니라,
오늘 지상에서 예배를 드릴 때, 천상에서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이 대세다.
이런 해석 역시,
지금 우리가 현실에 땅을 디디고 살고 있지만,
동시에 우리가 천국에 있으며, 천국과 연결되어 살고 있음을.. 성경이 증거하고 있다.
(성도가 죽어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있다가.. 천국에 간다.)
4) 성도가 이 땅에서 기도로.. 땅에서 맬 때,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 때, 하늘에서도 풀린다. 마18:18
이 구절 역시, 지상 성도의 존재는, 지금 현재 하늘에 그 영혼이 소속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5)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이 구절 역시, 현재 귀신들이 항복할 때, 하늘에서 동시에 무슨 일이 일어남을 암시한다. 눅10:20
우리는 이미 구원을 얻었고,
그와 마찬가지로 이미 부활생명으로 살고,
이미 영광의 승리의 자리에 앉아 있는 성도이다. already not yet
◑이미 부활을 산다.
성경은 곳곳에 이미 ‘부활을 사는 성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그 중 몇 곳을 살펴보자.
▲1. 자책하며 사는 것이 신앙생활이 아니다.
우리에게 허락된 구원과 부활승리 영광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확보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2:10
우리 모두는 구원을 얻은 이후에
신앙생활에서 나타나는 자기 현실의 삶이, 너무 부족하고 허물이 많기 때문에,
쉽게 죄책감, 자책감에 휩싸여 있곤 한다.
그러나 자책, 후회하며 사는 것이.. 그 본질이 아니다.
그 본질은 ‘함께 일으키심을 받아, 함께 보좌에 앉은 사람으로서’ 사는 것이다.
예를 들면, 목회자가 자기 부족함을 돌아보면서 ‘에이, 못하겠다’ 할 때도 있지만,
자기 신분(목회자)에 어쩔 수 없이, 또 목회를 하는 것이다. 그런 면도 있다.
성도의 삶에도, 자기 부족함에서 오는 딜레마가 있지만,
자기 신분(함께 부활해서 함께 앉은 사람)으로 .. 사는 것이다.
자기도 완벽하게 선한 것은 아니지만,
자기가 ‘선한 일을 위해 지으심을 받았다’는 신분이 있으니까, 그 길로 사는 것이다.
▲2.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다!
너희는 ‘소금이 되어라’, ‘빛이 되어라’가 아니다.
너희는 이미 ‘소금이요, 빛이 되었다’ 이다.
이제 그 새로운 신분에 합당하게 살아라.. 이다.
‘프린스턴 스피릿’이란 말이 있다.
축제 때, 낮에는, 학교 교정에서 아주 흥겨운 파티가 벌어져도,
밤에는 다 철거하고, 각자 기숙사로 돌아가서, 다시 학업에 전념하는 것이다.
2차 3차로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프린스턴 대학교 학생이다!’는 자부심이다.
그 자부심이, 남다른 행동을 하게 만든다.
그런데 우리는 이 말씀으로, 늘 자신을 자책만 하고 있다.
‘내가 소금인데 소금 노릇 못하는 것, 등불인데 등불노릇 못하는 것...’
이 말씀은, 원래 자책하라고 주신 말씀이 아니다.
반대로 자부심을 가지라고 주신 말씀이다.
우리가 너무 우리의 결벽(완벽)을 확인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원래 기독교 신앙은 그런 결벽(완벽)주의가 아니다.
▲3. 팔복도 마찬가지!
소금과 빛의 말씀 앞에 나오는, 팔복의 말씀도 마찬가지다.
‘심령이 가난하게 살아서, 복을 받아라!’ 는 소리가 아니다.
구원받은 천국 백성은.. ‘심령이 가난한 자로 산다’ 이다.
그래서 천국을 누리고 산다.. 이다.
‘애통하는 자로 살아서, 위로를 받아라!’ 가 아니다.
구원받은 천국 백성은.. ‘애통하는 자로 산다’ 이다.
그래서 위로를 받고 산다.. 이다.
8복은, 구원받은 자, 복 받은 자의 증상이라는 것이다.
밥을 많이 먹으면 트림이 나고 음식에 대해서 욕심이 없어지고 배가 부르다.
그 복 받은 증상, 증거가
심령이 가난/애통/온유/의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관련글 : 8복 뒤집어 보기 (강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다...’
구원받은 성도는.. 생명과 거룩에 대한 갈증이 있기 때문에.. 복 받은 자라는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하면 <부활 신앙>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우리 자신에 대해서 느끼는 것은 절망...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빛과 소금이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신앙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내가 이 꼴로 뭐를 해?’ .. 이게 결벽증에 빠진 신자이다.
그래서 자꾸 ‘송곳으로 자기 허벅지를 찔러라’ 가 아니라,
‘네가 누구인지 확인하고 살아라’ 이다.
-너는 함께 부활해서, 함께 하늘에 앉은 자.. 라는 것이다.
-너는 선한 일을 위해서 지음 받았고, 빛과 소금이 되었다는 것이다.
-너는 이제 심령이 가난/애통/온유/의에 주리게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완벽하게 변화되었다는 것은 아니고,
이제 점점 완전을 향하여 progress를 나타내게 되어 있다.
이런 내용을 한 마디로 설명하면 <부활신앙>이다.
<속죄신앙>만 갖지 말고, <부활신앙>도 동시에 가져야 한다.
하나님이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새롭게 하시기를 원하셔서
예수의 죽음과 부활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이미 획득한 부활신앙을, 더욱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
▲4. <부활신앙>에 대해 대표적인 본문이 롬6장이다.
롬6:6~6:14절을 읽어보시라. (※이 단락 다음 회에 연구 예정)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10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12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 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분류 없음 > 20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령의 채널로 사역할 줄 아는 사람 矽谷生命河 (0) | 2011.07.09 |
---|---|
소그룹을 통한 교회 갱신 (0) | 2011.07.08 |
믿음에는 내용이 있어야 (0) | 2011.07.07 |
바람 같은 성령 (0) | 2011.07.07 |
여호와께 속한 전쟁을 싸워야 Tommy Tenney (0) | 2011.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