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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믿음의 도약 - 금식에 도전 Jentezen Franklin

LNCK 2011. 7. 23. 20:31

내 믿음의 도약 - 금식에 도전 / 젠센 프랭클린 - YouTube

 

◈내 믿음의 도약 - 금식에 도전          단1:11~21            젠센 프랭클린 강해 24강 

Foundation of fasting

젠센 프랭클

 

 

 

◑설교 서두에 앨머 타운즈 박사의 간증을 소개해 드립니다 

 

앨머 타운즈 박사는, 제리 폴웰 목사(1933~2007)와 더불어

 

리버티 대학교의 공동설립자입니다.               *린치버그, VA 소재

 

리버티 대학교는, 지금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기독교 대학 중의 하나입니다.

 

 

 

앨머 타운즈 박사는, 제리 폴웰과 사역하기 전까지는,

 

한 번도 금식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리 폴웰 목사와 함께 사역하면서, 금식기도를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1971년경, 제리 폴웰이 리버티 대학교를 최초로 설립할 때입니다.

 

리버티 대학 설립 초기에,

 

학교가 엄청난 재정적 압박을 받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불과 1달 안에 5백만 달러를 구하지 못하면,  지금 화폐가치로는 5배 이상 더하겠죠.

 

이제까지 공들여서 추진해왔던 기독교대학 인가를 모두 잃어버릴 처지였습니다.

 

막 문을 열려던 대학이,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폴웰 목사는, 자신이 섬기던 교회인 토마스로드 침례교회로 가서

 

<5일간 전교인 금식기도>를 선포했습니다.

 

 

 

그 5일간, 전교인들이 물만 마시고, 음식은 입에 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교인들은 매일밤 예배당에 모여서,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앨머 타운즈 박사도, 회중들과 함께 금식을 했지만,

 

1970년대 초에 5백만$의 후원금을, 금방 구할 수 있을 거라고 믿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폴웰 목사는 매일 밤 기도회에서,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주님, 저희 안에 기독교 대학의 비전을 주셨으니,

 

저희가 그 비전을 위해 금식합니다.’

 

 

 

타운즈 박사는, 미래에, 정말 폴웰 목사의 비전대로,

 

수많은 학생들이 이 신설 기독교대학에 입학하고, 졸업하게 될 줄은 미처 몰랐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쨌든, 성도들 무리에 섞여서, 자신도 5일간 금식기도를 함께 드렸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전교인이 5일간 금식기도를 마치고, 몇 주 만에

 

미국 전역에서 리버티 기독교대학을 후원하는 후원금이 줄을 잇기 시작했습니다.

 

놀랍게도 4주간 만에, 필요한 5백만$가 모두 모금되었다고 합니다. 1971년 대학 설립

 

 

 

리버티 대학은 정말 폴웰 목사의 비전대로 되었습니다.

 

수많은 학생들이, 기독교대학에서 기독교적 가치관과 세계관을 배우고,

 

졸업해서 변호사, 의사, 실업인, 목회자가 되어서,

 

특히 1980~90년대 미국에 큰 영향력을 미쳤습니다. 특별히 Moral Majority 운동을 통해서요.

 

1990년대 당시 한국(외국인) 신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주어서, 한국 학생들도 많이 가서 공부했습니다.

 

 

 

▲앨머 타운즈 박사도, 금식기도를 통해, 자신의 문제가 해결되는 놀라운 체험을 했습니다.

 

그는 원래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살고 있었는데,

 

리버티 대학과 폴웰 목사의 초빙을 받아서, 린치버그 VA로 이사 오게 되었습니다.

 

 

 

그는 시카고의 자기 집이 쉽게 팔릴 것이라고 예상 하고,

 

시카고 집이 팔리기도 전에, 린치버그에서 새 집을 구입해서 이사했습니다.

 

그런데 몇 달이 지나도, 시카고의 빈 집이 쉽게 팔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엄청난 재정적 압박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매월 주택구입 할부금을 갚아야 하는데,

 

시카고와 린치버그 두 곳에 주택 할부금을 은행에 내다보니,

 

매월 재정문제로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타운즈 박사는, 매월 15일 하루를 정해서,

 

아내와 함께 온전한 ‘1일 금식’을 시작했습니다.

 

매월 15일은, 두 곳의 주택할부금을 내는 마감날이었습니다.

 

 

 

‘주님, 저희 부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저희는 주님의 부르심이라 생각하고, 린치버그로 이사왔습니다.

 

그런데 시카고의 집이 팔리지 않아서, 지금 매우 곤란한 처지입니다.’

 

 

 

그래서 1월15일부터 금식을 시작했는데,

 

여전히 집이 팔리지 않아, 2월 15일에도 또 금식했습니다.

 

3월15일에도 금식했습니다.

 

그 금식은 11월15일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12월 15일에 부동산업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집이 팔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매계약을 하기 위해 구매자를 만났는데, 그가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저는 1월 15일에, 우연히 그 동네를 방문했다가, 귀하의 집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그러나 저희 형편이 준비되기를 기다리다가, 오늘 이렇게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타운즈 박사에게는 큰 떨림이 일어났습니다.

 

자기 부부가 금식기도를 시작한 날(1월 15일), 집은 이미 팔리기로 준비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되돌아보니, 하나님께서 박사에게 금식기도훈련을 시키시려고,

 

시카고 집이 천천히 팔리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박사는, 그 일을 계기로, 두 가지 교훈을 얻었습니다.  

 

1) 금식은 기도에 특별한 응답을 얻게 합니다.

 

금식은, 기도응답을 조속하고, 가능하게 합니다.

 

 

 

2) 기도는 하다가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앨머 타운즈는 1월에 시작한 기도를, 12월까지 끌고 갔습니다.

 

기도응답은, 인내하며 계속 기도한 후에, 온다는 교훈이었습니다.

 

 

 

우리도 금식할 때,

 

앨머 타운즈 박사와 똑같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금식의 유익

 

 

 

▲1. 금식은.. 영적 성장 여정의 출발

 

금년에 난생 처음으로 금식을 시작하는 분들은,

 

여러분의 남은 인생을 변화시킬, 영적 여정을 이제 막 출발하는 것입니다.

 

 

 

심하게 말하면, 여러분이 금식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아직 여러분은 본격적인 영적성장의 여정을 출발조차 하지 않은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금식을 통해서,

 

어떤 유익을 얻는 것인지..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체험해 보게 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을 깊이 알게 됨

 

제가 얼마 전에, 라디오에 출연해서, 금식에 관해 인터뷰를 했습니다.

 

 

 

진행자가 제게 물었습니다.

 

‘젠센 목사님은 금식을 자주 하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목사님이 금식을 하셨을 때,

 

하나님께서 행하신 가장 놀라운 기적이 무엇이었나요?’

 

 

 

그때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금식의 가장 큰 혜택은,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는 것입니다.

 

무슨 내 소원을 응답받기 이전에,  하나님 뜻이 아니면, 금식해도 응답 안 됩니다.

 

금식을 통해, 제가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금식의 최고 상급입니다.’

 

 

 

꼭 금식을 해야만, 훌륭한 크리스천이 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금식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생각합니다.↙

 

 

 

▲3. 우리 Free Chapel 교회에 3부류의 성도들이 있습니다.

 

①금식을 전혀 하지 않고 신앙생활 하는 분

 

그런 분들도 기도할 때, 응답을 받고,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이들은 30배를 받고, 어떤 이들은 60배를 받고,

 

또 어떤 이들은 100배를 받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부류는 ‘30배’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제 개인적 확신입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금식하지 않는 분들도.. 평소에 기도응답을 받겠지만,

 

기도를 통해.. 큰 역사를 이루지는 못할 것입니다. 제일 낮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고, 기도에 전념하면서

 

자기 인생을 변화시키고, 하나님 나라에 뭔가 기여하고 헌신하기로 결심한 분들은,

 

반드시 평소에 금식하며 신앙생활 할 것입니다.

 

그것은 아름다운 일이며, 하나님께서 그를 기뻐하실 것입니다.

 

 

 

다니엘이 젊어서, 고기와 여러 좋은 음식을 먹지 않기로 결심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를 기뻐하셨습니다. 단1:12~15

 

 

 

그런 다니엘은, 90세가 되어서도, 계속 금식을 이어갔습니다.

 

다니엘서 10장에서, 다니엘이 21일간 금식할 때는..

 

그의 매우 노년 때입니다. 아마 90세 가까이 되었을 것입니다.

 

 

 

젊어서 시작한 금식을,

 

다니엘은, 늙어서도 전혀 시들지 않고, 계속 이어 갔습니다.

 

 

 

혹시 당신이 스스로 영적 거인이라고 느끼신다면,

 

다니엘이 90세에 21일간의 금식을 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우리, 겸손해지십시다.

 

 

 

②저는 하나님께서 ‘부분적으로 금식’하는 사람들에게   *하루 한 끼, 두 끼 금식

 

‘60배’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③그런데 기도해서 ‘100배’의 응답을 받는 분도 있습니다. *상징적/현실적으로

 

‘올해는 예년과는 달라. 내 영혼에 뜨거움이 있어.

 

나는 금년에는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하나님을 섬길 거야!’

 

 

 

그런 분들은 온전하게 금식하실 것입니다.

 

21일간 온전한 금식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금식을 처음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해 보십시오.

 

처음 3일간은, 아무 음식 없이 음료만을 드신 다음에

 

21일중 나머지 기간에는, 오직 채소만 드셔 보십시오.

 

고기와 단 것과 빵(밥)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전에 금식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먼저 5일간, 또는 7일간 온전히 금식하신 후에,

 

21일중 나머지 기간에는, 오직 채소와 음료만 드셔 보십시오.

 

 

 

5일, 7일 금식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10일, 또는 14일, 또는 21일에 한 번 도전해 보십시오.

 

(청중들, 심각, 무반응)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Free Chapel 교회는, 매년 금식을 해 왔습니다.

 

금년에도 2011년을 시작하면서, 21일간 금식기도를 시작합니다.

 

저는 여러분께 도전 드립니다. 금년에는, 작년보다 금식기간을 늘여 보십시오.

 

그러면 이전에 가보지 못한 곳까지, 여러분의 신앙이 ‘더 가게’ 될 것입니다.

 

 

 

 

 

◑실제적인 제안

 

 

 

▲1. 금식은, 하나님께 대한, 여러분 신앙의 진정성을 표현합니다.

 

금식은.. 성도의 인격을 연단시키는 훈련입니다.

 

금식은 우리를 연단하여, 속사람(내공)을 강건하게 합니다.

 

 

 

여러분의 속사람이 강건하여.. ‘음식’을 절제할 수 있게 되면,

 

다른 것들도 절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욕’도, ‘담배’도, ‘술’도, ‘음란물’도 절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 통제self control에
자신감이 스스로 생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음식을 절제하며 나아가면,

 

여러 가지 오락과 흥미와 취미활동도 절제할 수 있게 되고,

 

 

 

그렇게 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께 더 확실히 주목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을, 아주 눈여겨 보실 것입니다. 더 빨리 만나주실 것입니다.

 

 

 

금식해 본 적이 없는 분들은,

 

지금 두려움에 떨고 계실 것입니다.

 

 

 

제가 처음 금식했을 때를 기억해 봅니다.

 

제가 10대 때, 저는 21일간 금식을 풀full로 해 보았습니다.

 

 

 

물론 쉽지 않았고, 또 몸은 말라서 앙상했습니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악물고 금식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제가 상상하지도 못한 축복을 내려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때, 금식기도를 통해 제게 통찰력을 주시지 않았다면,

 

저는 결코 지금 이 교회를 담임하는 목회자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는 당시 색소폰 연주자로서 음악인이 되려고 했습니다. 그것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금식을 하면, 초자연적인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2. 금식을 시작할 때, 분명한 목적을 세우십시오.

 

‘저는 금식을 하는 동안 버티지 못할까봐 두려워요.’

 

이렇게 말하는 분들은, 정말 버티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합니다.

 

 

 

그렇게 중도포기 하는 이유는,

 

금식에 분명한 목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번에 반드시 하나님을 깊이 알기를 원해!’

 

‘나는 이번 금식을 통해, 반드시 이 문제에 대해 응답 받기 원해!’

 

-이런 분명한 목적과 기도제목을 가진 사람은..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자기가 작정한 금식 날짜를 채우는 것을 봅니다.

 

 

 

그러므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는 식으로 금식을 시작하지 마십시오.

 

‘하는데 까지 해 보지 뭐’ 이렇게 별뜻 없이 금식을 시작한 사람은,

 

오래 못 가서 금방 포기합니다.

 

 

 

반드시 분명한 목적과 기도제목을 갖고서 시작하십시오.

 

그 목적과 기도제목과 작정 날짜를 종이에 적는 것이.. 목적이 분명해져서 좋습니다.

 

 

 

▲3. 사람의 눈치.. 초월하십시오.

 

어떤 분들은, 직장 동료나 친구들 눈치가 보여서, 금식을 주저합니다.

 

자기가 금식하면, 직장에서 ‘광신자’로 찍혀서, 따돌림 받기 때문입니다.

 

 

 

또한 날마다 점심시간에, 동료들과 같이 점심을 먹는데,

 

자기 혼자만 따로 안 먹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또한 자기가 ‘난 금식하니까, 점심 안 먹어!’ 이렇게 선포하면,

 

뭔가 금식을 외식적으로 사람들에게 자랑하는 것 같아서,

 

그것 역시 동료들 눈에 거슬릴 수 있습니다.

 

 

 

이때는, 친구들에게

 

‘나 오늘 아침을 많이 먹었나봐’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식당 가는 것을 피하든지,

 

 

 

혹시 동료와 함께 식당에 가더라도, 쥬스나 음료수만 시켜서 마시는 척 하면서

 

‘나 지금 배가 너무 불러서, 음식 들어갈 자리가 없네. 난 나중에 먹을게!’ 하면서

 

어쨌든 지혜롭게 음식을 피할 수 있습니다. 금식하는 티를 내지 않으면서요.

 

(물론 속으로는 배가 고파서 울고 있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금식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너무 신경쓰지 마십시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금식하는 것이지,

 

사람들의 칭찬/평판.. 이런 것을 근본적으로 너무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이 ‘금식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지 상관 없다.’ - 이게 기본 자세입니다.

 

 

 

▲4. 금식을 시작하면, 사탄의 저항을 미리 예상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제가 수년간의 금식 경험을 통해 깨달은 사실입니다.

 

 

 

금식하면, 사탄이 겁이 나서 내게서 물러갈 것 같은데,

 

처음에는 오히려 나를 적극적으로 공격해 옵니다.

 

그러나 그런 공격이, 나를 더욱 절박하고 간절하게 기도하도록 기여해 주고,

 

결국 내가 성령의 도움으로 마귀를 물리친 후, 저는 더욱 강건해 지는 것입니다.

 

 

 

금식해서, 내가 편안하게 영적 거장이 되는 것이 아니라,

 

금식해서, 마귀와 힘들게 싸워 이겨서, 비로소 영적 거장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금식기도를 드릴 때마다,

 

사탄이 분노해서 저(가정, 교회 포함)를 공격하지 않았던 때가 없었습니다.

 

 

 

이것을 바꾸어 말하면,

 

금식기도가 그만큼 사탄에게 두렵고 무서운 공격효과를 준다는 것입니다.

 

개가 스스로 두려우니까, 도리어 막 짓는 현상과 비슷하지요.

 

 

 

사탄이 분노하는 것은, 자기가 통치하던 영역을 잃어버릴 때입니다.

 

잃기 싫다는 것이지요.

 

우리 측에서 보면 ‘빼앗아 오는 (되찾는)’ 것이고요.

 

 

 

그러나 거기에는 금식과 영적전쟁의 대가가 있다는 것을.. 미리 대비하십시오.

 

그 대가를 안 치르고.. 적진을 빼앗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대가를 치른 다음에 얻는 기쁨은.. 치른 대가에 비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저항을 예상하고 있을 때,

 

대처를 더욱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처는.. 기도하는 것이고, 담대하고 용기 있게 계속 전진하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나는 계속 금식기도하고, 마귀와 싸우리라!’ 하며 뒤로 물러나지 않는 것입니다.

 

 

 

▲5. 믿음의 형제와 함께 금식하십시오.

 

등산을 하든지, 마라톤을 하든지,

 

혼자도 할 수 있지만, 여럿이 같이 하면 더 쉽습니다.

 

 

 

금식도 마찬가집니다.

 

친구와 함께, 서로를 격려해 가면서, 서로를 점검해 가면서.. 같이 하면 쉽습니다.

 

 

 

금년에 저는 아주 든든합니다.

 

아내가 저와 함께 21일간 금식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저희 부부가 같이 금식해보기는, 금년이 처음입니다.

 

하나님께서 금년에 저희 가정에 크게 복 내려 주실 줄 믿습니다.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면, 더 많은 추억이 남습니다.

 

친구와 함께 하는 금식도, 더 귀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 저녁에는 정말 초콜릿바가 먹고 싶어 심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때 갑자기 친구에게 전화가 옵니다. ‘금식 잘 하고 있지?’

 

‘그래, 전화 제때 잘 했다. 지금 위기거든. 기도 좀 해 줘!’

 

 

 

알콜중독 방지협회(AA)처럼,

 

서로 금식 과정을 솔직히 나누고, 격려하면서, 서로 금식을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격려해 주십시오.

 

 

금식을 할 때, 현기증이 나고, 머리가 아픈데요...  

이것은 염분 부족 현상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음식에는 염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염분이 없으면 맛이 없잖아요.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면, 땀을 통해 염분이 많이 배출되어, 머리가 아픕니다. 같은 현상입니다.

그런데 금식하면, 음식을 안 먹으니까, 염분 섭취가 중단되고, 소변을 통해 염분이 배출만 됩니다.

 

그래서 김칫국물 같은 것을 마시면서 금식하면, 장기금식도 덜 고통스럽게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염분이 보충되기 때문에, 머리 아픈 것이 없어지니까요. 

 

김칫국도 음식이라서 안 먹는다면, 마시는 물에 소금을 미량 타서 드십시오.

사실 마시는 물에도, 증류수가 아닌 이상 거기엔 미네랄(광물)이 들어 있습니다.

김칫국에는 소금(광물)이 좀 더 많이 들어간 것 뿐입니다.

 

그런데 염분부족으로 머리가 아프면.. 사람들이 실신하면서 환상(헛것)을 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극소수이지만, 습관 되면, 자꾸 자기를 스스로 '극한 상황'까지 몰고가려는 유혹에 빠집니다.

환상을 보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보는 환상은, 헛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염분 부족 현상입니다. 이 단락 삽글

 

 

 

........... 더 읽으실 분 ...........

 

 

 

여러분, 오늘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합니다.

 

여러분도 해보셨을 것입니다.

 

다이어트 하실 수 있는 분은, 금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금식을,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금식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찾기 위하여, 금식하는 것입니다.

 

다만, 다이어트 하는 정도의 열정만 있어도, 충분히 금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당뇨병에 걸린 분을 보았습니다.

 

케이크 캔디와 같은 단 것이 없으면, 견디지 못하던 분이었지만,

 

당뇨병에 걸린 것이 확인된 날부터, 그들이 단 것을 확 끊고 먹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고혈압에 걸리신 분들도, 짠 음식을 더 이상 드시지 않더라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사람은 결단/결심하기만 하면.. 음식을 절제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금식기도는 안 된다고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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